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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남자친구 아주 고삐 풀어진 망아지처럼 신나게 노는데

... 조회수 : 8,417
작성일 : 2018-08-25 01:32:53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일주일이 훨씬 넘었는데요

사연이 많이 복잡합니다. 다 적긴 길고..

결혼도 생각하던 사이였고 둘이 결속력이 강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사정이 생겨 일때문에
저희가 살던 지역에서 아주 먼 곳으로 가게 되었고
저는 프리랜서라 조금 더 자유롭기에 같이 올라갔어요

올라간곳은 남친의 고향이였고 지인들이 많았어요
저는 아는 사람이 전혀 없는 곳이구요

그래서 저 때문에 지인들은 거의 못만나고 저랑만 같이 있던것이 불만이였을수도 있겠지만

남친은 돈이 없어 제가 전세 아파트를 얻었고
그는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사택이 있었지만 너무 열악하고
타인이랑 같이 지내야했기에
거의 저랑 같이 지냈어요
이사할때 가전이나 간단한 가구들 중고로 사서 들여놓고 중개수수료도 내고 집에 기여한 바는 많지요.

하지만 최근 싸우며 감정이 얽혀서 갑자기 헤어지게 되었어요
갑자기 헤어졌지만 그 안에 쌓인 감정들이 많이 있었죠
다정했지만 능력없는 그런 모습들이나 성실했으나 코앞의 것만 보는것들 착하고 저에게 다 맞춰주지만 이 사람을 믿고 같이 살 수 있을것 같은 믿음이나 책임감을 주지 못했기에
미래보단 애정만 가지고 현재를 살아가는 그런 상태에 제가 지쳤나봐요.
뭐든지 다 정신 못차리고 저러는 것처럼 보였으니까요

휴가 다녀오는날 싸움을 시작으로 그 다음날 제가 헤어지자 얘기 했더니 그날 외박을 하고 아침에 들어왔길래 비밀번호 다 바꾸고 당장 지금 짐을 다 싸서 나가라고 통보했어요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으면 다 저에게 줬는데 그 돈도 다 송금해줬고

그래서 출근하기 전 아침에 몇박스나 되는 짐들을 다 가져갔죠

서로 화가난 상태이고 서로에게 정떨어진 상태로 그렇게 내보내고 쫒겨나고

그렇게 끝났는데

같이 가입된 카페에서 봤더니

그렇게 헤어지고 난뒤 사람들이랑 엄청 놀러다니네요. 캠핑가고 고기구워먹고

그 카페 다른 사람들이 올린 글을 우연히 봤더니 헤어진 남친이 저랑 헤어지고 나서부터 계속 신나게 놀고있더라구요

물론 헤어졌으니 저도 상관안하는게 맞는건데

나는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에 데려와서 차도 거기에 두고와 이렇게 손발 짤라놓고 고립되게 했으면서

헤어지고 고향친구들이랑 그 고향친구의 친구들이랑 신명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정이 떨어지는거에요

적어도 나에겐 미안한 감을 갖을거라 생각했는데 지 놀 생각 밖에 안하다니..그동안 못놀았으니 너무 신나겠죠

얼른 그 카페도 탈퇴하고 저도 갖고있던 잔정도 잊어버리고 제 삶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그래도 너무 분해요. 열심히 운동하고 이뻐지고 일도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삶을 사는 사람이 될래요!!! 오늘 저녁 먹은 야식이 후회됩니다...

IP : 58.148.xxx.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8.25 1:38 AM (27.35.xxx.162)

    님이 찬거 같은데
    왜 더 아쉬워 보일까요.

  • 2. ..
    '18.8.25 1:38 AM (180.230.xxx.161)

    마지막 문장이 너무 귀엽네요ㅎㅎ
    아시죠? 헤어진 다음에는 관심 끊는게 최선이라는거.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놀던 마시던..
    그냥 신경끄세요..카페도 어여 탈퇴하시구요~~~

  • 3. ...
    '18.8.25 1:41 AM (24.208.xxx.99)

    님이 헤어지자고 했는데 왜 미련을 갖나요?

  • 4. ...
    '18.8.25 1:44 AM (58.148.xxx.65)

    누가 찼다기 보다 좀 허무하게 헤어졌어요 늘 고비는 많았고 싸우기도 자주 싸우고 나가라 마라 말도 많았지만

    그렇게 올라오기 전, 올라오기 까지 참 일도 많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이제 다 올라와서 살 곳도 자리 잡고 어째꺼나 표면적으론 여기 적응해서 잘 살고 있었거든요

    서로 뭐가 문제다 뭐다 얘기 한마디 없이 헤어진거라 마무리가 아쉬운 감은 있어요. 저도 더이상 지쳐서 다시 만날 생각은 없어 헤어졌다고 힘들지 않아 더 이상하지만
    일년 가까이 거의 매일 붙어있다 시피 했는데 떨어지니 허전한 기분은 어쩔수 없죠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 많이 좋아해서 힘들꺼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저는 유일한 친구가 사라져서 허전한데 그는 새로운 친구들과 자기 베프들과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오만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화도 나고 정말 저도 잊고 잘 살아야겠어요

  • 5. nbhv
    '18.8.25 1:48 AM (121.160.xxx.150)

    결속력이 강했다고요?????

  • 6. __
    '18.8.25 2:00 AM (121.172.xxx.29)

    원글님도 남친을 믿지 못했으니
    상대방도 그런 감정을 느꼈겠지요.
    그래서 오히려 자유로움을 즐기고 있는거 아닐까요?
    이미 끝났으니 미련 갖지 마세요.

  • 7.
    '18.8.25 2:02 AM (135.23.xxx.42) - 삭제된댓글

    결속력이 강했다고요????? - 222

    무신 말인지 설명을 좀 해주세요..

  • 8. 이해해요.
    '18.8.25 2:02 AM (39.7.xxx.249)

    타지에서 이별하고
    나는 어디갈곳도 없고
    만나서 놀 사람도없고
    이별의 아픔을 하소연 할곳도 없이
    그 괴로움 혼자 가까스로 견디는데
    헤어진 남친은 여기저기서 위로받으며
    신나게 놀고 있으니
    억울하고 분하고...

    그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때 제일 위험해요.
    타지에서의 극한 외로움은 이성을 마비시켜요.
    절대 아무나 만나고 하진 마세요.
    인생 흑역사 생길수 있어요.

  • 9. ....
    '18.8.25 2:12 AM (220.116.xxx.21) - 삭제된댓글

    미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고요
    미움이 있다는 건 아직 사랑도 있기 때문이죠.

    완전 끝낼 거라면 그 지역에서 빠져나오세요.
    그 공간 안에 같이 있었으니, 상실감이 더 크게 느껴질 거에요.

    그리고 인연이면 지지고 볶고 싸워도 또 만나더라고요.
    흐르는 물처럼 지내다 보면 둘이 또 만날지도..
    아님 영영 헤어질지도...
    하늘에 맡기고 님 생활에 충실하세요.

  • 10. ...
    '18.8.25 2:12 AM (220.116.xxx.21)

    미운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고요
    미움이 있다는 건 아직 사랑도 있기 때문이죠.

    완전 끝낼 거라면 그 지역에서 빠져나오세요.
    그 공간 안에 같이 있었으니, 상실감이 더 크게 느껴질 거에요.

    그리고 인연이면 지지고 볶고 싸워도 또 만나더라고요.
    흐르는 물처럼 지내다 보면 둘이 또 만날지도..
    아님 영영 헤어질지도...
    하늘에 맡기고 님 생활에 충실하세요.

  • 11. ...
    '18.8.25 2:15 AM (58.148.xxx.65)

    결속력이 강했다는것은
    마치 부부처럼 같이 많은 역경도 헤쳐나오고 행복한 시절도 많았고 추억이 너무 많았다는 뜻으로 적었어요

    전 남친은 겉으로 보면 너무 다정하고 인상좋고 정말 매너좋고 태도가 괜찮은 좋은 사람인데
    알고보면 사연이 많았거든요. 가정환경도 그렇고 사업하다 말아먹은거 처리하는 중인것 등 그걸 제가 다 이해해줬고 잘 살고있던 지역을 정리하고 새로운 곳에 올라오며 겪은 것들 등 이요

    지금 새로 온 곳은 신도시라 남친이 없어도 혼자 살기 충분히 편하고 편리해요.
    다만 디테일하게는 저를 돌봐줬던 사람이 없어 이제 혼자 뭐든 다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또 어떨땐 혼자가 편하니 그런 장점은 있어요

    지금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 시험 공부중이라..새로운 사람을..남자 든 여자 든 알아나갈 여유나 시간이 없어서 그럴일은 없을 것 같아요

    때론 좀 심심하고 공허하지만 헤어지고 난 후 한편으로 되게 시원했어요. 차라리 기대할 사람이 없다 생각하니 머리가 시원해지더라구요

    연고없는 지역에 와서 아파트 전세까지 얻었는데 헤어지고 나니 낙동강 오리 신세인가 싶기도하지만 오히려 살기는 편하고 아는 사람 없어 공부에 집중하기 좋은 것 같다 생각할려구요

  • 12.
    '18.8.25 2:24 AM (118.34.xxx.205)

    결혼하기전에
    남자 따라가면
    거의 대부분 피봐요
    남자는 자기따라왔다고 잘 챙기기보다
    안일해지고오히려 펑펑놀죠. 그러다깨짐

  • 13. robles
    '18.8.25 2:53 AM (191.85.xxx.208)

    남친도 그게 나름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일지 모르죠.
    빨강머리 앤에서 앤이 길버트에게 항상 남사친이라고 강조해서 둘이 사이가 소원하던 무렵
    길버트에게 연인이 생겼다는 소문이 돌아요. 그리고 길버트는 소문의 그 여인과 파티에 오고
    매력적인 그 여인을 보고 앤도 보란 듯이 다른 남자와 춤추고 가장 활달하고 멋지게 웃고 놀죠.
    그 날 밤 파티에서 누구보다 더 많이 춤추고 웃었던 이는 앤이었다...고 하더군요.
    그게 생각이 나네요. 물론 남친이 어떤 마음으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오래 된 관계가 깨지는 것은
    커플 모두에게 상처가 되는 것은 사실이예요. 원글님도 이 기회에 좀 객관적이 되어서 자기에게
    집중하고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요. 마음 아프시겠지만.

  • 14. 힘내세요
    '18.8.25 3:08 AM (117.111.xxx.241)

    헤어진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안나와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너무 가까이 있다보니 안좋은점이 더 크게 보였던것 같아요
    타지에 가면서 원글님도 외로워서 남자친구분에게 너무 기대거나 바라는게 많아졌을수도 있구요
    근데 그쪽으로 가게된건 남자친구분이 같이 가자고 졸라서 같이 가신건가요?
    서로 합의하에 간거면 그건 남자친구분 탓을 하면 안될것 같아요
    지금은 타지에서 힘드시겠지만 지금 하시는공부도 있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조건만보면 원글님이 더 나은데 남자친구분 성격이나 외모가 괜찮았나봐요

  • 15. !!
    '18.8.25 3:38 AM (182.31.xxx.187)

    남친이 님에비해 능력이 없으니, 님이
    자꾸 피해의식이 생기나봅니다..
    아파트 전세도 님이 마련했고, 남친월급도 적고..
    좋고 정도 들었지만, 님마음속엔 항상 불만이 자리잡고있죠..
    내가 마련한집이니 쫒아내고 나가라 할수있고..
    여튼 님이 현실직시하고 먼저 헤어지자했고
    짐까지 싸서 쫒아냈으면 이제 신경쓰지마세요..
    남친도 그동안 알게모르게 눈치도 봤을거고, 비위맞춰주고
    챙겨줘야하고 맘껏 사람만나 놀지도 못하고..
    한편으론 해방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옆에서 와이프처럼 잔소리하는 사람도없고,
    외박해도되고, 늦게와도되고...시원섭섭할지도..

  • 16. 음..
    '18.8.25 3:45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결속력이 깊었던 것에 비해서 끝이 마치 끝난게 아닌듯 허무한데요
    냉전이나 싸움의 과정은 아닐까요?
    지역 옮겨서 함께산지 얼마나 되셨어요?

  • 17. marco
    '18.8.25 5:38 AM (14.37.xxx.183)

    다시 만난다에 한표...

  • 18. ᆞᆞᆞ
    '18.8.25 8:16 AM (221.166.xxx.175)

    미련은 원글이 있는걸로

  • 19. 우유
    '18.8.25 8:17 AM (220.118.xxx.190)

    시간이 흘러 올때까지 온것이죠
    가깝게 있다 보니 애틋한 마음도 없어졌고
    이제 서로가 적당히 싫증이 난듯
    인연이면 다시 엮이겠지만
    남친의 무능 헤어진 이유가 되돌리기에는 너무 멀리 오신듯
    긴 안목으로 보면 잘 헤어지신듯 합니다
    마음 변하지 말고 지금 그대로 주~~~욱 진행하세요

  • 20. 댓글 중
    '18.8.25 8:37 AM (121.173.xxx.182)

    다시 만난다는 글이 있는데 저도 어쩐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헤어진 남친은 지금 신났을 수도,
    아님 상처를 그리 다독일 수도 있을거 같은데
    계속 그리살면 그냥 그런 사람이었던거고
    한동안 그러다 제자리에 돌아와 님이 아쉬워질 수도 있을거구요.
    행여라도 그럴 때 다시 찾아오면 맘 약해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시 받아주는 순간 지금까지보다 더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으니까요.
    힘들지만 잘 이겨내시기를~~

  • 21. 헤어졌으면
    '18.8.25 8:46 AM (126.21.xxx.96)

    끝이죠 무슨 상관...

  • 22. 다이어트중
    '18.8.25 8:56 AM (223.39.xxx.41)

    남자는 헤어지고 바로는 신나다가 그 다음에 후폭풍 온대요.

  • 23. 님 시험에 일단
    '18.8.25 10:00 AM (112.170.xxx.133)

    집중하세요 이거저거 생각할 시간이 있나요 시험붙고 더 의기양양하게 자랑할 생각하며 이악물고 공부하시길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걸 미리 체험하신거에요 같은 아파트에 지내면 그게 준 결혼생활ㅇ죠 아직 시짜는 경험도 못한거니까 이점에서 헤어진거면 결속력이 강했다고 할수도 없는거에요 시짜들은 초강력울트라 수퍼본드거든요

  • 24. gggg
    '18.8.25 10:55 AM (121.160.xxx.150)

    '타지에서 오래 지내다 고향에 돌아왔어요,
    그립던 어릴 적 고향 친구들 만나서 눈물 나게 기뻤죠.
    며칠 친구들 만났더니 남자 친구가 자기한테 소홀하다고 같이 살던 집에서 나가래요.'
    이런 글이었으면 어땠을까??

  • 25. ㅁㅁㅁㅁ
    '18.8.25 2:22 PM (161.142.xxx.42)

    원글이가 옛 남친과 익숙해서 좋은거지
    남친이 능력없어서 원글맘에 차지 않은것이니 싹 잊고 새출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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