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지무지 바람둥이였던 남자가 현남편되신 분 있으세요?
1. 네
'18.8.22 11:17 PM (116.125.xxx.91)만약 그렇다 믿어도 안들켰을 뿐.
남편바람 카페 가서 아내들의 아우성을 들어보세요 -_- 아니 읽어보세요..2. 양다리는
'18.8.22 11:24 PM (85.6.xxx.137) - 삭제된댓글사기이자 기만이고 기본 도덕성이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속이고 만나는 거잖아요. 아예 대놓고 나는 너말고 여자 많다 그래도 만날래 하는 거랑 너밖에 없다 라고 몇 명한테 사랑 속삭이는 건 다른 문제.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갱생의 여지가 없음. 인간성이 썩은 경우라.
3. ㅇㅇ
'18.8.22 11:25 PM (119.192.xxx.228)대놓고 나 너말고도 만나는 애들 있다 하고 말하는 경우는여?
4. ㅇㅇ
'18.8.22 11:27 PM (119.192.xxx.228)지금 제 질문 자체가 너무 웃기고 말도 안되는거 아는데ㅠㅠ 심한말은 하지 말아주시고 그냥 답변만 해주세요.. ㅠㅠ 대놓고 너말고도 연락하는 애들 있다고 말하는 경우는 그럼 차라리 솔직한거고 차후 1프로라도 갱생의 여지가 있는건가요?
5. 본인 선택
'18.8.22 11:29 PM (85.6.xxx.137) - 삭제된댓글그런 놈이라도 좋아하고 자신 있으면 만나는 거죠. 애들도 아니고 자기 선택 자기가 책임져야지 별수 있나요. 상처받을 거 각오하고 만나는 거예요. 그럴 자신 없으면 빨리 미련 버려요.
근데 이런 글 올리는 거 보면 님은 그거 못 감당할 거 같아요. 저런 부류는 그것도 잘 감당하는 여자 몫으로 줘버려요. 저런 남자라도 임자 만나면 바뀌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여자는 본인이 임자일 거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현실은 드라마 속 엑스트라.6. ...
'18.8.22 11:29 PM (59.10.xxx.182)아.. 암카페 가입해 보세요.
순진한 중년 부인들이 자궁경부암으로 투병기를 올리신답니다.
갱생이 문제가 아니고 그런 사람하고 오래 섹스하거나 결혼하면
성병, 암 걸려요...7. ...
'18.8.22 11:32 PM (59.10.xxx.182)지금 질문글도 꼭 마치...
줄 없이 번지점프 해도 살 수 있나요? 혹시라도 1프로라도 살 수 있는 확률이 있지 않을까요??
이런 거 물어보는 바보 같은 사람 같어요.8. ㅇㅇ
'18.8.22 11:33 PM (24.102.xxx.13)갱생의 여지가 어딨어요 ㅋㅋㅋㅋㅋ 없어요
9. 갱생 ㅋ
'18.8.22 11:36 PM (85.6.xxx.137) - 삭제된댓글상당히 부적절한 발언이네요. 갱생이라니 지금은 범죄자인가요?
남자를 바꾸겠다는 마음을 먹는 순간 이미 그 게임에서 진 거예요. 그 1%는 절대 원글이 될 수 없어요. 님은 그냥 잘난 남자를 독점하기 원하는 99%의 보통의 평범한 여자예요.10. 그런 ㅅㄲ 는
'18.8.22 11:46 PM (116.39.xxx.29)드라마, 영화 속에서도 개과천선 안 해요.
권선징악, 인과응보, 해피엔딩을 지향하는 한국 가족드라마에서 누가 봐도 ㄱㅅㄲ 인 놈은 벌받는 걸로 끝나지.
현실에선 말해 뭐합니까?
원글님의 질문은 "쓰레기가 지 입으로 '나 쓰레기야' 한다면 그런 말 안 하는 쓰레기보단 깨끗한 종이로 바뀔 확률이 1프로는 더 있지 않을까요?" 하는 겁니다.11. ㅇㅇ
'18.8.22 11:49 PM (119.192.xxx.228)네 맞아요 자기입으로 쓰레기라고 하는 사람치고 갱생의 여지가 1프로라도 있나 이게 궁금한게 맞는거같아여.
0.1프로라도 없는거죠?12. 사람따라
'18.8.22 11:55 PM (139.193.xxx.73)다르고 어떤 여자 만나느냐 다르죠
이 여자에겐 충실해야겠더 바라게 살아야겠다
마음이 가야 갱생됨13. ㅇㅇ
'18.8.23 12:01 AM (59.6.xxx.48)그런남자 들어앉힐 수 있는 여자는 이런데 이런글 안올리죠.
현실은 결혼전에 쑥맥이던 남자들도 결혼 몇년 지나면 사회생활하면서 룸다니고 점심에 룸녀들이랑 데이트하고 밤에 2차가고 그러는 나라에요.14. 12233
'18.8.23 12:07 AM (220.88.xxx.202)때려쳐요..
저도 몇년 못 놓고
속썩어가면서 만나봐서 알아요.
차버리고 나니.
젤 후회스러운게. 시간 .나이 낭비하며
그 ㅆㄹㄱ를 만났던 시간이었어요.
당장 못 끊을꺼 같죠.
끊어집디다.
나보다 그런 놈이랑 결혼해서.
내 자식을 생각해봐요.
자식도 성격이 닮아요.
똑같은 자식. 어쩔꺼에요.
지금이라도 버리세요15. ..
'18.8.23 12:43 AM (223.38.xxx.103)나이들어도 계속 애인만들고 바람둥이는 못고쳐요 죽을을ㄸㅐㅐㄲㅏ지.팔십에 죽어가는 병원에서도 간호사한테 꼬리칩니다
16. ,,,
'18.8.23 9:36 AM (121.167.xxx.209)바람도 유전이고 정신병이예요.
그나마 바람은 펴도 이혼은 안하겠다고 해서 유지 돼어 왔는데요.
주색잡기라고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 하는건 타고난 거예요.
온통 신경이 여자와 섹스에 있고 인생의 재미고 보람이라고 생각 해요.17. 갈망하다
'18.8.23 11:03 AM (125.184.xxx.241)새는 바가지 테잎으로 막아서 괜찮나 지나요?? 시간 지나면 줄둘 샙니다
18. 딱한명
'18.8.23 12:37 PM (221.146.xxx.202)남성이 대부분인 대학시절에서 남성이 대부분인 직장까지 여러 남성분들 많이 겪었다고 생각하는데
딱 2명 원글님이 말한케이스 봤어요.
그런데 둘다 정말 갈데까지 다가봤다 이렇게 놀아도 별거 없네! 이걸 깨달은 분들 이더라고요.
근데 두분다 와이프는 "정말 참하다, 이리 참할수 가 있나"스탈의 여성분과 결혼하셨어요.
아직까지는 엄청 와이프를 애지중지하는데 나는 할수 있는 능력과 방법(??)이런걸 다 알지만 참는거다. 이런 입장을 취하더라고요.
방법도 알고 능력도 있으나 언제 다시 예전처럼 놀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