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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먼저 자식을 쳐 낼 때는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5,829
작성일 : 2018-08-22 18:21:21
원래도 썩 사이가 좋진 않았던 모녀사이입니다.
제가 십 년 전 부터 외국에 살아서 많이 봐야 일년에 한 두번 봤는데 떨어지니 엄마 고마운 것도 알고 애틋하기도 했어요.
제 두 아이도 엄청 예뻐해 주시고 용돈도 많이 주셨어요.
반면 전 경제적으로 넉넉치가 않아 생신 때 백만원 한 번 못 드렸어요..죄송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이번에 엄마가 저희 집에 왔다 가셨는데 잘 지내다가 마지막에 저랑 약간의 언쟁이 있었어요. 엄마는 제가 보기엔 피해망상이 좀 있으신데 저에게 그런 말은 해도 그걸 맞장구 쳐달라 하면 전 못하거든요...그래서 딸이 되어서 엄마 편 한번 들어주질 않는다고 화내고 서운해 하셨어요. 뭐 저도 자라며 감정적 지지 받은 적은 없기에 할 말은 많아도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리고 한국 돌아 가신 후에 연락이 없으시네요. 아이들 보려고 자주 페이스톡 하셨는데 일절 없으시고 제가 사진 보내도 시시콜콜한 일상 얘기해도 답이 없으세요. 제가 먼저 페이스톡 하면 아이만 보고 먼저 끊어 버리십니다. 한 달 쯤 됐네요 벌써... 제가 정말 불효자식일까요?

실은 작년에도 이러셨어요. 그땐 제가 주변 친척들에게 물어보고 해서 원인 파악 후에 엄마에게 구구절절 해명했어요 죄송하다고 하고요. 근데 이젠 솔직히 지쳐서요, 엄마가 정말 연을 끊으려고 하면 자식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부모자식 간에 이런 일로도 고민하네요....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89.217.xxx.18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2 6:24 PM (221.157.xxx.127)

    그냥냅두세요

  • 2. dd
    '18.8.22 6:2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냥 놔두세요
    감정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엄마들이
    저런 경우가 더러 있죠
    지금 원글님이 저번처럼 납작 엎드리길 바라는겁니다
    평생 이렇게 살길 원하지 않음 가만 계세요
    자식이 공감 안해준다고 삐져서 저런 치졸한 행동하는건
    안받아주면 됩니다 원글님도 일체 연락마세요
    애들도 보여주고 그러지 마시구요

  • 3. ㅌㅌ
    '18.8.22 6:29 PM (42.82.xxx.215)

    어머니가 돈이 많으신가봐요

  • 4.
    '18.8.22 6:30 PM (222.103.xxx.72)

    쳐낸다 하세요...
    잠시 삐진 거겠지요...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 5. ....
    '18.8.22 6:3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연을 끊는게 아니라 딸을 길들이고 있는 거에요
    피해 사고나 망상적 사고도 지지받아야하는 단계까지 간거죠
    아주 힘든 엄마를 겪고 계신거에요. 할수 있는 만큼만 하고 잊으세요.

  • 6. 원글
    '18.8.22 6:40 PM (89.217.xxx.187)

    본래 부모자식 인연이 좋지 않은 듯 하여 엄마가 먼저 저러시니 저를 쳐내려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자식이 저만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으로 더 예뻐하신 남동생도 있고요.
    어려서부터 엄마가 화 났는데도 와서 애교 떨며 풀어주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고 욕 배부르게 먹어서 이런 상황이 여전히 불편해요 ㅠ ㅠ 어른답지 않은 처신이어도요...

  • 7. 그 맘을 솔직히
    '18.8.22 6:41 PM (210.104.xxx.188)

    제 엄마는 자주 얼굴을 마주 대하고 사는데도 화나시면 전화를 먼저 끊어버리시고 화 풀리실때까지 전화도 안받으시고 그게 어릴땐 한 달 두달 가기도 했어요.

    어른이 되고 나서는 엄마 생각에 다른 생각을 말하면 권위에 맞선다 도전한다 무시 당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저도 펑펑 울고 벗어 나고 싶고 언제까지 이리 살아야 되나 별별 고민 다하다 문자 드렸어요.

    "엄마!
    화내도 되고 짜증내도 되고 나랑 연끊어도 괜찮아. 엄마만 괜찮으면 난 다 괜찮아. 그러니까 나땜에 속상해서 아프거나 마음 다치지지 마. 자식 소용없다고 실망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하지마.

    때때로 생각해...
    엄마..! 난 다섯중에 하나이지만 나한테 엄마 딱 하나야.......어쩌면 엄마보다 내가 엄마를 더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할때 참 많아."글래서 슬플때 있어.

    그래도 괜찮아.
    정말 괜찮아. 엄마만 괜찮으면 난 괜찬아.
    엄마 화풀리면 전화 꼭 해.
    엄마! 아무리 화나도 전화를 내려 놓거나 안받거나 그러지는 마...관리사무소에 가 봐 달라고 전화했었어.

    별일 없어서 정말 다행이야.
    엄마한테 걱정많은 딸이어서 미안하고
    모자란 자식이어서 더 미안하고
    다른 형제보다 못 살아서 미안하고
    못 사는 자식이 자꾸 해드려서
    받아서 부담스럽게 해드려 미안하고

    엄마 마음 이해 못 해드려 미안하고
    건강하지 못하고 늘 아파 누워있는 자식이어서 더 미안하고.....

    늘 엄마 눈물먹고 사는 자식이어서 아주 많이 미안해
    나 괜찮으니까 엄마만 괜찮으면 돼.

    엄마 맘 풀릴때 까지 나 잘 기다릴께.
    엄마 많이 사랑하고 미안해.

    엄마 전화기다리며 나 전화기 옆에 두고 잘께.

    ----------------
    엄마가 전화하셔서 둘이 전화로 한참을 울었더랬어요.
    진심은 전해진다고 믿어요.

  • 8. 버드나무
    '18.8.22 6:42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평상시 어머님 피해 망상증 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연락하고 싶어하는건 또 뭔가요?

    원글님이 뭐가 힘든가요.. 돈 많이 주던 어머님이 그리운건 가요?

    그냥 가정에 충실하세요 어머님 편하게 내버려 두시고

  • 9. ㅠㅠ
    '18.8.22 6:44 PM (89.217.xxx.187)

    윗 댓글님 진솔한 경험 감사합니다...읽으며 저절로 눈물이 떨어졌어요. 하지만 전 아프지도 않고 제가 정말로 엄마를 더 사랑하는 것 같지도 않아서 주저되네요...하지만 이런 딸 두신 엄마는 참 행복할 것 같네요.

  • 10. 원글
    '18.8.22 6:47 PM (89.217.xxx.187)

    그래도 엄마인데 연락 안 하고 살 순 없잖아요...엄마도 제가 안 받아 주니까 그런 얘기 잘 안 하시는데 이번엔 정말 맞장구 쳐줄 수가 없었던 게 시댁 얘기라서 그랬어요;;; 저를 늘 도와주시려는 분들이거든요. 여튼 길들이기 라는 공통된 의견 잘 알겠습니다. 저도 좀 지친 상태이니 당분간 연락 말고 생각 정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1.
    '18.8.22 6:48 PM (14.39.xxx.51)

    님의 어머니께서 님을 그동안 잘 길들여오셨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썩 좋지않은 관계라면서요.
    님도 엄마를 더 사랑하지도 않는것같다고요.
    그러니까 주저하는 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끊어지는건 두렵고 서로 옭아매는거죠 돈으로든 가족이란 이름으로라도요

    그냥두세요.
    그러다 연락 오믄 그냥 받아주고 넘어가고 안오면 어쩔수 없죠.
    님이 항상지고 들어가나보네요 뭐가 아쉬운 게 있는거에요??

  • 12. 자꾸
    '18.8.22 6:52 PM (89.217.xxx.187)

    댓글 달게 되네요. 전 그냥 자식이니까 웬만하면 지고 들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요...또 이젠 자주도 못 보고요. 많이 틀린 생각인가요??
    용돈 때문이라 생각들 하시나 봐요. 저희 부모님 재산가도 아니시고 그냥 있으면 소소하게 잘 쓸 액수예요. 제가 달라고 해서 주시는 것도 아니고 왜 주시냐고 필요 없다고 해도 소용 없어요. 그래서 그냥 고맙습니다 하고 받아요. 그게 크게 잘못한 건가요?

  • 13.
    '18.8.22 6:59 PM (14.39.xxx.51)

    지치신다면서요
    님이 스트레스받고 있으시잖아요
    지고 가는게 맞고 당연하다생각하심 지치심 안되고 당연히 매일 전화하고 메일 보내고 당장 한국 가시고 매달리심 될텐데요.
    그러니 이 관계 구도를 바꾸셔야해요
    부모고 자식이고 부부건 친구건 형제건 이기고 지고 들어가는 관계란 없다고 생각해요 전.
    그건 결국 상하관계잖아요 갑을처럼요

  • 14.
    '18.8.22 7:03 PM (14.39.xxx.51)

    글구 부모가 자식을 쳐낸다란 표현을 흔히 쓰지 않아요
    님이 어머님께 거부당하는 느낌을 두려워하고 계신가봐요
    사랑받고싶고 인정받고싶고 이런거요

  • 15.
    '18.8.22 7:05 PM (14.39.xxx.51)

    세상 어느 보통의 부모가 자식을 쳐내고 세상 어느 보통의 자식이 부모를 쳐낼까요

  • 16. 자식을
    '18.8.22 7:05 PM (121.208.xxx.218)

    휘두르려는 부모는 아들만 가진거 같죠?

    아니요. 딸부모도 자식들 엄청 휘두르려 합니다.

    부모자식 관계를 떠나 인간대 인간으로 나한테 절절매고 내가 거절해도 똥개마냥 다시 쪼르르 매달리는 관계는 상대가 권력을 맛보게 되요. 아마 원글님뿐 아니라 원글님 남편, 자식들도 똑같은 대우를 받으실겁니다.

    부모나 자식이나 한심한거예요.

  • 17.
    '18.8.22 7:10 PM (58.127.xxx.49)

    너무 착하려고 하지 마세요.

  • 18.
    '18.8.22 7:11 PM (89.217.xxx.187)

    뼈있는 충고와 조언 감사합니다. 특히 흠 님과 윗 댓글 님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거부 당하는 느낌은 이미 익숙해요;;; 다만 이젠 제가 부모님 노후를 지켜드릴 수가 없어서 그 죄책감에 웬만하면 좋게 지내고픈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자식이니까 지고 들어가자 했는데 마냥 좋은 게 좋은 건 아니겠지요. 한국이라면 이렇게까진 안 했을 거예요.

  • 19. ..
    '18.8.22 7:18 PM (211.246.xxx.186)

    너무 생각이 많으신것 같아요. 그냥 나 할 도리를 하시고 어머니가 안보고자하면 거리를 두세요. 너무신경쓰실갓도 없고요...사실 얼마간의 행동으로 엄마가 나를 쳐내려한다-라고 표현하는건 좀 과하네요...저라면 엄마한테 직접 문자보네보고 답없음말래요...엄마. 무슨 서운한일 있으세요? 통연락도 없으시니 걱정되네요...다음에 또 통화해요..정도 하고 다음에 또 전화 안받으심 그냥 두세요...그리고 보통의 자식은 부모님이 쪽방촌살며 자판줍는것도 아니고 자식이 나하나도 아닌데 노후에 도움못된다 죄책감 갖지도 않아요..좀 편해지시길...

  • 20. 이런 경우를
    '18.8.22 7:39 PM (58.230.xxx.242)

    쳐낸다고 하나요? 헐
    감정과잉

  • 21. wisdom한
    '18.8.22 8:10 PM (116.40.xxx.43)

    최화정과 이영자도 안 만났을 시기가 있었재요.
    모녀간도 거리 두는 시기.
    뭐 그럴 수도 있지요

  • 22. ㅇㅇ
    '18.8.22 9:10 PM (39.7.xxx.238)

    그냥 잊고 사세요 어휴 애정결핍 어른이 이렇구나

  • 23. 아이만
    '18.8.22 9:19 PM (1.254.xxx.155)

    삐지는게 아니에요.
    어른인데도 삐져요.

    어머니께 아쉬운거 없으면 지풀에 꺽이게 그냥 두세요.
    아이도 아니고 자기감정하나 추스르지 못하면 어른이 아니지요.

  • 24. 중간에
    '18.8.22 9:34 PM (80.215.xxx.210)

    문자 적어주신 님때문에
    눈물흘렷네요
    진심은 통하기마련인데
    원글에도 자기 스스로가 뭘 원하고잇는지에 대해 잘 생각해보셧음좋겠어요. 현명하고 행복한 선택하시길 바래요

  • 25. 길들이기 하는 거죠
    '18.8.22 9:54 PM (110.70.xxx.181)

    손 안의 자식처럼 마음대로 하려고요.
    냅둬요.
    왜곡된 부모자식관계 생각보다 흔하고요.
    원글 친정엄마도 그런 거예요.

  • 26. 전 이해해요
    '18.8.23 12:16 AM (122.44.xxx.155)

    이기적인 엄마는요
    자기 자식을 쳐내려고 해요
    왜냐하면 아들에게 전재산을 주고싶고 딸이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면
    온갖 핑계를 대서 딸을 쳐내려고 하더군요
    아들이 둘이 있어도 마찬가지에요
    내 마음에 드는 아들에게 재산을 주고 싶어서 다른 아들을 쳐내고 싶어하는게 눈에 보여요.
    부모도 인간이고 속이 검은 부모도 있어요
    원글님은 어머니에게 더이상 기대하지말고 의지하지도 마세요
    그냥 내 가족을 든든히 지켜내는것이 최고에요
    부모가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다는 말은 100% 거짓말이래요.
    더 예쁜 자식 더 주고싶은 자식을 위해서 다른 자식을 쳐내려는 마음이 있답니다.
    인정하시고 기대하시지 마세요
    어머님이 인성이 거기까지라 방법이 없어요

  • 27. 생강
    '18.8.23 12:25 AM (121.190.xxx.116)

    글과 댓글이 공감되어 글 남깁니다.
    시댁쪽 어머님과 자식들과의 관계가 원글님과 비슷해요
    저와 친정부모님의 모습과 달라서 낯설었고
    무엇이 문제인가 싶었거든요
    자식에게 많이 베풀기도하시지만 그만큼 자식한테 사소한 일로 자주 삐지시고 연락 안받으시는건 다반사, 삐지시면 내려오지말아라 급 통보하시고, 매사 자신의 감정을 최우선시하며 표현하시는걸 보고도 화내지도 않고 그저 뜻 맞춰드리는 시집식구들을 보면서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시집식구들이 이상한건가 헷갈리기까지했어요.
    그런데 댓글들 보면서 정리가 되네요.
    부모라는 이유로 매번 끌려다니는 남편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많이 들어요

    원글님 어머님,
    쳐내시려는건 아니고 그냥 삐지신것 같아요
    매번 맞춰드릴수 없고,
    그냥 물흐르듯 시간이 흐르게 두시고
    자연스레 연락할 기회 있을때 연락 주고받으시면 부모자식간이니 어색하면서도 천천히 풀리며 원래대로 돌아갈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부모님의 어른답지 않은 행동으로 마음쓰고 계시는 원글님이 안쓰럽네요

  • 28. 진정한 효도는
    '18.8.23 9:01 AM (61.82.xxx.218)

    어머니 늙고 병드셨을때 할 기회 많습니다.
    아직 건강하시고 활발히 바깥 활동 하시는분이면 따로 효도 하려 애쓰지 마세요.
    지금은 자식과 소통이 굳이 필요 없으신거예요.
    신경쓰지 마시고 지금의 소홀함을 나중에 2배로 돌려 드리세요

  • 29. 원글
    '18.8.23 5:10 PM (89.217.xxx.73)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댓글이 더 달렸네요 :)
    시댁 일 써주신 분 저와 반대세요. 저희는 시댁분들이 정말 민주적이고 좋거든요. 처음엔 엄마의 이런 어른답지 못한 모습에 대해 남편에게 불평했는데 점점 장모를 우습게 생각하더라고요...그렇겠죠 ㅠㅠ 이젠 어디 말도 못하고 그냥 제 가족에 충실한 게 답이라 생각하려고요. 위로 감사해요^^
    그리고 지금은 자식과 소통 필요없다 하신 분 말씀도 와 닿았습니다...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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