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 그렇다는거는 아니고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두아이 키울동안 아유식도 다 직접 해먹였어요
나이가 40대후반이되고 아이들 중고등다니니 슬슬 귀찮고 매식,외식,배달,,,ㅎㅎ
어제 모임이었는데
고딩큰애모임이라 아래로는 중학생,위로는 군인자녀까지 있는연배인데
4이 저녁에 만났는데
1: 나는 귀찮아서 신랑 짬뽕배달해주고왔다
2: 나는 햄버거 먹고싶다고해서 그러라했다
3: 아..나도 햄버거먹고 싶다해서 퇴근길사서 줬다
4: 나는 된장찌개란 가자미구이.........
하는데 다들 와~~이러면서 대단하다고하는데
포장해서 사다주고왔다....ㅎㅎ
결국 다들 집밥은 없었던걸로 --
저도 아이들 어려서 살뜰히 챙겨먹인거...내가 할수있는 능력안에서 최선을 다한거
지금도 최선?은 다한다는거에....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