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퇴근시에 먹을거리 사오는 편인가요

---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8-08-22 19:24:42
남편이 집에 올 때
먹을거 사오는 편이세요?
뭐가 제일
반가울까요
IP : 223.38.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2 7:26 PM (221.151.xxx.109)

    원글님이 좋아하는 메뉴가 완전 반갑겠죠 ^^
    뭐예요?

  • 2. ...
    '18.8.22 7:27 PM (117.111.xxx.78)

    케익이랑 남편 회사 근처에 낙지맛집이 있어서 가끔 사와요

  • 3. ....
    '18.8.22 7:29 PM (221.157.xxx.127)

    피자~~~~

  • 4.
    '18.8.22 7:33 PM (218.238.xxx.80)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가 저 어렸을때 그렇게 퇴근하고 오시는길에 꼭 뭐라도 사오셨거든요 . 그당시 귀했던 바나나 이딸리아노아이스크림 투게더 통닭 과자선물세트 기타등등 .. 아빠 뭐 사올까 기다리다 늦어서 잠들고 다음날 베란다에 가보면 꼭 먹을게 있었어요 ㅋ 갑자기 추억이 떠올라서요 . 지금 제 남편은 절때 그런게 없으니 그런 재미 없이 그냥그냥 살고있네요 .

  • 5. 자주사오는집
    '18.8.22 7:35 PM (175.115.xxx.31)

    하*다스 아이스크림(제꺼) 딸기우유(아들용)
    아나면 캔맥주.
    남편이 현관문 들어올 때 비닐 봉지 소리나면
    격하게 반깁니다. ^^

  • 6. ...
    '18.8.22 7:39 PM (180.151.xxx.189)

    두손에 뭘사들고 오면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좋은가봐요
    회식하다가 맛있으면 싸달라해서 싸오기도 하구요

  • 7. dd
    '18.8.22 7:40 PM (125.128.xxx.201)

    남편들어오기전에 치맥이 탁 배달되어 옵니다.
    남편이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주문해요. 어쩔때는 아저씨랑 만나서 직접들고옵니다.

  • 8.
    '18.8.22 7:5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아이스크림. 편의점에서 2플러스1 할때 사다주는 하겐다즈
    쵸코. 혹은 나뚜르 녹차

  • 9. ..
    '18.8.22 7:56 PM (175.197.xxx.144) - 삭제된댓글

    가끔 회사 근처 해장국집에서 포장해옵니다.
    포장해오면 밥 없는 대신 국을 푸짐하게 해줘요.
    김치 깍뚜기 같은것도 딸려오구요.
    식은밥으로 먹거나 밥만 새로 하면 되죠.
    둘이 2인분으로 두끼 먹어도 되서 해장국 사올때가 제일 좋아요.

  • 10. ...
    '18.8.22 8:19 PM (220.75.xxx.29)

    가끔 직장근처 떡집에서 말랑한 가래떡 두줄씩 사와요.

  • 11. ㅁㅁ
    '18.8.22 8:26 PM (27.1.xxx.155)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순대 족발..이런거..ㅎㅎ

  • 12. 우리남편
    '18.8.22 8:29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저 먹으라고 조각케잌이나 작은 원형케잌 잘 사와요
    지금은 좀 줄었는데 편의점 캔맥4개짜리 한동안은 줄창...
    아들 준다고 영양센타 옛날치킨 같은 거 사오고
    들어올때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고 대파 심부름 종종 합니
    신혼때는 다 시켜도 대파만은 시키지 말라고 하더니
    오십줄 아저씨 이젠 세상 겁날게 없나봐요

  • 13. 울남편도
    '18.8.22 8:30 PM (39.118.xxx.211)

    해장국, 설렁탕 같은거 먹으러가면
    생각나서 사왔다며 포장해와요
    담날 반찬걱정없이 국에 밥말아서 먹으니
    넘 좋더라고요
    초밥 같은건 포장해오면 밤에 먹어야하니
    마음이 고마와서 좋은척하지만 대략난감..
    숯불고기집에서 사온 고기류는 집에서 구우면
    그맛아니어서 돈아깝고요
    국이 제일 좋아요

  • 14. 쿠기
    '18.8.22 9:05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맥주...

  • 15. ..
    '18.8.22 11:14 PM (116.125.xxx.2) - 삭제된댓글

    감자탕 사오는데
    맛있고 좋아요~
    가끔 콩국수도 사오는데..
    그때마다 드는생각이
    왠지 아빠참새같다는 느낌이들어요.
    자식, 부인 먹여줄려고
    먹이 머금고 오는것같은..
    고맙고... 그래요.

  • 16. dlfjs
    '18.8.22 11:52 PM (125.177.xxx.43)

    꼭 맥주에 과자 우유 등 필요한거 물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027 제주 부산쪽 바람 비 많이 오나요 9 ... 2018/08/22 3,481
847026 기분이 별로인 날도 있겠지요 2 괜히 2018/08/22 759
847025 귀리곡물가루 냄새 선식사랑 2018/08/22 2,449
847024 지금 33도네요 6 2018/08/22 1,940
847023 [속보] 제주 소정방폭포서 파도 휩쓸린 20대女 실종 43 ... 2018/08/22 25,118
847022 현재 정국 상황이 이해가 안가요 23 ... 2018/08/22 2,816
847021 책 겉표지 싸는 비닐 요즘도 파나요? 5 책책 2018/08/22 1,330
847020 모든~ 언론이 태풍만 무서워 하는데,, 4 태풍 무섭죠.. 2018/08/22 1,626
847019 7조 풀어 '자영업자 달래기… 문제는? 4 ........ 2018/08/22 663
847018 이낙연 총리님 참 고급진 분이세요. 29 냉정과 기대.. 2018/08/22 3,693
847017 시인과 촌장 좋아하는 분은 안계신가요? 19 이어 2018/08/22 1,102
847016 태풍으로 창문 깨지면? 누구 책임인가요? 15 . . 2018/08/22 4,973
847015 아시안 게임 일본이 이번엔 선전하네요 .. 3 ff 2018/08/22 701
847014 살림남 팽현숙 왜 저러나요? 4 태풍 2018/08/22 7,809
847013 백구포도 서울 어디에서 살수 있을까요? 2 포도 2018/08/22 666
847012 김진표가 경제부총리에 교육부총리하게 된 사연 9 ㅇㅇ 2018/08/22 607
847011 독일 간다던 안철수, 서울서 기자와 추격전 "도망친 것.. 4 .... 2018/08/22 2,070
847010 국민 법대&단국대 법대 6 수시원서 2018/08/22 2,010
847009 중학생 클럽메드 가기에 어떤가요? 3 Corian.. 2018/08/22 1,902
847008 서울, 저만 덥나요? 23 지나가다 2018/08/22 4,857
847007 1980년대 중반에 나이키 운동화 얼마였나요? 30 추억 2018/08/22 3,181
847006 국회의원들의 증언... "양승태 입법로비는 거의 사찰 .. 8 ㅇㅇ 2018/08/22 713
847005 자영업자들 지원 답딥해 2018/08/22 372
847004 맛있는 복숭아 추천좀 해주세요 4 ㅇㅇ 2018/08/22 1,657
847003 문 대통령님 토욜 정당대회 참석유력! 19 우앙 2018/08/22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