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18.8.21 3:27 PM
(211.58.xxx.19)
세식구랑 네식구랑 집 사이즈부터 다르지 않나요?
2. ㅁㅁ
'18.8.21 3:28 PM
(222.108.xxx.71)
저의 아이하나 중딩
기본 과외만 하는데 80들고요
용돈이다 뭐하면 기본 한달 100은 들어요
정말 애둘은 못키웠을 듯
3. ..
'18.8.21 3:29 PM
(58.122.xxx.28)
교환학생 까지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많이 나죠.
4. 중고딩맘
'18.8.21 3:30 PM
(223.62.xxx.166)
사교육비 백만원쓸거 이백만원씩 들어가죠
그리고 아이커서 노후대비 시작할때
둘째가 있으면 몇년 더늦어지는거죠
애들 어릴때는 잘모르고 중고딩되고 대학 두명 가르치려면 힘들죠
5. ...
'18.8.21 3:30 PM
(125.177.xxx.43)
개인적으로 누리는게 줄죠
정해진 생활비에서 둘 키우면 다른거 줄여야 하니까요
여행, 취미생활 식비등등
6. ..
'18.8.21 3:32 PM
(58.122.xxx.28)
유학 가고 싶어도 하나면 보내도 둘이면 못 보낼 수도 있겠죠.
7. 욕심
'18.8.21 3:34 PM
(119.64.xxx.211)
욕심있는 중딩 여자아이 하나- 학원비로만 한달에 150만원 나가요. 그 외 책 사고, 참고서 사고, 용돈 주고요.
둘 이었음 감당 못했을 듯 해요.
8. ...
'18.8.21 3:35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아이하나는 둘이벌어 하나 키우는거고
아이둘은 하나벌어 셋 먹여살려야하니
경제 생각하면 아이낳아 키우는건 미친짓...
9. ...
'18.8.21 3:4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주말외식에 큰애가 친구를 데려왔어요.
일단 애가 셋 5인이니 테이블을 두개 차지
저랑 남편이 굽고 애들은 먹는데 둘이 굽고 둘이 먹을때는 속도가 얼추 맞았어요.
근데 한명이 늘어나니 고기를 먹다가 끊기는 일이 발생
애셋이 오리 두마리를 먹고도 더 시키면 또 먹을 기세
제가 팔아파서 더 못 굽겠어서 그냥 밥 볶고 죽으로 마무리
식당으로 큰애랑 친구는 버스타고 직접왔고 올때는 우리차타고 같이 오는데 뒷자리에 등치 셋이 앉으니 꽉참
애둘과 셋은 엄청 다르다는걸 느낌
10. ㅇㅇㅇ
'18.8.21 3:41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외동은 전업이 가능하고
둘이상은 맞벌이 필수
11. ㅋㅋ
'18.8.21 3:44 PM
(223.38.xxx.11)
남자는 지 속으로 낳는거 아니니 쉽게 말하지. 애 많이 낳자고 하는 남자들 보면 하나같이 돈도 못벌어오면서 그냥 밥만 먹이고 키우면 된다함. 임신 출산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고 돈도 못벌면서 자식 욕심 많은 남자들 한심해보임
12. 하나
'18.8.21 3:47 PM
(58.239.xxx.29)
전 하나인데도 전업이어서 여유롭진 않아요
이제 저도 돈벌러 나가야 해요. 학원비 이제부터 시작이라서요
둘이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감당이 안될거 같아요
13. ....
'18.8.21 3:50 PM
(110.11.xxx.8)
외동은 전업이 가능하고
둘이상은 맞벌이 필수 22222222222
이게 정답인듯. 저희 외동인데, 외벌이로 바로 옆에 사는 부모님 부양까지 저희가 백퍼 다 해요.
부모님 거동이 불편하고, 남편이 맞벌이 원하지 않아서 전업인데, 알뜰하게 저축하며 두집 살림
가능합니다. 아이 사교육도 제가 직접 다 해요. 그런데 아이 둘이면 못했지 싶어요.
남편은 다시 태어나도 맞벌이는 안 할거라고....자기는 집안일 하며 직장생활 못 한다고....ㅡㅡ;;;
14. 나무
'18.8.21 3:59 PM
(182.213.xxx.74)
옛날에야 덜 시키고.이게.가능했지만 요즘은 애들이 다.알아요..하고깊은것도 많고..딱 두배 든다고 보심되요.
15. 배로 들죠
'18.8.21 3:59 PM
(220.122.xxx.125)
외동은 전업이 가능하고
둘이상은 맞벌이 필수 3333333333
외식할때 2인분 계산하는거랑 3인분 계산하는거랑
가격차이나죠?
큰 아이 유치원부터 태권도ㆍ피아노ㆍ미술ㆍ영어학원ㆍ
학습지 모조리 시켰고
비싼 옷도 마구마구 사줬는데(작은 아이가 어려 가능)
작은 아이 본격적으로 유치원 다니고부터 큰 아이꺼 줄이고
둘이 나눠서 보내게되고
둘짼 덜 시키게 되더군요....
지금 중고등인데 딱 기본 영수만 보내요
그래도 아들들이라 식비가~~
16. 아이두
'18.8.21 4:06 PM
(118.33.xxx.141)
아, 처음에는 외동이신 분들 댓글이 주로 달려서 감이 안왔는데...위에 둘이신 분 댓글 보니 정신이 번뜩 하네요.
남편은 경제적으로 조금 줄이더라도 정서적 안정을 선호하는 스타일이고(삼남매의 막내인데, 누나와 형 떄문에 너무 행복했다네요) 저는 안정도 돈에서 나온다, 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너무 정 없어 보이는 거 같아서 이 말은 안했어요 흐흐)
그리고 저희 남편 돈도 못 벌어다주고 밥만 먹이면 크는 줄 아는 사람은 아닙니다.. 지금도 아이 등하원 책임지고 가사일도 함께, 육아는 그보다 더 하는 사람이에요. 괜히 속상해서 한마디 씁니다^^;;;
형제로 인한 정서적 빈 공간, 우리 부부가 채워주면 된다고...지금 제 결심대로 밀어붙여야겠어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아이들 사교육비 정말 후덜덜이네요......돈 열심히 모아둬야겠어요 ㅠㅠ)
17. 어릴때는몰라도
'18.8.21 4:07 PM
(180.69.xxx.242)
클수록 많이 느껴요 특히 본격적 사교육 시작되는 초딩 고학년부터.
저도 안시킨다고 소문난 사람인데 중등되니 아이가 원해서 보내는데 기본 영수 이젠 국어도 하니 세과목 80이에요. 여기다 악기에 제2외국어 싸케해도 다 합치면 100이네요.
고등가면 영어는 혼자하더라도 수학비싸지고 과학까지 들어가면 150예상합니다.
아이 하나니 이정도쯤이야 상대적으로 싸 보일 지경. 둘이었음 돈 삼백은 우스웠겠다하면서ㅜㅜ
18. 그래도
'18.8.21 4:08 PM
(117.111.xxx.6)
후회는 안되네요.
맞벌이하며 애 둘 돌보느라 바빠서 나한테 돈 쓸 시간도 없고..
그래서 모자란대로 유지가 되나봐요.
우리는 외동이었으면 그 돈이 양가부모 부양에 나갔을 게 뻔해서
내가 원해서 낳은 자식에게 쓰는게 맘은 더 좋아요.
19. 딴얘기지만
'18.8.21 4:10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
윗님
기본 영수에 국어에, 악기에 제2외국어까지 시키는데 안시킨다고 소문난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시킨다는건지.. 헉..
20. ᆢ
'18.8.21 4:14 PM
(175.117.xxx.158)
입하나가 어딘데요ᆢ
21. 엄청크죠.
'18.8.21 4:21 PM
(112.150.xxx.194)
옷을 사도 두배. 신발을 사도 두배. 놀러를 가도.학원을 보내도. 특히 학원비 생각하면. 한명30이면 되는게.둘이니까60.. 더크면 더하겠죠.;;
22. 동감
'18.8.21 4:40 PM
(211.177.xxx.20)
외동은 전업가능, 둘부터는 맞벌이 필수라는 말에 완전 동감해요.
옛날과 달라서인지 옷,신발 물려입히면 둘째는 완전 후줄근해서 남편이 나서서 둘째옷 따로 사주라 해요. 저희남편 보이는 거 신경 안쓰는 스타일인데도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외동보다 먹는거,입는거,사교육비들이 딱 두배씩 더 든다고 봐야 해요.
23. 음
'18.8.21 4:55 PM
(58.225.xxx.124)
외동은 전업가능, 둘부터는 맞벌이 필수라는 말에 완전 동감해요.222
외동에 전업으로 아이랑 많이 놀아준 엄마예요.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형제가 없어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전업으로 경력단절 후회중이구요. 저라면 아이하나 더 낳겠어요. 둘이어도 라이프스타일이나 소비패턴에 따라 충분히 한명 몫 커버하실겁니다.
24. 남편설득해요
'18.8.21 5:02 PM
(175.213.xxx.37)
시대가 변했어요. 여름 겨울 방학 시골 친척집 개울가에 송사리만 잡고 놀아도 행복하던 시절이 아닌거지요. 서울만 해도 평균소득 4만불 넘는 선진국 중에서도 부유한 나라급입니다. 방학때면 해외고 국내고 휴가 비용으로 1-200만원 쓰는게 평균이 되었죠. 지금 크는 애들 악기 운동 1-2개 외국어 1-2개 기본으로 다 할줄아는게 평균치가 되는 시대가 오고 있어요. 이젠 세계여행이며 언어며 악기며 운동이며.. 수많은 개인의 경험적 자산의 축적이 누가 더 풍부한가로 갈리는 시대가 되가고 있어요.
자본에 밀리면 경험적 자산도 한계가 있고 격차는 더 벌어지겠죠. 지 밥그릇 가지고 태어난다는 건 못살던 시절 부모의 무지함이구요. 외동으로 양질의 서포트 해주세요. 아이도 커서 그걸 더 고마워 할겁니다.
25. 물려받을재산
'18.8.21 5:05 PM
(122.42.xxx.24)
많음 둘낳구요,,,
아니다 싶음...외동요.
더 좋은건 딩크추천인디...벌써 하나 아이있다면서요.
둘 이랑 하나는 천지차이예요...
26. 부담
'18.8.21 5:09 PM
(175.223.xxx.2)
고딩 둘 250만원 훌쩍. 애들 용돈포함.
단 수업료 급식비 제외ㅠ 남편통장에서 바로나가 금액 모름.
게다가 공부걱정도 두배~
맞벌이 필수맞고요.
그래도 울딸들 평생 동기이자 친구일테니 돈으로 보상받을수없는 일이지요. 후회한적없네요.
27. ...
'18.8.21 5:56 PM
(125.128.xxx.118)
아기때는 차라리 괜찮은데요...우유, 기저귀 값은 싸니까....학년이 높아질수록 학원비도 점점 비싸지고 대학등록금 엄청나구요...이거는 1명당 다 내야 하니까 딱 수치가 떨어지는거죠...대학등록금만 봐도 년 천만원정도 되고 생활비, 용돈 등 넉넉하게 계산하면 년 천만원, 거의 대학때 4천이죠...유학까지 간다 그러면 어마무시, 결혼자금 1억 등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8. 교육이라
'18.8.21 8:35 PM
(118.44.xxx.98)
-
삭제된댓글
중등딸 외동 백만원 훨씬 넘게 써요. 초등 고학년부터요. 외벌이이네요. 남편이 원한거라 저는 듬직한 아들 있음 좋겠어요.
장단이 있겠죠. 가보지 않은 길은 다 후회가 남는듯요.
29. ㅜㅜ
'18.8.22 12:10 AM
(95.222.xxx.203)
여행가서 3식구는 호텔 방 1, 4식구는 방 2
30. 중고딩
'18.8.22 12:31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학원비를 주로 책정 하시는데
48키로 딸래미 먹는거 보면 후덜덜 해요
한우 두조각에 3-4만원 해요 한끼분량이죠
요즘 얼마나 맛집 천국입니까
스시집 가면 5만원 꿀꺽 저는 사이드메뉴만 먹어요
어차피 초밥 좋아하지도 않아서
갈비집을가도 애입으로만 들어가는거가 2.5인분
우리가 클때처럼 주는 밥상 먹어본지가 언젠지 모르겠네요
거의 배달포장외식...반복
먹는거만 따져도 어마무지하고
이빨 교정 머리매직 옷등등 품위유지비도 종종 들구요
학원비만큼 더 들어간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그러니 아들 셋 있는집은 엥겔지수랑
얼마나 많이 쏟아 부어줘야 하는건지
존경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