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46살....늦게 결혼해서 아이가 초등4학년 1학년 둘이에요..
몸이 힘들어도 전업이라 아이 둘다 데리고있다 5살때 유치원 보냈어요..
이제 둘다 초등학생되어 좀 나아졌다싶었는데 방학때 데리고있었더니 기가 다 빨려서 죽을지경이네요 ..
방과후 수업과 학원도 보냈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삼시세끼와 간식 챙겨먹이느라 그동안 운동해서 길러놓은 체력이 바닥났어요..
다음주 개학하면 겨울방학을 위해 체력보충해야겠어요ㅠ
저만 그런건지..저 이해안되는 분도 계시겠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쯤 해방될까요?
주부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8-08-21 22:52:12
IP : 118.222.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8.8.21 10:55 PM (116.125.xxx.64)50대인데 애가 중학생이에요
이제는 알아서 하니 엄마는 맛있는것만 해주면 되네요
좀만 참으세요
초등때부터 샤워하면서 속옷도 빨라고 가르쳐서
둘다 샤워하면서 속옷도 빠니 제가 한번더 헹구면되고
잔소리 할게 없고 있어도안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좀있으먼 수월해요2. 주부
'18.8.21 11:02 PM (118.222.xxx.183)댓글 감사합니다..체력이 약해서 운동 열심했더니 방학해서 다 소진됐어요ㅠ
여름방학은 한달인데 겨울방학은 길어서 더 걱정이에요..큰아이 중학생만 되어도 좀 나을려나요?3. ...
'18.8.21 11:12 PM (220.75.xxx.29)중딩 고딩 키우는 48세인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고딩은 되어야 카드 한장 들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방학특강 들으니 좀 쉴 수가 있어요. 집에 남은 중딩은 학원 서너시간 다녀오고 내내 집에 있으니 삼시세끼 챙기는 건 여전해요...
그래도 중딩은 밥만 먹여 놓으면 일단 조용해서 좋기는 해요.
초딩하고는 비교불가...4. 저는 마흔다섯
'18.8.21 11:1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대학졸업하고 취직했는데 imf로 회사에서 미혼이라 제일 먼저 구조조정당했는데 남친은 안잘리려고 바로 결혼했어요.
지금 딸 대학교 1학년 고2에 중3.
점점 빈집증후군 걱정중입니다.5. 주부
'18.8.21 11:25 PM (118.222.xxx.183)저는 빈집증후군 걱정할려면 10년은 더 있어야하고 그때쯤이면 저의 몸상태가 어떻게 될런지..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건강이 제일 걱정스럽네요ㅠ
6. dlfjs
'18.8.21 11:55 PM (125.177.xxx.43)방학엔 다들 그래요 개학날 만세 부르며 다들 약속 잡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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