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 먹은 과일 껍질등을 접시에 담아놓아서
접시가져가는 직원이 불쾌하지 않게 가져가기 편하게 하거든요
한 지인이 다 먹은 수박껍질이며 과일 껍질등을 다먹고
테이블에 그냥 널부러뜨려놓고 나오더라고요
나올때는 껍질들을 접시에 올려놓겠지 했는데 그냥 나오더라고요
평소에도 좀 배려가 없다 생각했어서 그런지
사람이 다시보이면서 좀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부페에서 그런 행동이 일반적인 행동인가요?
제가 좀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제 기준으로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서비스 받는다 라는 생각이 너무 잘못되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돈을 지불했어도 매너가 기본으로 깔려 있을 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접시 포개서 가져가잖아요.
저도 수박이나 과일 껍질은 그냥 테이블에 둬요.
그게 더 치우기 편할텐데요..
일단 먹다가 테이블에 뭘 흘리기만 해도 저는 휴지로 다 닦고 접시 치울 때 다 가져가게 하는지라 껍질을 그냥 테이블에 두는 건 이상해요. 같이 음식먹는 테이블은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해요.
음쓰를 종업원이 손으로 만지라구요?
접시위에 올려두면 치우면서 한접시로 몰아 잘 가져갑니다.
그냥 테이블위에 던져놨다는거죠??
빈그릇도 많은데 음식껍찔은 그릇에 올려놓지..
굳이 그걸 테이블바닥에 놓는 이유는 뭐래요?
보기흉해요..비위도 상하구요..
테이블에 과일껍질,생선뼈,닭뼈 같은 거 그냥 버리는 거 싫어해요.
다른 음식이 다 쓰레기 돼 버리는 느낌.
빈 그릇이나 밥뚜껑에 버려요.
뷔페에선 다 먹은 접시에 버리고.
그사람의 평소 인격이 보인다고 생각하면
거의 비슷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