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40대 중반입니다.
치료받은 치아많고 치료받아야할 치아가 대기중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충치치료가 잦다보니
주기적으로(몇년에 한번씩)치료를 했는데
그전 충치치료한걸 다시 때우고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으로 씌우고 등등등
이가 안좋단 스스로의 인식이 있으니
의사가 치료해야한다고 하는건 끝까지 치료를 마칩니다.
40중반까지 이걸 몇번 반복했더니
지금은 치료한 이들이 문제가 생기고,느낌도 불편해요.
주위에서 좋다는 잘한다는 치과를 추천받아 갔음에도
치료한 이에 문제가 생기거나 불편해서 말을 하면
괜찮은데 제가 예민하다고들 합니다.
근데 지나고 나면 항상 문제가 생깁니다.
같은 병원을 가자니 의사의 실력인것도 같고
저랑 많지 않는 것도 같고....
이런일이 몇번 반복되니 치과가기가 참 두렵습니다.
또 치료 받고 나면 불편할텐데하는 걱정ㅠ
지금도 예전에 씌웠던 이에 문제가 있어
치과를 가야할것 같은데 치과선택이 어렵네요 ㅠ
몇군데 가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가서 어떤것들을 체크하고 선택하시나요?
이도 잇몸도 안좋으니,
튼튼한 이 가지신 분들이 세상 제일 부럽네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선택 어떻게 하시나요?
아픈이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8-08-22 10:33:08
IP : 111.239.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치과야말로
'18.8.22 10:39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진짜 여러군데 가서 상담해보고 견적내셔야 합니다.
다니다보면 느낌이 와요.
과잉진료 안하고 좋은 곳이 꼭 있습니다.
저두 치과 전전해보면서 마음에 드는 곳 발견했고,
우리식구, 내 친구, 이웃들... 에게 소개해줬는데, 전부다 단골입니다.
한 자리에서 오픈때부터 15년이상 진료하고 있고요.
동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치과가 꼭 있어요.
좋은 곳 찾으셔서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2. 아픈이
'18.8.22 10:56 AM (111.239.xxx.138)저도 나름 한자리에서 오래되고
양심적이다 한 곳들을 다녔는데도 이러니
요즘은 장비가 괜찮고 새로운기술을 배운
조금은 젊은 의사들이 있는곳을 차라리 나을까 하는
고민도 하게 되네요ㅠ3. 전
'18.8.22 11:35 AM (119.70.xxx.238)일단 치전원 출신의사는 걸러요
4. 엉엉
'18.8.22 1:50 PM (183.98.xxx.160)저도 나이가 50줄 드니 치료한 이가 문제인데 님과 같은 경험으로 치과선택이 어렵네요.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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