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교라고 놀러간다는 아들

중딩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18-08-23 18:51:36
낼 태풍이라 휴교라고 친구들과 놀러간답니다
경기도인데 서울 신촌으로 친구들과 놀러간대요
중2인데 미쳤냐고 왜 휴교까지 했는지 생각해보라니 막무가내
낼아침 일어나자마자 친구들 만나기로 했다네요 ㅠㅠ
묶어 놓을수도 없고 중2라 진짜 어쩌나요?
계속 방송 보며 얼마나 무서운지 알려줘도 꿈쩍도 안하네요
회사도 휴무라는데 친구들 부모님도 못나가게 할거라 했더니
한명만 나와도 자긴 나가 놀거래요 ㅠㅠ
어째요
IP : 211.108.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8.23 6:54 PM (121.168.xxx.41)

    가도 될 거 같은데요ㅋㅋ
    신촌연대 가서 연대 기운팍팍 받고 오라고 그래요

  • 2. ..
    '18.8.23 6:55 PM (119.67.xxx.194)

    그 정도 나이에 부모말을 이렇게 무시하고 제멋대로인가요
    아무리 약속을 했어도 엄마가 안 된다고하면 들어야하는 거 아닌지

  • 3. 아이고
    '18.8.23 6:57 PM (211.108.xxx.4)

    그러니까요
    학교안간다고 신나서는 친구들과 약속잡고 난리네요
    낼 비바람에 강풍을 직접 맛봐야 정신 차리려나요

  • 4. 막상
    '18.8.23 6:59 PM (59.10.xxx.20)

    아침에 비 쏟아지고 강풍 불면 귀찮다고 안 나가는 거 아니에요??

  • 5. ㅇㅇ
    '18.8.23 7:04 PM (218.51.xxx.239)

    어릴적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냅 두세요`

  • 6.
    '18.8.23 7:11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

    오지게도 말안듣죠
    넌짖어라. 이것도아니고.

  • 7. 안전불감증
    '18.8.23 7:13 PM (106.102.xxx.248)

    내일 상황이 어떨지 모르고
    설마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만 태풍 온다고 휴교했는데 이게 추억 쌓을 일인지 싶네요.
    별 일 없더라도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씀들을 하는 건가요.

  • 8. 어릴 적 추억이라니...
    '18.8.23 7:27 PM (59.15.xxx.2)

    아무리 철없는 중2라지만...

    비바람 몰아치는데....

    가다가 PC방으로 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444 태풍~ 계신곳 상황 어떠신가요?? 2 솔릭 2018/08/23 1,329
847443 하루 세끼 드시는 분 잘 없죠? 19 멀고 먼 다.. 2018/08/23 6,078
847442 물걸레 청소포 사용후 11 .. 2018/08/23 4,513
847441 봄여름가을겨울..전태관씨 몸 회복되시길..ㅠ 5 ㅇㅇ 2018/08/23 3,230
847440 고용·분배 악화에…일자리 최대 지출 470조 슈퍼예산 전망 6 ........ 2018/08/23 490
847439 태풍이 느리게 오는 이유 14 .. 2018/08/23 6,133
847438 저희 시어머니 이런 말씀은 왜 하시는걸까요? 14 ... 2018/08/23 6,725
847437 축구 보세요 5 그런사람 2018/08/23 1,255
847436 7살 수학학원 테스트 준비가 필요한건가봐요 13 2018/08/23 3,152
847435 옷을 사는 나름의 가격기준 6 ... 2018/08/23 3,234
847434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7 New Fa.. 2018/08/23 3,057
847433 네이버 댓글 보다 혈압 올라 죽을뻔 24 간만에 2018/08/23 2,298
847432 시그널 마지막회 설명해주실분 2 시그널 2018/08/23 1,873
847431 주한 미국대사관 "이산가족 상봉, 소중한 시간 되길&q.. 4 ㅇㅇ 2018/08/23 683
847430 마늘깔때 손에 어떤걸 끼고 까세요? 10 마늘 2018/08/23 2,494
847429 생활비 백만원... 69 샬를루 2018/08/23 20,192
847428 홍차를 탄산수에 냉침해서 마시니까 좋네요 11 00 2018/08/23 3,584
847427 [단독] "판사 비리 수사 막자"..검찰총장 .. 5 범죄집단이였.. 2018/08/23 910
847426 이해찬 고백 광주 간 적 없어도 5-18유공자 됐다...이게 뭔.. 20 ........ 2018/08/23 1,448
847425 원조 프로탈당러 이해찬 29 3번 탈당 2018/08/23 566
847424 심상정멋지다! 19 ㅇㅇ 2018/08/23 2,267
847423 연근이 내면의 화 해소에 좋대요 7 자취생 2018/08/23 2,766
847422 경기 북부, 오늘 밤에 창문 닫고 자야겠죠? 8 나나 2018/08/23 2,154
847421 네팔가족들보니까요 6 네팔 2018/08/23 3,378
847420 인도 네팔 여성들 아이라인은 문신인가요? 3 ... 2018/08/23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