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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은데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 조회수 : 31,093
작성일 : 2018-08-26 15:06:27

외적인 조건 괜찮아요
그렇다고 빼어난 미인까지는 아니라
새침하고 잘난척 하는건 아니구요
성격도 털털한편
남자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괜찮아요
그런데 여자들은 이 여자를 껄끄러워?합니다
말수가 좀 적은편이구요
왜 그럴까요?
IP : 211.49.xxx.67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이
    '18.8.26 3:09 PM (121.88.xxx.220)

    좋아하니까요.

  • 2. ...
    '18.8.26 3:09 PM (72.80.xxx.152)

    다른 여자들이 자신과 달라서 싫은 거 아닐까요?
    여자처럼 남 뒤에서 흉보고 질투하고 그러지 않나 봅니다.

  • 3.
    '18.8.26 3:10 PM (49.167.xxx.131)

    질투죠 그것도

  • 4. 대장, 여왕 타입
    '18.8.26 3:11 PM (125.184.xxx.67)

    남자 그룹에서 홍일점으로, 또는 1:1 있으면
    남자애들은 잘 휘둘러지거든요.
    그런데 여자애들한테는 그런 게 안 통하고
    여자들은 그런 친구를 싫어하니깐요.

  • 5. 다 맞는말
    '18.8.26 3:12 PM (58.231.xxx.66)

    착하니깐. 그런데 자신들은 그렇게 못하니깐.
    남자들도 사람이에요. 착하고 상냥한데다가 조건도 좋고 이쁘기까지 하니 홀딱 빠지는건 당연하죠.
    근데 다른 여자들은 자신들은 그렇지 못하니깐...성격이라든가 행동...외적조건까지...질투 쩌는거죠.

  • 6. ..
    '18.8.26 3:12 PM (223.38.xxx.47)

    저도 말수 적은편이고 여자들하고 있을땐 편하지가않은데 남자들하고 있을때가 편해요. 대화도 훨씬 편하고. 왜그럴까요..

  • 7. ...
    '18.8.26 3:12 PM (223.62.xxx.51)

    저런 케이스 흔한데

    대부분은 남자앞에서만 털털한척하고
    뒤에서는 여우짓 하더라구요

  • 8. ...
    '18.8.26 3:12 PM (211.49.xxx.67)

    뒷담화 하는 스탈은 아니에요
    자기일만 하고
    같이 어울려서 수다떨고 그러지 못하는것도
    거리감을 느끼는 이유일수도 있을까요?

  • 9. 첫댓 정답
    '18.8.26 3:13 PM (211.36.xxx.54)

    남자들이 좋아하니까223222

    아예 외모가 넘사면 인정하고 들어가는데
    자기보다 못한데 남자에게 인기있다???

    이해못하는 여자들 많죠

  • 10. ...
    '18.8.26 3:13 P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좋아하니까 22222
    딴이유가 있나요

  • 11. ...
    '18.8.26 3:16 PM (39.115.xxx.147)

    초등학교 이후로는 대부분 여중이나 여고 나올텐데 그 친구들도 껄끄러워하나요?
    이쁘고 성격 털털한데 남자한테 인기좋다고 단순히 여자들 모두가 껄끄러워하지는 않아요.

  • 12. ...
    '18.8.26 3:18 PM (211.49.xxx.67)

    동성끼리 맞지 않는 합?이런건가
    해서요
    그런게 있다면 말이죠

  • 13. ...
    '18.8.26 3:20 PM (211.49.xxx.67)

    여자친구가 많지 않아요
    연락하는 남자 친구가 더 많구요

  • 14. ㅇㅇㅇㅇ
    '18.8.26 3:21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글쎄요 예쁘고 털털한데 여자들이 단체로 꺼리는 경우는 절대 없어요 보통 저런 경우는 동성에게도 인기 많죠.

    여자들이 거리는 경우는 여자가 사차원이거나 분위기 파악 못하거나, 본인은 탈탈하다지만 자기중심적이거나 성격적 하자가 있는 경우에요.

    남자는 우선 여자를 집단의 인간으로 보질 않고 획득할 개체? 로 보기땜에 삼십 초 정도까지의 여자는 크게 성격이나 위계 신경 안써요. 잘수 있는 여지가 있는 대상이면 성격이 괜찮아서가 아니라 획득가치가 있으니 무조건 잘 해줍니다.

    삽십 중반 이후는 여자가 성적권력이 없는데다 워계에서 위치가 없거나 밀리니 권력이나 재력 없으면 아예 인간 취급을 안하구요.

    남자들이 나에게 대하는걸 인간세계에서의 진정한 위계라 착각하면 안되요. 그건 허상임.

    진짜 위계는 남자들도 알파메일이 있어서 잘 싸우고 찌질하지 않고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피라미드 위에 있고 주변사람이 붇고 말 듣는것처럼

    여자도 양상이 약간 다르지만 마찬가지에요. 여자들이 피한다면 사회적으로 비선호하는 성격에 사람들이 좋아하지 못하거나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구요. 단순히 외모가 이쁘다 따시키는 경우는 없어요. 여자나 남자나 뛰어나고 권력이 있는 사람 주변에 모이게 되어있어요 그래야 얻을게 있으니까요.

    보통 근데 문제가 있는데 본인도 안다면 교정이 되었을텐데 자신은 보통 모르죠. 난 털털하고 예쁘다고 생각한다던가...

  • 15.
    '18.8.26 3:21 PM (175.117.xxx.158)

    흠ᆢ남자있을때ᆢ여자있을때ᆢ행동이 달라서요

  • 16. ㅇㅇ
    '18.8.26 3:22 PM (223.131.xxx.170)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좋아하니까라는
    댓글 다신 분글은 여자 아닐 거에요.
    이건 여자를 정말 모르고 하는 소리에요.
    여자가 싫어하는 여자는
    예뻐서, 남자한테 인기 있어서가 아니에요.
    여자들도 이왕이면 예쁜 여자 좋아해요.
    예쁜 애들이 더 인기 있어요.
    단 태생적으로 여우짓 못하는 애라야 해요.
    남자는 눈치 못채는 여우짓 여자들은 보여요.
    털털하다고 하는 애들 열에 이홉은 척이에요.
    그런 여우짓 말아야 한다고요.
    진짜 성격 좋고 예쁜 애들은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어요

  • 17. ㅇㅇㅇㅇ
    '18.8.26 3:22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동성이 대하는 태도가 진짜 사회적 위상이고 위치에요.

  • 18. 기싸움
    '18.8.26 3:23 PM (122.31.xxx.42)

    너무 예쁘거나
    아니면 여자들 은근한 기싸움에 끼이지 못하면 그래요.
    남자들 사귀는 거보다 여자들 사귀는게 더 까다롭고 어려운거 맞아요.
    남자들은 기싸움 하지도 않고 예쁘면 권력이라 대충 뭉개도 친해지거든요.

  • 19. 그게
    '18.8.26 3:23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여자들 관계는 그 무리? 팀? 그런게 존재하잖아요?
    무조건 편먹고보는 ^^
    저런 성격의 분들은 그런 상황에 적응못한다고 할까요?
    잘 모른다던지 그런경우가 많아요

  • 20. 나는나
    '18.8.26 3:23 PM (39.118.xxx.220)

    남자들이 보기에는 털털하고 성격좋아 보이지만 여자들이 보면 남자들 조종하고 여왕벌 노릇하는게 다 보이는 거죠.

  • 21. 남자들 사이에서 대장, 여왕타입
    '18.8.26 3:23 PM (125.184.xxx.67)

    여성의 이미지는 이야기 잘 통하고,
    똑똑하고 배울 점이 있는 매력적인 여성예요.
    지시나 요구도 분명해서 남자들이 편하게 느끼게
    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죠.
    묘하게 끌리는 카리스마의 소유자.

    그런데 이런 여성들은 동성 사이에 평가는 좋지 않아요.
    '재수 없고, 밥맛이다.
    거만하고 불편하다.' 라던가.
    남녀 구분없이 늘 한결 같이 행동하는 듯 한데
    (실상 좀 다르게 굴긴 해요)
    '이중적이다. 여우짓한다.'
    는 등 안 좋은 말을 듣죠.
    의외로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있고요.

    본인도 동성친구들에게 지쳐 이성친구를
    더 편하게 느끼고 그들과 가깝게 지냅니다.
    그러다 고백도 받고요.
    그럴수록 동성 사이에서는 더 고립되죠

  • 22. ...
    '18.8.26 3:24 PM (182.228.xxx.7)

    와~ 딱 저네요.
    질투일까 생각한 적 있지만 과연 그럴까 아닐거야 하면서 원인을 제 쪽에서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 넘 힘들어서 포기, 신경끊고 제 삶에 집중하고자
    노력중... 혼자가 편하네요.
    저도 남자애들과의 대화가 더 편합니다.

  • 23. ㅇㅇㅇㅇ
    '18.8.26 3:24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동성이 대하는 태도가 진짜 사회적 위상이고 위치에요. 이성은 성적 획득을 목적으로 하고 사회적 위계로 판단을 객관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어찌보면 쇼핑물건 보듯 하는거라 봐야하구요.
    동성이 대하는것의 종합이 진짜 내 모습이 맞다 생각해요 남자나 여자나.

  • 24. 음..
    '18.8.26 3:28 PM (223.38.xxx.225)

    예쁜 여자가 여자들 사이에 인기가 있으려면 사회성이 좋아야해요...

  • 25. ...
    '18.8.26 3:29 PM (211.49.xxx.67)

    저도 이뻐서라고
    댓글 쓰신분은 남자분이 많을꺼라 생각이 되네요

    남자직원 대할때 내숭없고 친절하다는 평은 있어요
    여우짓은 안하구요
    여직원 대할때는 큰 감정표현없이
    담담히 대하는듯 하네요

  • 26. ㅇㅇㅇㅇ
    '18.8.26 3:30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남자한텐 여자는 인간 자체의 인간성은 큰 문제가 안되요. 효용 위주로 인간을 판단하니, 40세 이후 여자는 투명인간이라 인간취급 안하구요 그 이전 여자는 내가 잘 가능성 있다면 무조건 잘 해주고 봅니다. 내가 털털하고 여자들이 내가 좋은 성격인지
    이해 못해서가 아니에요;;; 여자들이 한둘이 아니라 다 나에게 반은 안좋다면 그건 내가 성격이 이상하거나 사회성이나 뭔가가 문제있고 사람들 불편하게 하는거에요. 근데 여자들 문제가 여자들이랑 사회적 관계에서 실패하고 노력을 안하니 그냥 남자랑 연예하고 거기서 권력관계를 착각하면서 나는 문제없다 착각... 나를 질투한다는등... 그러면서 사회화 못되고 82에서 흔히조는 히키코모리형 여자가 되는거져. 나만 옳고 세상이 잘못되고 맨날 남 욕만 하는...

  • 27. 이중적
    '18.8.26 3:30 PM (1.233.xxx.36)

    남성을 대할 때와 여성을 대할 때 180도 다른 모습이기에 ...
    학교다닐 때 보니까 느껴지더라구요.
    동일한 질문을 여자들끼리 했을 때와
    10초 후 남자들 무리가 동일한 것을 질문했을 때
    답변의 대용과 행동이 정말 너무 너므 너무 다르다는 것을 ....

    정말 너무 달라서 진짜 모습을 모르겠어서 멀리했어요

  • 28. ㅇㅇㅇㅇ
    '18.8.26 3:32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자는 나를 인간성이
    아니라 재화로 선택했을때 40 이후에 가치가 떨어지고, 인간으로 본게 아닐때 집안에 들였는데 대화도 안통하고 어쩐다... 그건 여자가 착각한거에요. 내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인간으로 매력있다고... 사실 많은 여자들이 자기포장을 하지 실제 사회적 인간으로의 역할,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죠. 어릴때야 남자들이 이상해도 자려고 져주고 이쁜척 해주니 착각하는것

  • 29. ㅇㅇㅇㅇㅇ
    '18.8.26 3:33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이성을 대할때가 아니라 앋거나
    저정할 의도 없는 동성과의 인터랙션이 더 진짜 본인의 모습이겠죠

  • 30. ..
    '18.8.26 3:34 PM (211.49.xxx.67)

    수긍되는 댓글들 많네요
    남자들과의 대화는 편한데
    동성과의 대화가 불편해서(이유는 뭘지?)
    본인 스스로 잘 못 어울려서인듯 하네요

  • 31. aa
    '18.8.26 3:36 PM (49.2.xxx.119)

    털털한건 본인 생각이고 여자들은 그렇게 안 느껴지나보죠

  • 32. ㅇㅇㅇㅇ
    '18.8.26 3:36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그런거죠 우리도 남자들한테 무조건 웃어주고 맞장구쳐주는 습관이 되서 회사에서도 남자상사들은 무조건 여자 회식자리에서 원하잖아요 안그러면 남자들끼리 대화가 안되잖아요.

    남자도 여자에데 마찬거지거든요 잘보이려고 무조건 부드럽게 태도가 변해요. 동성은 나한테 얻을개 없으니 맞춰주지 않죠. 원글님이 사회적 센스가 떨어져서 그럴꺼에요. 이성이랑만 지내면 점점 센스가 떨어져요.

  • 33. ..
    '18.8.26 3:39 PM (175.197.xxx.124)

    남자한테 인기많으면 대부분 본능적으로 싫어해요.
    게다가 말수적다면서요..
    아닌 경우도 있지만요.
    여자 연예인 손예진을 봐도 예전에 남자들한테 인기있을 때는 여자들이 싫어하더니, 남자들한테 인기 떨어질 때 쯤 부터 자동으로 여자한테 인기가 생겼어요..

  • 34. ㅇㅇㅇ
    '18.8.26 3:41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윗분 ㅋㅋㅋ 인간사회가 그렇게 단순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ㅋㅋㅋ 여자들 착각이 모든게 기승전 외모인줄...

  • 35. ...
    '18.8.26 3:46 PM (182.228.xxx.7)

    사회적 센스 부족한거 인정합니다.

    그럼 동성들한테 순수하다는 말 여러번 들었는데 정확한 해석 해주실 분~

  • 36. 본능적으로
    '18.8.26 3:46 PM (175.213.xxx.237)

    수준이 다르다고 느끼면 거리를 두게 되지 않을까요?
    그 분 전략을 다시 짜야할 듯. 사회생활 좀 더 하면 터득하겠지요.
    하긴 여자들이 좋아한다고 뭔 대수일까보냐 하는 생각이라면 아무 문제
    없겠지요.

  • 37. 남자를 좋아하는여자예요
    '18.8.26 3:48 PM (106.102.xxx.73)

    여자보다 남자에게 관심이 많이 가는
    여자들이 있어요
    동성보다 이성에게 끌리는사람들요

  • 38. ㅇㅇㅇㅇ
    '18.8.26 3:49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왜 여자을 사귀겠어요? 내가 엄청 가치가 높은 공주라서 잘해주고 대접해줄려고 사귀나요?
    성욕이 있으미 섹스할수있고 사회적으로 노멀하게 보이려는 욕구, 번식욕구 때문에, 그리고 이성은 나를 우쭈주해주는데 동성사회에선 대화도 안되고 순전히 내 능력과 위치로만 인정받는 차가운 세상이니 이성 꼬셔서 내 자아 만족시키고 놀아주게하려고 사기치는게 연애잖아요?
    아직 성적 매력있을때까지는 내가 이성에게 사회서열에선 아웃사이더지만 위의 것들을 획득할수 있게 해줄 가능성이 있으니 변칙적으로 나에게 내 진정한 인간성과 가치를 떠나서 우선 웃어두고 말을 들어주는거에요. 동성은 얄짤이 없구요.
    남자 여자 동물 다 마찬가지입니다. 가치있고 매력적이고 무리에서 함께있어야 이익을 보는 동성은 동성도 항상 잘해주고 옆에 있어서 내가 이익을 보려해요.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나 그런 사람에게 잘 못해주는 동성음 보통 찐따나 바보에요. 근데 대체로 다 그런다면 그건 왕따당하는 대상이 문제가 있죠 보통은.

  • 39. ㅇㅇㅇㅇ
    '18.8.26 3:52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그리고 특히 여자는 가장 가치있는 이성을 고르려 노력하지만 남자는 가임기 왠만한 여자라면 찐따든 왕따든
    장애가 있든 다 우선 해보려는게 기존 심리고 여자가 남자를 보는것보다 훨씬 여자를 성적대상과 재화로만 보고 같은 동급의
    사회적 존재인
    인간으로 안본다는건 여두에 두셔야해요. 여자들은 그렇지 않기때문에 이성이 잘해주면 나를 좋아한다 착각을 하게됨...

  • 40. 뭐...
    '18.8.26 3:54 PM (61.83.xxx.150) - 삭제된댓글

    예쁘고 남자에게 인기 있다고 여자들이 싫어한다면 시녀들이 왜 있겠어요.
    드라마는 여자들이 주 시청자인데 예쁜 연예인이 주인공을 어떻게 맡겠어요.
    여자 소비자 대상 광고에 예쁜 연예인을 어떻게 쓰겠어요.

    질투심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만나는 모든 여자의 성격이 일률적일 리도 없잖아요.
    그런데도 동성 친구를 전혀 만들지 못한다면 성격적으로 동성과의 사교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여자들만의 언어, 서로 마구 칭찬해주거나 돌려서 비꼬거나 하는거에 거부감이 심해요.
    단기간에 만나는 사람들에겐 신경써서 할 수 있지만 오래 만나면서는 지겨워서 그렇게 못해요.
    그래서 몇 달 간은 잘 어울리다가 성격 좋은 몇몇 빼고는 다 떨어져나가요.

  • 41. 그런 여성
    '18.8.26 3:56 PM (125.184.xxx.67)

    2명 알아요.
    원글님이 표현한 그대로예요.
    귀여운 척, 예쁜 척, 여성스러운 척도 하지 않고
    오히려 진중하고, 말도 함부로 하지 않고,
    괜찮은 사람 같은데
    동성 사이에서 배척 당하는...

    제가 아는 그 2명은 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제가 파악해 본 바로는
    둘의 타입이 거의 정확히 일치해요.
    둘 다 학창시절 내내 동성 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더군요.

    현재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 역시
    거의 남성인데, 그들 사이에서 거의
    멘토 노릇을 해요.

    이런 타입의 여성들은 이렇게 느낍니다..
    남자들과의 대화는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지 않아도 되니 편하고 즐겁지만,
    여자 친구들끼리의 대화는 지루하고, 불편하다.

    이런 이유로 이런 타입의 여성은
    남성친구와 관계를 더 중요시합니다.
    동성 친구들은 저들의 저런 태도를
    거만하다고 생각해서 싫어하는 거고요.

  • 42. ㅇㅇㅇㅇ
    '18.8.26 3:56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여자언어 잘 써도 사회적으로 밀리면 떨어져나가고 여자언어 안쓰고 남자같아도 형 소리 들으며 인기있는 여자들
    많아요. 본인 능력과 사회성 문제지 이걸 외모나 그들의 문제로 밀어두며 착각하지 마세요...

  • 43. //
    '18.8.26 3:56 PM (211.172.xxx.154)

    남자에게만 관심이 있고 소통하려고 노력. 동성친구에겐 노관심. 제 친구중에 한명 있죠. 학교 다닐때 거의 친구 없음.

  • 44. ...
    '18.8.26 3:56 PM (223.62.xxx.176)

    이.쁘.니.까.
    못된 여자들은 이쁜 여자를 무지하게 싫어해요.

  • 45. 뭐...
    '18.8.26 3:58 PM (61.83.xxx.150)

    예쁘고 남자에게 인기 있다고 여자들이 싫어한다면 시녀들이 왜 있겠어요.
    드라마는 여자들이 주 시청자인데 예쁜 연예인이 주인공을 어떻게 맡겠어요.
    여자 소비자 대상 광고에 예쁜 연예인을 어떻게 쓰겠어요.

    질투심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만나는 모든 여자의 성격이 일률적일 리도 없잖아요.
    동성 친구를 만들기 힘들다면 성격적으로 동성과의 사교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여자들만의 언어, 서로 마구 칭찬해주거나 돌려서 비꼬거나 하면서 기싸움 하는거에 거부감이 심해요.
    단기간에 만나는 사람들에겐 신경 곤두세워서 해내지만 오래 만나게 되면 본성을 드러내죠.
    그래서 몇 달 간은 잘 어울리다가 성격 좋거나 비슷한 성향인 극소수 빼고는 다 멀어져요.

  • 46. ㅇㅇㅇ
    '18.8.26 3:59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윗니 근데 집단에거도 못된 여자는 일부고 전체가 다 불편해하면 그건 여자 문제가 아니라 존인 문제에요. 성격 좋고 이쁜데 집단 전체가 미워하는 경우는 없어요. 조통 질투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집단에서 밀려나요 커플렉스와 피해의식이
    많이서 집단에서 알파가 되거나 성공하기 어려운 부류가든요

  • 47. 제가 위에서 말한 여성 3명
    '18.8.26 4:06 PM (125.184.xxx.67)

    (생각해보니 3명) 셋 다 이미지 비슷.
    후하게 쳐도 결코 이쁜 외모는 아닙니다 ^ ^;
    그냥 담백하고 씩씩하게 생겼어요.
    우락부락하다는 말은 아니고, 야무지고 다부진 인상에 단정한 느낌이에요.
    심지어 남성 그룹에서도 이쁜 얼굴은 아니라고 평가.
    외모 때문에 여성들이 질투? 절대 아니예요.

  • 48. ㅇㅇㅇㅇ
    '18.8.26 4:07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남자들 사이에서도 남자들이랑 못놀고 여자들이랑만 다니거나 여초사이트 자주 오는 남자들은 여성편력 쩔고 가정사가 줄우해서 애정결핍 같은거 있어서 우쭈쭈마느받아야하거나 의리없고 허세쩔거나 남자집단에서 인정 안해서 쫒겨온 그런 부류다 대부분이에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 49. .......
    '18.8.26 4:09 PM (211.178.xxx.50) - 삭제된댓글

    이거 저도 주변에서 많이봤고
    왜.저 여자애를 싫다고들 하지?해서
    안친한경우여서 오히려 객관적으로 봐왔는데요..

    한번이아니고 쭉 그렇다면
    본인문제 맞아요.

    예뻐서라고 쓰신분들은 여자아닌거같고요..
    예쁘면 시녀들생겨서 겉으로보기엔 인기많아요.

    외모와 상관없이
    남자에게배척받고 여자집단에서 받아주는
    남자 캐릭터랑같다고 보면됩니다.
    동성집단에서 그정도의 성격까지 받아줄만한
    아량은 없는거죠 .
    이성집단에선 너그럽게 아량배풀어 받아준다하더라도요.
    보통 인간적으로 배려심이 적고 이기적인부류들이예요
    철이덜들었다고도 하는데
    동성들에게 더 자기맘대로 행동하는 경향이있어서
    바로 눈치채고 다들 꺼려하게되고요..
    (성격이.털털하다 내숭없다 이런거랑 다른얘기임.
    이기적이어도 털털할수있죠)

    성격좋으면 남녀노소에게 다 인기많아요.
    내가 이성에게만 인기가있다는건
    이성들만 참아주는 성격이라는거니까
    본인이 배려심있게 행동하는 의식을
    하셔야합니다.
    하기싫으면 말고요.
    어차피.이성친구라는건 한계는있어요.
    ( 저 이성동성 친구 다 많기때문에
    할수있는 입장이됩니다)

  • 50. 여성들을 질투에만
    '18.8.26 4:10 PM (125.184.xxx.67)

    눈이 먼 단세포생물 취급하는 남성들
    거참 신경 거슬리네요.

    얼마나 찌질하면 '질투하는 못난 여자' 밖에
    없는 여성 커뮤니티에까지 와서 댓글이나 달고 있을까.

  • 51. .......
    '18.8.26 4:11 PM (211.178.xxx.50) - 삭제된댓글

    이거 저도 주변에서 많이봤고
    왜.저 여자애를 싫다고들 하지?해서
    안친한경우여서 오히려 객관적으로 봐왔는데요..

    한번이아니고 쭉 그렇다면
    본인문제 맞아요.

    예뻐서라고 쓰신분들은 여자아닌거같고요..
    예쁘면 시녀들생겨서 겉으로보기엔 인기많아요.
    (예쁜이옆에 기생하면서 파생되는 이득을 챙길수있음)

    외모와 상관없이
    남자에게배척받고 여자집단에서 받아주는
    남자 캐릭터랑같다고 보면됩니다.
    동성집단에서 그정도의 성격까지 받아줄만한
    아량은 없는거죠 .
    이성집단에선 너그럽게 아량배풀어 받아준다하더라도요.
    보통 인간적으로 배려심이 적고 이기적인부류들이예요
    철이덜들었다고도 하는데
    동성들에게 더 자기맘대로 행동하는 경향이있어서
    바로 눈치채고 다들 꺼려하게되고요..
    (성격이.털털하다 내숭없다 이런거랑 다른얘기임.
    이기적이어도 털털할수있죠)

    성격좋으면 남녀노소에게 다 인기많아요.
    내가 이성에게만 인기가있다는건
    이성들만 참아주는 성격이라는거니까
    본인이 배려심있게 행동하는 의식을
    하셔야합니다.
    하기싫으면 말고요.
    어차피.이성친구라는건 한계는있어요.
    ( 저 이성동성 친구 다 많기때문에
    할수있는 입장이됩니다)

  • 52. ㅇ ㅇ
    '18.8.26 4:12 PM (221.166.xxx.175)

    여자들끼리의 그 우쭈쭈쭈 하는거 안해주는 경우 싫어하죠

  • 53. .......
    '18.8.26 4:13 PM (211.178.xxx.50)

    이거 저도 주변에서 많이봤고
    왜.저 여자애를 싫다고들 하지?해서
    안친한경우여서 오히려 객관적으로 봐왔는데요..

    한번이아니고 쭉 그렇다면
    본인문제 맞아요.

    예뻐서라고 쓰신분들은 여자아닌거같고요..
    예쁘면 시녀들생겨서 겉으로보기엔 인기많아요.
    (예쁜이옆에 기생하면서 파생되는 이득을 챙길수있음)

    외모와 상관없이
    남자에게배척받고 여자집단에서 받아주는
    남자 캐릭터랑같다고 보면됩니다.
    동성집단에서 그정도의 성격까지 받아줄만한
    아량은 없는거죠 .
    이성집단에선 너그럽게 아량배풀어 받아준다하더라도요.
    보통 인간적으로 배려심이 적고 이기적인부류들이예요
    철이덜들었다고도 하는데
    동성들에게 더 자기맘대로 행동하는 경향이있어서
    바로 눈치채고 다들 꺼려하게되고요..
    (성격이.털털하다 내숭없다 이런거랑 다른얘기임.
    이기적이어도 털털할수있죠)

    성격좋으면 남녀노소에게 다 인기많아요.
    내가 이성에게만 인기가있다는건
    이성들만 참아주는 성격이라는거니까
    본인이 배려심있게 행동하는 의식을
    하셔야합니다.
    하기싫으면 말고요.
    어차피.이성친구라는건 한계는있어요.
    ( 저 이성동성 친구 다 많기때문에 말
    할수있는 입장이됩니다)

  • 54. 라랑
    '18.8.26 4:16 PM (203.170.xxx.150)

    제가 가입한 운동써클에서 인기잇는 여자분..

    끼부리고. 여자짓해요 . 질투라기보다는 여자망신이란 생각 ㅠㅠ

    운동보다는 다른 목적 잇는 듯 보임

  • 55. ㄹㅅ
    '18.8.26 4:17 PM (49.169.xxx.37)

    잘 보이고 싶은 혹은 잘 보여야 되는 남자가 한 명이라도 있는 집단에서는 무조건 예쁜 여자는 배척합니다. 그 예쁜 여자에게 이득될 게 있으면 나중에 친한척이라도 하는거죠.

  • 56. 끼 부리는 여성도 아니고
    '18.8.26 4:22 PM (125.184.xxx.67)

    예쁜 여성도 아닌 경우에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냐.

    원글님의 질문은 이겁니다.

    기승전 이쁜 여자 질투하는 못난 여자 프레임
    지껄이는 남성들.
    모르면 입 좀 다물길.
    삶의 깊이도 없는데 머리도 나빠 ㅉㅉ

  • 57. oooo
    '18.8.26 4:22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윗님 진짜 찌질한 한 집단 이야기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보통 사함들은 예쁘고 똑똑하고 착한 사람 좋아해요. 그런 사람들에게 기회도 정보도 더 많이 가기때문에 바보 아니면 더 잘해주고 그럴수밖애 없어요. 기승전 외모, 이성 그런 생각만 하는 이상한 여자들도 있지만, 정상인 여자들도 세상엔 많아요. 온 여자들이 남자만 생각하고 질투하고 그러나요? 더 사회적으로ㅜ재미있는 경험고 하고 과제도 잘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 멋있는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좋은 직장 가지고 그런것의 총체로 사회적 인터랙션을 하죠.

  • 58. ㅇㅇㅇㅇ
    '18.8.26 4:24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가끔 집단에 질투 엄청 하거나 이상한 애들이 았을수 있죠 남자 집단에도 양아치들 있는것처럼. 근데 모든 남자가 양아치는 아닌것처럼 모든 여자들이 찌질한 질투쟁이에 기승전 외모 나자만 생각하는 존재들이
    아니죠. 모든 집단 여자들과 사회화가 안된다면 그건 내가ㅡ잘니서가 아니라 내가 문제가 있어서에요. 이걸 내 외모때뮨이라 생각하는건 자기애성 인격장애나 연극성 인격장애에요. 실제로 이런 장애있는
    여자들이 많아서 82에 이런글이
    자주 올라오는 거에요

  • 59. ㅇㅇㅇㅇ
    '18.8.26 4:27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한국이 청소년기에 사회화를 제대로 안시키고 무한경쟁 하게하고 성격이 이상해지는 애들이 많아서 남자는 이게 아예 감정 차단하는 사이코패스 형으로 진화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들은 자기애성 인격장애나 연극성 인격장애로 발던하는 경우가 많은듯. 모두 자기 외모와 가치를 부풀리고 허영심이 많고 세상이 내 위주로 돌아가고 남들이 다 나를 질투한다 착각하는 유형들... 그래서 한국에 진상들이 많은거죠

  • 60. ㄹㅅ
    '18.8.26 4:28 PM (49.169.xxx.37)

    ㅇㅇㅇㅇ님
    상황에 따라 케이스바이 케이스인 것을 ㅇㅇㅇㅇ님 말씀이 진리인 것처럼 모든 댓글에 반박하시네요.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뭐 개의치는 않습니다만

  • 61. .....
    '18.8.26 4:29 PM (110.11.xxx.8)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같이 뒷담화 하면서 맞장구 쳐주지 않으면 싫어해요.
    A, B, C, D 다 친한 그룹이라도 A 없을땐 A 뒷담화에 어울려 줘야하고, B가 없을떈 B 뒷담화...
    문제는 본인들은 그게 뒷담화라는 생각을 암함.
    마치 무슨 대단한 정보를 알려주는 듯, 남얘기를 서로 나불거리며 지들 사이에 교류를 쌓아갑니다.

    남얘기 하는거 안 좋아해서 거기에 맞장구 안치고 가만히 있으면 여자들이 싫어하는 거예요.

    남자들도 뒷담화 작렬인건 마찬가지이나, 여자가 하나라도 끼면 또 뒷담화는 안 깝니다.
    (남자들의 본능인듯. 그리고 남자들의 뒷담화에는 성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니 여자가 아예 없는게 편함)

    그러니 그 여자는 남자들과의 대화가 일단 편하고 그들과의 관계도 좋겠죠.
    뭐 그러나, 남자들도 그 여자와 속 깊은 얘기까지 할 생각은 없을 겁니다. 그냥 겉으로 인기가 있을 뿐.

  • 62. ㅇㅇㅇ
    '18.8.26 4:30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윗님 당연히 케바케이죠.
    근데 원글님의 글의 주인공은 항상 여초에서 줄편해하고 남자랑만 어울린다고 하잖아요? 몇명이 특정 상황에서 밈이 말한 양상 보일수 있죠. 근데 원글이 말하는건 항상 보이는 채턴을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 63. 오호
    '18.8.26 5:02 PM (112.185.xxx.190)

    이런 케이스인 경우엔,
    보통,
    여왕벌 스타일입니다.
    동성 사이에서는 보통 왕따이지요. 본인은 그걸 모르구요.

  • 64. ....
    '18.8.26 5:09 PM (211.36.xxx.179)

    와 여자를 얼마나 동등한 인간이 아니라 하등하게 보면 예뻐서 질투하는거라는 소리가 나오지ㅋㅋㅋㅋㅋ여자들도 예쁜여자 좋아하고 예쁘고 똑똑하고 뭐 있어보이면 따르는 여자들 많습니다.
    자기는 남자가 편하다고 착각하는 분들 있죠. 남자들이 수컷으로서 암컷에게 잘해주는걸 사회적인 자신의 위치라고 착각. 저 윗 분이 잘 설명하고 계시네요.

  • 65. ..
    '18.8.26 5:09 PM (175.119.xxx.68)

    24 25년전인가 일학년때 엠티가서 문화적 충격받았어요.
    평소에는 안 그런 친구였는데
    애가 술 먹고는 남자동기애품에 안겨서 자더군요.
    술 먹고 진상부리는 것도 아니였는데 그 상황이 남자애가 그렇게 안함 안 될거같은 분위기
    못 가게 붙들어놨었던거 같음
    청순 분위기미인도 아니였고 어찌보면 털털이였는데
    애들이 군대가기전 그 친구 좋다는 남자애 여러명 있었어요.
    다른 과 대학원가서도 인기많았다는거 같더라구요
    이 친구의 매력은 뭘까요
    친구들한테 왕따당하는 친구도 아니였는데

  • 66. ㅎㅎ
    '18.8.26 5:37 PM (211.184.xxx.145)

    학교때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남학생이 많이 듣는 수업을 꼭 듣고 아무렇지도 않게 남학생 틈바구니에서 생활하더라구요.
    성격은 여학생들의 관심사와 좀 다르게 , 말하자면 남성적인 취향이 많고, 어떤 땐 동성들은 좀 어리석게 보는 느낌도 있고 그랬어요. 그러니 당연히 대화도 안통하고 절친도 여자는 없었죠..
    근데 중요한건 , 그 남자한테 인기있다 하는게 말이죠. 이 친구가 주로 남자들 틈에서 생활하니 남자애들은 이 친구가 너무 편한거죠. 그런걸 인기있다 말할수 없는거죠.
    제 남편이 그 남초학과에 있었는데, 그 남자들 틈바구니에 껴있던 그 친구를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그 속에 자꾸 들어오는게 왠지 의도적인거 같애서 자연스럽지도 않고 , 자기네 학과에서도 좀 자신감 없고 얼빵한 애들이 그 여자 주변에 있었던 거라하대요 .

    고로 그런 여자가 인기가 있다는것도 객관적 얘기가 아니고
    여자들이 싫어하는건 질투 때문이 아니고 그 사람의 대화태도가 전혀 친밀감을 주지않기 때문이에요. 그여자 쪽에서 동성들한테 마음을 열지도 않고 아래로 보는 습관이 있을거에요.
    동성이건 이성이건 건강한 사람은 누구를 만나도 진정성이 있게 마련인데 자랄때 애정을 못받고 컸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 67. ...
    '18.8.26 5:55 PM (223.38.xxx.245)

    네 윗님 말씀 공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애정 못 받고 자란건 아니구^^;
    인기있단건 대쉬를 좀 받는편이고
    공손히 거절하느라 아주 약간
    애를 먹어요

  • 68. .....
    '18.8.26 6:25 PM (110.70.xxx.154)

    남자들이 대하기 편해서 아닐까요..
    남자들은 잘 안삐지고 털털하고
    세심하게 신경 안써도 되니까

  • 69. 원글님
    '18.8.26 6:44 PM (125.184.xxx.67)

    혹시 본인얘기인가요?
    댓글 보니 그런 느낌이 싸하게 오네요

  • 70. 어쨌거나
    '18.8.26 6:55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남자한테 인기있는 여자, 여자한테 인기있는 여자 둘 중 선택하라면 외로워도 전자를 선택하겠어요

  • 71. ...
    '18.8.26 8:42 PM (110.70.xxx.154) - 삭제된댓글

    결국은 시기 질투에요
    시가 질투나는 부분이 있는데
    여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지도 않고
    이익얻을거 같지도 않고
    동조해 주지도 않으니
    그런거같네요

  • 72. ...
    '18.8.26 8:44 PM (110.70.xxx.154)

    결국은 시기 질투에요
    가뜩이나 시기 질투나는데
    여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지도 않고
    이익얻을거 같지도 않고
    동조해 주지도 않으니
    그런거겠죠

  • 73. ....
    '18.8.26 8:50 PM (62.190.xxx.123)

    행동하는게 달라요. 자기가 이뻐서 시샘한다고 생각하더군요. 모든 여자들이 다 시샘하는 건 아니거든요. 이뻐도 여자들과 잘 어울리는 친구도 있어요.

  • 74. 법무부이재앙
    '18.8.27 2:06 AM (219.254.xxx.109)

    한국이 청소년기에 사회화를 제대로 안시키고 무한경쟁 하게하고 성격이 이상해지는 애들이 많아서 남자는 이게 아예 감정 차단하는 사이코패스 형으로 진화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들은 자기애성 인격장애나 연극성 인격장애로 발던하는 경우가 많은듯. 모두 자기 외모와 가치를 부풀리고 허영심이 많고 세상이 내 위주로 돌아가고 남들이 다 나를 질투한다 착각하는 유형들... 그래서 한국에 진상들이 많은거죠




    나 이거 백퍼 공감함..ㅋㅋㅋ
    요즘 십대들이 그런유형이 많긴해요
    솔직히 지금 이십대도..십대때 그러해서..
    그래서 십대애들과 이야기해보면 여자애들은 외모로 딱 서열이 정해져서.
    여기서 자기가 잘나야 할려면 반드시 수술을 해야하고...
    걍 조금만 자기들 무리에서 외모가 빠지면 그냥 스스로를 또 포기하기도 하더라구요.
    진짜 십대사이에 외모가 이렇게까지 정신을 썪게 만드는 원인이 된걸 알고나서 저 나름 멘탈나감.

  • 75. 법무부이재앙
    '18.8.27 2:08 AM (219.254.xxx.109)

    그나마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는 십대랑 이야기해봤더니..외모는 딱 이십대까지..난 삼십대이후를 준비한다는 다찬 여학생을 본적이 있는데..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가는애들도 있구나 그런 생각 하긴했음.그러나 그애도 진짜 그런게 피곤하다고 했음.그애 외모는 평균..성형에 대한 생각없고.

  • 76. 공감백배
    '18.8.27 2:49 AM (220.116.xxx.216)

    남자한테 인기있다 하는게 말이죠. 이 친구가 주로 남자들 틈에서 생활하니 남자애들은 이 친구가 너무 편한거죠. 그런걸 인기있다 말할수 없는거죠. 22222

  • 77. 저 아는 사람도
    '18.8.27 2:59 AM (24.115.xxx.71)

    남학생들한테 인기가 엄청나게 많았어요. 소녀 소녀한 타입이었는데 여자들끼리 있다가 누가 하나 그 애한테 뭘 잘못말했는데 (크게 잘못한것도 아니었고요) 바로 쌍욕 튀어나와서 히껍했어요. 남자들 앞에선 소녀, 여자들 앞에선 깡패였다는...

  • 78. ..
    '18.8.27 3:16 AM (220.120.xxx.177) - 삭제된댓글

    보고 딱 떠오르는 애가 있어요. 얘는 솔직히 예쁘지는 않습니다. 몸매는 보통이고 꾸미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기본 얼굴이 고릴라상. 근데 저희 동기 여자애들이 얘를 대체로 싫어했어요. 잠깐 보면 애가 외향적이고 사교적이고 털털하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거 같은데 동기 여자애들을 뭐랄까...동기 남자애들로 가는 사다리?로 써먹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나 쟤 좋아해, 좀 도와줘" 이렇게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 남자애한테만 여우짓 하다가 걸리는 경우가 다수? 아래 이야기는 오래 전 이야기라 지금처럼 카톡이나 뭐 그런걸로 손쉽게 연락이 되던 시절이 아니예요.

    저랑 한 번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저, 여우, 남자 셋이 동긴데 과제때문에 뭘 보러 가기로 한 관람? 전시? 같은게 있었어요. 여우가 저에게 먼저 제의하길 저렇게 셋이 가자 했구요. 그런데 날짜 임박해서 여우가 저한테 "남자애가 못간다더라" 그러더라구요? 알았다고 하고 제가 "우리끼리라도 가자" 했는데 약간 말을 돌리더라구요? 아주 급하진 않았기에 넘겼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고 그 남자애를 제가 만났는데 "너 못간다며?" 했더니 "여우가 니가 못간다던데? 그래서 우리 둘이(여우랑 남자애랑)만 가야한다고 그러던데" 라는거죠! 그래서 여우에게 확인했더니 조금의 당황한 기색도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아주 자연스럽게 변명을 하더라구요. 그 때 아...얘가 이런 애구나...하고 멀리 했어요. 이런 식의 행동이 저 말고도 다른 애들과도 꽤 있더라구요. 그런데 막 대놓고 뭘 잘못하는게 아니니까 서로 공유하지 않아서 한동안 서로 얘가 뒤로 어떤 호박씨를 까고 다니는지 몰랐어요. 남자애들은 걔를 왜 그렇게 안좋아하냐고 의아해 하고. 여자들 질투 아니냐고 하고. 환장할 노릇이죠. 여우짓 겪어보면 여자들은 다들 알잖아요?

    저는 멀어져서 잘 몰랐는데 몇 년 뒤 소식을 들으니 결혼도 그런 식으로 했더라구요. 동기 다른 여자애랑 중매로 만나기로 돼있던 남자가 있었고(그냥 소개팅 아니었어요) 남자가 조건이 좋았는데 당시 일 때문에 당장은 만날 날을 정할 수가 없어 언제쯤 만날 수 있다고 날짜까지 대략 조정을 해놓은 상태였는데 그걸 여우네 엄마가 중신한거죠. 근데 그 만남을 기다리며 찬찬히 다시 보니 여우네 엄마 기준에 남자가 조건이 너무 마음에 드는 겁니다. 그래서 여우네 모녀가 여우랑만 먼저 연락하고 지내게 했고 결국 여우랑 결혼했어요. 그 남자는 다른 저희 동기는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동기네 엄마가 뒤늦게 아시고 길길이 날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79. ..
    '18.8.27 3:17 AM (220.120.xxx.177)

    보고 딱 떠오르는 애가 있어요. 얘는 솔직히 예쁘지는 않습니다. 몸매는 보통이고 꾸미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기본 얼굴이 고릴라상. 근데 저희 동기 여자애들이 얘를 대체로 싫어했어요. 잠깐 보면 애가 외향적이고 사교적이고 털털하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거 같은데 동기 여자애들을 뭐랄까...동기 남자애들로 가는 사다리?로 써먹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나 쟤 좋아해, 좀 도와줘" 이렇게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 남자애한테만 여우짓 하다가 걸리는 경우가 다수? 아래 이야기는 오래 전 이야기라 지금처럼 카톡이나 뭐 그런걸로 손쉽게 연락이 되던 시절이 아니예요.

    저랑 한 번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저, 여우, 남자 셋이 동긴데 과제때문에 뭘 보러 가기로 한 관람? 전시? 같은게 있었어요. 여우가 저에게 먼저 제의하길 저렇게 셋이 가자 했구요. 그런데 날짜 임박해서 여우가 저한테 "남자애가 못간다더라" 그러더라구요? 알았다고 하고 제가 "우리끼리라도 가자" 했는데 약간 말을 돌리더라구요? 아주 급하진 않았기에 넘겼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고 그 남자애를 제가 만났는데 "너 못간다며?" 했더니 "여우가 니가 못간다던데? 그래서 우리 둘이(여우랑 남자애랑)만 가야한다고 그러던데" 라는거죠! 그래서 여우에게 확인했더니 조금의 당황한 기색도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아주 자연스럽게 변명을 하더라구요. 그 때 아...얘가 이런 애구나...하고 멀리 했어요. 이런 식의 행동이 저 말고도 다른 애들과도 꽤 있더라구요. 그런데 막 대놓고 뭘 잘못하는게 아니니까 서로 공유하지 않아서 한동안 서로 얘가 뒤로 어떤 호박씨를 까고 다니는지 몰랐어요. 남자애들은 걔를 왜 그렇게 안좋아하냐고 의아해 하고. 여자들 질투 아니냐고 하고. 환장할 노릇이죠. 여우짓 겪어보면 여자들은 다들 알잖아요?

    저는 멀어져서 잘 몰랐는데 몇 년 뒤 소식을 들으니 결혼도 그런 식으로 했더라구요. 동기 다른 여자애랑 중매로 만나기로 돼있던 남자가 있었고(그냥 소개팅 아니었어요) 남자가 조건이 좋았는데 당시 일 때문에 당장은 만날 날을 정할 수가 없어 언제쯤 만날 수 있다고 날짜까지 대략 조정을 해놓은 상태였는데 그걸 여우네 엄마가 중신한거죠. 근데 그 만남을 기다리며 찬찬히 다시 보니 여우네 엄마 기준에 남자가 조건이 너무 마음에 드는 겁니다. 그래서 여우네 모녀가 여우랑만 먼저 연락하고 지내게 했고 원래 여자애네 엄마에게는 남자가 바빠서 어쩌고 거짓 핑계 대며 차일피일 만남을 미루다가 결국 여우랑 결혼했어요. 그 남자는 다른 저희 동기는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동기네 엄마가 뒤늦게 아시고 길길이 날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80. 이성적
    '18.8.27 3:22 AM (220.85.xxx.146)

    좋게 보자면 감정적이라기보다는 이성적인 스타일?
    그리고 여자들 집단에서 흔한 감정적 지지 혹은 비이성적 대화나 언행들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
    예를 들면 너 오늘 진짜 이쁘다, 아냐 니가 더 이뻐 이런류..
    이런 얘기 힘들어하는 스탈들이 남자들의 대화방식에 익숙하고 적성에 맞는거 아닐까싶네요

  • 81.
    '18.8.27 3:31 AM (119.192.xxx.87)

    본문에 답이 있네요 말수가 적다는거
    여자들이 예민하게 말받아들이니까 덜 예민한
    남자들과 어울리는걸수도 있죠

  • 82.
    '18.8.27 4:35 AM (119.192.xxx.87)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전 이성 동성둘다한테 어울리지 않았어요 위댓글 중에 동성한테 마음을 열지 않고 아래로 본다고 했는데 반대였어요 동성들 본인들이 얻을거 없으면 끼워주지 않아요 저는 뚱뚱하고 돈도 없고 외적으로잘 꾸미지도 않으니까 무시하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어울리지 않았어요

  • 83.
    '18.8.27 4:52 AM (119.192.xxx.87)

    눈흘기고 소곤소곤 비웃고 그러면서 자기비슷한 동성애들끼리는 친하다고 어울려다니는데 더러워서 다니기 싫더군요 어려선 어려서 그러려니하는데 나이들어 직장에서도 그러더군요

  • 84. 본인 얘긴가보네요 댓글보니...
    '18.8.27 4:54 AM (211.197.xxx.5) - 삭제된댓글

    "네 윗님 말씀 공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애정 못 받고 자란건 아니구^^;
    인기있단건 대쉬를 좀 받는편이고
    공손히 거절하느라 아주 약간
    애를 먹어요"

  • 85. 여자에 대해 모르는 여자.
    '18.8.27 5:45 AM (220.120.xxx.240)

    세상을 남성의 입장에서 보는게 익숙한거죠.
    그래서 여자들과 있을때 공감도 어렵고 지루한거에요.
    나쁘단건 아니지만 이성친구는 오래안가요. 나중에 외로워지니 동성친구도 사귀어보세요.

  • 86. 간혹
    '18.8.27 6:05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댓글보면 남자한테 인기많고 남자 덕에 사는걸 최고의 인생으로 여기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뭐 그걸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대부분 어릴때 남자인맥들은 오래 유지하기 힘들고 그 친구들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데.. 이거 못받아들이고 결혼한 남자 끝까지 만나려고 하는 사람들이 어제 베스트글의 역대급 이상한 여자처럼 되는거 아닌가요. 나이들수록 사회적 지인이 아닌 친구는 동성이 필요한데 말이죠

    동성한테 인기없는건 동성하고 친밀감 형성을 못해서 그렇죠 보통 이런 분들은 동성친구만드는 것을 남자친구들에게서 인기얻는 것보다 가치있게 생각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동성이성 둘다한테 인기많은 여자분들도 많은데 무슨 다 여자 질투로 매도하나요

  • 87. 어이가 없네..
    '18.8.27 8:11 AM (110.70.xxx.245)

    여자들 사이에서도 이쁘면서, 성격좋은 여자들은
    인기 많아요. 외모만 보는 남자들이나 성격 더러워도 예쁜 여자에게 친절하다고 생각되네요.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여성성을 내세워서 사회생활 편하게 하려는 여자와는 친하지않아요. 저~~ 위에 어느분이 썮은 댓글에 동의합니다.
    ——————————————————————-
    남자에게배척받고 여자집단에서 받아주는
    남자 캐릭터랑같다고 보면됩니다.
    동성집단에서 그정도의 성격까지 받아줄만한
    아량은 없는거죠 . 이성집단에선 너그럽게 아량배풀어 받아준다하더라도요.
    보통 인간적으로 배려심이 적고 이기적인부류들이예요 222222
    철이덜들었다고도 하는데
    동성들에게 더 자기맘대로 행동하는 경향이있어서
    바로 눈치채고 다들 꺼려하게되고요..
    (성격이.털털하다 내숭없다 이런거랑 다른얘기임.
    이기적이어도 털털할수있죠)

  • 88. 그노므
    '18.8.27 8:55 AM (1.241.xxx.219)

    예쁜 여자에게만 붙는 성격좋아야 인기좋다는 말.
    저는 안 믿어요
    제가 보니 예쁘고 쎄고 그래서 어느 한가지때문에 남자가 접근 불가능해야 인기가 조금? 있을락 말락 하더군요
    성인되서 몰려다니는 경우는 없으니 베프두엇만 있으면 되는데요.
    그게 뭐 성격이 좋아야 하나요.
    누구나 친구 몇은 있잖아요.
    나랑 맞는 이상함을 가진 사람이 친구가 되죠. 나랑 다르면 다 이상해보이지만 내게 호감으로 보이면 그게 친구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존재하고 둥글둥글 살아가지만 예쁘면 눈에 띄고 모든 행동이 도마에 올라가고요.
    예쁘면 솔직히 나랑 같이 있고 싶지 않죠. 특히 남자도 같이 있을 경우에요. 내가 오징어되는데 같이 있고 싶나요.
    예쁘면 좋다는 분 솔직히 신기해요.
    질투는 아니지만 막 같이 셀카 찍자고 해서 인스타에 올리고 기럭지 차이 나는데 같이 꼭 사진 찍어 올리고 그러면 누나가 제일 이뻐요. 이런 말 듣고. 같ㅇ 있는 저는 좀 쭈구리 되고. 그런 경험 몇번 하면 좀 더 싫어지죠.
    보통 다 하는거지만 예쁜 여자랑 하는 것은 조금 더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다들 성격 좋으면 좋다고 하시는데 그 성격 좋다는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사실 둘이 사진 찍고 하는거 친구끼리 다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예쁜 사람은 욕을 먹는거죠.
    어쨌든 뭐하나 튀는 사람은 같이 하기 어려운거 맞잖아요.

  • 89. ㅇㅇㅇㅇ
    '18.8.27 9:21 A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예뻐서 미움받는 사람들은 되게 이상한 집단에서 왓거나 엄청 피해의식 열둥감 질투심 많은듯... 그런 사람들이 인터넷에 더 매달리겠지만.... 학창시절부터 보면 이쁘고 공부잘하는 애들이
    잔장도 하고 애들이 다 친하게 지내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죠;;;; 진짜 불우한 애들이 아니면 이쁘다고 소외받는
    애들이 얼마나 되나요;;;;;;; 게다가 요즘 세상엔 안이쁜 애들이 더 드물어요 외모관심이 과해서 왼만큼은 다 성형하거나 엄청 꾸미는데 이쁘다 안이쁘다 선 가르는것도 웃기고... 보통 성격이야 컴플렉스 없고 잘 자란사럼들이 구김살 없고 좋은건데, 이버서 피해본다 질투한단 사람들 글은 심리 자체가 약간 미친듯... 비정상이네요 무산 자기 오징어되고 뭐하고 그런 생각만 하고 사나요? 사람이 평균 이상만 되도 그런 생각 안하고 삽니다. 세상엔 평균 이상만 괴는 사람들도 많구요
    남 보며 질투하고 부르르 나보다 잘난 사람 옃에 있는거 싫은 사람들은 소수에요 똑똑한 인간이면 뭐라도 나보다 나은 사람 옆에 있으려 합니다

  • 90. ㅎㅎㅎㅎ
    '18.8.27 9:44 AM (211.104.xxx.199) - 삭제된댓글

    이 댓글에서 언급되는 예쁨은 두 가지 부류가 있는 것 같아요

    여자들에게도 어필되는 선하고 깔끔한 얼굴을 가진 타입
    두번째는 남자들에게만 어필되는 성적매력을 가진 타입

    전자는 여자애들에게도 인기 많죠 실제로 성적 매력은 후자보다 덜하기 때문에 이쁘긴 이쁘다고 느끼긴 하지만 여자들은 이런 여자들이 본능적으로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판단해요. 오히려 친하게 지내면 자신의 급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구요. 설사 이런 타입이 그룹 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도 그런대로 납득 가능한 수준에 그칠거구요.

    반면 후자는 정말로 딱 남자들에게만 어필하는 애들이죠 이런 애들은 몇 가지 부류가 나뉘어서 딱 하나로 정의하긴 어려워요. 근데 제일 보기 싫은건 성적 매력으로 엮여진 관계를 우정으로 착각하고 있는 경우죠. 제가 대학가 근처에 사는데 가끔 남자들 무리에 여성스러운 여자가 한 명 끼어있는 그런 그룹을 종종 목격해요. 이런 타입이 그런 유형의 전형이라고 봐요. 이런애들 보면 사춘기때까지 인간적으로 별볼일 없다가 남자들에 의해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타입이죠.

  • 91. 같아요
    '18.8.27 9:46 AM (15.211.xxx.76)

    저도 같아요. 저
    저는 정말 절친한친구들은 여자들이 대부분인데 특히 회사나 모임같은곳에서는 많은경우 남자들무리에 혼자여자예요. 그리고 모든여자들이랑 잘 못어울리는게 아니라 어리거나 또래여자들이 불편해요.
    언니들이야 내가 조심해서 예의있게 행동하면서 내가 내키는만큼(잘하고싶으면 그만큼 잘하고, 별로면 그냥 적당한거리유지하면서) 계산없이 행동하면 잘지내지던데 또래나 어린여자애들은 먼가모를 이상하게 서로 눈치보고 계산이 필요하더라구요.

  • 92. ㅎㅎㅎㅎ
    '18.8.27 9:51 AM (211.104.xxx.199) - 삭제된댓글

    이 댓글에서 언급되는 예쁨은 두 가지 부류가 있는 것 같아요

    여자들에게도 어필되는 선하고 깔끔한 얼굴을 가진 타입
    두번째는 남자들에게만 어필되는 성적매력을 가진 타입

    전자는 여자들에게도 인기 많죠 실제로 성적 매력은 후자보다 덜하기 때문에 이쁘긴 이쁘다고 느끼긴 하지만 여자들은 이런 여자들이 본능적으로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판단해요. 오히려 친하게 지내면 자신의 급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구요. 설사 이런 타입이 그룹 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도 본인이 인정하고 납득하기 때문에 그런대로 납득 가능한 수준에 그칠거구요.

    반면 후자는 정말로 딱 남자들에게만 어필하는 애들이죠 남자들에게만 그 가치가 읽혀지기 때문에 여자들은 본인이 본인이 보기에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이런 타입을 인정 못해요. 이런 애들은 몇 가지 부류가 나뉘어서 딱 하나로 정의하긴 어려운데, 그 중에 제일 보기 싫은건 성적 매력으로 엮여진 관계를 우정으로 착각하고 있는 경우죠. 제가 대학가 근처에 사는데 가끔 남자들 무리에 굉장히 여성스러운 여자가 한 명 끼어있는 그런 그룹을 종종 목격해요. 이런 타입이 그런 유형의 전형인듯 싶네요. 이런애들 보면 사춘기때까지 인간적으로 별 볼일 없다가 남자들에 의해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타입이죠. 남성취향인 여성들 생각보다 많아도(요즘엔 미디어가 발달해서 취향에 젠더구분도 모호해짐) 사춘기 이후 되면 성적매력으로 다 갈려지게 되어있어요. 남자들하고만 지내게 되는 결정적 원인이 취향이라면 남성취향의 가진 여자들은 다 남자이랑 친하게 지내야죠. 그런데 이런 분들 중에 그냥 다 포기하고 혼자 취미생활 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

  • 93. ㅇㅎㅇㅇ
    '18.8.27 9:52 AM (211.104.xxx.199) - 삭제된댓글

    이 댓글에서 언급되는 예쁨은 두 가지 부류가 있는 것 같아요

    여자들에게도 어필되는 선하고 깔끔한 얼굴을 가진 타입
    두번째는 남자들에게만 어필되는 성적매력을 가진 타입

    전자는 여자들에게도 인기 많죠 실제로 성적 매력은 후자보다 덜하기 때문에 이쁘긴 이쁘다고 느끼긴 하지만 여자들은 이런 여자들이 본능적으로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판단해요. 오히려 친하게 지내면 자신의 급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구요. 설사 이런 타입이 그룹 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도 본인이 인정하고 납득하기 때문에 그런대로 납득 가능한 수준에 그칠거구요.

    반면 후자는 정말로 딱 남자들에게만 어필하는 애들이죠 남자들에게만 그 가치가 읽혀지기 때문에 여자들은 본인이 본인이 보기에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이런 타입을 인정 못해요. 이런 애들은 몇 가지 부류가 나뉘어서 딱 하나로 정의하긴 어려운데, 그 중에 제일 보기 싫은건 성적 매력으로 엮여진 관계를 우정으로 착각하고 있는 경우죠. 제가 대학가 근처에 사는데 가끔 남자들 무리에 굉장히 여성스러운 여자가 한 명 끼어있는 그런 그룹을 종종 목격해요. 이런 타입이 그런 유형의 전형인듯 싶네요. 이런애들 보면 사춘기때까지 인간적으로 별 볼일 없다가 남자들에 의해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타입이죠. 남성취향인 여성들 생각보다 많아도(요즘엔 미디어가 발달해서 취향에 젠더구분도 모호해짐) 사춘기 이후 되면 성적매력으로 다 갈려지게 되어있어요. 남자들하고만 지내게 되는 결정적 원인이 취향이라면 남성취향의 가진 여자들은 다 남자들이랑 친하게 지내야죠. 그런데 이런 분들 중에 그냥 다 포기하고 혼자 취미생활 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

  • 94.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8.8.27 9:5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여성적인 매력이 떨어지는 40대 중반이 되면 진실을 알게 됩니다.
    젊을땐 시기질투로 여자가 불편하고 노력해도 잘 안됐는데
    나이가 드니 이제 진짜 여자들하고 잘 돼요. 관계가.

  • 95.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8.8.27 9:5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여성적인 매력이 떨어지는 40대 중반이 되면 진실을 알게 됩니다.
    젊을땐 시기질투로 여자가 불편하고 노력해도 잘 안됐는데
    나이가 드니 이제 진짜 여자들하고 잘 돼요. 관계가.
    이제는 남자가 불편해요. 설레긴 해도 . 여성으로 보는것 때문에 좋은 관계가 되기 어렵더라구요.

  • 96. ㅇㅎㅇㅇ
    '18.8.27 9:54 AM (211.104.xxx.199)

    이 댓글에서 언급되는 예쁨은 두 가지 부류가 있는 것 같아요

    여자들에게도 어필되는 선하고 깔끔한 얼굴을 가진 타입
    두번째는 남자들에게만 어필되는 성적매력을 가진 타입

    전자는 여자들에게도 인기 많죠 실제로 성적 매력은 후자보다 덜하기 때문에 이쁘긴 이쁘다고 느끼긴 하지만 여자들은 이런 여자들이 본능적으로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판단해요. 오히려 친하게 지내면 자신의 급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구요. 설사 이런 타입이 그룹 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도 본인이 인정하고 납득하기 때문에 그런대로 납득 가능한 수준에 그칠거구요.

    반면 후자는 정말로 딱 남자들에게만 어필하는 애들이죠 남자들에게만 그 가치가 읽혀지기 때문에 여자들은 본인이 본인이 보기에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이므로 이런 타입을 인정 못해요. 이런 애들은 몇 가지 부류가 나뉘어서 딱 하나로 정의하긴 어려운데, 그 중에 성적 매력으로 엮여진 관계를 우정으로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좀 있죠. 제가 대학가 근처에 사는데 가끔 남자들 무리에 굉장히 여성스러운 여자가 한 명 끼어있는 그런 그룹을 종종 목격해요. 이런 타입이 그런 유형의 전형인듯 싶네요. 이런 애들 보면 사춘기때까지 인간적으로 별 볼일 없다가 남자들에 의해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타입입니다. 남성취향인 여성들 생각보다 많아도(요즘엔 미디어가 발달해서 취향에 젠더구분도 모호해짐) 사춘기 이후 되면 성적매력으로 다 갈려지게 되어있어요. 남자들하고만 지내게 되는 결정적 원인이 취향이라면 남성취향의 가진 여자들은 다 남자들이랑 친하게 지내야죠. 그런데 이런 분들 중에 그냥 다 포기하고 혼자 취미생활 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

  • 97. ㅁㅁㅁ
    '18.8.27 9:56 AM (203.234.xxx.81)

    정말 케바케. 무리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전 입사 전까지 여자들에게만 인기가 많았어요 ㅋㅋ 어디 나가도 막 며느리삼자 하시고 여자애들과 정말 잘 어울렸고 오히려 남자와 대화가 불가능했죠(외모 별로) 근데 남초 직장와서 딱 한 무리의 여자 몇이 저를 따시키더라구요. 나머지 여자들과는 역시 잘 지냄,,, 근데 저를 따 시키는 여자들이 좀 잘보여야 할 사람들에겐 살살거리고 자기들이 밟고 싶은 사람에겐 완전 후덜덜한 캐릭터들이라 오히려 그들이 사내 뭥미였음. 그 일을 겪고 난 뒤, 그게 누구 때문이다,라고 판단하는 건 참 별로 의미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걸 누가 알겠어요,,, 지금 저를 보고 정신승리라 할 사람들도 있을테니까요

  • 98. ㅇㅎㅇㅇ
    '18.8.27 10:03 AM (211.104.xxx.199)

    윗님 남초그룹의 여자는 홍일점 혜택을 받는 존재기 때문에 당연히 견제 들어가죠. 근데 그런 사람을 여초집단에서 만났으면 또 다를 수도 있었을거예요. 뭐...어찌 보면 또 사람따라 다른 걸 수도 있겠네요. 집단 내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 99. ㅇㅇㅇ
    '18.8.27 10:47 AM (58.237.xxx.244)

    여자들은 보통 이중적인 여자를 싫어하죠
    이쁘고 안이쁘고 남자한테 인기있고 없고를 떠나
    그냥 이중적인 여자를 싫어함

  • 100. ㅇㅇㅇ
    '18.8.27 10:48 AM (58.237.xxx.244)

    그냥 성격좋고 이중적이지 않은 여자면 다 인기 좋음

  • 101. 질투입니다
    '18.8.27 11:05 AM (221.141.xxx.186)

    연예인급으로 이쁘면 크게 무리없이 잘 유지되는데
    여자들 보기엔 좀 이쁘다 수준인데
    남자들이 와!! 이쁘다 이런 스타일이 있어요
    근데
    부부동반 모임에 그런여자분이 한명 있으면
    그 모임 오래 못갑니다

  • 102. 보통은
    '18.8.27 11:12 AM (175.116.xxx.169)

    남자한테 인기 좋아도 여자들에게도 굉장히 인기 좋은 여자들 많아요

    저희 회사에 생긴건 메주 옥떨매인데 온갖 성형을 다 해서 좀 기괴한 성형삘은 나도

    남자들한테 대시하고 아양떨고 콧방귀 뀌고 물밑 작업 은근 추파에 도사라

    남자들한테는 인기 아주 좋은 성형녀 하나 있습니다. 근데 정말 안이쁘고 못생겼어요

    여자들 다 ~~ 그녀 싫어해요. 이유는 남자한테 인기 있어서가 아니라

    못생겼고 인간성 별로인데 인기 있는 척 해서 입니다

    이쁜 여자들은 여자들도 좋아해요. 못생겼는데 이쁜 척 하니까 다들 싫어하는 거겠죠

  • 103. ㅋㅋㅋㅋ
    '18.8.27 11:52 AM (112.165.xxx.153)

    제 절친이 딱 그래요!
    초딩때부터 20년지기인데요, 중고대학 다 다른곳 나왔는데...
    여자중학교때는 여자친구들이랑도 다 잘지냈어요 근데 공학이었던 고등,대학생활 얘기 들으면
    항상 여자동기들,여자선배들 무리랑 꼭 싸우거나 사이 안좋아요 남자들은 항상 얘 편이라고 하고요ㅋㅋ
    이쁘장하게 생기고 리더쉽도 있어서 그런 얘기 들을때마다 너가 잘나서 질투하는건가보다 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같이 모임을 하게 되면서.. 남녀 다 같이 만난 적이 있는데,
    헐........ 진짜 새로운 모습 봤네요. 남자들앞에서 저를 은근 깎아내림. 웃으면서 엿먹인달까?
    누군가 날 칭찬하는 듯한 말을 하면 얘가요? 너 본모습을 보여 이러고ㅡㅡ 얘가 좀 한까칠하지 등등
    그리고 대화하는거 보니 남자들의 관심사에 아는척 엄청하고..
    아 저는 진짜 이십년 알면서 그런 모습 처음 알았고, 그동안 왜 여자들이랑 그렇게 적이 됐는지 이해했네요
    이제는 직장다니면서 또 여자동료들이랑 싸운 얘기.. .남자팀장은 자기편이라는둥.. 그러는데
    안봐도 훤합니다~~ 본인은 죽어도 모를듯. 본인이 이쁘고 잘나서 여자들이 질투해서 다 싫어하는 줄로 알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사람들 불쌍함 ㅠ

  • 104. .....
    '18.8.27 11:54 AM (222.108.xxx.16) - 삭제된댓글

    제가 본 경우는..
    남자를 대할 때랑 여자를 대할 때가 너무 다르더라고요..
    남자를 대할 때는 편안하게 대하고, 친절하고, 털털하면서 잘 웃고...
    반면 여자를 대할 때는 경계부터 하고, 경직되어 있고, 까탈스럽거나, 깍쟁이스러운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이 경우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들도 그 애 이중적인 거 알아채고 결국에는 남녀 모두로부터 평이 매우 안 좋아졌어요.

  • 105. .....
    '18.8.27 11:56 AM (222.108.xxx.16) - 삭제된댓글

    제가 본 경우는..
    남자를 대할 때랑 여자를 대할 때가 너무 다르더라고요..
    남자를 대할 때는 편안하게 대하고, 친절하고, 상냥하고, 털털하면서 잘 웃고...
    반면 여자를 대할 때는 경계부터 하고, 경직되어 있고, 까탈스럽거나, 깍쟁이스러운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무리의 여자들을 전부 자기 휘하에 넣고 죄다 자기 아바타처럼 부리려 해요.
    남자들은 예쁘고 상냥한 그녀를 여왕벌 대접해주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시녀노릇 안 해주니 화난 모양...
    그 과정에서 남자들이, 왜 그 착한 그녀 말대로 안 해 주냐면서 다른 여자들 전체를,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식으로 싸잡아 매도 시작...
    이 경우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들도 그 애 이중적인 거 알아채고 결국에는 남녀 모두로부터 평이 매우 안 좋아졌어요.

  • 106. .....
    '18.8.27 11:57 AM (222.108.xxx.16)

    제가 본 경우는..
    남자를 대할 때랑 여자를 대할 때가 너무 다르더라고요..
    남자를 대할 때는 편안하게 대하고, 친절하고, 상냥하고, 털털하면서 잘 웃고...
    반면 여자를 대할 때는 경계부터 하고, 경직되어 있고, 까탈스럽거나, 깍쟁이스러운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무리의 여자들을 전부 자기 휘하에 넣고 죄다 자기 아바타처럼 부리려 해요.
    남자들은 예쁘고 상냥한? 그녀를 여왕벌 대접해주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시녀노릇 안 해주니 화난 모양...
    그 과정에서 남자들이, 왜 그 착한 그녀 말대로 안 해 주냐면서 다른 여자들 전체를,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식으로 싸잡아 매도 시작...
    이 경우는 결국 한 두 해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들도 그 애 이중적인 거 알아채고 결국에는 남녀 모두로부터 평이 매우 안 좋아졌어요.

  • 107.
    '18.8.27 12:01 PM (223.62.xxx.11)

    한쪽 성별하고만 친한 지금까지 겪은 케이스 모두 성격 이상한 사람이였음 특이하게 여자들은 자기가 다 털털하다고주장하고 그렇게 믿던데 반대로 극예민하고 상대방 사소한 행동들 다 거슬려함
    남자들 관심이 다른 여자에게 가는걸 못견뎌함
    하지만 본인은 진심으로 털털하고 여자들의 하등한 사고와 행동에 적응못한다고 믿음 남자우월여자하등 이런 사고방식이 큼

    재밌는게 열살 어린 여성이 나한테 싹싹하게 잘하는 경우가 있었음
    같은 여자여도 나이차가 있으니 라이벌이 될 여지가 없고
    결정적으로 나한테 얻을게 많은 상황
    너무 애교많고 귀엽고 이쁘고 경우 있게 행동한다 싶었는데
    새로운 여자 구성원이 등장할 때 깜짝놀람
    내관심이 그쪽으로 가는걸 못견뎌하고 질투작렬에 그걸 숨기지못하고 노골적으로 드러냄
    역시나 대부분 여자들이 다 싫어하고 있었음
    그래도 나한테 잘했기때문에 지금도 귀엽고 이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음

    아마 남자한테도 저렇게 행동하지 않나싶음
    내가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남자입장에서 저런 사람 겪어볼 수 있었고

  • 108.
    '18.8.27 12:04 PM (223.62.xxx.203)

    자기가 여자인걸 지나치게 의식하며 살아감
    꼬실 생각없어도
    남자 여자 의식이 강함
    무의식이라 본인은 못느낄수도

    저 위에 나이들어 편해졌다는 분
    여자를 버리고 편해졌을 수도

  • 109.
    '18.8.27 12:05 PM (223.62.xxx.99)

    물론 여자그룹에 못올리고 소수의 친구들하고만 어울리는 케이스는 이경우 아님
    백프로 모든 여자가 자길 싫어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임
    특히 남자그룹 홍일점 이야기

  • 110. ..
    '18.8.27 12:42 PM (218.48.xxx.42) - 삭제된댓글

    기가 세지도 않은데 또 여자들한테 살랑거리지도 못하는 성격일때..왜 살랑거려야 하는지 본인도 이유를 모르고
    사람은 누구나 평등한데 왜 본인의 성격을 여자집단에 맞춰야 하나 이해를 못하고 개인주의가 심한 스탈..
    여자들집단에 처음에 들어갈땐 대부분 숙여주길 바라는데
    그게 안되고 카리스마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때부터 아니꼽게 보이는거죠.. 본인성격 별로여도 그대로 가져가면서 왕따안되는 부류는 대가세고 화통해보이면 왕따?되고 이런건 잘 못본듯..

  • 111. 케이스바이 케이스
    '18.8.27 1:04 PM (203.236.xxx.18)

    환경따라 그 그룹 구성원따라 다르다 봅니다.
    경쟁그룹 속에선 반복해 데어 본 경험때문이라 생각됨.
    여자들 우쭈쭈 뒷담화 같이 해줘야하는데 태생적으로 싫으니 무심해지는거죠. 한 명씩 돌아가면서 뒷담화 까는거 뭐냐? 싶은거예요. 인색하니 얌체니 뭐니 해대는데 알고봄 본인이 더 얌체짓 해온거 모르고 떠들어대니 매일 앞에두고는 시간 아깝고 아는척 점심먹어가며 하는 대화도 사실도 지루해서죠. 진실함이 결여되고 감동이 없어서예요.
    서로 챙기니 위하니 겉으론 가장하지만 결정적인데선 본능적 욕심 항상 크구나 깨닫게되면서 비위 약한 사람일 수록 거리를 두지요. 비위좋은 부류들은 곁에계속 까대면서 있는거구요. 권력있다 얻을게 있다 싶은 부류들은 욕해대면서 곁에 남지요. 뭔 일 터지면 또 찾아와 우쭈쭈해달라
    고자질하러 오고.... 여자들 세계 참 그렇지요.
    진지하고 배워남주려하고 인격적인 사람들을 나이들 수록 가까이해야 할 거 같아요. 본성대로 내보이는 여자들이
    흔하다보니 비위약한 여자들은 경계하는겁니다.

  • 112.
    '18.8.27 1:33 PM (114.204.xxx.131)

    제경험에빗대어보면저는 적어도못생긴편은아닌듬
    걍평범합니다

    남자친구들은굳이 제가 감정노동을안해도되요
    근데 여자친구들은 피곤해요
    그냥모이면 가십거리얘기하고 어디뭐가맛나다더라 이런 얘기하고 좀진중한얘기하면 귀찮아하고 그냥뭐랄까 동조하는분위기라던지 편가르기도있고 모이면 흉보고 여튼좀그래요 남의인생관심많고
    또 좀 잘난거같으면 욕하고
    저는 누구뒷담화하는것도싫고
    시댁욕 남편욕도 안하고요..;;제가착하다는건아닌데 여튼그런게싫어요 저도제얘기남한테나오는것도싫고요 제가싫으니 저도안해요
    남자들도가끔보면 그런부류있는데 싫어요
    근데 안그런남자들이좀더많죠
    회사도 남자들은걍 딱딱일만하면되는데
    여자들은같이밥먹으러다니고 차도마셔야하고 그냥기분맞춰주기가 힘듬......너무힘듬짜증도나고요
    그러니같이안어울리는거죠
    꿔다논보릿자루마냥 자기남편시댁욕하면 그냥듣기만하고

    여자친구잇는데 몇명정말친한아이들만잇어요
    남자친구들은 동아리모임친구랑 과동기몇명 회사에서만난 사람들정도

  • 113. 여기서
    '18.8.27 1:36 PM (114.204.xxx.131)

    여자친구들이라함은 친한친구라기보다는
    사회에서 어울리는 무리를 말해요
    걍왕따되기싫으니 어울리는 무리인데
    만나면맨날 맛집 연예인 이런시덥잖은얘기만하고
    불평불만 남품평이반이죠
    ......만나고싶겠나요
    아니다도못하고 그래그내맞장구쳐줘야하고
    여자들사이는피곤함
    여자대여자는 괜찮아도 여자들사이는 진짜 아님
    아싸되기싫어 같이다니죠
    또 무슨일이있어 모임와해되면다신연락안하는사이
    진짜친구들은안그러죠
    사회적무리일뿐

  • 114. 간단히
    '18.8.27 1:37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저번에 글올라왔던게 딱 이경우네요 ㆍ
    속도털털 ㆍ겉도 털털 ㆍ외모되고ㆍ밝은 인상 ㅡ> 남자 여자그룹 다좋와함 ㅡ> 소이현
    겉은털털 ㆍ속은 까칠대마왕ㆍ 공주병을넘어선 여왕병 ㆍ 외모 새침 ㆍ어두운인상 -> 남자들은 좋와할지모르나ㆍㆍ여자그룹에선
    재수없어함 ~> 자우림

  • 115. 솔직히
    '18.8.27 1:42 PM (114.204.xxx.131)

    성격좋아야 어울린다는거 너무모순같아요
    그좋다는게
    나싫고좋음없이 남의말맞춰주고 배려해줘야하고
    ....전그게너무싫어서노력을안했어요
    어찌보면 제문제기도하네요
    그냥 그런게싫어도 노력해야 어울려지는데
    싫으니 안하니 굳이연락안하고 같이얘기안하구요
    기브앤테이크라고 내가노력한만큼 얻는게있는것도있겠지만
    그얻는게 얄팍한 인간관계죠
    무슨일나면 뒷담화나오고 욕먹고 이상해지기만하고요
    전 여자들사이에서 정치도못하겠고
    제가중학교때 여자애들무리에못껴서 왕따당한적있어요 두무리가 싸우고막 머리채잡고 전양쪽에친한친구들이잇ㅈ엊머 누구편들기도애매하고
    제가바보죠뭐ㅋ
    그냥전남자애들하고지냈고요
    아무문제없었어요 짝꿍문제?


    감정노동에 취약한게 문제겠죠
    전 남의감정못맞춰주니까요
    완전직설만하고요..눈치없다겠죠뭐ㅋ
    그래도걍삽니다
    다른사람눈치봐서뭐해요?ㅎㅎ

  • 116. ...
    '18.8.27 1:43 PM (58.234.xxx.57)

    예쁜 여자가 여자들 사이에 인기가 있으려면 사회성이 좋아야해요222222
    조용하고 새침한 스타일이면 딱히 잘못한거 없어도 별로 안좋아 하더라구요

  • 117. ...
    '18.8.27 2:12 PM (175.207.xxx.216)

    자기보다 잘 낫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거예요.
    거기다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그 여자를 좋아하기라도 하면 끝나는거죠.

    제 친구는 두드러진 외모는 아닌데 똑똑하고 여성스럽고 진중해요. 남자들이 첨엔 별 느낌 없다가 갈수록 좋아하더라구요. 그 친구도 그런걸 느리니까 더 조심하는데... 그래도 여자들 질투는 장난 아니고... 그 친구 티는 못내고 정말 많이 힘들어했어요.

  • 118. ..
    '18.8.27 2:25 PM (218.48.xxx.42) - 삭제된댓글

    무던한 성격들만 모인게 아니라
    꼭 여왕벌 같이 막 톡톡쏘고 막내뱉는 사람들이
    꼭 껴있음. 대부분 사회무리들은
    그래서 그 안에서 여왕벌은 간보고 시비걸고
    시녀들은 도태안되려고 그닥잘못도 없는 여자
    이유만들어 까고 틱틱대하고 경계하는 심리가 있음. 본인서열 낮아질까..
    근데 거기다 못나면 경계없이 그냥 잘하나보자
    이정도 인데
    좀 이쁘장하다 싶음 정도가 훨씬 강해짐. 더 경계하고 건들여보고 까다롭게 봄. 순한 이쁘장한 인상에 유하고 조용하다? 그녀들의 밥으로 뒷담화안주로 시작하는거죠..
    이때부턴 기싸움으로 불쌍한왕따가 되느냐 정치질로 내편 만드냐
    여자들 사회성 별거 없음.. 그런거 유치해서 절대 못굽히고 굽힐이유도 없고 무턱대고 본인들 쪽수 더 많으니 지네한테 맞춰라 분위기 조성 이거니 대부분..
    우직한 조용한 외골수같은 여자는 쭉 어울리지 못할것이고..
    이런사람은 남자들 관계로 갔을땐 별 문제 없은 경우가 허다함.
    사회성을 굳이 붙이는건 여자들 사이에선 별로 배워야겠다 싶은 관계를 별로 보지 못했음.

  • 119. ......
    '18.8.27 2:28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외모 성격 집안 머리 다 좋아서 여학교에서 인기 폭발ㅇ이던 친구..
    곰같은 성격에 남자 기피증이라 할 정도로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으니 어딜가나 여자들 견제 안받아요.
    심지어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외모였어요. 여성미넘치고 고상하면서 세련된 외모로.

  • 120. ......
    '18.8.27 2:28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외모 성격 집안 머리 다 좋아서 여학교에서 인기 폭발ㅇ이던 친구..
    곰같은 성격에 남자 기피증이라 할 정도로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으니 어딜가나 여자들 견제 안받아요.
    심지어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외모였어요. 여성미넘치고 고상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이라.
    결국은 성격이라는 거..

  • 121. 점둘님 의견
    '18.8.27 2:34 PM (203.236.xxx.18)

    동감백배네여...

  • 122. ..
    '18.8.27 2:35 PM (220.73.xxx.18)

    와 제글이 베스트에 올라간건 첨이네요
    관심있어 하시는 주제거리였나 봅니다
    많은 분들 의견 읽어보니 수긍가는 부분이 많네요
    동성에게도 좋은 느낌 주려면 제가 많이 노력해야 할까봐요
    피가 되고 살이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 123. 제가
    '18.8.27 3:03 PM (221.159.xxx.134)

    봤을땐 남자들과 있을때와 여자들만 있을때랑 태도가 다르고...어장관리하는듯한 사귀지도 않을거면서 상대방 호감을 즐기는 여자 싫어합니다.

  • 124. 인기가 있다기 보다는
    '18.8.27 3:19 PM (221.141.xxx.2)

    읽다 보니 제 이야길..

    제 경우엔 오빠가 셋입니다. 어릴때부터 오빠들하고 놀고 이야기 하다 보니 사실 여자분들의 심리를 이해하기가 힘들때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회사에서도, 학교에서도 남자 후배들, 남자 상사들 하고 더 친하죠.
    여자들은 극과 극입니다.
    친하면 끝도 없이 친하고, 정말 저랑 같이 있는 것 조차 싫어하는 여직원분도 계세요.이 분은 정말 여자 여자 하신 성격입니다만 절 싫어하신다기에 그냥 피해드리고 있습니다.
    원글의 여자본이 꼭 남자한테 여우짓을 해서 그러지 않고 살아온 배경이 그래서
    남자분들하고 친할 수 도 있습니다,.

  • 125. 무의식적으로 본인이 여잘 싫어해서 그런거
    '18.8.27 3:45 PM (211.224.xxx.248)

    너무 이쁘고 여성스런 성격의 소유자는 이성한테 대중적 인기없어요. 어느정도 적당히 이쁘고 성격 털털해야 남자들하고 공통점도 있고 해서 다가가기도 쉽고 그래서 더 인깁니다. 보통 원글의 저런 여자들 여자들하고는 공통관심사가 없고 본인 자체가 알게모르게 여자 싫어라하고 배격합니다. 남자들하고 있으면 뭔 말만해도 호응해주고 좋은데 동성들은 그렇게 안해주니 본인이 오히려 동성을 적대시해요. 어려워하고요. 사람들은 말을 안해도 뭔가 불편한 느낌 탁 감지합니다. 본인을 잘 들여다보세요. 본인이 무의식중에 동성을 싫어해서 입닫고 오히려 이성들과 있을때 한껏 업돼있고 더 편하고 더 친해지려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보일겁니다. 보통은 다들 동성이 더 편하죠.

    동성끼리도 외모좋은 사람이 더 인기예요. 외모 못생기면 동성끼리도 싫어합니다. 그걸 극복한 뭔가 다른 특별한 매력이 있지않으면 못생기면 싫어한다군요. 동성끼리도 이쁜사람이 더 인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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