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한고은 부부 보면서

ㅇㅡㅁ 조회수 : 11,580
작성일 : 2018-08-21 18:40:29
자녀 유무 차치하구요
불금에 데이트해주는 남편
대한민국에 별로 없잖아요
남편과 많은 시간 함께 하다보면
어느 한명의 볼맨소리로
로맨스의 시간은 중단되기도하죠
한고은씨는 남편 아침 저녁도 잘 챙기려고
노력하고 한끼 남은 점심 마저도
남편과...
음식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화장한 얼굴로
맞이하고 술도 남편과 마시고
가족과 빨리 떨어진 사람들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한고은과 가족이 되는 조건은
바로 아내와 데이트해주는 남편이엇던거같아요
IP : 210.183.xxx.2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농담으로
    '18.8.21 6:43 PM (110.70.xxx.187) - 삭제된댓글

    남편 친구관계 다 끊어졌을거라고...ㅎ
    아무리 아내가 한고은이어도 뺀질대는 남편들은 절대 그렇게 못해줄거같아요. 한고은이 완전 남편바라기인듯

  • 2. ...
    '18.8.21 6:45 PM (58.234.xxx.57)

    저희 남편도 외출하고 맛집같이 가고 이런건 좋아해요
    둘이만 집에 있게되면 무조건.나갑니다
    다만 다혈질이라 승질이 더럽다는게 함정 ㅋ
    나이들면서 그것도 조금씩 고쳐지긴 하는데
    온화한 남편들 부러워요

  • 3. 그레이트켈리
    '18.8.21 6:49 PM (221.149.xxx.158)

    한고은을 마누라로 얻으면 누구라도 그리될듯요. ㅎ
    진짜로 보면 선녀일걸요. ^%

  • 4. ...
    '18.8.21 7:0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렇게 예쁜 아내가
    맛있는 밥상차려 놓고
    기다리는데
    어떻게 빨리 안 갈 수가 있겠어요.
    행복하길~

  • 5. 행복
    '18.8.21 7:03 PM (116.36.xxx.198)

    일요일은 남편만의 시간이라더군요

  • 6. 샬롬
    '18.8.21 7:27 PM (213.245.xxx.242)

    현명하기도 해요.회사원이니 주중에는 함께 시간보내기 어렵지만, 주말에는 맛집가고 드라이브 하고 함께 시간보내고 일요일에는 신랑이 하고 싶은 것글 하게 해준다고 하는거 보고 지혜롭다 생각되던데요.
    일요일엔 신랑은 골프를 할 수도 있고 사우나 갈 수도 있고 혼자 커피숍 갈 수도 있고...혼자 서재에서 조용히 한 주 마무리하고 공부 할 수도 있고요.

  • 7. @@
    '18.8.21 7:32 PM (110.70.xxx.137)

    한고은이 결혼전 알콜중독 수준으로 술없이는
    불면증으로 잠을 못잤다고 하더라구요
    처절하게 외롭고 힘든걸 겪으면 배우자가 더욱더
    소중하고 고맙겠지요~~남편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표현 하던데 결혼해서 잘사니 좋네요

  • 8. 저는
    '18.8.21 7:54 PM (211.229.xxx.232)

    드라마를 거의 안보고 사는지라 한고은을 특별히 좋아해 본 적은 없었는데요,
    그냥 미국 교포고 키크고 늘씬하고 이정도??
    근데 우연히 헬스장에서 러닝머신하면서 한고은 티비에서 해주는 결혼 생활을 보고 너무 호감이 됐어요.
    까칠할거 같고 자기 중심적일거 같고 의례 그래왔듯 재벌남이나 뭔가 배경 좋은 남자 고를것 같은 여배우였는데...
    (물론 지금 남편도 너무 훈남에 성격미남 같아서 부부가 같이 호감^^)
    정말 자기가 원해서 사랑해서 그래서 결혼한것 같아서
    그게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서로 보듬어서 자신감도 채워주고 늘 배려해주고...
    연예인이 아닌 그냥 자연인으로도 참 예뻐보여요^^

  • 9. wisdom한
    '18.8.21 8:20 PM (116.40.xxx.43)

    매주 데이트 하는 남편이 드물다구요?
    그런가요?
    결혼 후 매주 금요일마다 데이트 하는데
    남편 미워하는데..혼돈이 오네요.

  • 10. ..
    '18.8.21 8:23 PM (49.170.xxx.24)

    윗님 요즘 남편들은 그런 사람 많아요. ㅎ
    제 주변에도 대부분 그런걸요. 안그런 사람이 드문걸요.

  • 11. ..
    '18.8.21 10:00 PM (39.7.xxx.31)

    자녀없는 집은 대부분 저렇게 살던데요.

  • 12. 스마일01
    '18.8.21 10:10 PM (221.149.xxx.196) - 삭제된댓글

    목욜 하루 신랑 농구가는거 빼고는 계속 같이 있어요 저도 저게 드물다는말이 잉?했네요

  • 13. ..
    '18.8.22 12:46 AM (39.7.xxx.220)

    혼돈이 온대ㅋㅋㅋ
    넘 귀여우시네요

  • 14. 일단
    '18.8.22 5:33 PM (121.139.xxx.125)

    연예인치고 넘 음식을
    잘하는것같아서 의아??
    밥차리는것보고
    그동안 보아오던 연예인 모습이 아녀^^

  • 15. ...
    '18.8.22 5:43 PM (106.249.xxx.133)

    애 낳기 전엔 저희도 그랬어요

  • 16. 신혼아닌가요
    '18.8.22 6:22 PM (125.182.xxx.27)

    십년넘어보고 얘기해야될듯요 근데 남편이 스윗해서 보기좋더라구요

  • 17. ...............
    '18.8.22 6:37 PM (210.210.xxx.175)

    저도 요리 하는거보고 놀랬답니다.
    프로를 위한 연습이 아니라 평소의 솜씨인것 같아서..
    주변을 둘러보면 몸매관리 철저히 하고
    저리 이쁘고 애교스러운 부인들이
    오래 오래 사랑많이 받고 행복하게 살드라구요..
    양가부모들에게도 어찌나 찰지게 잘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167 냉동피자 어떻게해먹는거예요? 렌지?후라이팬? 11 .. 2018/08/23 1,974
847166 고1딸이 귀 아래가 아픈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되나요? 7 병원 2018/08/23 1,559
847165 오늘 제주에서 부산 김해편 항공권이라도 뜰까요? 14 태풍솔릭 2018/08/23 2,132
847164 유통기한 당일 상품 파는게... 7 . 2018/08/23 2,055
847163 속궁합은 둘이 맞춰가는게 아닌가요? 10 .... 2018/08/23 5,978
847162 익을수록 맛있는 김치의 특성 7 ... 2018/08/23 3,104
847161 이재명 내보내면 더 시끄럽다 , 김진표는 뉴스공장 가서 해명하라.. 43 새로운 재령.. 2018/08/23 1,548
847160 만두 맛있는 집과 집에서 만두 해먹기 23 ... 2018/08/23 3,531
847159 이승환이 이럴동안 41 정신차립시다.. 2018/08/23 5,823
847158 이해찬 의원 심각하네요...... 43 ... 2018/08/23 3,936
847157 올 국세수입, 첫 300조 돌파 전망..조세부담률 사상 최고 7 ........ 2018/08/23 883
847156 내일 태풍인데 출근길걱정 7 Ddd 2018/08/23 1,917
847155 이해찬의원님은 정말 건강 챙기셔야겠네요. 22 당대표 2018/08/23 2,228
847154 비안와요 10 대구 2018/08/23 2,486
847153 제발 오늘 내일 등산 계곡 하천 가지 맙시다 12 ... 2018/08/23 3,070
847152 경기도지사 경선요?? 48 2018/08/23 1,510
847151 늦었지만 공작 봤어요 2 ㅌㅌ 2018/08/23 1,253
847150 이재명은 아버지가 두 분 23 거짓말 2018/08/23 5,215
847149 실시간 태풍 위치 경로 보세요. 15 태풍 2018/08/23 7,191
847148 지역주민 추천, 전당대회용 맛집 1 000 2018/08/23 410
847147 다시보니 소름돋는 김어준 질문(끌어올림) 36 샬랄라 2018/08/23 2,653
847146 요즘 남편이 가만히 앉아 제게 말만 하네요 6 시엄니0 2018/08/23 3,935
847145 조언좀 구하고 싶습니다..한번 태어난 이상 잘살고 싶은데..인.. 9 요리는즐거워.. 2018/08/23 2,974
847144 커피샵에서요. 머그컵을 반납대에 놓은 순간 98 아니 2018/08/23 28,790
847143 다이슨 드라이기 롤빗으로 스타일링 가능한가요? 2 헤어리 2018/08/23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