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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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사랑 못받고 자란 아이..감성 공감능력 떨어져
퍼온 글인데요, 자녀양육이나
내면아이에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심리학지식이 있으신분...
사랑못받은 아이가 공감력이 떨어진다는 이 내용이 근거가 있나요?
1. ㅇㅇ
'18.8.21 2:47 AM (211.36.xxx.224)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50716/20110507/사랑-못-받고-자...
2. 이런 것은 학교에서 부터
'18.8.21 3:10 AM (42.147.xxx.246)가르쳐야 해요.
3. ㅌㅌ
'18.8.21 3:51 AM (42.82.xxx.201)대학때 제동기가 학교에 잘안나오고 그래서
그때는 친했는지 그애집에 놀러간적이 있어요
그애 손목이 칼자국이 있어서 물어보니 자살하려고 그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들어보니 이글보니 생각이 나는데
엄마가 딸이라서 일부러 유산하려고 별의별 시도를 다했는데
어쩔수없이 태어났다는 식으로 말을 들었나봐요
그얘길 하면서 우는데 저도 그때는 어려서 위로만 해주고 그렇게 끝이났는데
졸업하고 들리는 소문에 술집나간다고
누가 그애가 술집에서 나오는걸 봤다고 하더라구요
부모사랑 못받으면 커서도 저렇게 정신못차리고 방황하는구나..
그리고 동거한다는 소문까지 들었는데..여하튼 어릴때 그애가 생각납니다4. ㅇㅇ
'18.8.21 4:05 A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안타깝네요. 존재적 고통에 시달리면서 살아갈
그 친구분 케이스가 마음이 아파요ㅜㅜ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저도 애정을 못받고 자랐지만, 저런 트라우마를 분들은
정신케어가 필요한거 같은데.. 방치되어서 스스로의 책임
으로 살아가야한다는 현실이 슬프고 고통스럽습니다.
국가에서 상담비용을 분담한다거나 보험적용시켜주면
안되는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5. ㅇㅇ
'18.8.21 4:10 AM (211.36.xxx.224)안타깝네요. 존재적 고통에 시달리면서 살아갈
그 친구분 케이스가 마음이 아파요ㅜㅜ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저도 애정을 못받고 자랐지만, 저런 트라우마를 가진 분들은
정신적인 케어가 꼭 필요한거 같은데.. 방치된 채로 차가운
현실을 스스로의 책임으로 살아가야한다는 사실이 슬프고
고통스럽습니다.
국가에서 상담비용을 분담한다거나 보험적용시켜주면
안되는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6. ....
'18.8.21 7:09 AM (211.36.xxx.192)어느정도 타고 나는것도 았지 않울까요 모든 면에서 과거세대보다 월등히 풍족하게 자란 지금의 아아들이 과연 공감능력이 뛰어난가요 오히려 그 반대일거 같은데요 인생이란 덫에 빠진 불행한 인간들의 고통을 절절이 증언해준 작가 안똔 체호프가 자신에갠 어린시절이 없다 할 정도로 어버자의 학대속에서 자란건 뭘까요
7. wii
'18.8.21 7:30 AM (175.194.xxx.181)사랑받지 못한 사람 저장해요
8. ㅇㅇ
'18.8.21 7:37 AM (121.182.xxx.100) - 삭제된댓글네~~ 저장해가세요.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 ㅎㅎ9. ㅇㅇ
'18.8.21 7:39 AM (121.182.xxx.100)네~~ 저장해가세요.
퍼온글이지만 도움이 된다면 기쁩니다 ㅎㅎ10. ㅡㅡㅡ
'18.8.21 7:43 AM (175.193.xxx.186)맞는말도 있지만 별 거지같은 해석도 있음.
원인론으로 몰고달.수 없는 것이고 단지, 어떤이에겐 원이이될수도 있다 정도임.
인간의 힘이 저런것들을 극복하게 한다는 것은
수많은 데이터로 이미 쌓여있음
인간의 자생력을 무시하고 그자리에 종교이념을 넣는
얄팍한 입놀림임.
이상 심리학전공자.11. wisdom한
'18.8.21 8:48 AM (116.40.xxx.43)사랑 받고 자란 내 윗동서
시모와 내게 전혀 연민 공감 안해요.
자기가 그 공감을 하면 자기에게 유리할 게 없으면 안 하는 듯.
내 알 바가 이니다가 자기에게 심리적, 업무적으로 편하니.
가만히 보니 나도 공감해 주면 좋을 때 공감력 끌어모으고
내가 공감해 줘서 오히려 얽힐 거 같으니 안 하더라구요.
이 공감이란 것도 이해 이익과 묘하게 얽혀 있다는 느낌12. 흐
'18.8.21 8:56 AM (122.128.xxx.158)물질적인 풍요와 넘치는 사랑을 헷갈려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13. ㅇㅇ
'18.8.21 10:14 AM (106.102.xxx.207)그래요. 심리학 전공자 말씀을 들으니
기독교에서 제시하는 이론에 옳은 말과 원인이 제시되어
있을진 모르지만, 그걸 모두 믿어버리는건 인간의 자생력을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기사의 글을 맹신하면 균형잡힌 시각으로 볼수 없을수도
있겠어요. 보태주신의견 잘 봤습니다^^14. ㅇ
'18.8.21 10:18 AM (106.102.xxx.207)위즈덤 한님의 얘길 들으면 사랑받았다고 해서 더 공감하고,
결핍이라 공감을 못한다는 공식이 성립되지니 않는거 같아요.
좀 딴소리지만 시댁이나 시댁사람들이나 다 자기에게 유리
하고 이득되어야만 공감한다니..가족 아닌 남인게 맞네요.15. ㅇㅇ
'18.8.21 10:22 AM (106.102.xxx.207)122.128님 물질적인 풍요와 사랑을 헷갈린 사람이
있다셨는데..아마도 원글인 저를 지칭하신건 아닌거 같고
211.36의견에 대한 반론이신가요?
이분은 과거세대보다 모든면에서 풍족한..이라고 말씀하
셨으니, 그 모든 면이란 것에 경제적인 것과 사랑 등이
모두 포함돼있다고 이해했거든요 전.16. 저도
'18.8.21 1:51 PM (61.73.xxx.196)위에 심리학전공자분의 의견에 동의해요.
어떤 이에게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정도이지
일반화 시킬 수는 없다고 봐요.17. 괜히봤음
'18.8.21 2:21 PM (223.62.xxx.184)심리전공자 의견 동의해요. 그 무엇이든 갖다 붙이는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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