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강아지 천재견 맞죠?
눈으론 장난감 쳐다보고요
이거 천재맞죠?
어떻게 개가 손위에 장난김없는데 손을 줘요
우리개는 천재견 맞아요
1. ...
'18.8.24 1:31 PM (118.33.xxx.166)정말 천재네요 ㅎㅎ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울까요.2. .....
'18.8.24 1:33 PM (223.33.xxx.230)내년에 대학보내도 되겠어요. 저희 집 개랑 오티에서 만날 수도 있겠네요.
3. ㅇㅇ
'18.8.24 1:35 PM (61.106.xxx.237)ㅋㅋㅋ 윗님 근데 다니는 대학이 달라서 못만날것같아요 농담인거 아시쥬
4. 그레이트켈리
'18.8.24 1:38 PM (211.201.xxx.19)강아지는 참 귀엽고 좋은 생명체
고양이 두마리는 도무지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5. 커피향기
'18.8.24 1:38 PM (121.162.xxx.63) - 삭제된댓글초중고는 검정고시 패쑤하고 대학으로 고고씽 입니꽈~
6. .................
'18.8.24 1:39 PM (210.210.xxx.24)천재견을 알아보는 원글님도 천재..
7. 그레이트켈리
'18.8.24 1:40 PM (211.201.xxx.19)앗 우리 고양이도 유치원을 보내야하는건감? 종일 자는데 에구
8. 어디 감히
'18.8.24 1:40 PM (47.148.xxx.164) - 삭제된댓글저희 집 강아지는 우리끼리 산책 소리만 해도
알아듣고 흥분해서
가족들끼리 암호처럼 영어 "워크"로 바꿨어요.
며칠 지나니 그것도 알아들어서
스펠링으로 W A L K 로 했는데 그것도 알아들어
지금은 스펠링을 거꾸로 K L A W 로 한답니다.
그것도 내일 쯤이면 마스터 할 것 같아요.
저희 개만큼 천재견 있으면 배틀 붙어 볼가요?9. ㅇㅇㅇ
'18.8.24 1:45 PM (14.75.xxx.4) - 삭제된댓글나만 강아지없어..ㅠ
10. 그 강쥐
'18.8.24 1:49 PM (175.121.xxx.120)강남 사교육도 안 받았응텐데.. 그 정도라니?..
천재 맞는가벼유~11. 그레이트켈리
'18.8.24 1:52 PM (211.201.xxx.19)강아지 눈치 빠른거 진화하나 보네요.
우리 고양이 미셸이는 가출했었어요. 119 잡혀가 소방대 가서 잡아왔죠.
돌아와서 일주일 안물더니 도로 빠꾸 또 물어요.
별명을 가출 비행소녀라고 붙였지요. 어찌나 똘똘하고 이쁜지 ㅎㅎㅎ
고양이 이야기도 좀 써주세요.12. 천재견 인증!
'18.8.24 1:52 PM (175.213.xxx.182)울강아지도 천재인데 내가 그 재능을 썩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웬만한 말은 다 알아들어요.
맘마 먹자! 하면 다른방에서 자다가도 나와서 입맛 다시고 산책갈까? 하면 깡총 깡총 뛰면서 문앞에 대기...
안돼! 하지마! 하면 짓다가도 딱 멈추고...
작은애가 안보여서 걔 찾아오라고 하면 온집안 샅샅이 뒤져 찾아냅니다.13. ㅋㅋㅋㅋ
'18.8.24 1:53 PM (218.48.xxx.186) - 삭제된댓글천재 맞아유.
근디 저만 강쥐없슈.어흐흑.
강쥐 괭이키우고 시펴유.
부럽부럽!! 엉엉엉.14. ㅠㅠ
'18.8.24 1:59 PM (218.238.xxx.70)너무 귀여워요. 키우고 싶은데 여행도 포기 못해서 안키워요. 데리고 다닐수 없잖아요. 맡기기도 싫구요.
이러다 평생 남의개만 보겠어요..15. ㅇㅇ
'18.8.24 1:59 PM (61.106.xxx.237)감히님 우리개는 한국인의 밥상보면서 입맛 다셔유
토종한국개의 위상이에유 생긴건 빠다먹게 생겨가지고
워크 크워는 몰라도 짖지마 하면 짖다가 소심하게 와올 하고유
얘처럼 말귀 잘알아듣는애 없시유
다음에 구글 번역기가지고 한번 개천에서 만나유16. 우리집은
'18.8.24 2:01 PM (183.100.xxx.68)어야갈까하면 자기 하네스물고와요.
훈련은 두번만 하면 입력완료하고
새로운 맛을 보여줌 아무도 없을때 사고를 그 새로운맛을 보여주었던걸 공략하더라구요.ㅠㅜ17. ..
'18.8.24 2:0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맞습니다!
18. 우리는
'18.8.24 2:05 PM (223.39.xxx.91) - 삭제된댓글이 모자 쓰면 산책으로 알고 문앞으로 가서 준비해요.
다른모자 쓰면 그냥 하던거 해요.
박사학위 받아야해요19. .....
'18.8.24 2:08 PM (112.221.xxx.67)제가 이래서 개를 못키워요
저보다 머리좋아서 제가 개될까봐요20. 우와
'18.8.24 2:17 PM (124.49.xxx.246)조금 더 가르치면 서울대 갈 것 같아요
21. ..
'18.8.24 2:28 PM (211.214.xxx.26)울집개는 말만하면 서울대 수의학과 보낼예정이었어요
그런데 공부하기 싫은가봐요
일부러 말못하는척 하는것같아요22. 여우
'18.8.24 2:28 PM (58.143.xxx.180)우리개 별명도 서울대예요 ㅋ
앞에서 말도 함부로 못합니다23. ??
'18.8.24 2:28 PM (180.224.xxx.155)넘 부러워요. 나도 강아지 없어. ㅠ
알러지때매 못 키우고 유투브로 남의 집 강아지 구경합니다24. 9년째
'18.8.24 2:31 PM (223.62.xxx.244)손 손! 하면 낼름 핧고 간식달라는 강아지는 주인이 어디서부터 잘못한것인가. 혀가 손으로 입력된것인가.
25. 우리
'18.8.24 2:58 PM (223.62.xxx.78)우리 고양이는 제가 시장만 봐오면 마중 나와요.
그냥 외출했다 돌아오면 안 나오고요. 시장봐오면 꼭 나온답니다.
제가 너무 이뻐서 우리강아지 우리 강아지 한다구요. ㅎㅎ
그리고 제가 뭘 먹으면 꼭 저를 톡톡 앞발로치고 두앞발 모으고 서서 기다려요.
분명 연어냄새가 나는데 엄마가 김치 냄새 맡게 한다고 고개를 갸웃갸웃해요.
이제 우리 강아지 없음 못살거 같아요.
고양이지만.26. 음~~
'18.8.24 2:58 PM (175.223.xxx.77)법대 보내서 판사시키세요.
요즘 개법부라 판사될 확률 높아보여요~
저는 개가 없어서... ㅠ27. 코코맘
'18.8.24 3:14 PM (106.102.xxx.47)아이구 귀여워라~~~
우리개도 간식이랑 비슷한 발음의 말만 들어도
벌써 혼자 빙글 빙글 돌아요~~~
아놔 간식 아니고 관심이라고 했다고 ㅜㅜ28. ㅋㅋ
'18.8.24 3:18 PM (211.246.xxx.162)로그인을 안할수가 없네요
울집 강아지는 심심해 ?그러면 심심하다고 꼬리 흔들며
저를 현관쪽으로 데리고 갑니다 나가자고요
배고파? 이러면 간식통 쪽으로 데리고 갑니다
한두가지가 아니예요ㅋㅋ29. 강쥐나으리
'18.8.24 3:22 PM (14.52.xxx.157)우리 강아지는
쓰레기 버리러 가는지
30분 외출인지
긴시간 외출인지
성당 가는지
아이 라이딩 가는지
이 많은걸 다알고 따라오거나 가만있거나 합니다
울깅쥐 대학은 수시로 가야는데 성격이 삐딱하고 자유로운 영혼이라 내신이 약해 정시준비중입니다30. ...
'18.8.24 3:24 PM (14.32.xxx.13)천재견 맞아요.
영재교육 프로그램 꼭 보내시고
나중에 유학도 꼭 계획하세요 ㅎㅎㅎ
생각만해도 귀엽네요31. 사람으로치면
'18.8.24 4:04 PM (221.149.xxx.117) - 삭제된댓글몇살정도 지능일까요?
32. ...
'18.8.24 4:20 PM (118.221.xxx.151)읽는동안 힐링이 저절로~~~
그리고 어쩜 재미있게 글들을 쓰시는지..함박 미소 짓고 있어요.33. ㅎㅎ
'18.8.24 4:45 PM (175.114.xxx.208) - 삭제된댓글지금은 하늘나라 간 울집 강쥐도
혀를 내두를만큼 똑똑했어서
너가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서울대는 문제도 아니였을텐데 하고
공부머리는 별로인 오빠 옆에서
자주 얘기했었더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