주변에서 있을법한 캐릭터죠.
흔하진 않지만...
같이 티비보는데 남고 공대출신 남편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저런 애가 어디있냐고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근데 저는 최근까지 겪었던 여자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깜짝놀라요.
마음에도 없으면서 자기 이익을 위해서 친한척.
베프라는 친구 뒤에서 뒷담화.
자기가 돋보이게 거짓말은 수도없이하고
누구누구랑 친하다싶으면 그사이에서 두사람 이간질 (남녀관계 아님 여자친구 절친사이)
10년동안 저짓거리하다가 민낯 드러내고 지금은 동네에서 쫓겨나다시피했는데 우연히 보니 그새 또 다른조직 결성해서 그러고 다니네요.정말 소름끼치는 캐릭터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미인에서 현수아 캐릭터 가끔 있지않나요?
두통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8-08-26 15:28:33
IP : 223.62.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8.26 3:32 PM (223.38.xxx.36)현실에선
그런부류 많아요
현실이 참혹하니
나가서는
그런식으로
포장해서
세상에 둘도없는
착한천사로
둔갑해
이중성격으로
사는 인생들
더러있답니다2. 남자들은
'18.8.26 3:46 PM (122.38.xxx.224)모를 수도..
이쁘기만 하면 다 용서되니까..3. ....
'18.8.26 4:05 PM (121.163.xxx.102)남자뿐아니라 저도 겪어보질못해서 왜저러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이쁜얼굴에 좋은 대학에 ...
거짓말에 이간질에 이해불가
저런게 요새 말하는 관종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4. 나도 당해봐서 알죠
'18.8.26 4:13 PM (1.241.xxx.198)진짜 이쁜 친구인데 자기가 항상 중심이되고 관심 받아야 되는 아이였어요. 단체 미팅했는데 이쁜아이라 당연 그날 나온 아이중 젤 괜찮은 아이랑 커플 됐고, 저포함 평범했던커플안된 친구들은 그냥 만난김에 술도 마시고 재밋게 놀았어요. 그러다보니 일행 중 한 남자아이가 제게 애프터를 신청했고 그걸 그 이쁜 친구가 알게됐어요. 그 후 그 남자아이랑 영화도 한번 봤는데 갑자기 연락도 없고, 연락처 남겨도 연락도 없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몇달뒤 그 이쁜아이가 그 남자랑 사귀다 헤어져서 그 남자애가 메달리고 난리났었다고 참. 이 이쁜친구는 제 동성친구도 뺏어가려고 몇번 거짓말로 속인 친구라 딱 감이 왔죠. 학창시절 뭣 모를때는 잠깐 친했지만 지금은 동창이라고 가끔 연락와도 제가 안받아요. 건너건너 연락와도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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