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선 맘 착한 아이,
우리 딸이 그래요 ㅎ
배려심도 많고.. 어느 친구랑 잘놀아요
근데 집에 오면 저와 싸우기도 하고 말하다말고 울고 ㅠ
사춘기라 그런지 그러네요
싸우는 원인은 보통 공부와 청소 인데
공부는 사실 문제집 한두 페이지와 30분정도 영어 학습지 정도 예요
초등 고학년인데, 사실 걱정이 많지만
학원은 운동1 피아노 1개 다녀요 .. 아직 까진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많이 강요는 안하는데 지난 학기 수학은 노력요함이 나왔더하고요 ㅠㅠ
그래도 양은 안늘리고 늘 한두페이지인데
그거조차 안하려고 하네요
그리고 청소는 자기방정리가 너무 안되는거요..
휴 제가 뭘 잘모르는걸까요?
아이는 그림그리는것과 책보는건 좋아합니다 ..
2학기가 곧 시작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1. ...
'18.8.21 11:01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답이 나왔는데요..그림 시키세요
2. 수학?
'18.8.21 11:10 PM (110.11.xxx.205)수학 노력요함 받는애가 초딩에서 몇이나될까요? 절대평가이고 문제쉬워요 ㅠ
3. 네
'18.8.21 11:15 PM (125.191.xxx.148)문제 쉬워요.. ㅠ 시험비보니 욜심히푼 흔적은 보이는데 답 한자리가 틀리는게 대부분이엇네요.. ;; 다 그런건 아니고 나눗셈 그래요.. 초4 고요.. 전반적으로 수감이 별로 없어요 ;;
4. 저희애도
'18.8.21 11:18 PM (118.222.xxx.183)수학 잘 못해서 3학년때부터는 학습지 시켰어요..그전엔 집에서 저랑 했는데 더이상 안되겠더라구요ㅠ
지금 4학년인데 저도 수학만 학습지 시키고 영어도
매일가는 학원이 아니라 주로 제가 봐주는 편이에요.. 나머지는 수영 피아노 베이킹 수업해요..정리도 너무 어질러지면 하라고 하구요..집에서 안되는건 학원보내시고 정리같은건 좋게 타일러서 하게하시는걱 좋을거같아요~5. 고학년
'18.8.21 11:19 PM (219.255.xxx.25)이면 공부량이 넘적어요
고학년 이고 사춘기 이야기 하시는걸로 봐서
5학년딸인가요?
6학년2학기에 중학수학이 들어가서 적어도
중1 수학 3번은 봐야 중학고 수학을 따라갑니다
공부량 늘어야합니다
학원이나 과외로 돌리세요
선생님들이 남의 아이 잘 다루십니다
아이랑 싸우다 공부에 담 씮아요6. 고학년
'18.8.21 11:20 PM (219.255.xxx.25)담 쌓아요ㅠ
7. 4학년
'18.8.21 11:26 PM (219.255.xxx.25)이군요:;;;
4학년 수학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수학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4학년 수학부터
다시 시킵니다
학원을 보내세요
공부량 늘어야하는 시기입니다
4학년이면 아이 가슴을 변화 있고
사춘기가 오기 시작합니다
아이랑 싸우지말고 보내세요
친구다니는 힉원을 알아보세요8. 고학년님
'18.8.21 11:30 PM (125.191.xxx.148)지금 초4예요.
솔직히 수학 공부양과 시간 부족 같아요..
집애서 하려니 한계가 잇는것같운데 학원을 보내료봣더니..
기초없으면(아무래도 연산이겟죠) 힘들것같더라고요
그래서 고민되서 일단 구몬 수학 두달째하고잇는데 그건 재밌어 허네요;;9. ..
'18.8.21 11:31 PM (49.170.xxx.24)그냥 기본 생활 습관이 안잡혀 있는거 아닌가요?
10. 연산은
'18.8.22 2:39 AM (219.255.xxx.25)기본으로 해서 문제푸는 속도 빠르게 해야하고요
4학년이면 서술형문제 풀이 풀이과정쓰는 연습을 시켜야 합니다
학습지 시킨지 2달이면
학습지샘이 잘한다 우쭈쭈 칭찬하고계셔서 좋아할겁니다^^;
엄마처럼문제 풀때 야단 치지 않으니까요
학습지로는 문제 풀이에 한계있어요
여름방학에 2학기 문제 많이 해 놓으셨나요?
방학중에 원리문제집 풀고 학기중에 윗단계 문제집을
풀어야 노력요망을 벗어날수 있어요 ㅠ
제딸은 5학년인데요
문제집 두권을 풀려도 ㅠ 단원평가 90점을 못넘어서
제 한계라 생각되서
여름방학부터 수학학원 보냅니다.
가서 5학년ㅣ학기 복습부터 시작했고요
숙제없고 선생님이 잘한다 칭찬 많이 해주니
의외로 잘 다닙니다
저의애는 영어학원 숙제가 많거든요
그래도 공부량을 늘려야 중학교공부에 힘들지 않아요
초4면 영어학원에서 문법이 들어가기도하고요
레벨별 수업이라서 학년 섞어서 수업 받으니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하는것이 나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6795 | 시엄니께서 지인 애터미 회원에 절 넣으신다고.. 14 | 개인정보 | 2018/08/22 | 4,350 |
846794 | 딱 5만원으로 뭐할 수 있을까요? 15 | sdluv | 2018/08/22 | 2,156 |
846793 | 재벌이 언론을 쥐고있으니 불행하네요 11 | ㄱㄴ | 2018/08/22 | 595 |
846792 | 폴란드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2 | ... | 2018/08/22 | 1,257 |
846791 | 이거 보셨나요? 태풍 두개 ㄷㄷ 22 | 야자낭 | 2018/08/22 | 5,666 |
846790 |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 누가 있나요? 24 | ᆢ | 2018/08/22 | 1,442 |
846789 | 뼈 이식해야 한다는데요 5 | 임플란트 고.. | 2018/08/22 | 1,312 |
846788 | 김진표 거짓루머 팩트정리!!!! 10 | ㅇㅇ | 2018/08/22 | 380 |
846787 | 헐리우드 여배우들의 피부시술... 6 | ... | 2018/08/22 | 2,899 |
846786 | 자기가 잘못해놓고. 미안하다는 말 안하고. 입 꾹 다물고. 외면.. 10 | 회피형 | 2018/08/22 | 2,755 |
846785 | 차라리 금사빠가 나아요 2 | ㅣ | 2018/08/22 | 871 |
846784 | 네가티브는 알바에게 줍시다 12 | 제발 | 2018/08/22 | 274 |
846783 | 라면에 낙지를 넣었는데 질겨요.. 3 | ㅇㅇ | 2018/08/22 | 900 |
846782 | 신랑이 야박(?)해요.... 46 | 28 | 2018/08/22 | 6,610 |
846781 | 보약 한재? 한제?(맞춤법 질문) 6 | .. | 2018/08/22 | 3,729 |
846780 | 김진표는 이명박때 fta 찬성했는데 31 | 궁금해서 | 2018/08/22 | 433 |
846779 | 전기세 나왔어요 4 | 와우 | 2018/08/22 | 1,306 |
846778 | 저희 아이 학교 교장 선생님... 8 | ... | 2018/08/22 | 1,387 |
846777 | 노인들의 암수술 17 | 음... | 2018/08/22 | 3,877 |
846776 | 홈쇼핑속옷도 별로인가요? 7 | ... | 2018/08/22 | 1,870 |
846775 | 남자한테 인기 많은데 모쏠인 6 | ..... | 2018/08/22 | 3,714 |
846774 | 제주계시는분 날씨가 3 | 지금 | 2018/08/22 | 930 |
846773 | SBS PD협회 "이재명 언론관에 심각한 우려".. 25 | ㅇㅇㅇ | 2018/08/22 | 1,517 |
846772 | 김진표지지선언 7 | 진실 | 2018/08/22 | 463 |
846771 | 엘리엇,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한국정부 상대 소송 추진 19 | 아이고 | 2018/08/22 | 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