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5키로 감량팀 모여봅시다
어디 계세요? ?
그것도 비랍시고 몇 방울 내리더니 후텁지근한 날씨네요
저는 오전 운동 다녀오고
점심으로 찐단호박 1/4통, 아오리1, 자몽1ㅡ요렇게 먹으니 배불렀어요
지금 이른 저녁으로 찐달걀 3개 먹을거고 뭘 더 먹을지는 나중에..
방금 마트에서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사와서 마시고 있어요
다이어트 할땐 맨날 먹는 것만 주구장창 먹거든요
저는 어차피 내가 준비해서 나혼자 먹으니까 한가지 떨어질 때 까지 먹어도 아 무 렇 지 도 않아요
누군 삶은달걀만 먹으면 입에서 닭@ 냄새가 난다고하는데 소금도 안찍어먹는데 괜찮아요
신기하죠 ^^
자꾸 폼롤러 얘길 하는데요 어제 댓글로 어느 분이 폼롤러 위에 배깔고 5분씩 누.워.만 있었는데도 뱃살 들어갔다고 했잖아요
실제로 해보면 이 폼롤러가 뱃속을 뚫고 들어간 느낌이 들 정도로 묵직하게 아파요
이때 뱃속 내장기관을 자극 시키기도 하지만 호흡을 잘해주면 자궁도 따뜻하게 해준대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배누르기를 해줬더니 4일 늦었지만 생리가 시작되었어요
급격히 살도 뺐는데 이정도 지연은 선방했다고 봅니다
여기에 폼롤러도 한 몫 해준 느낌이에요
이번주 생리 끝나면 다음주 살빼기는 날개를 달을듯~
아시죠? 생리 후 1주일이 다이어트 황금기란거
그러니 생리 전 증후군도, 생리기간의 배아픔도 즐겁게 받아들이자구요
홧팅합시다 !
1. 짝짝짝
'18.8.21 4:12 PM (112.153.xxx.100)후기는 열심히 읽고 있어요.
저는 2키로 감량함 되는데..나이가 들어 그런지 그게 안되네요.ㅠ
물론 아무거나 먹기는 해요. 자몽.아오리가 다이어트에 좋은가요?2. 앤
'18.8.21 4:15 PM (211.36.xxx.109)저녁은 아보카드랑 토마토 주스마시려고요. 아자아자 화이팅!!!!
3. 좋아하는 과일이에요
'18.8.21 4:17 PM (112.154.xxx.44)아오리는 추석 전까지만 나오기에 이시기 엄청 먹어요
단과일보다 새콤하고 향긋한 과일을 좋아해서요
자몽도 흥건한 즙만 떠올려도 침나와요 ^^
근데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다행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고있어요4. 저는
'18.8.21 4:17 PM (220.116.xxx.35)2킬로 감량 도전합니다.
그런데 점심 식사 그정도로 배가 부르시다니 부럽.
요즘 저녁은 탄수화물 절제 하고 있어요.
문제는 뭔가를 씹어 먹고 싶은 본능이 괴롭혀요.
그래서 콩 삶아 먹었더니 아침에 체중이 500g 늘었네요.5. ..
'18.8.21 4:21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5키로 감량팀 글이랑 댓글만 열심히 읽고 있어요. 물론 암것도 실천 안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는 틀린 것 같으니 다들 저를 대신하여 성공해주시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
6. 저 오늘
'18.8.21 4:24 PM (211.245.xxx.178)김치 만두 먹었는데...
밥보다 낫겄지유???
낫어야하는디.... ㅎ7. 저는..님
'18.8.21 4:29 PM (112.154.xxx.44)미니 단호박이 아니라 일반 단호박 1/4 통이에요 ^^
저도 검은콩 자주 삶아 먹었어요
다이어트 할땐 체중 안재요
이게 뭐라고 아침 저녁으로 사람을 들었다놨다 하잖아요
숫자놀음인 것이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늘어도 체중계는 그걸 모르니 체중은 오히려 늘을 수도 있구요
생리 전이면 일시적 수분정체로 체중이 증가되는데 ..
정작 우리가 빼고싶은 건 체지방이잖아요
이걸 체중계는 몰라요
오로지 근수만 나타내주죠
다이어트 시기는 몸무게도 유동적이고 또 우리 마음도 유리멘탈이 되니 되도록 재지마세요
눈바디를 믿으세요
평소 작아져서 못입은 옷을 하나 정해서 이것도 가끔..입어보세요
분명 달라져있을거에요
원하는 눈바디에 다다렀다 싶을때 그땐 날마다 체중 재고
유지하세요
옷장 속 살쪄서 못입는 옷 하나 꺼내서 일주일에 한번씩 입어보면서 감량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8. ....
'18.8.21 4:30 PM (175.244.xxx.198)저는 한 끼 대체하던 우유에 오트밀도 이젠 간식화되고 있어요ㅠㅠ
폼롤러 길이는 그렇다쳐도 굵기? 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원글님 쓰시는 것은 직경이 몇센치 되는 지 궁금해요.9. 레베카
'18.8.21 4:53 PM (14.35.xxx.185)오늘 아침은 닭가슴살,계란,아보카도 넣은 샌드위치 반개 먹었구요..
점심은 아이들 자장, 탕수육 시켜주고,, 탕수육 4개 먹었어요..
그리고 라떼 한잔..
슬슬 배가 고플 시간이네요..
저녁을 잘 넘겨야할텐데..
어제 맥주한캔 먹었더니 52였던 몸무게가 53으로 올라갔어요.. 슬퍼요..
정말 하루를 거의 안먹어야 원하는 몸무게가 나오네요..10. 방랑인생
'18.8.21 5:12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아침에 글보고 폼룰러산 여자예요.
쇼핑팍팍하는것처럼 살도 좀 빠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부터 다시시작인데
현재까지는 탄수화물안먹기 애썼는데
참. 왜 일끝나고 집에만 들어가면
이성을 잃고 애들과자 밥 과일 닥치는데로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집에만 들어가면 진빠져요.11. 호박야옹이
'18.8.21 5:33 PM (112.153.xxx.100)오늘부터 저도 끼어서 동참요.
윗배올리기 50 회
다리 올리기 50회ㅡ직각
다리번갈아 젓기 50회
저녁ㅡ 곤약에 카레 ^^12. 방랑인생님
'18.8.21 5:54 PM (112.154.xxx.44)자칫하면 죽부인되기 쉬우니 택배오면 유툽으로 2~3분짜리 짧은 폼롤러 동영상부터 따라해보세요
배꼽 밑에 깔고 누울때(배깔기) 호흡을 모두 비워내세요
한번에 다 안비워지면 천천히 연이여 내뱉으면 됩니다
내가 마치 소금에 절인 배추다ㅡ라는 상상을 하며
철푸덕 엎어져 2~3분 머뭅니다
아마 폼롤러가 배 속을 뚫고 들어오는 묵직한 아픔과 가만히 들어보면 배 속 동맥혈의 맥박소리도 날거에요
견디어낸 후 시원함을 느꼈다면
몸을 돌려 천장을 보고 폼롤러를 등 뒤 브래지어 선 밑에 둡니다
다리는 무릎세워 접고 있는게 편할거에요
처음이라면 엉덩이가 바닥에 안닿을 수 있으니 얕은 베게를 엉덩이 밑에 깔면 더 편할 겁니다
양 손은 만세삼창 하듯 귀 옆으로 내려주거나
서로 팔꿈치를 잡은채 내려놔도 좋습니다
이 역시 2~3분 머무세요
처음으로 숨을 쉬는양 흉곽의 이완으로 깊은 숨을 쉬며 피로가 풀립니다
이 두개는 꼭 해보시라 권합니다
다른 동작들은 차차 유투브 동영상보며 해보시고요
폼롤러크기 길이90×두께15센티 입니다13. 아자아자
'18.8.21 7:02 PM (121.172.xxx.44)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습니다
이번주가 저한텐 다이어트 황금기라하니
꼭 급행 탈래요14. 저도
'18.8.21 9:27 PM (182.211.xxx.160)아침: 포도즙 & 구운달걀
점심: 가지 숙주 해물 볶음
저녁: 빵
운동; 필라테스, 러닝머신
점심까지 잘 했는데 저녁에 망했어요. 친구가 빵을 사서 놀러오는 바람에 빵빵하게 먹었어요 ㅠㅠ
죄책감 느껴 친구간 뒤로 한 시간 걷고는 왔는데 먹은 걸 물릴 수도 없고...
내일은 모임이 있어 운동도 못할 것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해 보려구요^^15. 오키로
'18.8.22 7:10 AM (24.102.xxx.13)아침 저지방라떼 한 잔, 팬케이크 작은 것 한 조각
점심 닭가슴살 샐러드
중간에 페리에 소다 하나 먹었구요
아침 운동 스쿼트 30 런지 30 마운틴클라이머 30 러닝30분 스트레칭10분 데드리프트 15회 두세트 레그레이즈30 이렇게 했네요. 저녁도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