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님들 용돈 얼마나 쓰세요?

..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8-08-24 10:58:57
월50정도 소득있는 주부인데
거기서 저축하고 용돈써요
최근에 운동이다 외국어 배운다고
한달 20이상씩 나갔는데 진짜 쪼달리더라구요
아이도 어린이집 감기에 날씨다 뭐다 자꾸 빠지니 저도 못가고
그냥 운동은...담달부터 홈트레이닝 할까봐요ㅋㅋ
외국어도 음 공부요령 알았으니 최소한으로 줄이고
독학하는걸로...그러고나면 좀 여유생길듯 해요...- -
보통 용돈은 어느정도 쓰시나요?

IP : 223.62.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4 11:04 AM (211.200.xxx.6)

    저는 외국어 배우는 비용으로 30만원쯤 나가고.
    운동은 요가 배우는거 15만원.
    도서구입비용으로 월에 10만원정도..
    그외에는 딱히 용돈 개념은 없는거 같아요.
    옷이나 화장품 가방 같은건 관심없어서 지출 없구요.
    예전에 운동비용 아끼려고 집에서 하고 뭐 해본적 있었는데. 이게 혼자하니 진도도 잘 안나가고 강압적인 약속이 없으니까 바쁘니까 빼먹고, 일있으니까 오늘은 운동 쉬고 뭐 이렇게 흐지부지 되어버려서 다시 운동은 등록했어요. 나가서 여러사람들이랑 하는게 효과는 더 있긴 한거같아요.

  • 2.
    '18.8.24 11:24 AM (175.116.xxx.169)

    너무 적게들 쓰시네요

    전 직장맘이긴 하지만 휴직하고 집에서 전업할때도 똑같이 써댔던 기억이 나고
    그땐 단지 남편 생활비에서 다 용돈 썼었죠...;;;

    내가 벌땐 그거의 두배...

  • 3. ...
    '18.8.24 11:26 AM (112.168.xxx.97)

    저도 60 정도 수입 있는데 교통비, 휴대전화 요금 포함 그걸로 적당히 써요.

  • 4. dlfjs
    '18.8.24 11:34 AM (125.177.xxx.43)

    용돈개념이 없어서
    옷사고 밥사먹고 가끔 커피 마시면 사오십은 나갈거 같아요

  • 5. 제일쪼들렸을때
    '18.8.24 11:43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진짜 돈 안쓰고 살았네요.

    옷은 재활용마트에서 5백원.
    신발도 재활용마트에서 5백원-1천원
    머리는 6개월에 한번 커트 1만원.
    새치있어 염색은 한번 사면 1년반 2만원.
    화장 안함.
    외식, 커피숍에서 커피 안마심.
    커피는 생두 사다가 볶아서 드립. 한번사면 2달 - 3만원
    생리대 - 면생리대 씀.
    영어공부 - 유튜브로
    책은 - 도서관에서

    도대체 나는 어떻게 산걸까요? ㅎㅎㅎ

  • 6. ...
    '18.8.24 11:43 AM (220.75.xxx.29)

    지금까지 옷값 화장품 머리하는 돈 같은 건 용돈이라고 생각 안했어요. 남편도 용돈으로 옷 사고 이발하고 그러지는 않고 그런 비용은 아이들 쓰는 거까지 다 의류비나 미용비 정도로 따로 구분하는지라..
    순수 밥 먹고 차마시고 하는 용도로 제 앞으로 10만원 책정하고 남으면 따로 모아놔요. 1년쯤 모으면 30-40 되고요.

  • 7. 근데
    '18.8.24 2:23 PM (175.116.xxx.169)

    원글님이나 윗 분 60정도 수입 있음 전업은 아니지 않나요?

  • 8. ...
    '18.8.24 3:42 PM (175.223.xxx.79)

    하루에 한 시간도 안 해서 일 한다고 하기도 애매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980 야근 많은 남편 이해하면서도 밉네요. 9 00 2018/11/15 3,391
873979 추운데 뭘입죠? 최고로 따뜻한 옷 뭐 있을까요 24 벌써 2018/11/15 5,825
873978 엑셀 가계부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8/11/15 1,308
873977 등급컷 어디를 신뢰하고 기준 삼으시나요? 1 ㅡㅡㅡ 2018/11/15 1,173
873976 앗 자랑 좀 하고 갈께요. 3 다라이 2018/11/15 2,514
873975 공부안하다가 갑자기 하신분들 어떤계기로 했나요? 7 가고또가고 2018/11/15 2,698
873974 이과 5 2 3 2 3 등급이면 어딜 갈 수 있을까요? 2 .. 2018/11/15 3,868
873973 학력고사나 수능 때 기억나는 일 있으세요? 14 ㅇㅇ 2018/11/15 1,574
873972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전공하거나 공부하시는 분 계시나요? 3 11 2018/11/15 1,744
873971 감동 수능사진보고가세요~ 5 좋은부모 2018/11/15 4,085
873970 박보검 아이더 광고 너무 좋아요ㅜ.ㅜ 27 광고대박 2018/11/15 4,724
873969 (도움절실) 보육교사 1급 자격증 있는데 신입 급여가 얼만가요?.. 4 궁금이 2018/11/15 2,009
873968 아들이 레시피보면 2 아들 2018/11/15 918
873967 82쿡님이 생각할때요 저축은 습관인것 같으세요 아니면..??? 1 ... 2018/11/15 1,341
873966 남자들은 일상에서 A컵을 놀린거 같은데.... 15 몇년전 기억.. 2018/11/15 6,158
873965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일본의 3배네요 11 역시 2018/11/15 1,792
873964 서울 61주만에 첫 하락, 하루 거래 236 → 9건 '얼음에 .. 9 집값 하락 2018/11/15 1,868
873963 프레디 머큐리는 본명이 아니네요 3 ㅇㅇ 2018/11/15 2,896
873962 워킹맘인데 아이들 밥은 열심히 해 주는데요.. 25 ㅇㅇ 2018/11/15 5,784
873961 코레일에서 가는 바다기차여행 어떤가요 1 가을이네 2018/11/15 1,142
873960 내시경으로 용종 떼보신분... .. 2018/11/15 1,332
873959 저출산이요.. 앞으로도 더 심해질거 같으세요? 20 미국 2018/11/15 4,809
873958 보헤미안 렙서디에서요 5 궁금쓰 2018/11/15 2,273
873957 사업하는데 인간관계가 왜 중요한거죠? 6 빙수 2018/11/15 1,949
873956 다이슨 v8 중 가장 좋은 모델 추천부탁드려요 2 청소기 2018/11/15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