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쥐포 맛있게 굽는법

잠이 안와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18-08-24 05:11:50

3시쯤 아이가 깨서 뒤척거리는데, 재우다 잠이 달아나버렸네요.


잠도 안오고 소소하게 쥐포 맛있게 굽는법이나 공유합니다. ㅋㅋ


토스터기 있으시죵?

토스터기에 쥐포 구우면 아주 적당하게~ 구워지는 쥐포 드실 수 있어요.

다 아시나 ㅋㅋㅋㅋ


더불어...

라면 있으시죵?

라면 두겹으로 겹쳐졌잖아요.

그거 떼어서 한겹으로 만드세요. 그럼 두장.

그거 하나씩 토스터기에 넣어 구우면요.

아주 적당하게~~~~ 구워진 라면 과자 드실 수 있어요. ㅋㅋㅋ

갈색 빛이 돌때까지 구우면 탄맛나요. 군데 군데 노릇해진다 했을 때 꺼내시면 됩니다.

높이가 높으니... 한번씩 상하회전 시켜서 구워주심 더 좋지요~


애들 과자 먹고 싶은데, 과자는 없고 라면만 있다.

토스터기도 있다 할때 구우시면 바삭바삭 고소고소 ^^


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생각해낸건데, 이미 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죵? ㅋㅋㅋ

IP : 119.64.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8.24 6:11 AM (218.238.xxx.70)

    쥐포는 알고 있었고 라면은 몰랐어요.
    해봐야지~~
    감사해요^^

  • 2. ㅇㅇ
    '18.8.24 6:35 AM (121.168.xxx.41)

    이런..
    토스터기 사야겠어요

  • 3. 콩이랑빵이랑
    '18.8.24 6:55 AM (219.250.xxx.10)

    저도 로긴했어요
    토스트기 매니아예요
    가래떡 냉동고에서 꺼내서 들기름 발라
    호일을 살짝 덮어서 구우면 최고입니다
    앞으로 넣는 토스트기 정말 좋아요

  • 4. 플러스 버젼
    '18.8.24 7:32 AM (59.21.xxx.225)

    원글님 글에 플러스 버젼? 나갑니다.

    1. 토스터기에 구운라면을 라면봉지에 넣고 500원 짜리 동전 크기 정도로 적당하게 뽀개주세요

    2. 웍에 물엿 3. 설탕 1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뽀갠 라면과 집에있는 견과류와 통깨를
    많이 넣고 휘저어 주면 라면강정이 됨. 라면강정을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데
    예쁘게 먹고 싶거나 이웃에게 나눠주고 싶으면, 사각통에 비닐한장 깔고 라면강정넣고 꾹꾹
    눌러준뒤 식으면 사각통을 뒤집어 엎어서 라면강정꺼내서 자유시간 크기정도로 예쁘게 잘라서
    비닐랩으로 감싸주면 두고두고 먹고, 이웃에도 나눠주고.... 물엿과 설탕은 가감하세요.

    3. 쥐포구이는 원글님 처럼하면 편하겠어요. 저도 해 볼게요.
    그런데, 쥐포구이를 후라이팬에 식용류 조금 넣고 튀기듯 구우면 정말 이맛은 그냥 엄지척입니다
    쥐포가 아직 남아 있다면 속는셈 치고 한번해보세요

  • 5. ..
    '18.8.24 7:51 AM (59.10.xxx.20)

    쥐포랑 라면사리 사러 나가야겠네요ㅋ

  • 6. ㅇㅡㅁ
    '18.8.24 8:20 AM (210.183.xxx.226)

    쥐포향 없애려면 어떻게하죠?
    본체도 세척되나요?

  • 7.
    '18.8.24 8:25 AM (182.0.xxx.25)

    그 모든걸 에어프라이어가...

  • 8. ㅇㅇㅁㅂ
    '18.8.24 8:49 AM (73.110.xxx.34)

    지금 쥐포 실험하러갑니다!!! 오오

  • 9. ..
    '18.8.24 9:33 AM (39.122.xxx.251)

    저도 그렇게 먹어요 쥐포 라면 말린 오징어...

    요즘 라면이 대부분 동그란데 진라면은 납작하게 나와서 그걸로 토스트기에 구워서 맥주 안주로 먹습니다

  • 10. 안돼용!!
    '18.8.24 11:32 AM (211.215.xxx.198)

    쥐포가 구워지면서 열선에 닿아서
    열선 닿은부분이 시꺼멓게 죽어요ㅠㅠ

    신혼때 많이 하다가 열선 죽는거보고
    안해요ㅜㅜ
    라면은 괜찮겠네요~~

  • 11. 솔릭은 가고...
    '18.8.24 1:36 PM (180.71.xxx.26)

    토스터기의 새로운 사용법을 알았네요.
    근데 쥐포는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튀기듯 구워주면 정말 맥주 도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656 미싱 배우신 분 옷 안만들어 입는 이유가 뭔가요? 28 ㅇㅇ 2018/11/15 6,363
873655 일본에 기대어 먹고 사는 조선 사람이 이레 많다 (이완익) 1 !!!!!!.. 2018/11/15 1,019
873654 미용실에서 머리할때요 2 ㆍㆍ 2018/11/15 2,254
873653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엄마에게는 '최애' 자녀가 있다 3 .... 2018/11/15 2,433
873652 일요일손님상에 내갈 김치ㅡ화요일아침에 담갔어요 3 ... 2018/11/15 788
873651 고등 교내 수과학 경시는 3 교내경시 2018/11/15 1,131
873650 피티고민 고만 2018/11/15 579
873649 프레디머큐리 음색이 2 ... 2018/11/15 2,247
873648 백날천날 제자리에 있던 보온 도시락이 없네요 12 내 잘못 2018/11/14 4,195
873647 허리 디스크 1년 됐는데 근이완제 맞은분 계세요? 2 .. 2018/11/14 1,161
873646 방일 한국인 700만, 방한 일본인 200만 38 왜? 2018/11/14 2,435
873645 내일 도시락 싸는 엄마들께 21 엄마 2018/11/14 4,416
873644 영어 혼자 공부하고 싶은 중1, 교재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부탁드립니다.. 2018/11/14 2,169
873643 대부분 시어머니들은 외손주를 예뻐하나요? 21 111111.. 2018/11/14 5,174
873642 머리크고 얼굴긴 커버하는헤어스타일 3 여행이 2018/11/14 2,391
873641 등기부 등본이 효력없다는 뉴스본후 걱정이 계속 3 소심이 2018/11/14 1,803
873640 잠잘때 머리두는 방향 7 ??? 2018/11/14 8,679
873639 건강검진 중성지방수치 46 3 고기 2018/11/14 3,510
873638 6살아들 목소리가 두달째 쉬어있어요 1 복잡미묘 2018/11/14 1,910
873637 패딩 집에서 세탁하세요. 21 00 2018/11/14 9,858
873636 딱 맘에 드는 니트를 찾았는데 가격이...ㅜㅜ 31 못된가격 2018/11/14 7,809
873635 밥먹고 네시간 지나면 공복상태인가요?? 5 oo 2018/11/14 2,451
873634 아이 엠알아이 찍고 입원도 이틀 했는데 1 ㅇᆞ닝ㅓㄴ 2018/11/14 1,099
873633 93세 마하티르 총리의 한국 예찬론 5 ㅇㅇㅇ 2018/11/14 1,860
873632 정부 돈 받아서 명품백 사면 안됩니까? 7 ... 2018/11/14 3,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