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 읽으신분
블랙 코미디 ?
인가요?
1. 아
'18.8.24 11:36 PM (66.249.xxx.117)저는 이거말고
이거랑 비슷한 책 추천하고싶은게 있는데
근데.. 아.. 제목이 기억안나요ㅠ
그건 강추였는데..
혼자된 까칠한 노인이 까칠함을 벗는 그런 과정의 책이었고 영화화도 되었는데..
그거 뭐더라..;;2. ㅎㅎㅎ 블랙코미디 맞아요
'18.8.24 11:36 PM (68.129.xxx.115)정신없이 웃다보면
끝이 나 있어요.
뭔가
우연의 나열?
포레스트 검프같이
딱 그 시간에 그 장소에 있게 되는 행운? 이 있지요.
오락거리로 좋은 책입니다.
이 작가가 쓴 책 다 읽고 웃고 넘기기에 좋습니다.3. 아님
'18.8.24 11:37 PM (68.129.xxx.115)그건 오베라는 이름의 남자
4. 반짝반짝
'18.8.24 11:37 PM (1.238.xxx.82)전 대학로 연극으로 봤는데 진짜 웃다가 울었네요 좋았어요
5. 블랙도 아니고
'18.8.24 11:38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그냥 말 엄청 자잘하게 많은 작가...
저는 피곤해하는 스타일 작가.
그냥 피식피식 웃으며 아무 생각없이 읽을 만해요.6. ....
'18.8.24 11:40 PM (223.38.xxx.241)엄청 재미있어요 블랙아니고 그냥 피식 웃게 만들어요 보다보면 약간 포레스트 검프 비슷한,,,김일성도 나와요 ㅋ
7. 오베라는 남자를
'18.8.24 11:40 PM (68.129.xxx.115)미국식으로 해석해서 오베라는 이름의 남자라고 답 달았네요.
전 영어판으로 읽었거든요.
그 작가가 미국에선 대박이 나서 쓴 책마다 다 지금 베스트셀러칸에서 팔립니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래요. 도 그 작가일거예요. 그것도 아주 재밌습니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의 작가가 쓴
까막눈의 여자?(한국제목이 그걸걸요) 그것도 아주 재밌습니다.
미국제목으로는 스웨덴의 왕을 구한 여자였고요.8. ...
'18.8.24 11:40 PM (59.63.xxx.44)책은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 보고 넘 실망했어요.
9. ..
'18.8.24 11:45 PM (210.113.xxx.245) - 삭제된댓글원래 책보고 영화보면 열에 아홉은 실망하더라구요
책 안 보셨으면 영화 보는 거 추천이요
저는 영화 킬링 타임으로 꽤 재밌게 봤거든요10. timeheals
'18.8.24 11:45 PM (210.113.xxx.245) - 삭제된댓글원래 책 먼저 보고 영화보면 열에 아홉은 실망하더라구요
저 역시도 그랬던 편이구요
책 안 보셨으면 영화 보는 거 추천이요
저는 영화 킬링 타임으로 꽤 재밌게 봤거든요11. ..
'18.8.24 11:46 PM (124.50.xxx.91)재미로 보면 평점 만점 본 책이예요..
스포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나와요^^
저는 책 강추!!12. timeheals
'18.8.24 11:46 PM (210.113.xxx.245)원래 책 먼저 보고 영화보면 열에 아홉은 실망하더라구요
저 역시도 그런 편이구요
근데 책 안 보셨으면 영화 보는 거 추천이요
저는 영화 킬링 타임으로 꽤 재밌게 봤거든요13.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18.8.24 11:47 PM (59.9.xxx.244) - 삭제된댓글전해달랬어요 그건 그 작가 아닐걸요?
같은 출판사라 표지 디자인을 일부러 비슷하게 했더라구요. 작가빨로 팔려고..14. 엄훠나
'18.8.24 11:48 PM (112.218.xxx.213)영화 진짜 재밌게 봤어요.
15. ..
'18.8.24 11:49 PM (124.50.xxx.91)엄훠나님..
영화를 먼저볼껄..
책이 훠~~얼씩 잼나요..ㅎㅎ16. 저도
'18.8.24 11:49 PM (59.9.xxx.244) - 삭제된댓글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셈 ~까막눈, 오베라는 모두 읽었지만
창문넘어 도망친 이 제일 재밌었어요^^
근현대 세계사 좋아하시면 더 재밌고..
소리내서 웃으며 읽은 몇 안되는 소설책이었어요. 영어역보다 한국어역이 맛을 살려서 번역했더라구요^^(원전 번역은 아니고 프랑스어판 중역)17. ..
'18.8.24 11:51 PM (117.111.xxx.203)흥미진진 ㅎ
기대 되네요..18. ..
'18.8.24 11:54 PM (124.50.xxx.91)저도 이책 읽고 다음에 그 작가의 까막~~이랑 오베라는 등등 읽고 영화도 보고 했는데..
다 나쁘지않고 좋았지만..
별생각없이 이책을 읽었을 때의 재미와 감동을 못넘더라구요..19. 작가가 둘 달라요
'18.8.24 11:55 PM (68.129.xxx.115)오베라는 남자랑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래요 가 한 작가,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랑 까막눈의 여자 가 한 작가.
그 두 작가가 같은 나라 사람인가 그래서
표지 디자인이 비슷한걸로 알아요.20. 댓글 달다가
'18.8.24 11:57 PM (124.50.xxx.91)원글님 기대는 하지마세요..
그냥 그렇거니 하고 읽으세요..
뭐 소설책이 그렇지요..21. Wow
'18.8.24 11:59 PM (59.15.xxx.6)전 진짜 잼나게 읽었어요. 윗분 말씀처럼 근현대사에 관심 있으시면 더더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찾아보게 되고 세상보는 시각도 넓혀주는 책이라 생각되요. 그게 아니더라도 독특한 내용 자체만으로도 재미있어요. 강추^^
22. ㅎㅎ3333
'18.8.25 12:06 AM (125.184.xxx.236)저도 잼있게봤어요. 오베..랑 창문넘어..는 스토리가 전혀 다른데 읽고나면 느끼는 감정은 비슷한것 같아요. 책도보고 영화도 봤는데 둘다 재미있음..책먼저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23. ..
'18.8.25 12:45 AM (183.98.xxx.13)제가 소설을 싫어해서 그런지 별 재미는 못느끼겠더군요.
그냥 피식 웃는 정도..24. ...
'18.8.25 1:21 AM (117.111.xxx.9)댓글보니 잼있을거 같네요ㅋ
25. 궁금
'18.8.25 1:28 AM (116.123.xxx.3)댓글들보니 재미있을것같아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26. 영화
'18.8.25 1:34 A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아주 재밌게 보았어요.
27. ㅇㅇ
'18.8.25 2:03 AM (14.42.xxx.81) - 삭제된댓글첨엔 좀 재미있다가 점점 재미없어지는 책
28. 45세
'18.8.25 6:27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저도 첨엔 좀 집중해서 읽다가 뒤로 갈수록 그냥 뭐ㅎㅎ
29. 이 책
'18.8.25 8:00 AM (223.62.xxx.187)읽으려고 찜 만 해둔 상태인데 빨리 읽고 싶네요^^
30. 전 영화만 봤는데
'18.8.25 10:52 AM (49.161.xxx.193)재밌었어요. 그야말로 병맛 개그 그 자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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