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인지 뭔지 끝나면 조용해지는 거 맞죠?
알아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거.
근데 82와 함께 나이를 먹어 어디 가도 객처럼 낯서네요.
지방선거 할 때도 참았어요.
험한 소리 오갈 때도 피해다녔어요.
이젠 관심 1도 없는 당대표 다툼까지 생중계로 봐야 하네요.
정말 모두 지나가는 바람일까요?
선거인지 뭔지 끝나면 또 뭘로 게시판을 분탕질할런지...ㅠㅠ
한 페이지 절반이 정치글 도배된 모양을 보며 한탄합니다.
정치게시판 분리를 극구 반대하니
자유게시판을 이대로 놔두고 비밀게시판이나 다른 방을 하나 더 만들어 정치병자들에게서 벗어나고 싶어요.
피로감이 너무 심합니다.
1. 지나서 괜찮으면 다행인데
'18.8.22 3:18 PM (121.173.xxx.20)아휴 안그러길 바래야죠. 언능 끝났음!
2. marco
'18.8.22 3:19 PM (14.37.xxx.183)조용해지지 않을 듯...
지선도 아직 끊나지 않았으니
이번에는 이재명에 이해찬까지 묶어서
난리칠 듯...3. 말코가
'18.8.22 3:37 PM (220.116.xxx.35)자게에 상주하는 한 조용해지지 않습니다.
적폐들은 기득권 찾을 때 까지 난리치겠죠.
문민정부 이제 겨우 11년째예요.4. 정말 신물 납니다.
'18.8.22 3:42 PM (61.245.xxx.48)조용해지지 않을 듯...
당대표 선거 끝나도
이해찬까지 묶어서
계속 난리칠 듯...
225. 샬랄라
'18.8.22 3:47 PM (125.176.xxx.243)왜 시끄러운지 아십니까?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사기꾼들이 나오는거죠
전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음
사기꾼들 정치하러 안나옵니다
사기꾼이 나왔는데
정신이 제대로인 사람이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요?
소음 유발자가 이제 누굴까요?6. ...
'18.8.22 3:56 PM (218.155.xxx.92)이 짓도 5개월째라 지긋지긋할땐 정치글 클릭안해요.
요리조리 얼마든지 피할 수 있고
비정치글만으로도 마음이 평화로워요.
게시판 정치글에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어찌되었든
관심이 있다는건데 화끈하게 참여하시는건 어떠세요?
매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퇴근한 남편에게 브리핑해주는데
그 말에 귀기울인 우리집 아이들이 정치가 제일 흥미진진하다고..7. 샬랄라
'18.8.22 4:06 PM (125.176.xxx.243)아이들은 이 문제가 자신들 문제인지 모르니까
옛날 이야기 듣는 것같이 들을 수 있지만
깨어있는 주권자들은 주권이 침해 당할까봐
피가 바짝바짝 마릅니다8. **
'18.8.22 4:12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지긋지긋하지만 드라마 보다 재밌기도 해요 ㅎㅎ
9. ㅇㅇ
'18.8.22 4:19 PM (220.85.xxx.6)정치병자들만 재밌는 막장드라마~~
10. ㅇㅇ
'18.8.22 4:20 PM (175.223.xxx.101)게시판 조회수가 낮아진 것 같지 않나요?
베스트글은 여전히 1-2만 넘어가지만.. 일반글들은 옛날만 못한 느낌
다들 피곤하겠죠..11. ...............
'18.8.22 4:28 PM (121.133.xxx.32)민주당에 당원 게시판이 없대요. 그래서 여기서 이러는 건가봐요.
12. ..
'18.8.22 6:25 PM (223.38.xxx.221)말코~ 또 벌써 다음 지령 내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