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프 끝났어요

아~ 조회수 : 5,635
작성일 : 2018-08-21 00:19:11
오늘도 재밌었어요.
마지막 조승우 얄미웠어요.
우리 주교수 원장 되어야하는데 ㅠ
오늘은 앞부분에 선우가 비서의 차를 타고 기면서 눈물맺히던 장면과, 진우가 기자에게 새로운 약속 잡으려다 선우가 보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덩 장면이 참 찡했습니다.
두 형제의 사랑이 뭉클하고 먹먹해져요.

이 드라마는 어떻게 마무리 될까요?
선우가 구사장에서 부탁했던 그것들이 이루어질까오?
주교수는 원장이 되겠죠?

IP : 175.112.xxx.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1 12:23 AM (182.211.xxx.160)

    주교수가 될 것 같아요. 전 이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요. 조승우 이동욱 다 대단하고 보면서 배우는 게 정말 많아요. 이 작가 대단하네요

  • 2. ..
    '18.8.21 12:25 AM (175.115.xxx.188)

    선우 마음 아파요.
    선우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 3. 그쵸
    '18.8.21 12:27 AM (175.112.xxx.78)

    저도 이 작가 놀라워요.
    어쩜 이리 촘촘히 썼을까요.
    겉멋도 없고, 깊이 들어가네요.
    비밀의 숲도 이번 작품도 짱입니다!!

  • 4. ..
    '18.8.21 12:27 AM (222.99.xxx.233)

    조승우 연기를 정말 잘 하네요
    감탄했어요
    특히 문성근이랑 한판하는 씬이요

  • 5. 드라마
    '18.8.21 12:28 AM (211.206.xxx.180)

    프롤로그에 조승우 입체적 인물로 나왔으니 점점 자본논리보다는 휴머니즘을 탑재한 인간형으로 될 거임.

  • 6. 네~
    '18.8.21 12:31 AM (175.112.xxx.78)

    저도 휴머니즘으러의 전향 때문에 노을이라는 캐릭터가 필요해소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조승우.. 정말 잘하네요.

    저도 문상근과의 씬에서 눈빛보고 소름이~~

  • 7. 여윽시
    '18.8.21 12:31 AM (180.228.xxx.213)

    너무재밌어요
    마지막예고에서 진우가선우에게 그냥이렇게살자 하는데
    넘 마음아팠어요

  • 8.
    '18.8.21 12:31 AM (1.241.xxx.49)

    겉멋도 없고
    깊이 들어간다는
    원글님 얘기-
    좋아요 누르려고 졸린데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

  • 9. 지난주
    '18.8.21 12:36 AM (211.206.xxx.180)

    문성근 후배제자들 세워놓고 온갖 꼬라지 다 피울 때
    급기야 압존법 안 썼다고 손에 든 A4 용지로 후배들 면상치는 연기에서 진짜 실제 저렇게 사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연기에 감탄했네요 ㅋㅋ

  • 10. 2회까지만 봤는데
    '18.8.21 12:39 AM (112.156.xxx.211)

    진우한테 걸어다니는 선우가 보이는 거요.
    어떤 의미인가요? 조현병인건가요?

  • 11. 이 드라마에서
    '18.8.21 12:40 AM (175.112.xxx.78)

    연기 구멍은 기자 한 명 뿐인거 같은데..
    저는 그 기자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인지 다 좋아보이네요.

    라이프.. 이 분들 연기 너~~무 잘합니다

  • 12. ..
    '18.8.21 12:43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네. 예진우가 조현병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비숲을 너무 재밌게 봐서 이수연 작가와 조승우에 대한 의리로 버티면서 보고 있는데 너무너무 재미가 없어요 ㅠㅠ 오늘 원장 후보들이 병원 로비에서 대판 싸우는 거 보고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어이가 없었는데 그와중에 이동욱이 그 어색한 연기로 싸움에 끼어드는 거 보고는 그냥 빵터졌어요 ㅋㅋ 차라리 시트콤이다~ 라고 생각하며 보려구요. 참 좋은 주제인데 뭔가 매끄럽지 못하게 표현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그래도 조승우 연기 보고싶어서 계속 보기는 하려구요.

  • 13. 조승우 멋지네요
    '18.8.21 12:46 AM (218.49.xxx.21)

    저 다들 조승우 지금 이 순간 부르는거 멋지고
    연기 잘한다할때 도대체 뭐가 멋있다는거야???라 생각했는데 화면장악력이 어마어마하네요.
    이동욱이랑 있어도 오히려 조승우가 더 커보이는 현상까지...
    저도 노을이가 조승우가 휴머니즘을 깨닫는 촉매제인거같기는 한데 꼬리치는걸로 보이고 노을이 역할하는 배우가
    너무 왜소해서 영...별로에요

  • 14. ....
    '18.8.21 12:57 AM (14.32.xxx.13)

    몰입한참 하다 이동욱과 노을만 나오면 확 깨요.
    이동욱은 표정이 아직도 저승사자 역활에서 한치도 못 벗어나고, 이노을이라는 여의사는 당찬게 아니라
    사장 홀리려 작정하고 나선 인물로 받아 안 보여요.
    재밌게 보고 있지만 연출과 개연성 모두 비숲에 떨어지는것 같아요

  • 15. 노을이 웃겨요
    '18.8.21 1:05 AM (112.152.xxx.220)

    조승우 대할때 항상 고개를 삐딱하게 해선
    꼭 선본남자나 사궜던 남자처럼 대하는게 웃겨요
    사장에게 담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조승우 오늘 떡 먹는장면 웃겼어요 ㅎㅎ
    두었던 떡이라 말랑하지 않을듯 했는데
    아버지가 넘 맛있게 먹잖아요 ㅎ
    조승우 한입먹고 불평하는거 웃겼어요

  • 16. 제일 에러는
    '18.8.21 1:09 AM (211.215.xxx.107)

    여기자.
    두번째 에러는 이노을.

    이동욱은 나름 잘 한다고 봐요.
    평생 벗지 못할 마음의 짐을 지고 사는 응급실 전문의.
    오늘 예고편 마지막 대사가 참 슬프게 들리더군요.
    재가해버린 어머니는 참 즐거워 보이던데.

    조승우 연기는 역시 명불허전이고요.
    팀장님 은근히 귀엽습니다.

  • 17. ??
    '18.8.21 1:43 AM (180.224.xxx.155)

    형제보면 마음이 이상해요. 서로 버팀목으로 살고 있으면서 서로 버거워하고 옭아매는 사이

  • 18. ..
    '18.8.21 7:21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이수연 작가 로맨스에 재능 없다더니 진짜 아예 없는 거 같아요.
    조승우랑 이노을만 나오면 조승우까지 매력이 없어지더라고요.
    여기자도 생뚱맞고 어색하고요.
    전 위계질서가 군대수준인 의사 동네서 이동욱이 멱살도 잡고, 고함도 지르는 게 아주 웃기네요.
    너무 비현실적이라 전혀 멋있지 않음.

  • 19.
    '18.8.21 8:41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이동욱은 본인 역할 잘 하고 있다고봐요.
    마지막 씬,선우 자는 침대 옆에서
    선우야 우리 그냥 이렇게 살자,하는데 가슴 아팠어요.
    조승우 비서 역할 하는 분 연기 잘 하네요.
    이노을은 에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865 송도 지하주차장 입구 막은 아줌마 현재상황 33 ... 2018/08/30 6,673
849864 오지랍 넓으면서 의존성 2 ㅠㅠ 2018/08/30 733
849863 불친절에 너무 민감합니다 22 소심 2018/08/30 4,838
849862 오함재이재명 뉴스입니다 작전 세력 여러분 가서 글좀 11 오함마이재명.. 2018/08/30 499
849861 한국일보 김진석 - 미국 백악관 보다 '약 100명이 많아진' .. 6 써글것 2018/08/30 666
849860 청바지 사이즈.. 6,8 이런데 이게 뭔가요ㅠㅠ 11 청바지 2018/08/30 1,235
849859 우리 문프 IOC로부터 올림픽훈장 받으시네요^^ 33 아마 2018/08/30 1,249
849858 빈댓글의 최종 목표는 커뮤니티 박살내는거에요. 61 재명제명 2018/08/30 1,167
849857 보통 커텐 맞추면 얼마 정도 나올까요? 4 .... 2018/08/30 1,759
849856 요즘 고등학교는 방송으로 전교1등 불러주나요? 4 숙명 2018/08/30 1,732
849855 미국 '광우병' 발생..정부, 검역 강화 6 광우뻥아님 2018/08/30 891
849854 의사가 코팩붙이고 팔고..자존심도 없나?? 7 .... 2018/08/30 3,382
849853 82에서 고소협박 당하신분들 연락 받으셨나요? 28 ㅇㅇ 2018/08/30 1,337
849852 빈댓글 쓰는 이들의 정체 42 오늘 2018/08/30 748
849851 근데 한수민은 13 ..... 2018/08/30 5,437
849850 서리태로 콩자반 하려는데 콩에 살짝 분같이 있는데 먹어도 될까요.. 1 도전 2018/08/30 773
849849 8살 아이 친구들 관계 고민이에요 3 플리머 2018/08/30 1,810
849848 나꼼수 멤버의 과거발언들 가관이네요 54 ㅇㅇ 2018/08/30 1,392
849847 1주택자는 집값 올라도 별로 좋은점이 없는것 같아요 9 집값 2018/08/30 1,464
849846 경기도 집들이 갔다..동간거리 보고..놀랬네요 21 ㅇㅇㅇ 2018/08/30 8,016
849845 분양받은 아파트 사전점검 4 ... 2018/08/30 1,295
849844 근로자가구 2분기 소득, 10년래 최대 증가..소득주도성장 효과.. 재명제명 2018/08/30 259
849843 고딩아들이 학교에 가방 안들고 갔어요 찾다가 없어서요 13 후아 2018/08/30 2,930
849842 自豪 vs 自尊心 2 중국어hel.. 2018/08/30 583
849841 '통계조작' 이명박정부, 어떻게 국민을 속였나? 5 통계청공무원.. 2018/08/30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