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베트남 신부들.
알고보니 나이차가 30년이 나네요
거기다 남자는 재혼 여자33살 남자가 63살 ㅠㅠ
정말 쓰러져가는 집에 아이랑 셋이 사는데 남자는 직업도 돈벌이도 없이 베트남 신부가 버는 돈으로 생활한다 하네요
보고와서 맘이 무거워요
여기 뭘보고 결혼을 한걸까요?
진짜 이쁘고 착하던데ㅠㅠ
우연히 알게된 베트남 신부들.
알고보니 나이차가 30년이 나네요
거기다 남자는 재혼 여자33살 남자가 63살 ㅠㅠ
정말 쓰러져가는 집에 아이랑 셋이 사는데 남자는 직업도 돈벌이도 없이 베트남 신부가 버는 돈으로 생활한다 하네요
보고와서 맘이 무거워요
여기 뭘보고 결혼을 한걸까요?
진짜 이쁘고 착하던데ㅠㅠ
한류드라마 보고 ㅠㅠ 한국남자들 돈 많은 줄 알고 오는거죠.. 물론 그 나라에서 어려우니 여기가 기회의 땅이라 생각해서 그런가본데.. 그래도 그 아가씨는 애기들 안버리고 도망도 안간거 보면 착하네요 ㅠ
한국도 딸팔아먹고 사는 사람들 있고,
자기 앞길 못보살피고 남들때문에 허덕거리면서 사는 불쌍한 사람 많은거죠.
제 주위에 외국인 신부들 보면 돈받고 결혼하고 들어와서 어리숙한 남자 구박하면서
시댁에 큰소리 치고 사는 사람도 있어요.
결혼비용 내고 결혼했는데 똑똑한 처자가 들어왔다가 돌아갈까봐 걱정들.
심지어 따라온 남자의 아이를 (친척이랑 속인 남친) 임신해서
돌아간 여자도 알고있음.
친정 에 돈 주기로 하고 오는거죠
남자가 좋아서 오나요
차라리 자기나라에서 젊은 남자랑 살지 안타까워요
올 때 남자가 친정에 목돈주고 결혼해서도 계속 돈 보내는 경우가 많던데요? 여자 밑으로 줄줄이 동생들있고..거의 먹여살리던데요? 베트남 여자들 생활력있어서 한국에서 돈 잘 벌더라구요. 아기 낳으면 그 친정부모들 아기 돌봐주는 기간동안 머무는 비자(?)받아서 한국 와 돈 벌구요. 여자는 자기 번 거는 다 베트남으로 보내는 거 같았어요.
그러지 친정으로 다 돈보내고
결혼할때도 요즘은 삼천이상이라고 하던데
거꾸로 한국남자들이 당하고 사는경우도 많은거 같던데
그아가씨는 정말 착한거네요
요즘 배트남 처자들도 그러고 안살더라구요
베트남 여자들..전혀 어리숙하지않던데요? 남는 장사라고봅니다..결혼해 아들 낳으면, 남편이고 시댁 잡으며 살아요. 돈은 다 베트남으로 보냅니다..애들 뒷전이고 돈 벌러다니느라 바쁘죠..
전에 여수 여행을 갔는데
어떤 60대 할아버지가 베트남 20대 여자랑
어린 3살정도 아들있고 배에 또 애기있었어요.
근데 산 올라갈때 봤는데ㅣ
저는 그 애들이 불쌍하더라구요.
그 할아버지야 장가가서 좋을꺼지만
애들은 태어나서 학교가면 느끼는 소외감
무시 어쩌나싶어서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한국에 시집와서 억척스럽게 돈벌어 베트남에 굶고 있을 친정에 보내주는게 뭔 남는 장사라고요?
울나라가 불과 반세기전에 독일가서 광부, 간호사해서 번돈으로 보내 가족들 먹여살렸고...그 이전에도 베트남 파병해서 번돈으로 가족들 다 먹여 살렸어요.
한국이 이제 좀 산다고 못사는 나라 함부로 무시하지 마세요.
뭣하러 꽃다운 아가씨가 다 쓰러져가는
노인네한테 시집을 왔겠어요.
다 계약하고 손익 따져서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