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아파트(부동산 싫으신 분 패스하셔요)

.. 조회수 : 3,766
작성일 : 2018-08-21 16:19:28
재건축 호재랑 트램 호재로 들썩거리는데 어떻게 보세요.
저게 여기 말씀대로 세력인지 뭔지를 모르겠어요.
저는 팔아야 하는데 판단을 못하겠어요.
IP : 49.169.xxx.1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몰라요
    '18.8.21 4:43 PM (110.47.xxx.138) - 삭제된댓글

    재건축이 말이 쉽지 말 나오고 10년은 걸리는듯
    재건축하면 오름
    변수는 우리나라 초고령사회 접어듬 5명당 1명이 65세 이상 인구는 줄기 시작했음 10년후는 예상 못 함
    10년후엔 지방도시 소멸될것
    고등 52만명? 모든 고교 1학급씩 줄어듬
    현재 중학생은 43만명 지금 고교생의 5분의 1이 사라짐
    앞으로 인구 급속도로 줄어듬
    예전과는 다를 수 있음

  • 2. 애엄마
    '18.8.21 4:48 PM (116.34.xxx.12)

    최저 10년 길면 20년 갈거에요. 아직 조합도 없으니.

    그런데 10년 금방이기는 해요.

    작전 세력에 선거후 불리해진 경기도 지사 성남시장의 회심의 뒤집기 정책이기는 한듯.

  • 3.
    '18.8.21 4:55 PM (39.117.xxx.216)

    분당아파트는 용적률 낮은 편은 아니잖아요
    그중 용적률 낮은데가 한솔아파트인가 그러던데..
    시에서 적극밀어주면..재건축 빨리 할수도 있어요
    그래도..안전진단 통과하기가 쉽지는 않을듯.

    전..인구가 줄어도..교통좋은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거라 생각해요
    오히려 그때엔 새아파트 들어갈 입지가 줄어들어.
    더인기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4. 재건축
    '18.8.21 4:56 PM (58.234.xxx.195)

    까지 기다려도 상관 없이 여유 있으신거면 기다리시지만 꼭 파셔야 하면 요즘이 적기 아니실까해요.
    분당 재건축이라 리모델링으로 집값 들썩거린건 2016년도에도 있었어요. 당장 뭐라도 될것 처럼 난리가 나서 앉은 자리에서 몇천이 아니라 몇달만에 2억 3억씩 올랐어요. 그러더니 폭락이었지요.
    지금 분당이 판교에 기업들이 들어오고 한다지맘 it쪽이라 임금 수준이 그리 높지 않고 정자동 입중예정인 현대직원이 다 분당으로 오는것도 아니구요. 천상 재건축이나 리모델링붐이라면 곧 바람빠질것 같아요. 그리고는 한참동안 냉랭하겠죠.

  • 5. ㅇㅇㅇ
    '18.8.21 5:00 PM (121.133.xxx.175)

    솔직히 분당 재건축은..힘들지 않을까요? 강남 70년대 후반 입주한 고층아파트들도 아직 못하고 있는데..

  • 6. ...
    '18.8.21 5:07 PM (39.118.xxx.7)

    호재가 널렸는데 조금 더 가지고 계세요
    지금 분당 장난 아니에요
    매물 나오는 족족 거래 되고 값은 당연히 뛰고..

  • 7. ...
    '18.8.21 5:08 PM (223.62.xxx.134)

    도시 자체가 호재가 있고
    분당 판교 고급일자리가 동력이 있고
    한꺼번에 되기가 힘들고 해야할게 많아
    추진되면 빨리 될거 같기도해요

  • 8. IT기업
    '18.8.21 5:15 P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

    직원들이 임금이 높지 않아서 판교에 집을 못산다고 하는 말이 늘 나오는데요 그 직원들 수가 엄청나요. 앞으로는 더 늘어나고요.
    그에 비해 판교에 물량은 아주 적어요.
    특히 동판교 역세권은 더욱 귀해요.
    그러니 집값이 비싸서도 못사고 돈이 있어도 그 많은 사람들에게 돌아갈 물량이 현저하게 부족하거든요.
    저도 역세권에 눈여겨 보는 단지가 있는데 막상 전화해보면 물량이 없어요. 오늘 검색해보니 호가가 5천 올라있네요.
    앞으로 호재가 많아 더 오를거예요.
    분당, 광교 오름에 비해 판교는 그만큼 안올랐어요.
    근데 판교가 오르면 이 둘도 따라 오르기 때문에 괜찮은 단지라면
    홀딩하시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 9. IT기업
    '18.8.21 5:25 PM (117.111.xxx.224) - 삭제된댓글

    직원들이 임금이 높지 않아서 판교에 집을 못산다고 하는 말이 늘 나오는데요 그 직원들 수가 엄청나요. 앞으로는 더 늘어나고요.
    그에 비해 판교에 물량은 아주 적어요. 
    특히 동판교 역세권은 더욱 귀해요.
    그러니 집값이 비싸서도 못사고 돈이 있어도 그 많은 사람들에게 돌아갈 물량이 현저하게 부족해서도 못사고 있거든요.
    저도 역세권에 눈여겨 보는 단지가 있는데 막상 전화해보면 물량이 없어요. 오늘 검색해보니 호가가 5천 올라있네요. 
    앞으로 호재가 많아 더 오를거예요.
    분당, 광교 오름에 비해 판교는 그만큼 안올랐어요.
    근데 판교가 오르면 이 둘도 따라 오르기 때문에 괜찮은 단지라면 
    홀딩하시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 10. 재건축
    '18.8.21 5:41 PM (58.234.xxx.195)

    분당의 최고 경쟁력은 학군이죠. 판교에 들어오는 직원들이 IT 직원들이 대부분 청년층일텐데 그들이 과연 학군까지 고려해서 많은 돈을 주고 낡은 분당아파트에 들어올까 싶네요.
    조금만 눈을 돌리면 동탄 동백 그 인근까지 싼 신규 아파트가 넘쳐나는데. 판교에 많은 직원들이 들어오니 분당에 어느정도는 영향이 있겠지만 기대가 좀 부풀려져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분당 정자동 구축에 내집마련해 살고 있지만 이런 뒤숭숭한 분위기가 달갑지는 않아요 어차피 집한채니 오히려 집을 옮기거나 할 때를 위해서도 예측 가능한 선에서 시장이 움직이면 좋겠어요.

  • 11. 세력~~이지요.
    '18.8.21 5:47 PM (14.35.xxx.16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세력들이 웃기는게 오를곳을 귀신같이 알더라구요.

  • 12. ..
    '18.8.21 6:04 PM (49.165.xxx.180)

    메인 단지는 아닙니다.
    그래서 고민이에요.
    여튼 맥락은 잡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13. ...
    '18.8.21 6:23 PM (223.62.xxx.219)

    판교 대리급 이하 직원들은 애도 어리고 하니까 광주나 용인 많이 잡고요.. 차장급 이상은 맞벌이 연봉 1억5천 정도가 평균이고 애 교육 신경 쓰는 편이라 판교나 이매동 많이 잡아요.

  • 14. 분당은 재건축?
    '18.8.21 6:38 PM (1.237.xxx.26) - 삭제된댓글

    안전진단에서 예전에 불가로 나오걸로 알아요...

  • 15. 한참먼재건축
    '18.8.21 7:13 PM (116.34.xxx.43) - 삭제된댓글

    저는 부동산 전혀 모르는 초짜인데 이번에 분당에 32평 사려고 알아보다가
    지난주부터 갑자기 호가가 너무 올라서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마음에 들었던 집이 있었는데 갑자기 매물을 거둬들여서 ㅠㅠ
    부동산에서는 재건축 자체는 아주 아주 요원한 얘기라 하더라구요.
    그런데도 갑자기 가격이 뛰는 건, 다른 지역과 달리 분당구는 전체적으로
    입주시기가 비슷한 아파트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일반적인 재건축 진행형태로 방치하면 대혼란이 예상된다고.
    그래서 시에서 관여해서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형태는 재건축이지만 재개발이나 다름없는 규모라서 그렇다고도 하구요.
    어쨋든 저는 타이밍을 놓친거 같아서 일단은 연말까지 좀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가격 조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 16. 맞아요
    '18.8.21 7:38 P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

    판교 테크노밸리 it쪽에 연봉 적게 받는 젊은직원들도 있지만 제가 아는 분들은 다 연봉이 1억 5천, 2억 이상급인데 왜 자꾸 it쪽이라 임금 수준이 낮다고 한데 묶는지요.
    판교 아파트에 부모가 테크노밸리에서 일하는 아이들 많이 볼 수 있어요
    서판교, 동판교 다 합쳐도 가구 수가 1만 8,9천 밖에 안되고 테크노밸리 직원수는 14~5만명에다 앞으로 더 늘어나는 추세거든요.
    공급이 턱없이 귀한데 젊은 사람들까지 운운하기는 무리죠

  • 17. ..
    '18.8.21 9:42 PM (58.120.xxx.165)

    더 나은 투자처 있다면 팔고
    그냥 현금 들고 있으실 거면 보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161 너의 결혼식 재밌네요 5 ㅇㅇ 2018/08/25 2,308
849160 식품 온도게 오프라인으로 오늘 살 수 있는 곳 있을까요? ... 2018/08/25 178
849159 울쎄라 해보신 분 추천 부탁드려요 2 울쎄라 2018/08/25 1,862
849158 초등도 부모와 같은 학교 금지 해야되요. 28 ..... 2018/08/25 3,518
849157 고등맘님들~ 8 .. 2018/08/25 1,288
849156 수행평가 점수 교사 맘인거죠? 18 ㅡㅡ 2018/08/25 2,671
849155 아이스크림 막대만 어디서 파나요? 5 .. 2018/08/25 2,465
849154 북유럽에서 주식으로 먹는 뻥튀기 같은과자 2 000 2018/08/25 1,491
849153 벤쯔는 저리 먹어도 살이 안쪘네요 21 랜선라이프 2018/08/25 7,917
849152 방판으로 화장품구입 1 나마야 2018/08/25 529
849151 인강 세계에 저런 댓글시장이 았었는지 정말 몰랐었네요 27 .. 2018/08/25 2,826
849150 기내슬리퍼가 필요한가요 - 장시간 여행시 15 여행 2018/08/25 4,535
849149 40대중반 어떤운동 해야할까요? 9 2018/08/25 3,626
849148 당 대표 누가 되든 15 선출되면 2018/08/25 596
849147 그 원피스 이름이 뭐였죠?랩으로 된거고. 브이라인으로 파진 6 갑자기 2018/08/25 2,323
849146 삼둥이 엄마, 판사도 프랑스에서 연수하던데.., 10 하늘 2018/08/25 6,186
849145 애초에 김진표지지자도 이해찬 김어준 광팬이었어요 42 갈라치기 그.. 2018/08/25 948
849144 전당대회장입니다 15 대의원 2018/08/25 1,461
849143 고약 아직도 있나요? 6 .... 2018/08/25 1,355
849142 지금 투표중이던데 결과 바로 알수있는건가요? 14 ㅇㅇ 2018/08/25 826
849141 추미애 "당 분열 세력있어, 끊임 없이 담금질 해야&q.. 46 애미추 2018/08/25 1,535
849140 전 솔직히 이번에 이재명 못 몰아내면 좌절할것같아요. 68 2018/08/25 1,392
849139 끌어올림] 삼성이 장악한 법무부 19 2018/08/25 697
849138 이번 분열 위기 수습하면 적폐세력들 맨붕올듯 42 .. 2018/08/25 868
849137 사업하시는 분들 종교 있으신가요? 2 // 2018/08/25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