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꾸미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없다면, 꾸밈의 자유는 허구적 자유일 뿐

oo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8-08-24 19:03:44

꾸미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없다면, 꾸밈의 자유는 허구적 자유일 뿐


ㆍ탈코르셋 시대의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두 작품 ‘여신강림’과 ‘화장 지워주는 남자’

남성의 여성 외모 평가는 단순히 예쁘지 않다고 판단되는 여성을 배제하는 방식으로서가 아닌, 평가 행위 그 자체로서 권력을 행사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


남자가...자신이 예쁘다고 평가한 여성과 결혼한 후에 그 여성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생각해 보면 본질이 보이죠.

남자 입맛에 맞는 여자인 거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

내 잘난 맛에 그냥 살면 된다는 뜻.


IP : 211.176.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4 7:09 PM (66.27.xxx.3)

    꾸미지 않을 자유는 언제나 있었죠
    수많은 여자 교수님 작가 정치인 등등 옛날부터 있었고
    그대로 받아들여져 왔어요
    코르셋 정말 입어나 봤나?
    화장 브라 다 안해도 경찰이 안잡아가요
    꾸밈노동이라는 희대의 개소리 때문에 페미니즘이 한국에서
    미친년들 전유물로 왜곡되고 있죠

  • 2. 화장도 코르셋도
    '18.8.24 7:12 PM (112.166.xxx.61)

    본인이 하거나 안하거나 선택할 수 있어요
    이런 사소한 선택을 남자나 다른 사람들이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무슨 말같지 않은 자유래요????
    밥먹고 자는 것도 누구 지지받고 하세요?

  • 3. 마흔중반
    '18.8.24 7:20 P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

    전 평생 꾸미지않는 자유를 행사하며 살았는데요.
    결혼식날 하루 화장도하고 드레스도 입어봤네요.
    지금껏 문제없이 멀쩡히 사회생활 하는데요.

  • 4. 윗분들 그런 뜻이 아니라
    '18.8.24 7:27 PM (121.169.xxx.112)

    화장은 예의라는 말
    회사에서 화장 옷 신경 안쓰면 사회생활 못한다는둥
    능력 없는 인간 취급하고....그런 기류가 있는건 사실이죠
    천편일률 긴 생머리에 혀 짧은 소리로 오빠오빠 거리고
    콘돔 안낀 남자랑 자주고 임신했다고 울고.
    이런 여자들을 향해 이제 깨어나자 그런 뜻인듯

  • 5. 윗분들 그런 뜻이 아니라
    '18.8.24 7:30 PM (121.169.xxx.112)

    학벌 능력과 별개로 아무런 의문도 각성도 없이 자신의 위치를 남자의 눈에 맞추는 것이 안타까운건 사실이죠.
    딸들에게 성형 가슴수술 권하는 엄마들도 포함

  • 6. ..
    '18.8.24 7:34 PM (66.27.xxx.3)

    쟤들은 여자가 깨어나자는게 아니라
    모든게 남자탓이라는 주장인겁니다.

    콘돔 안낀 남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낙태도 백프로 남자때문이라는데 (안자면 되는데???)
    지가 좋아하는 남자가 피임 철저히 하면
    또 그게 불만이라고 여기 글 올리고
    그 남자가 결혼할 마음이 있네 없네 이러잖아요.
    뭐 어쩌란건지

  • 7. -_-
    '18.8.24 7:35 PM (175.116.xxx.169)

    아름다움에 대한 것도 하나의 능력이에요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 판단은 사회적으로 조금씩은 달라도 그 절대성은 어느정도
    안변해요.

    왜 학벌 점수만이 능력이고 아름다움이라는 재능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평가하죠?

    그 아름다움을 가꾸고 만족을 추구하는 과정에도 센스와 노력과 돈이 들어갑니다

    직장에 정말 칙칙하고 평생가야 단 한 번도 재킷을 바꿔입지 않는 여직원이 있는데
    생긴거 못생긴걸 떠나서 너무 숨막혀요

    여자도 같은 여자가 화사하고 단정한 사람보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오히려 너무 성형해대고 인위적인 김희애같이 안늙으려고 발악하는 여자들의 인공미 추구가
    오히려 문제라고 보여요

  • 8. 아름다움
    '18.8.24 7:50 PM (211.44.xxx.42)

    에 대한 강요와 가치가 너무 천편일률적이고 강제성을 띠는 것에 대한 반항으로 현 운동이 일어난 거예요.
    자신으로서 당당하게 설 수 있어야 하는데,
    못생기고 안 꾸민다고 기회부터 박탈하는 게 엄연히 자행되는 자회잖아요.

    꾸미지 않아도 되는 분야에서조차 외모와 꾸밈의 영향이 너무 크고, 그것때문에 자존감을 지나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피폐해져까지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원인이 되는 기준을 찾아 조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운동이 시작된 겁니다.

    남성들의 성매매에 대해 얘기할 때 "난 아닌데?"하는 남성들의 의견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그런 남자들이 있기 때문에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스펙트럼은 어느 개념에나 존재하지만, 그 기준에 대한 인식은 고칠 필요가 있으면 고쳐야죠.
    이미 자유로우신 분들이야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런 인식이 드는 특히 여아들 - 모델 화장, 외모 품평... 사춘기 여성들에게 좀 더 자유, 비판적 사고, 해방의 기회를 알려주는 것이구요.

    다음 웹툰에 "껍데기" 권합니다.

  • 9. dddd
    '18.8.24 11:55 PM (121.160.xxx.150)

    아름다움도 재능인데
    그 재능이 필요한 곳에서조차
    재능 없고, 재능 없는 걸 노력도 안 하고, 재능에 대한 비난만 하면서,
    재능 있는 쪽에게 코르셋 입었다,
    일례로, 롱헤어를 향해 단백질 히잡 썼다,
    뷰티 리뷰를 생업으로 하는 여성 유투버에게 너 같은 여자 때문에 여성인권이 개판이다. 등등
    자기들의 코르셋을 강요하는 건 기회를 알려주는 게 아니죠.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한 인식은 만국공통의 인류본능인데
    왜 그 기준을 페미니즘 잣대로 고치려고 하나요? 그거야 말로 인위적인데요!
    내게 화장은 예의다 라고 하는 건 그 쪽 생각이고
    예의도 차릴 사람에게 하는 거다. 혹은 너도 남에게 충고할 외모는 아니네요.
    실제 이렇게 답했고, 그게 예의가 아니라는 건 내 생각이에요.
    타인의 생각에는 어떤 강제성도 없어요, 거기에 따르는 건 개인의 선택이에요.
    그걸 강제라 느끼면서 어쩔 수 없이 굴복했으니까
    난 안 나쁘고 니가 나빠요! 라는 건
    자기 기준이, 줏대가, 자존심이 없단 뜻이고요.
    넌 못생겼다, 이 말 듣는 게 싫어요?
    싫겠죠! 본인도 그게 나쁘다로 인식한다는 거니!
    비판적 사고, 해방의 기회는
    그래, 나 못생겼어, 라는 인정 뒤에
    그래서 그게 뭐? 라는 사고를 할 때 오는 거에요.
    나보고 못생겼다니! 이쁘다의 기준을 바꿔 버리겠어! 이게 아니라요.

  • 10. 꾸밀 스트레스가 없으면
    '18.8.25 12:10 AM (1.237.xxx.156)

    이런 글도 안쓸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019 D-68, 김혜경씨! 트위터 인증코드문자 받으셨죠? 11 ㅇㅇ 2018/10/05 1,907
859018 등원도우미 어떻게 구해야하나요..? 7 .. 2018/10/05 2,441
85901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6 ... 2018/10/05 973
859016 유은혜같은 여자 스타일 딱 싫은 이유 64 의뭉하달지 .. 2018/10/05 5,872
859015 둘째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을때 첫애는 어떻게 하셨나요? 6 2018/10/05 1,739
859014 어릴때 밖에서 고무줄 놀이 열심히 하셨던 분들 7 고무줄 2018/10/05 2,040
859013 문대통령,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준공식 참석[영상] 5 ㅇㅇㅇ 2018/10/05 1,254
859012 목동 조지형 국어 고3 수능대비 보내보신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 2018/10/05 1,014
859011 용인대 인근 아침 먹을 밥집 있을까요? 4 용인대 2018/10/05 1,275
859010 10월 서울 아파트값 수천만원 이상 하락 왜? 13 @@ 2018/10/05 5,736
859009 성격이 노잼인 분들 연애 어떻게 하셨어요 3 ㅔㅔ 2018/10/05 3,941
859008 올림픽공원가려면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리면 되나요? 2 ... 2018/10/05 1,251
859007 미 '금리 쇼크'에 휘청…이주열 '저금리 부작용' 언급 주목 6 금리 쇼크 2018/10/05 2,199
859006 캔참치 다들 드시나요.. 38 .... 2018/10/05 24,660
859005 크림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어요 7 ㅇㅇ 2018/10/05 3,106
859004 서울 집값 빠르게 안정세..."9·13대책 제대로 먹혔.. 17 ㅇㅇㅇ 2018/10/05 3,541
859003 [단독 인터뷰] 남북 경협만을 위한 대북제재 면제, 완전히 No.. 자한당소멸 2018/10/05 1,095
859002 주지훈 좋아하는 스타일 아닌데 매력 넘치네요. 17 와우~ 2018/10/05 6,417
859001 김갑수가 말하는 전원책.jpg 10 ... 2018/10/05 4,268
859000 문재인 대통령, 'SK하이닉스 클린룸 방문' ㅇㅇㅇ 2018/10/05 1,033
858999 종교가 필요한데, 기독교와 불교사이에서 고민입니다. 28 ㅇㅇ 2018/10/05 3,768
858998 갑상선암 수술이후 보험 드신분들 계신가요..? 5 애휴 골이야.. 2018/10/05 1,755
858997 살빠지는거 같아 이 시간에 한끼 더 먹네요 ㅜ 8 라라라 2018/10/05 2,956
858996 일본자위대 전범기가 자랑이라고 절대 못내린데요 16 ㅇㅇ 2018/10/05 2,112
858995 우아 이명박.. 13 엠팍 2018/10/05 6,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