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1달만 살아보는게 소원입니다
외국 1달 살아보기 해 보신분 계세요?
나이 더 들면
소원했던것 한번 못해보고 살았던게
한 스러울것 같아요
진심 소원입니다.
영어권 나라 살기 희망 합니다.
댓글이 기다려 져요~
1. 호호
'18.8.22 8:53 AM (49.196.xxx.130)저 외국에서 전원주택 사는 데
하우스스왑 생각 중이에요. 다만 제가 비행을 극도로 싫어해서.. house swap international 이렇게 한번 구글 해보세요!!2. ..
'18.8.22 8:54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살아보기 전에는 해외 생활 소원하고, 막상 살때는 생활이 되니 시큰둥..국내나 국외나 비슷하네..하고 살다가 , 살고 난 후 한국 들어와서는 그리움과 후회( 아..있을때 즐길껄..)
3. 어차피
'18.8.22 8:54 AM (223.62.xxx.200)특별한 목적 없으면 좀 긴 관광객
똑같아요.4. ㅇㅇ
'18.8.22 9:13 AM (219.92.xxx.95)사는건 어디나 다 똑같아요.
차라리 가고싶은 나라를 정해 열심히 공부하시고 계획대로 여행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동남아인데 한달살기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네요. 가만보면 한국분들 돈 많다 싶어요.
한달 아이 영어학원보내고 주말에 레저여행다니고 생활비 비행기표 렌트비 하려면 천만원이상은 들거 같은데
여유 있는 분들 많더라구요5. 무명
'18.8.22 9:14 AM (118.222.xxx.162)해보세요. 평생 소원인데
6. ,,,
'18.8.22 9:15 AM (32.208.xxx.10)관광목적이나 아이들 교육문제라면 뉴욕도 좋아요 아주 좋은 숙소 찾지않으시면 원베드룸 정도1500 에서 2000
정도면 근교 퀸즈나 뉴저지쯤 아파트 서브리스 구하실수 있고 서브웨이나 버스노선이 잘되어있어서 차없이
다니셔도 되고요 맨하탄이나 근교에 관광할거리 많아서 여기저기 다니시려면 심심할일 없어요
아이들 때문에 오시는거라면 대학투어도 한데가 많구요7. 부작용
'18.8.22 9:16 AM (211.247.xxx.95)돌아온 후 계속 생각나고 그리워서 약간 우울 ㅠㅠ
8. ..
'18.8.22 9:51 AM (218.148.xxx.195)해보세요..태국 라오스 이런데..저도 로망이긴합니다 ^^
9. 저도
'18.8.22 10:00 AM (58.142.xxx.52)저도 여행다니는것도 시들해서
한달 살아보기 생각하는데
32.208님 안좋은 원베드가 한달에 1500~2000이나 하나요???
이거 천오백 이천이란 말이죠
생각보다 너무 비싸네요10. 영국
'18.8.22 10:05 AM (1.209.xxx.130) - 삭제된댓글내년 겨울에 저희 집을 렌트 주려고 하는데, 1달 이라도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시요incessantjourney@naver.com
11. 괌
'18.8.22 10:42 AM (211.38.xxx.13)괌에서 몇개월 살았어요
아이는 학교 보내구요
여행과 생활은 다르더군요
괌은 물가가 엄청 비싸요
미국 본토는 식품이 싼데 괌은 모든걸 수입하니 다 비싸요
인터넷 주문이나 배달 이런건 한국 따라올수가 없더군요
여러가지 불편하다...한국이 제일 좋구나...
그러다가 귀국했는데 지금은 다시 가고 싶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면요.
외국에서 좋은게 뭐 일 안하고 여행다니고 다른문화 경훔하고 이런건데요.
저 괌에서 한달에 쇼핑안하고 집세랑 아이 학교랑 생활비 하니 월 800정도 드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괌 가지 말고..
일 안하고 월500만 한국에서 쓰면 더 좋을거 같단 생각 들었어요.
아이 학교 결석시키고 휴직하거나 하고
제주도에 한 2주 살다가 또 다른곳에 좀 살다가
설렁설렁 놀러다니면 다 좋지 않을까요?
오히려 문화차이 뭐 치안 걱정 이런거 없구요.
ㅋㅋㅋ
결론은 돈 안벌고 돈쓰면 다 좋다...입니다12. 소원이라니
'18.8.22 10:47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못할것도 없겠지만
한달이면 적응하다가 돌아오겠지요..13. 지나가리
'18.8.22 11:26 AM (121.141.xxx.251)해보셔요 넘 늦기전에
저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일 안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여행다니고 그런 장점들이 있는 것도 맞아요
전 관광이었다면 못 느꼈을 여유로움과 한적함을 느꼈어요.
어디에도 내가 속해 있지 않은 곳에서의 자유로움 또한 좋앗습니다.
돈도 그렇게 많이 들지 않아요. 숙소문제가 가장 크겠지요. 그 외에는 . .. .
그냥 그 한도시에서 늘 걸어다니고 그들이 먹는 것을 먹고.....
전 참 좋앗습니다.14. 소원
'18.8.22 12:35 PM (103.252.xxx.197)인생 한번이에요. 더 나이들면 못갑니다.
15. 안개꽃
'18.8.22 2:30 PM (220.119.xxx.213)제 여건상 한달 살기는 못하고,,, 50대 중순쯤에 외국에서 자원봉사(동남아 자원봉사 아님 유럽쪽의 캠프힐 자원봉사) 하며 돌아다니는 게 제 꿈이예요. 아이가 지금 초6이구요. 이 아이가 대학 들어가면 떠나려고요.ㅎㅎ
16. 마음
'18.8.22 2:39 PM (221.166.xxx.227)더 늙어 버리기전
꼭 해보고 말겠어요.
후회없이~
감사해요17. ㅎㅎ
'18.8.22 9:15 PM (61.74.xxx.177)네^^ 나이들어 은퇴하면 마음에 드는 도시에서 세 달 정도씩 살아 보고 싶어요.
지금도 여행하면 아파트나 주택 렌트해서 1주 정도씩 지내곤 하는데요,
한적한 주택가에서 동네 주민들 이용하는 가게 이용해 생활해 보는 거 참 좋더라구요.
원글님의 희망을 응원합니다!18. 에어컨
'18.8.23 5:52 AM (1.11.xxx.125)외국에서 1달살기,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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