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살이면 노화가 올 나이인가요...?
아직 창창한 36살이예요..
근데 벌써 자글한 주름들이 보여요
이제 팔자는 벌써 자리를 잡았구요..
벌써 이럴 나이인가요?
너무 우울하네요.....
1. ....
'18.8.22 10:25 PM (221.157.xxx.127)젊은 느낌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죠 곧 40이잖아요 ㅜ
2. 이미
'18.8.22 10:25 PM (58.230.xxx.242)10년간 늙은거죠
3. :..
'18.8.22 10:29 PM (112.149.xxx.88)거울보면 너무 속상해요
타고난 피부가 있어 너무 방치했나봐요.. 모공도 커지고
뭔가 얼룩진 느낌마저 들고
피부가 깨끗해진 느낌이 완전 사라졌어요..
주름이 생겨 쿠션 바를때마다 극도로 예민해지구요..
충격이네요.... ㅠㅠ4. 시술좀 하세요
'18.8.22 10:29 PM (218.154.xxx.140)많이들해요.. 너무 먹고살기 힘들면 안하기도 하지만.
5. .........
'18.8.22 10:32 PM (187.157.xxx.163)눈옆 코옆 주름도 장난아니에요.
피부색 자체가 아무리 하얗더라도 탁하고 누르스름.
잡티 잔주름도 복구 안되고요.
나이 사십 다 되가는데 피부라고 노화 안오겠어요...6. ...
'18.8.22 10:36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네. 불행 중 다행은 시간 지나면 내 눈이 점차 적응돼요. 저도 작년에 거울이나 사진 볼 때마다 너무 충격이고 우울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는 나은 느낌이거든요. 나이가 더 들었는데 더 노화되면 노화됐지 나을 리가 없는데 말이죠.
7. ...
'18.8.22 10:46 PM (112.149.xxx.88)그렇겠죠 그렇게 적응하겠죠 슬프네요...
예쁜건 바라지도 않아요
생기가 사라진 느낌이 제일 슬푸네요8. 저는
'18.8.22 10:57 PM (180.45.xxx.193)41살 지나니까 티가 나더군요.
36은 아직이예요 ㅎㅎ9. ..
'18.8.22 10:59 PM (222.237.xxx.88)젊음의 내리막은 이미 서른부터 시작되었어요.
아직은 이쁨이 사라지지않고 남아있을뿐이고요.10. 뭐죠 ㅠ
'18.8.22 11:03 PM (139.193.xxx.73)겨우 36
난 45세까진 탱탱했어요
48세되니 늙었네 생각 들돈데
50 넘으니 알굴살만 계속 빠지고 눈 퀭해지고
시술이 필요해지더군요
다시 부활해서 살고 있어요11. ...
'18.8.22 11:14 PM (221.151.xxx.109)시술한 얼굴은 너무 부자연스럽게 늙어가던데...
나이듦을 받아들이시고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적당한 피부관리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비타민 먹기
꾸준한 운동
몸과 마음 편하게 하기
이렇게 꾸준히 하시면 또래보다 훨씬 젊어보이실 거예요12. 돌돌엄마
'18.8.22 11:20 PM (116.125.xxx.91)늦게 느끼셨네요.. 36살에 느꼈다는 건 동안이란 뜻 같은데요 ㅠㅠ
13. 잘 모르시는데....
'18.8.22 11:40 PM (210.2.xxx.55)신체적 노화는 20살부터 이미 시작합니다...
14. 제 주변에 시술한 분들
'18.8.22 11:55 PM (68.129.xxx.115)50 되면서
성괴 분위기 본격적으로 자리 하네요.
30-40대까지만 해도 살짝 시술도 받고, 손 좀 본 사람들이 세련되게 이뻐 보이더니
50 들어서고부터는 아주 자주 손봐줘도
감당이 안 되는거 같애요.
본인은 그래도 맘에 들게 시술받고 있다고 느끼는거 같은데
피부 디게 얇게 펴진 느낌이고,
이상해요!!!
그냥 두세요.
차라리
운동 열심히 하세요.15. 50
'18.8.23 12:04 AM (139.193.xxx.73)넘으면 확실히 사술도 안 먹히고 안정적으로 보이려면 오래 걸려요
그래도 본인에게 맞는 필요한 시술
안하는것보더 100 배 낫죠
눈밑 지방 재배치, 눈썹하 거상술 ...
눈이 전체 인상에서 제일 중요해서 이건 필요하다면 필 수 인듯
전후가 너무 차이나요16. ..
'18.8.23 12:10 AM (59.20.xxx.188) - 삭제된댓글시술 좀 하라고
윽박 지르는 댓글 참 별로네요
누가 누굴 가르치는 건지..
비러먹고 살아도 내가 하기 싫으면
안하는 거지..강남미인, 성형녀.. 내가 싫거든요17. 36살때
'18.8.23 3:08 AM (61.74.xxx.241)연년생 둘낳고 둘째 돌잔치 메이컵받는데 거울에 제모습보고 쇼크받았어요
볼처짐이 제일 흉했고 눈도 늙은 느낌
바로 친정에 애들 맡기고 귀족수술비슷싼거 받고 눈 쌍꺼풀로 처진거 개선하고...
그나마 그거라도하니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 얼굴이 뭔지모르게 좋아졌다고들
그게 벌써 십년조금 넘었네요
요즘 다시 얼굴이 흘러내리는 느낌을 조금씩 받고있어서 조만간 뭐라도 개선책을 세우려고요
슬퍼요
늙는다는건...18. ........
'18.8.23 6:42 AM (59.6.xxx.151)인간의 본래 수명은 50밖에 안됩니다
백세 산다는 건 노후가 길어진 거지, 청춘이 길어진 건 아닌 거고요
사회진출? 혹은 성인으로 인식되는 나이가 늦어져 눈에 익은 것뻔
노화는 20대 중반이면 이미 진행중 ㅠ
사람도 자연의 일부니까요19. 그게
'18.8.23 8:17 AM (70.79.xxx.88)어쩔 수 없더라고요. 한 2년 속상하다가 차차 적응이 되더라고요.
20. O1O
'18.8.23 4:38 PM (112.160.xxx.178)제 경우엔 36살에 갑자기 피부의 극노화가 와서
엄청 고생했었어요.21. ㅣㅣㅣㅣ
'18.8.23 5:38 PM (116.37.xxx.130)네 제 경우 36살때 노화가 조금 느껴졌고 희머리가 급생기기 시작함
그러다 익숙해서인지 좀 괜찮다가 40이되니 또 몸의 변화가 훅 오네요
주위에 물어보면 많이 36. 40 .45 에 노화가 훅 느껴진다고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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