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트니 보고왔어요(스포포함)

휘트니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8-08-23 15:16:55
중학교 때 i'm your baby tonight 테이프 사들으면서 
팬이 되었는데 
지금도 휘트니휴스턴 목소리 따라갈 가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바비브라운 잘못 만나서 마약 못끊어서 잘못됐구나 여겼는데
온가족이 휘트니한테 기대며 살았더군요
딸도 마약으로 죽은줄은 몰랐는데
충격이었어요

마약에 찌들어서 목소리망가지고 콘서트 망치는 장면은 
너무 안되었더라고요

팬이어서 인간적으로 너무 불쌍해서
영화 보는 내내 그녀의 노래가 나오면
눈물이 났네요

휘트니 보러 온 혼자 온 분들도 꽤 있던데 
다 팬이겠죠?

암튼 가슴이 먹먹하네요
팬인 분들은 영화 보시면 후회안하실듯요


IP : 117.123.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3 3:19 PM (1.235.xxx.53)

    작성자를 보게 만드는 글..ㅎㅎ
    JK님 아니군요..

    영화가 좋았다니 저도 보고싶네요

  • 2. ....
    '18.8.23 3:2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saving all my love for you

    https://www.youtube.com/watch?v=ewxmv2tyeRs

  • 3. ....
    '18.8.23 3:2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멋쟁이 jk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첫 댓글
    '18.8.23 3:25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찌찌뽕~!!!
    저도 영화 `휘트니` 개봉한다길래 JK님 생각났어요. ^^

    휘트니 휴스턴을 좋아하다기 보다 그녀의 노래를 좋아했던 저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몸에 힘을 빼고 노래 부르는 방법, 고음 내는 방법 알려준다고
    영상 보여줄 때.... 그때 휘트니가 잊혀지지 않네요. (유투브에서 몇번을 재생해서 봤네요)

    수퍼볼에서 애국가 부를 때..
    트레이닝 복 입고 큰 리본 달린 헤어밴드를 하고 힘 하나도 들이지 않고 어찌나 노래를 잘하던지...

    영화 보러 가야겠네요. ^^

  • 5. 첫댓글
    '18.8.23 3:26 PM (112.216.xxx.139)

    첫 댓글님 찌찌뽕~!!!
    저도 영화 `휘트니` 개봉한다길래 JK님 생각났어요. ^^

    휘트니 휴스턴을 좋아하다기 보다 그녀의 노래를 좋아했던 저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몸에 힘을 빼고 노래 부르는 방법, 고음 내는 방법 알려준다고
    영상 보여줄 때.... 그때 휘트니가 잊혀지지 않네요. (유투브에서 몇번을 재생해서 봤네요)

    수퍼볼에서 국가 부를 때..
    트레이닝 복 입고 큰 리본 달린 헤어밴드를 하고 힘 하나도 들이지 않고 어찌나 노래를 잘하던지...

    영화 보러 가야겠네요. ^^

  • 6. ㅋㅋㅋㅋ
    '18.8.23 3:39 PM (121.150.xxx.173)

    첫댓님 jk ㅋㅋㅋㅋ

    휘트니 휴스톤 최고죠! 감히 비할 상대가 없어요.
    전 디바 하면 무조건 휘트니, 온리 휘트니!!!!

  • 7.
    '18.8.23 4:13 PM (112.150.xxx.63)

    저도 jk 온줄~~

  • 8.
    '18.8.23 8:48 PM (116.124.xxx.148)

    저도 jk생각 했는데 ㅎ
    휘트니 휴스턴 목소리는 에밀레 종소리 같아요.
    퍼졌다 모아지는 맥놀이 현상이 느껴지는 목소리예요.

  • 9. 저두
    '18.8.26 8:11 PM (122.34.xxx.62)

    가슴이 먹먹. 죽음으로 모든 고통에서 놓어놨을거같아요. 그녀를 잡아끄는 악령들에서 놓여놔어 자유로워 진 느낌. 보고나서 더 마음 아프네요. jk님 생각도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370 천주교신자입니다.제사(연도)문의 3 기일 2018/08/23 1,536
847369 고정적 성애관계(연인관계,부부관계)가 필요해요? 12 oo 2018/08/23 8,110
847368 월 급여 관련해서 여쭤요 4 sg 2018/08/23 1,701
847367 중계동 사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8 이사고민 2018/08/23 3,592
847366 그래도 휴교도 하고 많이 좋아졌네요. 16 ..... 2018/08/23 2,910
847365 영화 드라마 같은거 볼 목적으로 테블릿 사려는데요 4 ... 2018/08/23 1,006
847364 마트 계산대에서 뒤에 바짝 붙는거 18 .. 2018/08/23 4,784
847363 박원순 용산 여의도 이어 강북 집값까지 서울전역 급등 7 제발 2018/08/23 2,040
847362 오늘도 열일하는 찢묻파들~ 58 ... 2018/08/23 972
847361 고등1학년 12월에 자퇴하고 다시복하면 2학년으로 하는건가요 3 자퇴 2018/08/23 1,833
847360 태풍때문에 불안해요 3 안전제일 2018/08/23 2,128
847359 사람에게 실망하고 싫어지는 거 진짜 순간이네요 ㅠㅠ 12 큰일 2018/08/23 5,655
847358 오이고추도 맵네요 4 2018/08/23 1,599
847357 아로니아즙 좋은가요? 4 ... 2018/08/23 1,912
847356 노통 괴롭히고도 친노좌장으로 불린건 노통서거 때문... 24 이해찬 2018/08/23 1,297
847355 빌베리, 링곤베리 주스 처음 먹어봤네요 2 .. 2018/08/23 952
847354 문프와 경수찡 만남 10 ㅇㅇㅇ 2018/08/23 1,804
847353 대전한남대랑 우송대 17 열정 2018/08/23 7,653
847352 세상 어려운 김치...양념간이 짭짤해야 되나요!??? 6 ㅜㅜ 2018/08/23 1,525
847351 꽃바다를 부탁해) 꽃 좋아하시는 회원님 꼭 보세요~ 4 세월호 2018/08/23 800
847350 25일 비 오는데 강릉 여행 7 여행자 2018/08/23 1,529
847349 민주당의 갈림길 - 과거로의 회귀냐 미래로의 혁신이냐 25 민주당으 2018/08/23 501
847348 오뎅볶음 맛있게 10 ㆍㆍ 2018/08/23 3,445
847347 학교 휴교래요@@ 10 vvvv 2018/08/23 3,578
847346 비와요 2 대구 2018/08/23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