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오신 그분 이달에도 안 잊고 또 오셨어요.
물혹 3개 있어서 절대 가만히 안지나가요
어제 저녁에 타이레놀 한알 먹었느데
새벽에 너무 아파서 자다 깨서 방황하다가
전기찜질팩 찾아 꺼내서 켜고 잤어요.
늦잠자서 택시타고 출근한건 안비밀
약먹고 일하는데 힘드네요. 생리통 없는 분들 진짜 부러워요. ㅠㅠ
생리통 늘 심한데
여름에 특히 더 심한거 같아요.
찬바람 쐬면 더 아픈데 날은 더우니 에어컨 선풍기 다 무서워요.
선풍기 켜놓고 겨울이불 꺼내서 배에만 덮어높고 끙끙거리는게 여름 마다 반복이네요.
생리통 진짜 그만좀 했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