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끼리 진정한 우정이 있을까요
오래 지내다보면
결국 비교에 질투에 뒷담화에
점점 소원해지는
안그런척 포장하지만
혈연아닌이상 다 비슷하게 쫑나는것 같아요
갑을관계나 윈원 아닌 이상
1. 투
'18.8.22 11:16 PM (14.35.xxx.111)남녀사이도 그렇듯 여여사이는 더하죠
시기와 질투는 기본 깔고가는듯2. ..
'18.8.22 11:18 PM (220.85.xxx.236)사정이 비슷해야 그나마 오래가고
누구하나잘되면 멀어집디다3. 음
'18.8.22 11:18 PM (124.56.xxx.64)좀 불가한일 아닐까요?
4. 기분
'18.8.22 11:24 PM (121.176.xxx.150)전 제가 좋아하는 같은 아파트 엄마가
대형평수로 이사 가고
잘 되니 좋던 데요
전요 가능하다 봐요5. ..
'18.8.22 11:2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네 여자들 사이에도 수십년 진한 우정있어요.
6. 주변 둘러봐도
'18.8.22 11:26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없는 듯요.
남자들처럼 무조건 친구 빚보증 서줬다는 얘기 없잖아요.7. cake on
'18.8.22 11:28 PM (110.35.xxx.218)여자나 남자나 인간은 대개 그렇습니다. 본인과 발전속도가 맞는 사람과 만나야하는거죠. 언제까지 옛날 정 따지며 현재의 나와 맞지 않은 사람하고 만나야합니까?
8. 주변 둘러봐도
'18.8.22 11:29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없는 듯요.
남자들처럼 무조건 친구 빚보증 서줬다는 얘기 없잖아요.
친구라면 사족을 못 쓰고 오밤중에도 튀어나가는 여자들도 없구요.9. 주변 둘러봐도
'18.8.22 11:30 PM (58.124.xxx.39)없는 듯요.
남자들처럼 무조건 친구 빚보증 서줬다는 얘기 없잖아요.
잘 살건 못 살건 친구라면 사족을 못 쓰고 오밤중에도 튀어나가는 여자들도 없구요.10. 남녀
'18.8.22 11:30 PM (24.102.xxx.13)거기서 남자 여자가 왜 나옵니까? 주변에 그런 사람 밖에 없나봐요 시기 질투 뒷담화 하는. 안타깝네요. 빚보증 서주는 게 우정이에요? 빡대가리지
11. ㅇㅇ
'18.8.22 11:38 PM (116.47.xxx.220)자매간에도 있던데요
김성령 자매는 유명하죠
주위에 시기질투로 틀어지는관계
안보기가 힘들던데12. 빚보증
'18.8.22 11:39 PM (223.38.xxx.69)서주고 돈 대신 갚아줄 만큼
빡대가리같은 우정이 여여친구에서는 없다는 거겠죠.13. 있지요...
'18.8.22 11:39 PM (210.2.xxx.55)다만 현실에는 없구요
영화에....
셀마와 루이스처럼.....14. 질투는
'18.8.22 11:41 P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남자들 사이에도 있어요.
근데 일면글에 결혼 반대하는 친구 같은 그런 질투는 보통 남자들에게는 없죠.15. 질투는
'18.8.22 11:44 PM (58.230.xxx.242)남자들 사이에도 있어요.
근데 일면글에 결혼 반대하는 친구 같은 우정을 가장한 질투는 남자들에게는 없죠.16. **
'18.8.22 11:45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사정이 비슷해야 그나마 오래가고
누구하나잘되면 멀어집디다 222222222
..
전 그냥.. 제가 인성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맘 비우고 살아요17. ...
'18.8.22 11:50 PM (221.151.xxx.109)남자들도 그래요
결국 인간들은 다 질투하죠
그걸 어떻게 억제하느냐의 문제예요
여자로 한정하지 마세요18. 진심은
'18.8.22 11:53 PM (1.241.xxx.7)없더라고요ㆍ 친자매 같네 뭐네하며 하하호호 하다가도 도움이 안될 것 같다 싶으면 멀어져요ㆍ
19. ㅋ
'18.8.22 11:57 PM (1.242.xxx.208)왜요 가능하다봅니다 인품에따라~
개그우먼 이경애 어려울때
개그우먼 임미숙이 몇천을 준 일화도있구오ㅡ20. 있어요
'18.8.22 11:58 PM (1.240.xxx.92)남자 여자 딱 나누기보단 어떤 사람들이 친구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28년 된 친구인데 서로 아끼고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어릴때 만난 친구들이라 더 돈독한거 같아요.21. 여자도
'18.8.22 11:59 PM (139.193.xxx.73) - 삭제된댓글드물게 대장부처럼 배포있고 의리 임씨는 사람이 았어요
문제는 50명 중에 하나?
여자 특성이 주문대로 받는다 철저하고 손해 절대 안보려하고
책임감 부실하잖아요 기본이22. 여자도
'18.8.23 12:00 AM (139.193.xxx.73)드물게 대장부처럼 배포있고 의리 있는 사람이 았어요
문제는 50명 중에 하나?
여자 특성이 주는대로 받는다 철저하고 손해 절대 안보려하고
책임감 부실하잖아요 기본이23. 82만 봐도
'18.8.23 12:01 A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친구 사이에 기 빨린다, 내가 쳐져서 속상하다, 친구가 잘나서 힘들다.. 하루에도 몇개씩 올라오죠.
그러면 그거 친구 아니다 연 끊어라, 다 쳐내라 인생 혼자다..
그러니 무슨 친구를 사귀겠나요? 서로 다 부족한 게 친구들인데..
보통 남자들은 친구를 그리 상세히 들여다보지를 않고 불필요한 감정이입, 감정소모를 안 해요.
덕분에 오래 가죠.24. ...
'18.8.23 12:03 AM (58.146.xxx.73)필요에의해 자주 좀 만난걸 우정이라고 생각하니
실망하는거죠.
또한
남자들 마누라몰래 빚보증 서주고 그런게 진정한 우정인가요.25. 음
'18.8.23 12:04 AM (220.88.xxx.202)여자들 우정이 오래갈려면.
서로 다 비슷해야되요.,..
환경.남편.형편.사는 집.
외모 (키.얼굴 무난.체형)
그중 뭐라도 튀거나 잘나거나.
잘 지내다가도 잘나게 되면
더이상 지속 끝이에요.
어릴때 친구는 그나마 나은데.
결혼하고 만나는 우정 조건은
저러함..26. 82만 봐도
'18.8.23 12:05 AM (58.230.xxx.242)친구 사이에 기 빨린다, 내가 쳐져서 속상하다, 친구가 잘나서 힘들다.. 하루에도 몇개씩 올라오죠.
그러면 그거 친구 아니다 연 끊어라, 다 쳐내라 인생 혼자다..
그러니 무슨 친구를 사귀겠나요? 서로 다 부족한 게 친구들인데.. 계산을 너무 하죠
보통 남자들은 친구를 그리 상세히 들여다보지를 않고 불필요한 감정이입, 감정소모를 안 해요.
덕분에 오래 가죠.27. ...
'18.8.23 12:05 AM (222.236.xxx.17)없는것 같아요... 아니면 있는데 50명중에 한명정도..??? 일단 제가 그렇게 좋은 친구도 아닌것 같구요... 그러니 남들한테도 우정에 크게 의미를 두지를 않네요...
28. —
'18.8.23 12:14 AM (14.48.xxx.169) - 삭제된댓글돈 막빌려주는거 여자들은 못봤어요
그만큼
여자들이 이성적이고 현실적이어서 그렇겠지요29. 여자들은
'18.8.23 12:17 AM (59.6.xxx.227)여자들 관계는 누구하나가 잘나가면 바로 깨지더라고요.
고등학교때, 그렇게 친했던 친구 셋이 있었는데
둘은 재수하고 한 애는 연세대 갔는데 바로 깨지더라는.30. 있습니다
'18.8.23 12:25 AM (125.184.xxx.67)전 제 친구 잘 돼서 좋아요.
친구도 아파트 있는데,
남편도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장가오고
시어머니가 애 키워준다고 상경하시면서
지내실 곳 필요해서 한 채 또 사서
서울, 수도권에 집이 세채예요.
친구는 전문직, 남편은 박사출신 회사 다니고요.
제 친구 노산이었는데 문제 없이 애 잘 낳고,
본인, 남편이 인물이 그냥 그런데 애는
부모보다 훨씬 인물도 좋아요!
애기가 쑥쑥 이쁘게 잘 크는 것도 좋고,
암튼 저는 제 친구일이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애 없고, 지방에 아파트 한채고
시집이 많이 가난해요.
그래도 내 친구 잘 되는 거에 배 아픈 느낌 하나도 없는데
이건 우정 아니고 뭔가요.31. 헐
'18.8.23 12:31 A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댓글보고 놀람
굳이 우정얘기하는데 여자 남자는 왜 가르며
진정한 우정이 뭔데요. 진정한이라고 쓰고 타인에게 오만 기대 다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성인군자도 아니고 인간으로서의 한계는 있지만 여자들끼리 지속되는 좋은 우정이 왜 없을까요. 그런 우정 만들어나가려면 일단 내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어야죠.32. 여자들은
'18.8.23 12:35 AM (125.142.xxx.145)선천적으로 예민해서 여자들끼리 우정은
금가기 쉬운 유리와 같다고 생각해요.33. ..
'18.8.23 12:41 AM (14.37.xxx.171)저는 확실히 그런 친구들이 있습니다.
34. ㅇㅇ
'18.8.23 12:50 AM (125.186.xxx.16)아니 다들 미쳤나.... 성격이상지들만 모였나...
우정은 쌈싸먹은 질투녀들안 모였나.
자기가 질투때문에 우정 못 지키면 남도 다 그런줄 아나.
근래 82에서 본 글중 제일 기막힌 글과 댓글들이군요.35. 이게 고민거리인지...
'18.8.23 1:52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남자들이 빚보증하는건 우정이 아니라 호기입니다.
우정은 무리해서 하는게 아니예요.
남자들이 우정이 있다면 여자들도 당연 있어요.
82는 돈돈돈 기승전결 돈이어서 돈 주고 받는거로 우정을 가름하는 분이 계신데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주며 나누는게 우정입니다.
저는 있어요.
서로의 남편이 자기들 남자들 우정이 세다 으시대다가 깨갱 물러선 정도는 됩니다.
빚보증해서 자기 재산 다 날리고 즐거워죽는 남자는 없어요. 우정은 무슨...개폼이지.36. 여혐
'18.8.23 1:53 AM (24.102.xxx.13)이것도 여혐 프레임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사람이 다 사람인데 여자는 예민해서 우정을 키울 수가 없다.. 말이에요 방거에요? 빚 보증 서고 밤 중에라도 술 먹으러 뛰쳐 나가야 우정인갑니까? 우정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죠. 돈 빌려주는 거 가지고 말 말하는데 여자도 그런 사람 많아요. 못 돌ㄹ려 받아도 의 안 상할정도로해주는 사람도 있고 여기 전에 글 올라온 사람 처럼 대출 받아서 해주는 생각 안 하고 돈 빌려주는 사람도 있고. 어디서 여자는 예민하고 시기가 많고 어쩌고 하며 후려 쳐요? 본인 주변에 그런 사람만 있다고 하서? 직장생활 안 해봤어요? 남자 직원들도 동기가 자기보다 잘 나가면 앞에선 살살거려도 뒷담화 작렬에 시기 질투 장난 아니에요. 남자가 하면 경쟁이고 여자가 하면 시기 질투라는 이게 여혐이지뭐에요
37. 네...
'18.8.23 2:12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전 있습니다
단한명이긴한데요.
서로의 인간성을 믿습니다.
수십년전이지만 제가 학교다니며 돈 필요할때 이 친구가 카드 긁어서 내준적 있구요
작년에 이친구가 힘들때 제가 자진해서 돈빌려 주겠다고 했어요.
다행히 친구 일이 잘풀려 돈은 안빌려줬지만.
제겐 가족보다 가까운 친구고 전생의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예요.
심지어 한국인도 아닌 미국인이라는.38. 네...
'18.8.23 2:13 AM (199.66.xxx.95)전 있습니다
단한명이긴한데요.
서로의 인간성을 믿습니다.
수십년전이지만 제가 학교다니며 돈 필요할때 이 친구가 카드 긁어서 수백만원 내준적 있구요
작년에 이친구가 힘들때 제가 자진해서 돈빌려 주겠다고 했어요.
다행히 친구 일이 잘풀려 돈은 안빌려줬지만.
제겐 가족보다 가까운 친구고 전생의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예요.39. 당연히
'18.8.23 4:55 AM (211.206.xxx.180)있죠. 두터운 우정 있는 사람도 많아요.
40. ...
'18.8.23 8:08 AM (27.100.xxx.29)당연히 여자 간의 진짜 우정 있어요.
진짜 우정은 남자 여자 모두에게 쉽지 않은 일이죠.41. . .
'18.8.23 8:34 AM (223.52.xxx.104)이런 질문하는 분이나 댓글 부정적으로 단 분들은 힘들죠. 성격 편안하거나 상대 잘 나가도 시샘 안하는 부류가 있어요. 여자들이 대부분 남자들보다 빨리 인간관계 정리되는건 본인이 아쉬운게 없고 상대 가볍게 여기고 가정으로 안주하기 때문이죠. 이익이 걸리고 그 자체가 사회적 네트워크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남자들보다 훨씬 단순하게 감정에만 집중해도 되기 때문이고 상대로부터 볼 이익이 있으면 집요하거나 기브앤테이크조차 무심한 분들은 애초에 진짜 우정이 가능하지도 않아요. 암튼 진짜 우정은 남녀불문 드물어요,
42. 나옹
'18.8.23 8:44 AM (114.205.xxx.170)여혐 프레임잡지 마세요 222
주변사람 나쁜면보다는 고마운면을 먼저 생각합니다. 내가 잘 됐을때 내 일처럼 기뻐해준 친구들 저는 있습니다. 너는 아직도 참 열심히 사는 구나 하고 이야기해준 친구 너무 고맙구요. 다들 먹고
살다보니 자주만나지 못해서 그렇지 마음이 힘들때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친구인 거죠.43. ...
'18.8.23 9:14 AM (125.177.xxx.43)대단하게 희생은 안하지만 ,질투 뒷담화 안해요
맛있는거ㅜ있으면 주고싶고 아프면 챙겨주고 싶고 안보면 보고싶고 사로 고민 나누고 그러죠
사람 나름이죠 그런 사람 보면 피해요 그런 사람들끼리 몰려다니더군요44. 음
'18.8.23 9:26 AM (211.36.xxx.133)왜 없어요?
저도 있고 제 주변 그런 사람들 있는데...45. 음
'18.8.23 7:30 PM (183.96.xxx.226) - 삭제된댓글글쎄요..저는 단순한 시기,질투심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잘나간다는게...세속적ㅍ신분상승이라면
축하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문제는 그동안 그들이 보인
함께 나누었던 대화들에 비해 그들의 비루한 모습들이 절실히
보여짐에 대한 인간적 실망..그로인해 좀 소원해지는ㅍ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어요..어 ..이 사람들 지금껏 돈,명예에 연연한
사람들이라기보다는 속이 알찬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믿었는데
그게 아니였네..이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