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다 문재인 덕분이다~~이문덕~~~

전기세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8-08-24 17:30:28
오늘 전기세 나온거 보고 역시 이문덕~~~이라고 카톡 뿌렸습니다.ㅎㅎㅎ

우리집은 
솔직히 더워서 잠못자고 더워서 짜증내는 비용보다
차라리 에어컨 틀고 전기세 좀 더 내고 쾌적하게 지내는것이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훨~~~씬 더 이득이다~라는 결론을 내고
6월말부터 에어컨 가동했는데

오늘 전기세 작년대비 적게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남편에게 카톡으로 이문덕~~전기세~~
했더니 
남편이 이니덕~~전기세~~ 
라면서 우리 둘이서 만세를 불렀어요.

오랜만에 부부사이 화기애애~해졌습니다.

보통때는 저에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애정이 과하다고
뭐라 하더니만 ㅎㅎㅎ
그래도 남북 기념주화도 저몰래 신청해놓고
청와대 투어도 신청해 놨더라구요(11월이지만 ㅠㅠㅠ)

어쨋든 태풍도 물러가고있고
전기세도 적게 나와서
불금에 기분이 째집니다. ㅎㅎㅎㅎ

오늘 경제적으로 이득본만큼 소고기 구워서 먹어야겠어요~~~ㅎㅎㅎ

여러분 즐거운 불금~~~~
IP : 14.34.xxx.18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cque
    '18.8.24 5:32 PM (121.132.xxx.234)

    저희집도 예상 보다 적어서 이게다 이니님 덕이라고 했습니다.

  • 2. ..
    '18.8.24 5:33 PM (223.62.xxx.162)

    이문덕~ 이문덕~ 이문덕~ 이문덕~
    알바들 열 받아하니 더 신나네요. ㅋㅋㅋ 꼬소해.

  • 3. ..
    '18.8.24 5:34 PM (223.62.xxx.162)

    태풍 지나가고 피해본걸로 깔려고 했나봐요. ㅋㅋㅋㅋㅋ

  • 4. 서울
    '18.8.24 5:35 PM (61.254.xxx.19)

    서울에 자가로 살면 이 정권 들어 집값도 몇 억 오르셨죠?
    세금 그까짓 얼마나 오르나요?
    이익이 수억인데~이문덕이에요 그죠^^

  • 5. ..
    '18.8.24 5:36 PM (223.33.xxx.179)

    기레기들 어찌 처리하면 좋을지..

  • 6. ..
    '18.8.24 5:37 PM (223.62.xxx.162)

    61.254. 고새 못 참고 부르르 ㅋㅋㅋ

  • 7. 이문덕
    '18.8.24 5:37 PM (180.224.xxx.155)

    저도요. 이게다 이문덕이다~~
    61님. 속이 막 베베 꼬이시죠??^^ 멜롱

  • 8. ...
    '18.8.24 5:39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지난 정부 같으면 전기세 감액은 물론 서민 더위는 나몰라라 했을텐데
    힘들때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 9. 쿨썸머
    '18.8.24 5:41 PM (115.143.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59000원!!!!!
    Sbs와 연합 인터뷰 보셨어요?
    800넘게 쓴 박모씨 불러다 19만원인가?
    많이 나와 실망이다 하던데
    ㅂㄱㅎ때면 41만원
    기레기가 미쳐 날뛰네요

  • 10. 어머
    '18.8.24 5:41 PM (61.254.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문파인데 집값 올라서
    요즘 춤이라도 추고 싶어요
    죽어라 일해도 돈이 안모이더니 몇억 버는거
    순식간이던데요?
    이 재미로 빚내서 여러채 사나봐요~
    지지한 보람이 있다니까요

  • 11. 나몰라만 하면 다행이지.
    '18.8.24 5:58 PM (123.213.xxx.212)

    그 살인 폭염에 정신을 잃어가도 에어컨 안 틀고, 전기 사용 줄이는 것이 기업 돕고, 나라 살리는 거라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열었겠죠.

  • 12. 진쓰맘
    '18.8.24 6:03 PM (175.223.xxx.180)

    한달 내내 에어콘 틀고 (저녁하고 밤) 18000원 더 나왔어요. 브라보!!!
    문프만 보고 가요

  • 13. 우리집도
    '18.8.24 6:03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어제 관리비보니 작년보다 덜나왔어요.

    기레기시키들 아주 나라 망하라고 고사지내는듯해요.

  • 14. ...
    '18.8.24 6:03 PM (1.11.xxx.76)

    문파 아닌 느낌???
    우리 문파는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들인데

  • 15. 원글이
    '18.8.24 6:04 PM (14.34.xxx.180)

    문파라 그런지 집값이 오르면 괜히 좋고
    집값이 내리면 그래 더불어 잘살아야지~~~해서 좋고

    역시 문파라서 행복해요~~ㅎㅎㅎ

    미국에 사는 조카들도 한국들어와서 제일 먼저 간곳이 DMZ가보고
    남북평화관련 관심이 많더라구요.
    미국에서 학교다니는데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는데요

    역시 이문덕~~~~

  • 16. Stellina
    '18.8.24 6:08 PM (87.2.xxx.93) - 삭제된댓글

    문파 자처하며 자당 지지자같은 글 쓰신 분 참....

  • 17. Stellina
    '18.8.24 6:08 PM (87.2.xxx.93)

    문파 자처하며 자당 지지자같은 댓글 참...

  • 18. ...
    '18.8.24 6:18 PM (220.80.xxx.125) - 삭제된댓글

    저는 살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재는 경제적으로나, 가족간이나 최고 편안 합니다.
    50세부터 편히 자식들도 박사학위 받고 각분야에서 ~~
    저는 남편과 여행 다니며
    편안한 노후를 이렇게 살게 될줄이야
    이문덕 이죠.
    문재인님께 밀알이라도 되고자 권리당원도 되고
    나름 당비도 꼭꼭!!!

  • 19. ^^.
    '18.8.24 6:40 PM (47.138.xxx.39)

    전 더 나와도 기쁘게 내겠어요.

  • 20. 작년대비
    '18.8.24 6:51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많이 나온건 우리집뿐인가 보다 ㅜㅜ
    다들 적게 나왔다고 하시는데...
    늘어난 살림도 없구만 흑흑

  • 21.
    '18.8.24 7:48 PM (218.51.xxx.177)

    작년대비 더 많이 나온건 저희 집도 그래요.
    근데 사용량 대비하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죠.
    전 올해는 정말 정신줄 놓고 살 정도로 더웠고
    작년 여름은(느낌이니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별로 안덥고 지나갔단 느낌이거든요.
    심지어 해마다 같은 시기에 피서를 가는데 작년 동해 경포대 갔을 땐(7말8초) 추워서 해수욕도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올핸 같은 시기 태안반도 해수욕은 물리도록 했구요.

    아마 작년보다 놀해 압도적으로 많이 쓰셔서 그럴 거예요.

  • 22. 저는
    '18.8.24 8:25 PM (211.44.xxx.179)

    전기요금 더 많이 나오던 적게 나오던 별 신경 안써요.
    문프 생각하면 다 좋아요.

  • 23. ....
    '18.8.24 8:26 PM (14.52.xxx.71)

    그렇죠 올해 더운데 집에서 피서 했어요
    이문덕~~

  • 24. 그러게요
    '18.8.24 8:59 PM (219.250.xxx.172)

    두 대를 하루 종일 틀었는데 예상보다 적게 나옴
    이문덕~~^^

  • 25. ,,,
    '18.8.24 9:26 PM (175.223.xxx.195)

    저도 작년보다 더 많이 썼는데,
    요금은 더 적어졌어요. 우리집은
    평소에도 400 넘어가거든요~
    이번달 거 보니 900가까이 됐는데 22만원 정도 나왔어요.
    작년거랑 비교는 안해봤지만
    그게 중요한가요
    당연히 적어졌을것이고
    느낌상 훨씬 더 조금 내는 느낌입니다~
    이문덕이죠!
    대통령님 사,,사랑해요~^^

  • 26. 우리 대통령
    '18.8.24 11:00 PM (39.123.xxx.102)

    문재인 정부 감사합니다!!

  • 27. 친일매국조선일보
    '18.8.25 2:32 PM (192.0.xxx.141)

    이문덕~이니덕~ 하고 사시는 부부가 넘 멋지네요 ^^
    문프는 사랑입니다. 내 40년 생에 이렇게까지 누군가를 존경한 적이 없었어요.

    알바들은 역시나 여기서도 원글 내용에는 상관없이 헛소리하면서 알바 커밍아웃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906 ㅠㅠ몸매 좌절.. 9 d 2018/08/30 3,659
849905 아빠 친한 친구분이 돌아가셨는데 44 .. 2018/08/30 23,359
849904 저는 82가 좋아요 27 2018/08/30 1,385
849903 경계선지능 초6 남아 키우는데 오늘은 얘가또 많이컸다 싶네요 19 Mm 2018/08/30 4,833
849902 결국 품성의 문제네요 2 곧 가을이네.. 2018/08/30 1,157
849901 이재명 지역화폐 전국으로 확대하자 제안 46 ... 2018/08/30 2,063
849900 혜경궁을 찾는 사람들의 성명서 13 08혜경궁 2018/08/30 645
849899 하하 약속 의미 .. 오해 패륜 손동작 해명 23 ..... 2018/08/30 5,789
849898 제가 이상한거죠??ㅋㅋ 5 나는야 2018/08/30 1,103
849897 토요일이태원 4 서울 2018/08/30 821
849896 조기대선 때 홍준표 유세 일정 보낸 경남도청 공무원 항소 기각 4 dd 2018/08/30 520
849895 오유(오늘의유머) 에서 분탕치는 인간들 리스트. 33 .. 2018/08/30 1,146
849894 40대 후반에 중국어 배우면서 느낀 점. 21 어학이란 2018/08/30 9,475
849893 [지역일자리대책] 김경수 "'스마트공장'으로 경남 일자.. 15 ㅇㅇㅇ 2018/08/30 898
849892 빈댓글러들은 왜 반말이세요??? 34 재명제명 2018/08/30 784
849891 나이들면 머릿결도, 곱슬머리로 바뀌나요? 14 미소 2018/08/30 10,428
849890 내용 지웁니다 66 5kg 빼셨.. 2018/08/30 25,543
849889 제나이50인데 투어가이드 2018/08/30 1,428
849888 펌)경수찡이 말하는 친노 (반 눈호강 반 눈갱 ㅠ.ㅠ ) 33 털보아웃 2018/08/30 1,227
849887 김털보는 이정렬변호사에게도 돈줘라 36 털보♡혜경궁.. 2018/08/30 1,343
849886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서래마을 가는 버스 어디서 타면 되나요? 4 버스 2018/08/30 975
849885 영어를 잘하고 날씬하면 사는게 재밌어질까요 16 로이 2018/08/30 5,204
849884 역시 이해찬 대표 ~!! 42 부동산 2018/08/30 2,718
849883 천성은 가정 교육으로도 안 되나봐요. 4 천성 2018/08/30 1,962
849882 자녀 핸드폰 제한 앱 쓰시는 분 있나요? 3 핸드폰 제한.. 2018/08/30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