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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친구 하나 없네요

...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18-08-26 01:33:43
티비 보다가 삼겹살에 소맥 한잔 하고 싶은데...남편은 출장에 재미없고 딸은 알바에 남친만나고 ...
불러낼 술친구 한명도 없네요 
몇 있는 친구들은 다 해지면 안나오고 술도 못마셔요 ㅎㅎ
저도 주량이 소주 반병으로 잘 못마시지만  주변 환경이 참 그러네요 
너무 건전해도 문제에요 집에서 혼자 와인이나 마셔야 하다니
맥주는  호프집에서 혼자도 마시는데 소맥에 고기는 아직 시도 못하고 있어요 
IP : 125.177.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8.26 1:57 AM (211.200.xxx.128)

    지역이 어디신지? ㅎㅎ부산이면 담에 번개라도요~

  • 2. 감사해요
    '18.8.26 2:02 AM (125.177.xxx.43)

    하하 안타깝게도 일산이에요

  • 3.
    '18.8.26 2:07 AM (116.124.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서 술은 단촐하게 혼자마시게 되던데
    술이들어가면 말도 많아지고 그 다음날 이불하이킨 할일이 생겨서요 ㅜㅠ
    내가 그말을 왜했지~뭐 이런식으로요 ㅜㅠ

    그래서 전 티비보며 혼자마시는 술을 좋아해요
    일요일은 늘 혼술하는 날입니다~ㅎ
    안주도 사놨어요~~으하하~~

  • 4.
    '18.8.26 2:08 AM (116.124.xxx.173)

    나이들면서 술은 단촐하게 혼자마시게 되던데 
    술이들어가면 말도 많아지고 그 다음날 이불하이킥 할일이 생겨서요 ㅜㅠ
    내가 그말을 왜했지~뭐 이런식으로요 ㅜㅠ

    그래서 전 티비보며 혼자마시는 술을 좋아해요
    일요일은 늘 혼술하는 날입니다~ㅎ
    안주도 사놨어요~~으하하~~

  • 5. 그리
    '18.8.26 3:57 AM (124.53.xxx.248)

    자다깨서 82하다 답글다네요 일산이시라니^^ 전 화정사는데~~가끔 그럴때있죠 그냥 편하게 불러내서 술한잔할수있는 친구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요

  • 6. ㅇㅇ
    '18.8.26 4:03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엄훠나 반가워서 로긴
    ㅎㅎ저도요 일산아지매 술친구 없어 ㅉㅉ
    그러고 있답니다
    우습네요 ㅎㅎ

  • 7. marco
    '18.8.26 6:19 AM (39.120.xxx.232)

    그래서 심야식당같은 곳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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