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한모씨 남편과 공무원 연수

[?..]

왜 몇년 전에 판사남편 따라서 외국 생활한다고 했잖아요? 오스트리안가 어딘가 너무 뜬금없는 장소라서 이상하다 잠시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밝혀진 양승태 사법부의 판사들 길들이기 당근인 해외연수 부활, 이제서야 기사화된 망신투성이  공무원 해외연수도 결국은 같은 맥락일 겁니다. 

해외연수 간 판사들은 정확하게 양승태 키즈 아닌가요? 말이 좋아 연수지 몇년 놀며 쉬며 온갖 대접 다 받으며 돌아오면 자리 보장 받는 출세가도 직결.

한모배우는 그런 생활을 자랑스레 올렸다는데 그게 이 줄 잘선 판사들의 해외연수 뒷모습 아닌가 싶네요. 

[헐]

저도 이 사건 기억나요. 오스트리아 뜬금없는 장소였던것도 기억남.

[청매실]

에휴. 또 돌려까기 시작이네요. 딱 걸려들었구먼

[....]

한지혜 남편 검사 아닌가요?

[...]

공무원들 유학가서 신설놀음하는거 유명하죠.

[꼴보기시러요]

그 여배우 진자 꼴보기시러요
가식 자체로 보임

[...]

에고. 판사 아니라 검사군요. 양승태 기사 보다가 생각이 나서... 근데 검사는 무슨 껀으로 가는 건가요? 사법부 케이스를 보자면 검사연수 역시 당근성 줄세우기 아닌가 싶습니다만 ㅜㅜ.

글고 청매실니, 이게 왜 돌려까기인가요? 공무원 망신 연수 보고 생각나서 쓴 건데 거기에 해당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

[남편]

새똥당계 맞죠?

[..]

검사도 해외에 있는 대사관? 공사관? 그런데서 신선놀음 하면서 보내는 보직 있어요
당연히 빽있어야 나가구요. 돈도 많이 받고 해외구경도 하고 일석이조죠

[...]

위에 판사들 10년 이상 되면 연수간다고 하신 분, 그게 일반 대학의 안식년처럼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거라면 양승태가 온갖 무리수를 두며 청와대와 딜을 할 이유가 있습니까? 심지어 법관 해외체재 정책이 없어졌다고 해서 양승태가 무리수 두며 판결과 바꿔치기한 거잖아요. 그리고 그 속셈은 그걸 당근으로 지 말 듣고, 지가 은퇴한 이후, 더 나아가서는 지 죽을 때까지 지 과거 못 건드릴 주니어 양성에 있고요. 관행이라고 주장하려는 모양인데 일반 안식년과 달리 세금으로 망신까지 시키며 호화연수한대잖아요. 그리고 그 배우는 그걸 자랑스레 올렸고요.

[...]

한지혜 시댁 재력이 어마어마하대요 다이아몬드샘물 회장?이라던데
남편도 평창동 출신이고,
보나마나 새누리 지지자들 아니겠어요.
한지혜도 인성 별로인거 유명한거
정려원한테 텃세 심했잖아요
끼리끼리 모이는거죠

[근데]

서지현 검사도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호화연수일수 있는 파리에 연수다녀왔어요..나랏돈으로 아이도 국제학교에서 교육시켰구요..그럼 그사람도 주니어로 양성된건가요? 기관내부 상황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

서지현도 미투만 했을뿐
개누리 지지자일 수도 있어요.

[...]

뭔가 가식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때 결혼한다 했을때 언론에 둘이 같이 찍은 사진 나온거 진짜 웃겼는데..
남편은 손가락으로 어디 가르키고 있고 한지혜는 같이 보고있고..
무슨 70년대 사진도 아니고...

[확실한것도]

아니고 어디 기사에라도 나온 내용인가요?

그 배우가 가식적이든 아니든 간에 그냥 이럴지도 모른다~~~그러는것이지요?

[...]

평소 꼴보기 싫었던 한지혜 사실확인도 안됐는데 아니면 말고식 글 싸질러 놓은 인간이나 이때다 싶어 맞장구 치는 댓글들이나.

[오스트리아]

가기 전 시카고에도 있었어요
검사가 무슨 해외연수를 몇 년씩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금수저 아들이라
검사는 취미로하나보네요
검사 타이틀도 달고 해외연수 다니면서 사는듯

[기간이]

엄청 길어서 다들 갸우뚱했었어요.

[....]

그 분이 법에 어긋다는 행위를 한건 아니죠. 저 연수을 없애야죠.

[...]

검사들은 원래 해외파견 많이나가요
대사관에 법률자문관으로..
판사들은 평생 딱 한번 그것도 10년 근속 채우면1년 나갈수 있고
양승태가 그걸 늘리고자 용을 쓴거죠

[...]

대사관이면 외국에 있는건데 현지법을 따라야지 현지변호사한테 법률자문받는것도 아니고

국내검사가 거기가서 뭘하는거에요??

법무부든 대사관파견이든 파견검사가 조직임원급보다 높아 왕노릇하며그리 대우를 잘 받는다고 하던데

이게 진정한 공무원연수네요..

여기비함 말단공무원들 해외여행가는것은 수학여행수준....

[검사가]

검사가 해외 나갈일은 진짜 없죠 사실.. 웃기는 거죠

판사나 일반 공무원 행정직이라면 연구차원에서 가능할수 있어요

그런데 검사가? ㅎㅎ

한지혜랑 남편은 참 여기저기 많이도 쏘다니고 길게도 다녀왔더군요

미국 시카고 여기저기
유럽 오스트리아 비엔나 외 온 유럽 구석 전부

뭐 거창한 연구를 한답시고 그리 쏘다니며 놀아제껴가며
검사가 유럽구석에서 할 일이 뭐였을까나?

[.....]

해외 안가면 검사..판사질 못하나요?
눈먼돈 혈세로 너도나도 별짓들을 다 하는거지요.
이리저리 새는 우리의 세금이 대체 얼마야...
저위..청매실님은 이런글이 돌려까기라고 생각하세요? 아이고

[misty]

계속 연수로 여기저기 다닌거 아니구요.
미국 연수후에 유럽에는 파견 나간거예요.

[이거]

적폐감 아닌가요
검사가 연수 나가는것도 파견 이런 명목도 너무 말이 안돼요
국민의 혈세로 외유성 특혜를 누린거죠
조사해야돼요

[그러니요]

검사가 비엔나에서 뭐해요? 진짜 궁금해요

[그 사람이]

아프리카로 연수가든 벨기에를 가든 그건 본인사정이고 큰 관심 없는데 세금으로 간것이 조금이라도 맞다면 인스타에 돈 쓰는거 자랑질 명품 옷 입고 파티가는거 자랑질 커다란 집 자랑질을 네이버나 다음에 올려서 악플은 벌지 말아야한다고 봅니다 그거 메인에 거는거 공짜아닙니다. 다 돈 받고 하이라이트 거는거예요

돈 쓰고 돈많은게 죄 아닙니다
하지만 공직자 마누라가 겸손하고 좀 절약하고 누구냐
박진희처럼 지나친 미니라이프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드럽고 소탈한 캐릭터가 되어야하는데

이 다음에 남편 국회라도 가봐요
허구헌날 돈자랑질 거만쟁이 표정이로 잘난척 건방떠는게 플러스가 되나
이전에 시아버지가 여성지 인터뷰에서 아들이 공직에 있어
말이나 행동이 너무 조심스럽다고 자제하고 숙이는 느낌이라 기자도 놀랬다던데

며느리가 심심하면 자랑질을 하니 시댁에서 인스타보고 별말 안하나봐요
윤유선이는 인터뷰나 예능에서 자랑질이나. 잘난척은 커녕
겸손이 지나쳐 당황스럽던데

한지혜는 왜 그런지

[아니]

드라마에 조연으로 나오는 중견배우들한테는 잘난척 자랑질. 욕망에 불타오르는 눈빛 전혀 안하는것같던데. 이전에 드라마 촬영 스틸컷보니 신인 금새록보다 더 허리나 자세가 유동근앞에서 접히더만요. 다른 여배우들은 대중에 겸손하고 부드럽고 제작사한테 나 잘났어 건드리면 알지 식인데
야는 왜 이런컨셉을 잡아 악플과 화를 벌지못해 안달인지 누가 댓글로 그러더군요 시집잘가고 이쁜게 질투나서 사람들이 악플단다고
님들 주변에 눈에 무서운 욕심담고 맨날 자랑질
으시대며 잘난척
일하러 다니면서 나 아쉬워서 일하는거 아니고요
남편한테 공주대접받구요
이런 캐릭터 있다 생각해봐요
얼마나 뒤에서 씹히나 ㅎㅎ

[국민세금]

으로 나가는 것 아닌가요?
그렇게 해서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했나요?
지금 밝혀지는 것 보면 마치 지능형 범죄집단 같은데.

일부 공무원들도 일하는 것 보면 기가 차서.
책상머리에서 책만 보고 공부, 시험치고 합격해서 또 탁상행정
그러니 도로, 환경 등등 현실과는 동떨어진 결과
그럼 주민들은 민원. 다시 탁상행정
반복

[공뭔]

국민 혈세로 호의호식이지요
돌아가며 다녀오고 식구들 다 데려가고
도대체 배워오는게 있기나 한건지
수업 좀 듣고 골프치고 놀다 들어오는 거라고 봐요

[근데]

하위직으로 들어온 계약직이나 하위직에서 올라온 공무원이나

지방 산하단체 공무원도 아닌 기관 직원들 같은 것들도

왜 고시 출신자만 보내주냐고 지랄지랄 거려서 요새 하위직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거 아시나요?

사람 욕망은 다 똑같은 지들 차례가 될 거 같으니 땡깡 있는대로 써서 아무 꺼리도 안되고
자격 안되는 것들까지 다 내 차례 된다고 난리.

고시 출신은 관료들이기나 하지. 이건 뭐 ... 9급으로 어영부영 들어가서 올라간 인간들은

뭣땜에 해외 연수까지 낑겨 보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