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에게 우리나라가 좋은나라라고 말할 자신 있습니까?

바다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8-08-24 11:58:49

사기를 당해도 나라에 의지를 안하고 사기꾼을 믿고 따르는 세상-  고소고발해도 소용없다. 아무리 해먹어도 잘하면 1-2년만 살고 나오면 된다. 시간낭비다. 그러니 잘 구슬려서 조금이라도 받아내자 .  결과는 사기꾼에게 유리하게 판결 받게하고 돈을 받기는 커녕 이용당한다.


법원- 말장난, 꼬리를 물고 들어져서 전문성없는 사람 혼란하게 만들어 사기꾼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린다.


공익을 위해 싸우는 사람- 조폭들이 다 연루되어 있으니 조심해라라는 말을 듣는다., 사기꾼으로 부터 민사로 몇 억을 청구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받는다.


사기꾼- 자기 마음대로 계약변경하여 자기들말 안따르면, 몇 개월 뒤 돈 안주겠다.


결과- 판결이 나고 나면 결국 사기꾼의 놀음에 놀아 났다는 걸 깨닫고 피해자는 아무도 못믿고 무기력증에 빠진다.

         세상이 공정하지도 않고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인가요? 후진국인가요?



IP : 211.251.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4 12:00 PM (59.10.xxx.176) - 삭제된댓글

    제가 어쩌다보니 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살았는데요.
    제 결론은 한국 사람에게 한국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가 이중 국적이 있지만
    전 최우선은 아이들도 한국에서 사는거예요

  • 2. ???
    '18.8.24 12:03 PM (223.62.xxx.188)

    본인 경험을 일반화하시는건가여?

  • 3. ㅇㅇㅇ
    '18.8.24 12:03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다른 나라들이 더 골때리니까
    그나마 우리나라가 좋다고 해줍니다

  • 4. 바다
    '18.8.24 12:05 PM (211.251.xxx.175)

    모든건 본인이 당해봐서 아는 내용이 전제가 됩니다. 부럽습니다. 이런 경험이 없으신 분~ 인생후반에 이런 경험을 할 줄 몰랐습니다.

  • 5. ㅇㅇ
    '18.8.24 12:05 PM (49.142.xxx.181)

    북한이나 아프리카 오지에 안태어난걸 다행으로 생각함.(자녀까지 갈거 없이 그냥 나 자신도 그리 생각)

  • 6. ㅣㅣ
    '18.8.24 12:09 PM (223.39.xxx.150) - 삭제된댓글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나라 열손가락도 안되어요
    저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라고도 생각 안하고 안좋은
    나라라고도 생각 안해요
    우리가 우리나라 국민인 이상 우리의 책임도 있는 거에요
    좋은 나라든 안좋은 나라든
    이 나라가 오늘 이시간 갑자기 하늘에서 뚝떨어진게
    아닌 이상

  • 7. 어제부터
    '18.8.24 12:15 PM (223.62.xxx.168)

    계속 똑같은 글 쓰시는데
    뭐 어쩌자는 건지요. 재판 결과 기다리세요.

  • 8. 바다
    '18.8.24 12:16 PM (211.251.xxx.175)

    대통령님이 머리가 자꾸 힌색으로 변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모두가 잘해야되지 한 사람만 잘해서는 안되는 것이 나라인데, 왜 정치인들은 자꾸 싸우기만하고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을까요?

  • 9. 바다
    '18.8.24 12:20 PM (211.251.xxx.175)

    속풀이 자유게시판입니다. 아직도 속이 안풀려서 또 썼습니다. 또 쓸지도 모르겠어요.

  • 10. ... ...
    '18.8.24 12:52 PM (125.132.xxx.105)

    저는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우리 하기에 따라 더 좋아질 수도 있고 훨씬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도 얘기하죠.
    노통이 그랬어요.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요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라고요.
    전 부모님 따라 여러 나라에서 살아봤어요. 지금 가족들은 모두 외국에서 살지만
    전 한국이 좋아, 한국 시골남자랑 결혼해서 한국서 삽니다. 그리고 너무 행복합니다.

  • 11. ..
    '18.8.24 1:06 PM (222.236.xxx.17)

    솔직히 우리나라 정도면 뭐.. 살만한 나라 아닌가요.?? 진짜 북한에서 안태어난게 어디예요... 솔직히 진심으로 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나라 옆나라 일본 이나 중국 이라고 뭐 그나라가 살기 좋은나라인가요,, 다 살다보면 장단점 있죠...

  • 12. 우물안개구리
    '18.8.24 1:41 PM (110.8.xxx.101)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어느 선진국이든 살면서 이런저런 사건사고 겪으며
    지엽적으로 파고들면 아무 문제 없는 나라가 있을까 싶네요.
    문제점만 파고들어 잘못됐다 얘기하자면 한도끝도 없는 문제죠.
    해외나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선진국에서 수백년동안 이룬 유적을 보며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조상잘만났네란 생각, 와 대단하다 끝.
    생각보다 큰 감흥이 없었고 대신 일제강점기와 전쟁겪고 피폐해진 나라를 몇십년 만에 이렇게 발전시킨
    우리나라의 발전된 모습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이들도 세계 여러곳을 다니며 오히려 더 우리나라 대단하다고 자부심을 느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968 삶은 달걀과 같이 먹으면 맛있는거 뭐가 있나요? 22 2018/08/30 4,485
849967 최진기는 아직 반론 안나왔죠? 33 .. 2018/08/30 1,681
849966 발음 어떻게 하는지? 3 ㅇㅇ 2018/08/30 756
849965 아는와이프에서 우진이 소문 1 아는와이프 2018/08/30 2,777
849964 제 목 : 펌)읍을 왜 감싸는가. (부제:진영의 문제가 아닌 권.. 9 권력문제 2018/08/30 382
849963 왜 다들 경수찡만 찾죠? 14 희망 2018/08/30 1,509
849962 좋은 글이 댓글에 있어 퍼 왔어요. 13 설라 2018/08/30 1,257
849961 과일사라다 맛있게 하는 법...알려주시면 안될까요? 27 사라다 2018/08/30 3,665
849960 저는요, 사주만 보면 남자복이 없다네요. 21 ㅇㅇ 2018/08/30 7,085
849959 상사 앞에서 한숨을 쉬었어요 2 ㄴㅇㄹㄴ 2018/08/30 1,665
849958 전국 저수율 현황 7 손이많이감 2018/08/30 1,459
849957 상속 관련 문의합니다 6 질문 2018/08/30 1,848
849956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보신분 계세요?? 7 ... 2018/08/30 1,096
849955 금값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3 우리 2018/08/30 2,211
849954 노화방지글 읽고 8 저번에 2018/08/30 3,904
849953 보통속도로 걷는것도 운동효과 있나요? 5 ddd 2018/08/30 2,218
849952 54조 대 5000 명 관련 통계청 자료를 한 번 더 확인하니.. 3 개구쟁이 2018/08/30 542
849951 연예인 사주는 다르더라구요. 12 ... 2018/08/30 8,437
849950 친정아버지..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5 ㅠㅠ 2018/08/30 2,402
849949 자소서 유사도 검사 어디에 하나요? 2 대입 2018/08/30 1,572
849948 재명리 14년 지켜본 변호사께서 증인으로 설 용의가 있답니다. 26 아마 2018/08/30 1,741
849947 한 주에 3-4회 서브웨이 샌드위치 저녁 괜찮을까요 7 오늘 2018/08/30 2,619
849946 처음으로 점? 사주? 보러 갔던 기억 1 웃겨 2018/08/30 1,064
849945 경찰행정과 지방4년제 1 .. 2018/08/30 821
849944 5대암 공단검진이요. 병원가서 뭐뭐 검사하는 건가요. 2 . 2018/08/30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