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도우미 개인 컵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려야할까요?ㅠㅠ

휴우 조회수 : 4,613
작성일 : 2018-08-24 03:11:32
집에 오시는분 아기 케어도 괜찮고 다 평타 이상인데
자꾸 물 드실때 우리 첫째 아이 (4세)컵으로 홀짝 마시고요..
숟가락도 애기 숟가락 쓰실때 있고 ㅠㅠ 무언가 저으세요.. 미숫가루를 타 드신다거나..
그리고 음식 하실때 본인이 맛 보시던 수저로 또 국을 휙휙 저으시고 다른 반찬들도 본인 입댄 젓가락으로 반찬 덜으시고 ㅠㅠ
제가 반찬할때 한번 말씀은 드렸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개선이 ㅠㅠ
처음에 오셨던분이 영 아니여서.. 한번 교체한터라 이번에 그냥 교체안하고 싶은데 제가 좀 소심해서 ㅜㅜ 개인컵이랑 음식 맛볼때 수저 쓰지마시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요? 컵은 하나 지정해드릴까해요 ㅠㅠ 너무 힘드네요.. 사람들이기..
IP : 122.32.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얘기하세요
    '18.8.24 3:34 AM (39.120.xxx.253)

    집에서 우리식구 먹을 음식도
    맛보는 수저 따로 사용하는데..
    얘기하세요
    특히 나이있으신 분이면
    치아균(치주염) 때문이라도
    맛보는 수저 아기수저 따로
    사용해야하는데..
    제가 잇몸이 안좋아 신경쓰는데
    좋어보여도 모르는일이라...
    신경써달라 얘기하세요

  • 2. ...
    '18.8.24 5:42 AM (220.122.xxx.150)

    주3일오는 가사도우미도 개인컵을 지정 해 줬어요.
    아주머니가 예쁜 컵으로 가져와서 저희집에 두고 그것만 사용해요.

  • 3. 식당에서도 개인 컵 쓰시나요 ?
    '18.8.24 7:29 AM (211.247.xxx.95)

    흑인 메이드의 눈으로 본 몇 십년 전 미국 남부 얘기 . 영화 Help 보는 것 같네요. 음식 간 보는 숟가락은 따로 써야 하지만....

  • 4. 이건
    '18.8.24 7:39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컵은 하나 드리고, 숟가락 젓가락도 식사용으로 따로 드리고
    조리시 수저 사용은 앞으로 두세번은 더 말씀해보세요.

  • 5. 이해
    '18.8.24 7:52 AM (121.101.xxx.158)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미리 개인용품을 준비해서 주시는 게 좋을 뻔 했어요.
    개인수저 한벌 컵 하나 슬리퍼 하나 등
    저도 남의 집 일 하고 있는데 따로 전 준비해 가는 데 차를 가지고 다니지만 가방 자체가 무거워서요. 물이랑 간식까지 가져가거든요
    제가 다니는 곳 엄마도 까다로우신? 분이지만 겉으로는 털털한 척 하는 분이라 제가 알아서 그렇게 합니다
    미리 말씀하시고 준비해주심 이해하고 맘 안 상합니다.
    어디든 이해와 소통이 필요해요

  • 6. 이해2
    '18.8.24 7:55 AM (121.101.xxx.158)

    참 저희집에는 또 일봐 주는 분이 오시는데 그분에게는 편한대로 다 쓰시라고 했어요. 그냥 저희집 식기 같이 써요. 저희집에는 어린 아이가 없기도 하구요.

  • 7. dlfjs
    '18.8.24 12:01 PM (125.177.xxx.43)

    따로 사주고 이거 쓰시라 하세요
    애기껀 쓰지 말고요
    보통은 신경아씁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846 우와, 이석수를 국정원기조실장로! 문재인 정부, 멋지네요 15 이석수라니... 2018/08/30 1,613
849845 노려보는 여니... 차차리 안볼란다..... 이니... 16 ㅇㅇ 2018/08/30 1,714
849844 송영무장관은 아쉽네요 12 ... 2018/08/30 1,935
849843 50후반 여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6 으잉 2018/08/30 4,430
849842 독학재수학원 선택 기준 6 하쿠나 마타.. 2018/08/30 1,050
849841 초등6 아들 아침 모습....소소함 4 그냥 2018/08/30 1,967
849840 김치냉장고(김치 골마지) 고장난 건가요? 1 ^^ 2018/08/30 2,391
849839 갈비 세일하는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명절준비 2018/08/30 249
849838 이재명ㅡ공무원 체육대회에 무기계약직 배제 28 읍읍이 제명.. 2018/08/30 2,043
849837 김경준씨 입국이 거부됐네요 6 ㅇㅇ 2018/08/30 1,718
849836 김어준 과거 세탁 제대로 했네요 25 .... 2018/08/30 1,970
849835 문재인 미친건가요? 대체 왜 이러지 49 아우 2018/08/30 5,222
849834 송도 캠리 현재상황 15 열받아 2018/08/30 6,009
849833 지금 서울 날씨 더운가요? 3 ㅡㅡ 2018/08/30 976
849832 실제로 꼭 보고싶은 연예인있나요 34 ,,, 2018/08/30 3,255
849831 왜 김치품질이 유지가 안될까요 3 2018/08/30 880
849830 건조기로 운동화 건조해보신분... 7 ... 2018/08/30 2,282
849829 "시청률보다 신뢰, 저널리즘 회복할 것" 7 신뢰 2018/08/30 778
849828 요즘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7 맛있는거 2018/08/30 1,703
849827 논리적으로 따져봅시다_삼성엘리엇 답변서 관련 26 ㅇㅇ 2018/08/30 440
849826 궁찾사) 경기남부지청의 행태에 대한 성명서 11 혜경궁김씨 2018/08/30 487
849825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자들 14 ㅡㆍㅡ 2018/08/30 1,122
849824 가사도우미가 교통비 요구하는게 일반적인가요 17 ... 2018/08/30 5,330
849823 퇴사 구두로알린날 or 사직서제출한날.. 3 /// 2018/08/30 1,613
849822 '상류사회', 올 한국영화 청불 최고 오프닝…2위로 출발 4 사자좌 2018/08/30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