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 선물은 싫어하시죠?^^;

요즘 추세??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8-08-23 11:10:38

이번에 딸을 결혼시키는데

제 친정쪽 형제들이랑  남편 형제들 가정에 이불-

거창한이불 말고 10만원 안쪽 차렵이불이나 담요 같은거

선물하고 싶은데요


별로일까요?

다른 선물할만한게 생각이 안나서 이불이라고 정하긴했지만

썩 내키진 않고 뭐 그렇네요


추천해주실많안 괜찮은 선물 뭐 없을까요?

IP : 61.82.xxx.2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18.8.23 11:19 AM (210.210.xxx.175) - 삭제된댓글

    제 아는집에 갔더니 앙증앚은 르XXXXX냄비..
    라면 하나 끓일 정도의..웬것이냐고 물으니
    조카가 결혼하면서 돌린 선물이라고 해요.
    그게 훨씬 실용적이고 이뻐보여서 새로운 정보 하나 득템..
    5만원쯤 되어 보이던데..아닌가 10만원???
    절대로 값싸 보이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지인도 아껴 가며 쓴다면서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것 같다고 해요..

  • 2. 아뇨
    '18.8.23 11:23 AM (211.224.xxx.248)

    아직도 다들 좋아합니다. 보통 결혼식 일가친척한테 돌리는 이불은 좋은거라서요.

  • 3. ㅇㅇ
    '18.8.23 11:23 AM (211.36.xxx.98)

    이불도 취향 타지 않나요?
    색상 디자인 등등..

  • 4. 좋아요
    '18.8.23 11:29 AM (121.145.xxx.242)

    거창한 이불아니고 차렵이불정도는 꼭 취향이 필요할까요? 너무 튀는 색상아니면 좋을거같아요
    차렵이불이 의외로 잘 써지더라구요,

    또 결혼식에 돌리는 이불은 의미도 좋다고하잖아요 (윗님 말씀대로)

  • 5.
    '18.8.23 11:34 AM (139.193.xxx.73)

    삻어요 ㅠ
    제가 덮고 애들도 선호하는것이 있어서

  • 6. 이불도
    '18.8.23 11:38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

    취향있죠
    차렵이불도 인테리어에 맞추는 사람은 싫은 무늬 싫은 색 참을 수 없어요
    향수 선물도 제발하지 말아주세요

  • 7. 아--
    '18.8.23 11:40 AM (61.82.xxx.223)

    의견이 다 다르시네요

    그리고 윗님~
    향수 쓰시는 분들은 아니라서 향수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어요^^;

  • 8. 받아서 좋았던거
    '18.8.23 11:58 AM (61.82.xxx.223)

    괜찮은거 있으심
    추천도 좀 해주세요

  • 9. ㅇㅇ
    '18.8.23 12:04 PM (211.36.xxx.98)

    방 인테리어에서 침대의 이불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큰데요
    이불을 개어서 장에 넣어두는 게 아니라
    쫙 펴놓잖아요
    저는 색상에 민감해서 제가 좋아하지 않는 색이
    항상 펼쳐져 있는 건 싫어오

  • 10. ㅇㅇ
    '18.8.23 12:06 PM (211.36.xxx.98)

    저는 블루베리즙이 좋았어요
    그거 먹을 때는 눈이 맑아지고 집중력도 좋아지는 거 같았어요

  • 11. 은노을
    '18.8.23 12:14 PM (118.47.xxx.203)

    부드러운 간절기 아사이불 좋습니다
    겉면 씨어서커 안쪽면은 아사로 된 이불을
    저도 아들 결혼 후 친척 선물용으로 돌렸네요
    촉감이 참 좋습니다
    무난한 푸른색계통으로 하니 어디든 어울리더라고요
    경사 축하드립니다~~~

  • 12. ...
    '18.8.23 12:26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이불은 별로...
    제일 무난하다면 정관장 홍삼세트 아닐까요?
    부모님들은 이런 선물 받으면 좋아하시더라구요.

  • 13. 위에
    '18.8.23 12:32 P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

    아들어머님, 자기애가 매우 강하시네요
    듣기 싫으시겠지만 본인이 좋으면 다좋은게 아니란걸 깨달으셔야 며느리가 힘들지 않아요
    나는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걔는 불만없어요 이러지 마시구요

  • 14.
    '18.8.23 12:43 PM (121.167.xxx.209)

    이불 하지 마시고 들고 다니는것도 부담스럽고 봉투에 십만원힉 넣어서 돌리세요
    필요한것 사라고요

  • 15. ...
    '18.8.23 12:49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이불.
    너무 싫어요. 그렇게 받은것 이번에 몇개 정리했는데 새것 아무도 안 갖고 가려고 해서 큰 비닐봉투에 넣어 재활용통 앞에 두고 새것이니 필요하신분 가져가라고 했어요.
    3개 가져가는데 4일 걸리더군요.
    그만큼 필요없다는 얘기.
    차라리 봉투에 돈 넣어 주세여.
    나 50대인데 친구들 전부 이불 장리한데여.

  • 16. 네~
    '18.8.23 1:18 PM (61.82.xxx.223)

    참 어렵네요
    제 주위 --아들 조카는 현금으로 받았지만 딸 조카들 혼사땐 아무것도 안받았더랬는데
    해주고 싶어도 다 만족시킬만한 품목 찾기가 어렵네요

    현금으로 주기엔 다들 우리집보다 형편이 나은집들이라 ...그래도 돈은 좋은거겠지만요

    은노을님~~
    아사이불 검색해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 17. ㅇㅇ
    '18.8.23 2:16 PM (121.168.xxx.41)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요즘 미니멀이라고 해서
    자기네 필요한 만큼만 딱 갖고 있으려고 하는 집들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부피 큰 이불을 선물로 받으면
    난감할 수도 있어요
    또 이불이 베개 커버, 매트리스 커버, 패드..
    이런 것과 세트로 혹은 모두 색 맞춤해서 구성돼 있는데
    차렵 하나가 따로 놀면 그것도 난감..

    요즘 선물하는 거 진짜 어려워요^^

  • 18. dlfjs
    '18.8.23 2:23 PM (125.177.xxx.43)

    차라리 상품권이 나아요

  • 19. 글쎄요.
    '18.8.23 9:27 PM (175.211.xxx.116)

    이불은 각 가정마다 다 있는 것이라..
    제가 받는다 생각하니 곤란하네요.
    현물로 받는다 생각하면
    육포 어포 부각 이런게 좋겠습니다만
    제가 받게 된다면 상품권이 감사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282 이재명이 그렇게 싫으면 경기도청앞에 가서... 72 ... 2018/08/28 1,848
849281 모기가 기승을 부림 //////.. 2018/08/28 755
849280 서울 즐기기 참고하세요^^ 10 바람 솔솔 2018/08/28 2,097
849279 베니스 피렌체 일정과 숙소 24 이탈리아 자.. 2018/08/28 1,974
849278 이낙연 총리가 좋아합니다 17 00 2018/08/28 1,567
849277 빚을 다갚았어요! 10 oo 2018/08/28 4,395
849276 82도 예전 망해가던 마이클럽 꼴 날 듯 44 ... 2018/08/28 5,727
849275 여자들 어깨 너비는 보통 몇센티 일까요. 3 여자 2018/08/28 2,781
849274 유투브로 영화 요약해서 보여주는거 추천좀.. 2 ... 2018/08/28 602
849273 정치댓글알바들 적발시 빨간줄 그으면 좋겠네요 7 ... 2018/08/28 450
849272 진짜 개혁을 할려면 법조계 출신들... 3 ... 2018/08/28 465
849271 文시절 취업자, 朴때의 1/5토막 보도의 비밀 3 .. 2018/08/28 688
849270 저는 빈댓글 반대합니다 25 안돼요 2018/08/28 1,499
849269 아직도 빈댓글달고 빈댓글 달게해달라는 사람들..이제 신고할게요... 42 음.. 2018/08/28 1,226
849268 신부 어머니 한복 1 한복 2018/08/28 2,136
849267 급질)생활영어 초보 질문좀 할게요 ^^ 3 aa 2018/08/28 933
849266 이재용 승계작업 요약[복습] 25 프로댓글러 2018/08/28 1,116
849265 文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이미 소기의 성과 거두고 있.. 19 ... 2018/08/28 3,394
849264 빈댓글로 간신히 82가 정화되나했는데 23 ... 2018/08/28 1,220
849263 피노키오 모자뚜껑 냄비(수입코너 하신분 봐주세요) 2 ... 2018/08/28 601
849262 속좁고 잘 삐지는 남편땜에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15 청담동딸래미.. 2018/08/28 6,441
849261 이정렬 “이재명 당선무효형 나올 것"...고발대리인 자.. 27 ㅇㅇ 2018/08/28 2,528
849260 로또를 샀어요 5 로또1등 2018/08/28 1,373
849259 현미유. *마트서 사먹는데 괜찮을까요? 6 바다노을 2018/08/28 1,256
849258 방송볼 때,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연예인들이나 분위기가 싫어요. 9 ㅇㅇ 2018/08/28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