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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 불가 시어머니

하늘 조회수 : 6,956
작성일 : 2018-08-24 14:35:39

저 예전에 한번 글 올린적 있는데요

시모 칠순 해외여행에 관한거였어요.

어차피 출발지가 다르니 제가 다른 가족들과 다르게 우리가족만 따로 가겠다고 했다고..

따로 출발해서 현지 호텔에서 만나자고..

 

그랬더니 결론은 형이 너네는 오지 말고, 나중에 시모 모시고 따로 갔다오래요.

회비는 다 내고 우리는 빠지라니...그냥 그러기로 했어요

저도 그 여행때매 봄에 우리식구끼리 여행갈려다가 취소했었거든요 취소수수료 20만원이나 손해보면서.

그래서 그럼 어머니 모시고 갔다오자고 ,,,

어머니가 첨엔 가신다고 했다고,,,전화해서 그 여행비 그냥 돈으로 달래요.


이해 가시나요?

회비 모아서 칠순 여행보내드리는고, 우리 빠지래서 빠지고, 따로 어머니 모시고 가겠다고 하니,,사실 전 안간다 하실줄 알았어요. 근데 가는 대신 돈달라고.


너무 비상식적인 가족같아 이제 그가족들 안보고 살려고 하거든요.

추석부터 안간다고 남편한테 말 하려고 하는데, 어찌들 생각하세요?

IP : 119.193.xxx.3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레이트켈리
    '18.8.24 2:36 PM (211.201.xxx.19)

    의견통일이 안되시는거네요. 처음부터 의견을 바로 내시면 좋았을 시어머니
    에효

  • 2. ..
    '18.8.24 2:37 PM (220.121.xxx.67)

    아무리 이상한 시댁도 안간다그러면 좋아할 남편 아무도 없어요
    가서 대충 있다와요

  • 3. ..
    '18.8.24 2:39 PM (119.196.xxx.9)

    현금으로 하세요
    뭐하러 여행을 모시고 가세요
    어르신들 여행보다는 돈이 최고죠

  • 4. 여행비 달라는건
    '18.8.24 2:40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못들은거로 하고 명절에 인사나 하고 와요
    왜 여행비 안주냐 하시면 여행도 안가신다며요
    지난번 경비에 우리회비도 포함됐다 하시구....

  • 5. 복잡
    '18.8.24 2:42 PM (222.233.xxx.98)

    아니 왜이리 복잡한가요?
    칠순 여행 출발지 다르면 어때요?
    한 장소에 모여서 여행하고 각자 집에 가면 될것을?
    그러고는 뭘 또 따로 여행을?...
    안간다고 경비를 돈으로 달라고 하는건 또 뭥미? ㅎㅎㅎㅎ
    칠순 잔치를 얼마나 크게 하시길래 1부 2부 나눠서 합니까?
    첨 계획했던 대로 하시고 1번에 빨리 끝내세요~

  • 6. 출발지부터 문제
    '18.8.24 2:43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한국이 뭐 그리 큰 나라라고 출발을 따로하세요. 그렇게 행동하시면 뒷감당도 하셔야죠. 지금 그거 하시는 중

  • 7. ㅇㅇ
    '18.8.24 2:43 PM (223.131.xxx.170) - 삭제된댓글

    저라면 비용값으로 퉁치고
    시댁 일에서 영원히 빠지겠어요.
    저 사람들과 어떻게 다시 얼굴 보고 웃나요

  • 8. 현금으로
    '18.8.24 2:43 PM (175.198.xxx.197)

    달라니 잘됐다 하고 드리고 추석에는 얼굴 비추고 와야지
    안왔다고 평생 뭐라고 하는거 듣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아요.

  • 9. 각자 의견내는 구조면
    '18.8.24 2:43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당신 의견 내실 수 있죠

  • 10. 211.36
    '18.8.24 2:44 PM (124.59.xxx.247)

    님 말대로 하려면 보통 멘탈이 아니어야 하는데
    원글님 시모면전에서 그렇게 말할 자신 없으면
    지금부터라도 거울보고 연습하세요.

    남편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추석이니 추석용돈으로 퉁치면 될것 같고요.

  • 11. @@
    '18.8.24 2:47 PM (180.229.xxx.143)

    여행 빠지니 그 가족경비 우리몫 어머니 드리라 하세요.어차피 돌려받지 못할거면요.
    그리고 그 모임에서 빠지시고 내년부터 님네 가족만 놀러다니면 되요.
    그 모임에 이제 돈도 내면 안돼요.
    누가 욕을 하건 말건 경우없슴엔 경우없슴으로 대해야 화병 안나요.

  • 12. 강제 징수
    '18.8.24 2:47 PM (211.193.xxx.225) - 삭제된댓글

    선물과 세금의 차이를 설명하세요.
    칠순 선물은 주는 사람 마음대로.
    해외 여행비도 주는 사람 마음대로...

    칠순세..있는 것도 아닌데, 70가지 살아 있는 것을 며느리한테 징수하나요?
    세금처럼 또박또박 받으려는지....
    감정 상해서, 그가족 안 보고..되도록 적게 봐야지요.
    얽히는 일을 일체 만들지 말아야지요.
    왕싸가지 형은....돈만 내고 가지 말라니..
    이상한 시월드..이상한 강제 시금..이산항 법칙.
    탈퇴합니다.

  • 13. ,,,,
    '18.8.24 2:50 PM (211.192.xxx.148)

    시모가 여행대신 돈으로 달라고 했다는게 시집에 안가려는 핑계는 좀 아니지않나요?

  • 14. 아이두
    '18.8.24 2:50 PM (118.33.xxx.141)

    댓글들 되게 이상해요...

    원글님이 칠순 여행 안가겠다고 한 게 아니라 형이 빠지라고 한 거잖아요.

    저희도 시아버지 칠순 여행 해외로 갔는데 저희 집만 하루 일찍 출발해서 현지에서 만났어요. 그게 뭐 어때서요? 저희도 출발 공항 자체가 달랐고요.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서 나머지 자식들이 부모님 모시고 왓고 저희는 하루 먼저 가서 놀다가 공항 근처 숙소에 묵고 공항으로 마중 갔어요.

    그리고 형이 빠지라고 그래서 돈은 돈대로 내고 가지도 못했는데... 나중에 (호의로) 시어머니 모시고 가려는 여행비를 시어머니가 돈으로 달라니요. 이미 2배로 돈들게 생겼는데... 나머지 가족들은 여행 구경도 못하고 또 돈을 더블로 내라고요?;;

    진짜 제 기준에서는 몰상식한 시모인데요?
    여행 다녀오고, 또 돈까지 챙기려는....

    어머니., 지난번에 다녀오신(다녀오셨는지...아직 안가셨는지 모르겠으나) 칠순 여행비용에 저희가 낸 비용도 포함되어 있어요. 저희 가족이 돈만 내고 사람이 안갔으니...얼마나 풍족하게 쓰셨겠어요. 저는 어머니가 저희 가족이랑 여행 못하셔서 너무 서운하실까봐 무리해서 여행 준비했는데... 돈으로 달라시니 섭섭하네요. 하세요. 진짜 시어머니 이상한 분이네요..

  • 15. ㅇㅇㅇ
    '18.8.24 2:52 PM (39.7.xxx.92) - 삭제된댓글

    돈이면 다 해결될일들
    그걸 안쓸려고 하니 갈등생기고 인연도 끊기고

    돈있는집들은 이런 상황 자체가 발생이 안될듯

  • 16. ..
    '18.8.24 2:54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예전에 글 읽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의견통일이 안되는게 아니었고..
    다른 가족들은 다 모여서 같이 출발하는데..
    원글님네는 지역이 틀리니 따로 출발할 것이고(이유타당)
    그런데..아침 늦게 출발할 계획이라 다른 가족 도착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는 것 아니었나요?
    어머님 칠순여행인데..님가족 따로 노는 느낌이라 형제분들이 열받고 오지 말라고 한건가요?
    암튼...칠순 여행인데 모양이 이상하긴 하고..보니깐 원글님땜에 여행가기전부터 삐그덕 거리고 원글밈도 기분 나쁘고형제들 맘 상하고 어머님 맘 상하신 상태네요.

  • 17. 그러게요
    '18.8.24 2:58 PM (211.217.xxx.7)

    회비중 원글님네 여행경비를 어머님 드리라 하시고
    추석땐 가시고

  • 18. ...
    '18.8.24 3:02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어떤 집은 목적지에서 만나도 별 생각없는 거고, 어떤 집은 같이 만나서 가는 게 여행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 거죠.
    솔직히 원글님도 시집식구들이랑 뭉쳐서 여행다닐 필요없으니 좋다하고 안가는 거잖아요.
    여행의 중심이 시어머니칠순이면 좀 귀찮아도 이런말 나오면 굽혀서 같이 가는 경우도 많은 데 오지말라하니 돈먹고 떨어져라 하는 식으로 돈언급도 안하고 같이 안가는 걸로 보여요.
    제 기준으론 시댁식구도 이상하지만, 원글님도 만만치않아보입니다.
    돈때문에 짜증나면 회비에 돈 많이 들었다고 그거 달라 하시라 하는 게 낫지 이때다 하고 시가와 인연을 끊겠다는 아니죠...

  • 19. 저도
    '18.8.24 3:02 PM (112.155.xxx.161)

    그 글 기억나고 저도 똑같이 영유아 키우고 있어서...그 새벽에 애 짐 바리바리 싸들고 다 모여 가겠다고 생고생 시키겠다던 그 집안 기억해요...
    진짜 황당하네요 ㅎㅎㅎㅎㅎ
    무슨 대역죄인 들여서 봐주니 내 아들과 살아라도 아니고 요즘 시대에 저런 비 상식적인 사고, 요구 들어줄 젊은 며느리가 몇이나 될까요?
    그 시엄니 거참 머리도 드럽게 못 쓰시네요...

    이번에 여행 안가시는 거 돈으로 달라는 건 살포시 씹어주시구요
    추석은 그래도 당일 하루는 가서 얼굴비추고 냉랭하고 차갑게 비추고 오세요
    뭐 싫은 말 할것도 설명도 필요없고
    돈얘기 나오면 그걸 왜 저희가 드리냐고....정도만 말하되 왠만한건 남편 너가 다 정리해 밀어두고 마세요

  • 20. 사실
    '18.8.24 3:07 PM (119.193.xxx.34)

    남편이 결혼후 저 몰래 시모께 돈드린게 5백이 넘어요. 그래서 한번 정 떨어졌는데 이젠 진짜 싫어졌어요. 그 식구들 안볼려고요. 남편하고 그렇게 좋은 사이도 아니고 , 진짜 애들 아니면 진짜 안살았겠죠. 시모는 돈이면 되는 사람이니 그냥 나 없는 셈치고 돈으로 드리라고 할려고요.

  • 21. 가족 아니어도
    '18.8.24 3:08 PM (221.141.xxx.186)

    거 단체여행은 정해진대로 좀 합시다
    게다가 시어머님 칠순
    평생 한번 있는날이구만
    뭐 죽으로 가는길도 아니고
    눈 딱 감고 한번 같이 단체행동하고 웃으면서
    인사하면 조용히 지나갈걸
    시어머니 생일을 가족분란의 날로 만들고 싶어하는 자식들
    참 그 자식들의 자식들은
    어찌크게 될지 안봐도 훤히 보이는게 세월인가 봅니다

  • 22. 아무리
    '18.8.24 3:08 PM (112.155.xxx.161)

    칠순이래도
    칠순이면 뭐 말도안되고 비 상식적이 상황, 요구 무조건 다 돈대고 감정에너지 소모하며 우리 가족여행 20만원 포기해가며 다 맞춰야하나요?
    하나를 보면 둘을 알아요....저런 스타일은 처음부터 딱 단호하게 아니오! 거절하세요
    추석 안가는건 책 잡힐 일이구요 그냥 당일 한끼 식사 정도만 명절봉투 가볍게....십마원 정도 넣어서
    아침이나 점심 한끼 먹고 서둘러 친정가세요

  • 23. 형제계
    '18.8.24 3:16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자동이체시키고 잊어버립니다. 형제여행도 무조건 하라는대로 합니다. 귀찮으니 그게 가장 효율적..

  • 24. ..................
    '18.8.24 3:19 PM (210.210.xxx.24)

    시어머니로써는 현금으로 달라고
    의견을 낼수도 있다고 봐요.
    어쩌면 가족들과 가는 여행도(원글님네 가족 제외한)
    현금으로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실듯..
    형네도 그렇고 원글님네도 그렇고
    자족간에 우애가 없으신듯..

  • 25. 원글님가족
    '18.8.24 3:19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이면 연 끊어도 됩니다. 배우자가족 연을 왜 원글님이 끊으세요. 뭐든지 남편에게 하라고 하세요.

  • 26. ...
    '18.8.24 3:19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이해안되는 건 아니지만..칠순인데...원글님도 보통 아닌듯.

  • 27. ..................
    '18.8.24 3:19 PM (210.210.xxx.24)

    자족을 가족으로 정정

  • 28. ...
    '18.8.24 3: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지난 번 올린 글에서 원글님네가 따로 가는 이유나 이런 게 좀 그래서 댓글로 욕 많이 먹었던 거 같은데 여기서는 전세 역전이네요

  • 29. 글쎄요
    '18.8.24 3:22 PM (222.111.xxx.108)

    원글님 입장은 이해되는데요
    어떤 식으로 전달하셨는지...

    시댁도 좀 힘든 분들 같긴 한데
    원글님도 좀 융통성 발휘하면 어떨까 싶어요

    그렇게 불편하면 이참에 안 보고 사시는 것도 한 방법

  • 30. ..
    '18.8.24 3:23 PM (59.9.xxx.5) - 삭제된댓글

    1. 칠순 여행에 회비는 다 냈고 우리만 빠졌다면
    비용은 우리도 다 낸 거고 우리 회비로 나머지가 나눠 쓴 거니 좀 더 여유있었을 듯.
    2. 거기 빠졌다고 새로 여행 다시 가라는 건 무리수죠,
    그 비용을 돈으로 달라는 것도 웃겨요,
    여행을 간 것도 아니고, 꼭 가야한다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원글님은 비용을 이중으로 쓰게 되는 셈이죠.
    가지도 않은 여행의 경비를 돈으로 달라는 것도 웃기죠.
    3. 칠순 여행에 빠진 원글님 경비를 현금으로 달라고 해서 그걸 시어머니께 드리세요.
    이미 다 써버리고 없다고 하면 뭐 어차피 어머니 드릴 돈이었으니 됐다고 하시든지요.

  • 31. ..
    '18.8.24 3:23 PM (59.9.xxx.5)

    1. 칠순 여행에 회비는 다 냈고 우리만 빠졌다면
    비용은 우리도 다 낸 거고 우리 회비로 나머지가 나눠 쓴 거니 좀 더 여유있었을 듯.
    2. 거기 빠졌다고 새로 여행 다시 가라는 건 무리수죠,
    그 비용을 돈으로 달라는 것도 웃겨요,
    여행을 간 것도 아니고, 꼭 가야한다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원글님은 비용을 이중으로 쓰게 되는 셈이죠.
    시어머니가 가지도 않을 여행의 경비를 돈으로 달라는 것도 웃기죠.
    3. 칠순 여행에 빠진 원글님 경비를 현금으로 달라고 해서 그걸 시어머니께 드리세요.
    이미 다 써버리고 없다고 하면 뭐 어차피 어머니 드릴 돈이었으니 됐다고 하시든지요.

  • 32. 외국여행
    '18.8.24 3:29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자주 해보는 사람들은 따로 출발, 중간 조우 이런 거 다 별 일 아니죠. 근데 여럿이 행동할 때는 가능한 맞춰주는 게 좋아요. 시댁 형제여행 어차피 즐겁자고 가는 거 아니고 의무로 가는건데 지나친 책임감을 느낄 필요도 없습니다. 하자는대로 면피하고 오면 되죠. 애들 너무 어릴 땐, 저희가 민폐이니 저희는 애들 좀 크면 하겠습다고 하면 되고 그것도 맞추라면 남편이 고생이죠. 남편 가족은 그의 가족일 뿐.
    저는 시가 형제자매뿐만 아니라 시누 남편들, 동서들 다 거리 둡니다. 말 없이 웃다가만 와요. 절대 선 안에 안넣음. 그들도 어려워하죠.

  • 33. 지난번에도 글 읽었지만
    '18.8.24 3:30 PM (14.36.xxx.234)

    이집은 구성원 죄다 이상함.
    서로 한푼도 손해 안보려고 발악을 하니 이 사단이 생기지.
    어른이 어른스런 맛이 없고
    나이어린 손아랫사람도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법이 없고.
    이상한 집구석임.형편도 다들 안좋은지 십원한장 손해안보려고 발발거리고..

  • 34. 지난글에도
    '18.8.24 3:45 PM (180.230.xxx.46)

    꽤 많은 사람들이 칠순인데
    원글님이 한번은 같이 해줘라
    이런 식으로 글을 남겼는데
    삭제하셨는데..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 35. 어지간하면
    '18.8.24 3:47 PM (112.164.xxx.174) - 삭제된댓글

    그냥 함께 가시지 그랫어요
    이거 친정일이라도 여행 각자가서 거기서 만나자 할건가요
    원글님은 요즘남자들 속마음을 너무 모르시네요

  • 36.
    '18.8.24 3:54 PM (175.120.xxx.219)

    그냥 어머니께 쓰일 돈이었으니 다 드리시고
    털어버리시죠.
    얼마나 한다구요.

    상세하진 않으나
    별스러워보이는 것은
    어머니나 원글님이나 레벨 비슷하시네요.
    시작은 원글님인 듯...

  • 37. 좋네요
    '18.8.24 4:18 PM (112.155.xxx.161)

    3. 칠순 여행에 빠진 원글님 경비를 현금으로 달라고 해서 그걸 시어머니께 드리세요.
    이미 다 써버리고 없다고 하면 뭐 어차피 어머니 드릴 돈이었으니 됐다고 하시든지요. 222222


    왜 시작이 원글님인가요?
    애초에 무리한 요구가 시어머니한테서...뭔가요? 애들 심통도 아니고
    그냥 다들 적당히 해야지 요새 다들 젊은 사람들도 돈벌어 집한칸 산다고 애 키우며 아둥바둥인데
    그 여행이 뭐라고 난리인지 ㅉㅉㅉ

  • 38. ..
    '18.8.24 4:24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이분 시어머니 칠순 단체여행인데 맞추려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출발도 따로 하고 애도 어리니 느즈막히 늦게 일어나 자기 편한 시간에 출발해서 도착하려고 했던 걸로 알아요.
    자기 불리한 건 하나도 안 적었네요
    물론 시집식구들이 이해해주면 좋겠지만...그때 글 읽으면서 좀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 39. ...
    '18.8.24 4:29 PM (218.233.xxx.140) - 삭제된댓글

    그냥 님도 어지간하다 싶네요.
    님 가족들은 님을 답답해 하지 않나요?

  • 40. ...
    '18.8.24 4:52 PM (1.233.xxx.201)

    뭐 좋은 일이라고 또 다시 올리시나요
    앞뒤이야기 다빼고 올리면서 시모욕해달란 말
    거 저번에도 댓글 많이 달렸었는데
    적당히 하시지 젊은 사람이
    원글이나 시모나 가족구성원들 죄다 똑같은 사람들이네요

  • 41. ....
    '18.8.24 6:33 PM (185.130.xxx.66) - 삭제된댓글

    그냥 님도 어지간하다 싶네요.22222

  • 42. .....
    '18.8.24 6:38 PM (50.7.xxx.98) - 삭제된댓글

    ..............

  • 43. 시댁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18.8.24 6:58 PM (61.100.xxx.180)

    내 맘대로만 하려고... 당신들 싫다고 표시내는데
    잘 되는 관계가 있나요??
    시어머니 생신이면 나름대로 집안의 행사인데,
    좀 맞춰 드릴 수도 있는거지..
    나 편한 대로만 하려고 고집하니 따로 여행가란 소리 나오는거 아닌가요?
    “싸가지 없는 니네 빼고 가겠다”는 거죠..
    그리고 원글님 원래 생각대로 여행 안가게 되었으면 칠순 때 할 도리는 하는게 맞죠.
    원글님 돈으로 드리는거 아니죠?? 남편 돈이죠?

  • 44. ...
    '18.8.24 9:0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가족여행을 구지 따로 가겠다고 했다가 안 간 님이나
    여행 못 갔다고 시모 모시고 따로 여행 가라는 아주버니나
    돈으로 달라는 시모나.
    다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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