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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 속에 서 있는 기자들 걱정..ㅜㅜ

안전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8-08-23 21:24:57
온종일 태풍 관련 뉴스들이 나오는데
현장에서 비바람 맞으며 보도하는 기자들 걱정되네요.
목이 쉰 기자도 있고 안전모나 우비 입고 비 맞는 와중에 넘 피곤해보이기도 하구요.
기자 외에 카메라맨 등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있으니
예외적인 안전사고가 일어나진 않겠지만
저러다 골병 들겠다 싶습니다.ㅜㅜ
IP : 218.238.xxx.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8.8.23 9:26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꼭 저렇게 호들갑스럽게 중계를 해야하는지 싶어요.

  • 2. 안전
    '18.8.23 9:33 PM (218.238.xxx.97)

    현장감 있는 뉴스도 좋지만 넘 유난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경 쓴 기자가 계속 비 맞으며 눈도 못 뜨고 서있다거나 등의도하지 않은 웃픈 장면들도 종종 보이구요.

  • 3. ㅇㅇ
    '18.8.23 9:34 PM (114.200.xxx.189)

    방송국들보면 은근 피해가 많이나서 특종떡밥있기를 바라는것같아요...;;

  • 4. .......
    '18.8.23 9:34 PM (210.210.xxx.175)

    옛날에 눈사람 박대기 기자가 생각나네요.

  • 5. 태풍 경로를 따라가면서
    '18.8.23 9:39 PM (121.165.xxx.36)

    취재한다는데요,
    하루종일 피로가 쌓여 있는데 비바람에 밤운전도 그렇고, 보면서도 너무 위험하지 않나 걱정되더라고요.

  • 6. 안전
    '18.8.23 9:40 PM (218.238.xxx.97)

    저는 이번 더위에 넘 질려서인지
    날씨, 기후 재앙이 진심 무섭고 걱정되는데
    기상청의 예측도 영 신뢰가 안가고
    뉴스도 뭔가 정신 없고ㅜㅜ

  • 7. 나나
    '18.8.23 9:42 PM (125.177.xxx.163)

    자료화면정도만 보여주지 넘 고생하는 것 같아요
    위험해보이고 ㅜㅜ

  • 8. 박대기
    '18.8.23 9:45 PM (223.38.xxx.196)

    우습죠, 어제 시금치 물가 보도하더라고요. 멍청한 놈.

  • 9. ....
    '18.8.23 9:46 PM (121.171.xxx.16) - 삭제된댓글

    그러게나 말입니다.
    뭣하러 그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어요.

  • 10. //////////
    '18.8.23 9:48 PM (58.231.xxx.66)

    기자가 무슨 서커스단원도 아니고 멀쩡한 귀한집 아들들(그것도 공부 잘해서 모시듯했을거인데) 저렇게 고생시켜야하는지 원.......

  • 11. //////////
    '18.8.23 9:49 PM (58.231.xxx.66)

    박대기기자 아까 태풍 보도 할 때도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 12. 안전
    '18.8.23 9:50 PM (218.238.xxx.97)

    한국 사회에 극한 직업이 수도 없지만
    가족들이 보면 억장이 무너질 상황이죠.

  • 13. 정말 이해 안 되는 부분이지요
    '18.8.23 10:03 PM (68.129.xxx.115)

    미국도
    토네이도 오는 그 한복판에
    간판 떨어지는 장면 앞에 앵커 세워두고 벌주는 보도방송 많거든요.
    그런거 법적으로 규제했으면 싶어요.
    아무리
    전쟁터에서 폭탄, 총알 날라 다니는 곳에서 보도하는 기자들이
    퓰리쳐 타고, 뭐 상 타는것을 대단하게 여겨서
    그게 제대로 된 보도인것마냥 생각들 하는거 같은데
    드론이 충분히 다 찍을 수 있는데
    뭐하러 사람 보내서 위험하게 하나 몰라요.

  • 14. ...
    '18.8.23 10:10 PM (218.236.xxx.162)

    맞아요 태풍은 예상이 되는 것이니 기자들 포함 취재진 안전도 생각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 15. 마인드가
    '18.8.23 10:27 PM (117.111.xxx.55) - 삭제된댓글

    너무 후침
    태풍의 위력을 바보같이 알려줬어야만 했나..

  • 16. 돌돌엄마
    '18.8.23 10:57 PM (116.125.xxx.91)

    나만 거북한 게 아니었네요~ 무슨 태풍의 눈을 쫓아다니면서 휘청거리면서 저 ㅈㄹ을 하나 했어요. 보는 사람이 다 불안한데 태풍의눈이 뭐 바람불고 비내리는 것밖에 더있나
    갑자기 신나서 저 오바를 떠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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