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먼저 만나자 한 사람이 밥값 내나요?
일대일 만남에서 먼저 만나자고 제안한 사람이 밥값 내는게 일반적인가요? 저는 먼저 만나자는 말을 잘 못해요. 상대가 내키지 않을 수도 있고 시간 뺏는거 같아서..그래서 만나자고 연락오면 고마워서 무조건 제가 내거든요..
1. 그냥
'18.8.26 9:17 AM (66.249.xxx.113)꼭 그런 법칙은 없는것같은데요
만나자는 말이 뭐가 고맙나요
둘다보고싶어 보는건데..
저는 이동거리가 멀때
누가 멀리서 와주면 제가부담하고요
그외에는 대충 서로 부담해요
밥 내가사면 커피는 상대가 사고.
봐서 돈없는 사람은(공부중이거나 수습중이거나..)
돈 못내게 해요
돈이 신경쓰이는 만남이면
차라리 1/n 하심이 어떨지요2. 관계
'18.8.26 9:20 AM (221.150.xxx.134)좋은관계에서?
저 같은 경우는 상관 없이 밥값 내면
다음엔 상대가 알아서 내고
이런식으로 되더라구요.
다음번엔 또 뇔 수도 있는데 그땐 차값을 상대가 내고
좀 큰 금액이 나오면 n/1 낼때도있고
서로 그렇게 안된다면
N/1이 서로 부담 없이 오래 만날 수 있겠죠^^3. 밥
'18.8.26 9:22 AM (50.54.xxx.61)사겠다고 말하지 않으면 분위기에 따라 각자 내기도 하고 제가 내기도 하고 상대가 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던대요.
보통은 번갈아 내요. 식사를 상대가 내면 제가 음료와 디저트 ... 아니면 그 반대로..4. ...
'18.8.26 9:2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저는 먼저 만나자는 말을 잘 못해요. 상대가 내키지 않을 수도 있고 시간 뺏는거 같아서..그래서 만나자고 연락오면 고마워서 무조건 제가 내거든요..
--> 이게 전형적으로 자존감 부족한 사람의 마인드예요
일반적으로 만나자고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낸다거나
혹은 반대로 원글님처럼 연락해준 거에 감읍해서 내고 이런 법칙은 없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 거죠.
그게 영 부담스러우면 더치페이하는 게 제일 좋은데 원글님은 그런 이야기 꺼내기 어려워서 힙들 듯...5. 대부분은요
'18.8.26 9:27 AM (211.245.xxx.178)보자고 한 사람이 밥값을 내지요.
그럼 나는 커피랑 디저트 정도...
그러다 그 사람이 또보자하면 그땐 내가 밥값,상대가 커피값...이런식으로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내가 더 내도,상대가 더내도 전 부담스럽거든요.
적당하게 조절해야 언제든 부담없어요.6. 아니요
'18.8.26 9:28 AM (61.255.xxx.7) - 삭제된댓글여기서 그런 법칙을 읽고 의아했어요
비지니스 관계도 아니고 먼저 만나자고 했어도 서로 보고 싶어서 만난거 아닌가요. 더치하거나 번갈아 내죠 친구관계면요7. 대부분은요
'18.8.26 9:32 AM (211.245.xxx.178)저도 먼저 상대에게 보자는 말 잘안해요.
먼저 보자고하면 대화를 제가 주도해야할것같은 압박감때문에요.ㅎㅎ
상대방 시간이 어떨지도 모르겠고 그 사람이 나 안보고싶을수도 있구요.ㅎ
대신에 누가 불러주면 즐거운 기분으로 나갑니다.
나가서 밥 맛있게 먹고 차 마시고 수다떨고 들어와요.
그러다 적당한 텀두고 밥 먹자고 제가 연락하구요 이때는.
이렇게 서로 주고받고 하다가 맘 맞으면 더 자주보는거구요.
아니면 서로 접는거지요.8. @@
'18.8.26 9:49 AM (223.38.xxx.210)보통 먼저보자고 한 사람이 밥값을 내고, 다른 사람이 커피값을 냅니다
9. ㅎㅎ
'18.8.26 12:01 PM (119.197.xxx.30) - 삭제된댓글친구사이에 그런게 있나요?
억지로 끌고 나와 보는 것도 아니고
전 반반합니다
생일 때면 몰라도 평소엔 같이내요10. marco
'18.8.26 12:16 PM (39.120.xxx.232)처음 만나는 것도 아니고
여러번 만남이 있었다면
대충 누가 내야하는지에 대한 분위기가 있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내지 않으면
만남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7622 | 간소하게 남편과 둘이서 차례지내니 좋네요 8 | 맏며느리 | 2018/09/25 | 5,295 |
857621 | 피부에 모기물린것처럼 올라오는건 피가 탁해서인가요 2 | ‥ | 2018/09/25 | 1,821 |
857620 | 이별한 지 세달이 됐네요. 6 | 아 | 2018/09/25 | 5,860 |
857619 | 호텔인데 불 어떻게 꺼요? 3 | . . | 2018/09/25 | 3,816 |
857618 | 지금 혼자 추석나기 하고 계신 분 손!! 1 | 저요!! | 2018/09/25 | 1,297 |
857617 | 갈대숲 2 | ᆢ | 2018/09/25 | 679 |
857616 | 안시성...남주혁이란 배우의 재발견이네요^^ 18 | 안시성 | 2018/09/25 | 6,292 |
857615 | 염색해야하는데 1 | ㅇ ㅇ ㅇ | 2018/09/25 | 1,201 |
857614 | 케겔 운동하면요 2 | 그니까 | 2018/09/25 | 4,261 |
857613 | 미스터 션샤인 재미있네요.. 8 | 000 | 2018/09/25 | 3,221 |
857612 | 애들 결혼시키고 이혼한다는 말.. 61 | ㅇㅇㅇ | 2018/09/25 | 20,333 |
857611 | 범죄도시 하네요. 6 | .. | 2018/09/25 | 1,847 |
857610 | 도미토리인데 잠을 못 자고 있어요. 6 | 말똥 | 2018/09/25 | 4,325 |
857609 | 손님 맞아야하는 큰집 자식인게 너무 싫었어요. 13 | .... | 2018/09/25 | 6,794 |
857608 | 홀시어머니 이런 레파토리에 뭐라고 대꾸해야 22 | 징글징글 | 2018/09/24 | 6,960 |
857607 | 김씨편의점 (시트콤?)아시는분 계신가요? 9 | .. | 2018/09/24 | 1,513 |
857606 | 제물포쪽 점집? | .. | 2018/09/24 | 914 |
857605 | 26년만의 아무것도 안하니 섭섭하네요 43 | 섭섭 | 2018/09/24 | 9,402 |
857604 | 사유지 나무에 수목장하는 방법 6 | 개인 | 2018/09/24 | 5,271 |
857603 | 알바들 없으니 게시판이 클린하네요 26 | ㅌㅌ | 2018/09/24 | 1,396 |
857602 | 내일은 뭐 드세요? 8 | 명절끝 | 2018/09/24 | 2,634 |
857601 | 백일의 낭군님 재미있어요 9 | ㅇㅇ | 2018/09/24 | 3,575 |
857600 | 미스터 션샤인 22회 질문 4 | arhet | 2018/09/24 | 2,757 |
857599 | 나혼자산다 정려원편) 동묘시장 빈티지옷은 다 중고죠? 16 | 패션 | 2018/09/24 | 10,372 |
857598 | 자기 전에 누워서 간단하게 스트레칭 하면 방구가 뽕뽕 나와요 5 | ... | 2018/09/24 | 4,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