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 깨서 맥주에 치즈과자
빨래 너는 거 생각 나 벌떡 깨어
아쉬움에 맥주를 땄어요
집 떠나면 고생이지만 지나간 시간이 그립고
함께 하는 가족들은 더 애틋하고
내일의 태양이 뜨는 순간부터 정신없을 일상...
맥주 한 캔에 그 마음들이 뒤섞여 맘이 멜랑꼴리해질 찰나...
뱃살이 한 번 출렁 ㅠㅠ
아...
슬프다...
1. 삼별사사카와
'18.8.22 12:40 AM (219.254.xxx.109)저도 치맥중...정신이 알딸딸...인강강사가 말하는게 비몽사몽..ㅋ
2. 원글
'18.8.22 12:41 AM (211.206.xxx.50)치킨!!! 맛있겠어요
3. 아 ㅡ
'18.8.22 12:42 AM (221.164.xxx.101)땡긴다
냉장고에 시원한 캔맥주 있고 치즈도 있는데 ㅠㅠ
부럽습니다
여행후 행복한 기억과 함께하는 맥주한잔 ~~~4. T
'18.8.22 12:43 AM (14.40.xxx.224) - 삭제된댓글아.. 원글님~~~ ㅠㅠ
꾹 참고 있었는데..
그냥 눈 딱감고 잘려고 했는데..
지갑을 어디 뒀더라.. 주섬주섬.5. 원글
'18.8.22 12:45 AM (211.206.xxx.50)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죠
얼른 같이 따시죠 ㅎ
전 이태리에서 사온 진한 치즈 과자 (초딩 자랑 ㅎㅎ)6. ..
'18.8.22 12:46 AM (1.231.xxx.12)전 이미 아까 다 마시고 내일부터
추석맞이 다이어트 들어갑니다.7. 원글
'18.8.22 12:47 AM (211.206.xxx.50)아...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죠! 불끈
8. 아 ㅡ 결국
'18.8.22 12:50 AM (221.164.xxx.101)땃어요
거실에 에어컨 바람아래 ㅡ
뱃살걱정은 다음달에 하죠뭐 ㅋㅋ
혼자 핸펀 불빛 아래 몰래 먹는 썬ㅡ한 캔맥주
진짜 시원하고 맛나다요 ~~~
소리날까봐 수건으로 감싸고 캔꼭지를 따는 치밀함까지 ㅋㅋ
한캔으로 끝나야 할텐데 ㅡㅡㅡ
좋타좋타 답답한 마음이 그나마 좀 터지는듯 합니다
모두 굿밤 되세요9. 원글
'18.8.22 12:52 AM (211.206.xxx.50)브라보!!
10. T
'18.8.22 12:59 AM (14.40.xxx.224) - 삭제된댓글저 늦었나요?
편의점 다녀 왔는데..
두캔만 마시고 잘거에요.
시작은 스텔라로.
안주는.. 아몬드네요. ㅎㅎㅎ11. 원글
'18.8.22 1:02 AM (211.206.xxx.50)헐 저도 스텔라 마시고 있었어요!
이런 우연이...12. T
'18.8.22 1:06 AM (14.40.xxx.224) - 삭제된댓글오오~~원글님 쨘~ 건배.
ㅎㅎ 같이 마시는 기분 나요. ^^
잘 사온거 같아요. ㅎㅎ13. **
'18.8.22 1:10 AM (14.32.xxx.105)부럽사와요~ㅠ
오늘부터 다욧 한다고 저녁 굶고
운동장 한바퀴 돌고 왔더니 목말라 맥주 한캔 하려는 순간..
중3 아들내미가 한마디 하네요
"맥주 말고 밥 묵으라~ 뱃살 나온다~"(시어머님 버전 -..-)
그냥 이 닦았어요..
아~
넘나 부러운거...ㅠ14. ..
'18.8.22 1:42 AM (1.231.xxx.12)저는 페로니로 했어요
그놈도 제법 깔끔하니 목넘김이 좋아요
잡냄새 안나고^^15. 얘는 옆에서 자고 있고
'18.8.22 2:21 AM (59.20.xxx.188) - 삭제된댓글침대 핸드폰 액정 불빛에 의지해.. 요리용으로 구비해둔 청주 몰래 병 채로 들고와서 컵에 따라 홀짝이고 있어요
물론 안주는 두둑하개 재워놓은 뱃살로 버티고여16. ..
'18.8.22 7:05 AM (182.224.xxx.39)치즈과자가 무지 맛있는건가봐요.진한치즈과자 맥주랑 잘 어울리겠네요.
17. dlfjs
'18.8.22 8:28 AM (125.177.xxx.43)어젯밤 맥주 없어서 와인땄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