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베란다 창문닫고 있었던 황당한 일

황당함 조회수 : 4,603
작성일 : 2018-08-24 08:17:11

남편이 아침 줄근길에 카톡으로 <베란다 창문 단단히 잘 닫고 있어> 보내는 통에

아침부터 베란다 문을 단디 닫고 있었어요.

오후에 바람도 안불고 습도가 너무 높아 에어컨을 켰는데 3분 돌고 꺼지기를 반복하는거예요.

20년된 우리집 효자노릇한 엘지에어컨이 이젠 갈때가 된거지...하면서도 어제밤 태풍으로 문도 못열건데 에어컨 없이 어떻게 잘까 싶어 동네 전기아저씨에게 연락했는데 서비스센터에 연락하라는 얘기만...ㅜㅜ

결국 서비스센터 예약이 다음날밖에 안되서 밤의 습도를 포기하는 심정으로 있다가 베란다를 여는 순간...

아뿔싸...태풍덕분에 닫아둔 베란다 창문때문에 실외기 열기가 빠져나갈 수가 없어 폭발직전인거예요.

베란다 창문 열고나니 에어컨이 쌩쌩 잘 돌아갔다는...^^;;

20년된 엘지에어컨에게 시원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고장나면 바로 바꾸려고 맘먹고 있었거든요 ^^;;

저희집 가전들은 최소 15년이상들이네요 ㅎㅎ

IP : 121.165.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4 8:23 AM (125.132.xxx.167)

    저희동네는 그래서 불났었어요
    원글님은 천만다행였네요

  • 2. ...
    '18.8.24 8:26 AM (1.234.xxx.2)

    에어컨 불은 실외기 관리 안되서 나요..
    실외기는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고 먼지 안 쌓이게 관리하세요. 차라리 실외에 있으면 먼지 걱정 안해도 된대요.. 비와 바람이 관리?해 준다고..

  • 3. 다행이네요
    '18.8.24 8:28 AM (124.53.xxx.190)

    글 읽으면서 조마조마했는데

  • 4. 위험
    '18.8.24 8:38 AM (14.38.xxx.167) - 삭제된댓글

    뉴스안보셨나요?
    1층 수목소독한다고 베란다 문닫고 에어컨 돌리다 불났어요.
    저희집도 20년 다도

  • 5. 큰일날뻔
    '18.8.24 9:14 AM (58.143.xxx.180)

    불나뻔 한겁니다
    통풍이 꼭 되야해요

  • 6. ...
    '18.8.24 10:34 AM (219.249.xxx.47)

    원글님! 참 무식하고 어리석네요!

    기본적으로 그런 상식도 없이 에어콘을
    20년간 가동했다니
    참 기가 막히네요.

    에어콘 메뉴얼에 보면 반드시 적혀있는데,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이 많으니
    요즘에 공동주택에도 그리 자주 불이 나는군요?

  • 7. 에고
    '18.8.24 10:34 AM (115.40.xxx.219)

    큰일날뻔하셨네요. 그래도 평상시 전자기계 관리 잘하시니 오래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에어컨 못바꿨다 너무 미워마세요~ ^^

  • 8. ...
    '18.8.24 11:39 AM (125.177.xxx.43)

    다행이네요 빨리 알아서 ..
    어제 조용해서 뒤만 닫고 앞은 열고 잤어요
    에어컨 킬때 창문 확인은 필수에요

  • 9. 그러게요
    '18.8.24 12:19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태풍덕분에 닫아둔 베란다 창문때문에 실외기 열기가 빠져나갈 수가 없어 폭발직전인거예요..
    ---------------------------

    실외기 있는곳 통풍 되야 한다는 것도 모르다니. 정말 황당하네요.
    실외기 주변은 비워놓고 통풍시키는 거 상식이구요.

    그 주변에 뭐 적재한거 있음 다 치워야하는데...
    티비에서 불나는 집들 보니 실외기 주변에 뭘 그리들 쌓아놨던지.

    암튼 가전제품 오래가서 다행이라고 글 올릴때가 아니라 내가 이것도 모르는구나
    앞으로 관리 제대로 해야하는구나 생각해야 할때네요.

  • 10. 그러게요
    '18.8.24 12:20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태풍덕분에 닫아둔 베란다 창문때문에 실외기 열기가 빠져나갈 수가 없어 폭발직전인거예요..
    ---------------------------

    실외기 있는곳 통풍해야 한다는 것도 모르다니. 정말 황당하네요.
    실외기 주변은 비워놓고 통풍시키는 거 상식이구요.

    그 주변에 뭐 적재한거 있음 다 치워야하는데...
    티비에서 불나는 집들 보니 실외기 주변에 뭘 그리들 쌓아놨던지.

    암튼 가전제품 오래가서 다행이라고 글 올릴때가 아니라 내가 이것도 모르는구나
    앞으로 관리 제대로 해야하는구나 생각해야 할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526 일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7 일본 2018/08/24 2,166
846525 친정엄마께 육아 도움 부탁드리기 고민입니다. 33 gg 2018/08/24 3,769
846524 애를 꼭 학원 바로 앞에 내려줄 필요가 있나요? 36 정말 2018/08/24 3,989
846523 마트 카트를 집까지? 9 왜저래 2018/08/24 2,312
846522 김치 사드시는 분 추천 좀 부탁드려요.. 12 ........ 2018/08/24 3,260
846521 공산주의자라고 말한 고영주씨 판결에 대한 전우용님 페북글 15 휴면계정 2018/08/24 1,148
846520 판깔아 글 다시 쓰는거 안좋지만 오토바이 욕 사건 원글이요 1 ........ 2018/08/24 840
846519 집 사고 싶어요 지역추천부탁드려요~ 4 전세그만 2018/08/24 2,172
846518 2010년 수도권 곤파스 겪어보신분 안계세요? 15 곤파스 2018/08/24 1,686
846517 코스트코 세탁세제 어떤게 좋아요? 8 세제 2018/08/24 3,152
846516 과거와 달라보였던 정부및 언론의 태풍관련 보도를 보고, 6 00 2018/08/24 974
846515 김진표 "권리당원 지지세, 저를 1강으로 만들 것&qu.. 22 ㅇㅇ 2018/08/24 1,024
846514 국가장학금 관련 궁금증이 생겼어요 1 외동맘 2018/08/24 1,262
846513 올 4월안에 집 파신분 4 2018/08/24 2,519
846512 2018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 신청하세요 2 진주귀고리 2018/08/24 714
846511 강아지 사료외 간식 아무것도 안줘요 19 햇쌀드리 2018/08/24 3,536
846510 폐랑 복부 ct 찍을때 조영제 넣고 하는건가요? 9 조영제부작용.. 2018/08/24 3,538
846509 프흐흐ㅋ티비조선ㅋ 꼬시당 2018/08/24 874
846508 이번 달 관리비 전기료.. 10 흐려서 2018/08/24 2,099
846507 집안정리를 못해도 너~~~무 못해요 ㅜㅜ 33 정리 2018/08/24 6,924
846506 제가 잘못한 걸까요? 3 무미 2018/08/24 1,267
846505 트램펄린이 키 크는데 효과 있을까요? 3 .... 2018/08/24 1,891
846504 냥이가 손에 있는 것만 먹으려고 해요. 4 집사 2018/08/24 1,358
846503 조선일보 노조 “사내유보금 1조 원, 낙수효과 없어” 7 부자구나 2018/08/24 1,185
846502 비오는 날 빗방울전주곡 15 줄리앤 2018/08/24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