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에 이사오고 내내 조용하다 여름에 갑자기 개미가 출몰하네요
줄지어다니고 아이스크림 한방울이라도 흘린자리엔 시커멎게 떼를 지어 우글거리고,,
82에서 잡스가 좋다해서
약국가니 잡스는 없고 비스무리한 일동에서 나온걸 주데요
요놈들이 이걸 아는지 꿈쩍도 안하고 방이고,, 주방이고 개미줄은 늘어만 가고,,
굵은테잎으로 개미떼만 보면 잡기바빴어요.. 다행히 집을 찾은거 같아요 (집이라 확신하는중)
그러고 토요일 딸아이가 아이허브에서 산 스프레이 있죠 오소리그림있는 벌레퇴치약
그걸 집주위로 뿌렸네요... 한번뿌리니 활발하게 움직이던 개미가 정말 거짓말같이 움직임이 둔해지데요
오늘로 3일이지나 4일째 개미가 안보이네요...
어찐된걸까요.. 개미집을 다른곳으로 옮긴건지 (아직 집에서는 못찾고 있고)
다른집으로 옮겨간건지,, 완전 박멸한건지 모르겠어요
관리실에서 개미약을 오는 받기로 했는데 이거 받아서 더 발라줘야할까봐요..
상표같은거 좀 자세히 알고싶어요,
우왕,,,번거로우시겠지만 그 약 이름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요즘 개미출몰떄문에 미치겠어요. 어찌된게 그렇게 효과좋다는 잡스도 그저그런듯...
예전보다 많이 줄긴했는데 그래도 나오네요--;; 이름 알려주세요.
아이허브에서 구입한건데요..
오소리그려진게 뱃져인가 안티버그라고 벌레접근하지말라고 뿌려주는 스프레이요..
여름에 모기땜에 스프레이랑 스틱으로 된거 두개 샀는데 ,,, 뱃져맞지싶어요..
그 약국에서 사셨다는 약이 잡스랑 비슷한거라면
원래 약 놓은후 개미들이 일시적으로 많이 늘어요. 얘네들이 약냄새 맡고 그거 가지러 오는거거든요.
그럴떄 잡으시면 안되는데.. ㅠㅠ
가만히 보고 있으면요. 얘네들이 그 약 알맹이가 맛있는 먹이인줄 알고 그걸 이고지고 끙끙대면서 지네 집으로 날라가요.
그리고는 온가족이 다같이 냠냠 맛있게 먹고 집단사 하는거죠. ㅡㅡ;;;
그러니 개미들 꼬일때 죽이지 말고 살려둬야해요. 약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