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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가 소화 안되는거 맞죠?

ㅇㅇ 조회수 : 5,769
작성일 : 2018-08-22 11:39:18
여름 끝이라 마지막으로 콩국 갈아놓고 점심때 국수 말아먹는데요.
입에서는 맛있는데 먹고나면 늘 더부룩하니 소화안되는 느낌이에요.
쌀로 만든 국수로 해먹기에 밀가루탓은 아니고요.
다른 분들도 이런건지 아니면 제가 콩이 안맞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251.xxx.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8.22 11:40 AM (175.209.xxx.57)

    아무래도 단백질이니 소화가 더디죠.
    쌀보다 고기가 그렇듯이요.

  • 2. 콩단백
    '18.8.22 11:41 AM (183.109.xxx.13)

    제가 아토피성 피부에 해당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콩단백을 제대로 소화 못시킨다고 하더라구요.
    두부김치를 매우 좋아 하는데 좀 맛나게 먹고 나면
    체하기를 반복해서 그것조차도 한두점 먹게 되고요.
    콩국수도 점심때 먹으면 저녁때까지 소화가 안되서 힘들더라구요.

  • 3.
    '18.8.22 11:43 AM (183.109.xxx.13)

    제 딸아이가 아토피 피부여서 아주 고생했는데
    제가 뭣도 모르고 두유를 먹였다가 재발해서 애만 고생시켰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 4. 맞아요 ㅜ
    '18.8.22 11:43 AM (210.95.xxx.37)

    소화 엄청 안됩니다. 뭔가 콱 막힌 느낌요
    전 두부도 그래요

  • 5. 어쩐지..
    '18.8.22 11:53 AM (125.132.xxx.214) - 삭제된댓글

    어쩐지 콩국수가 소화가 잘안되는 음식이었군요..

    서리태콩이 아직도 많은데 이거해먹을려면 그래도 콩국수가 제일만만한데

    소화잘되게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 6. 큰수염고래
    '18.8.22 11:54 AM (125.132.xxx.214) - 삭제된댓글

    콩국수가 소화가 잘안되는 음식이었군요..

    서리태콩이 아직도 많은데 이거해먹을려면 그래도 콩국수가 제일만만한데

    소화잘되게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 7. 어쩐지..
    '18.8.22 11:54 AM (125.132.xxx.214)

    콩국수가 소화가 잘안되는 음식이었군요..

    서리태콩이 아직도 많은데 이거해먹을려면 그래도 콩국수가 제일만만한데

    소화잘되게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 8. 네..
    '18.8.22 11:59 AM (118.218.xxx.190)

    그래서 좋아는 하는데 먹기 꺼려요..
    친구가 반갑다고 콩국수 말아주었는데..
    고맙게 먹고 한참 힘들더라고요..
    체질에 따라 괜찮은 분들도 있더군요..

  • 9. 문프와함께
    '18.8.22 12:04 PM (14.47.xxx.127)

    단백질 자체가 소화가 잘 안되는데 차가우니 더 안되는거죠.

  • 10.
    '18.8.22 12:48 PM (175.123.xxx.2)

    콩물 맨 속에 먹으면 배탈나고 안좋더라구요.더부룩하고

  • 11.
    '18.8.22 1:15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그래서 무김치랑 같이 먹는게 좋더라고요. 고기 먹을 때 무생채 어울리듯이요. 무가 소화에 좋잖아요. 맛도 보쌈무김치랑 콩국수랑 되게 잘어울려요

  • 12. 어흑
    '18.8.22 1:48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문프와 함께 보니 속이 콱 막힘.

  • 13. 네~
    '18.8.22 2:19 PM (1.251.xxx.48)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그래도 콩국수는 너무 맛있어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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