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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분들께 질문있어요..

...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8-08-21 00:11:13
딸아이가 집에서 버스로 2~30분 거리의 간호학과 학생인데 학교병원도 있고 지방 거점도시라서 집근처에 국립대학병원도 있어요..
강한 체력은 아니고 평범한 보통체력정도 되는데 간호쪽과 무관한 지인들이 그런 체력으로는 서울쪽 큰병원에서 일하려고 자취하면 힘들어서 못버텨낸다..
집있는 지역의 대학병원 보내서 엄마가 건사해줘야 할것이다라는 말들을 해줘요..
그런말을 듣고보니 저도 집에서 편하게 임상3년정도 마치고 병원에 남든,,보건직이나 산업체던 여타의 진로를 생각하는것도 좋겠다 싶기도 하고요..
지역국립병원과 서울쪽 쿤병원의 근무경험이 나중에 많은 차이를 가져올까요?
힘들어도 서울쪽에서 버텨내야 하는건지요...
IP : 59.2.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1 2:02 AM (211.221.xxx.23) - 삭제된댓글

    간호쪽과 무관한 지인들이 남의 자식 앞날에 간섭하고 훈계질 하는거 무시하세요.
    나중에 다른쪽 취직하려면 대학병원임상경험 3년은 있어야해요 어딜가더라도. 5년이면 더좋구요.
    빅3 라면 어딜가나 인정해주구요.
    물론 엄청 힘들긴하지만
    딸아이 성향 잘 아실껀데.. 자존감강하고 끈기있으면3년은 버텨요. 고비 잘 넘기고 일 적응되고 본인일과 수입에 만족하면 더 오래 일하구요.
    친구중에 서울1년 다니다 관두고 지방에서 잘다니는애도있고
    몇년일하다 관두고 내려와 후회하는 애도있어요.
    요즘 워낙 워라밸이다, 욜로다, 가늘고길게가는게 낫다 등등
    힘든거 기피하지만,
    간호쪽은 어딜가나 힘든거 똑같구요.
    첫직장과 경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RN이여요~

  • 2. ..
    '18.8.21 2:04 AM (211.221.xxx.23) - 삭제된댓글

    요즘에 간호학과 늘리고 졸업생 배출도 더 많은데..
    아무리 간호사 취직잘된다고 해도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하고 경쟁은 더 심화될꺼에요.
    대학병원, 특히 큰병원 경력은 정말 두고두고 도움되실꺼에요~

  • 3. RN
    '18.8.21 8:50 AM (125.191.xxx.84)

    61인데 지금도 요양병원에서 인정받고, 대우 받아요
    요즘은 대학병원 태움이 더 심하다고는 하나
    어느 직장이나 상사의 인성이 중요해서
    어떤 상사를 만나느냐가 중요하기도 하고
    또 본인 하기 나름이기도 하지요
    처녀적 서울 빅병원 경력이 지금도 쓸모가 있어요

  • 4. ㅇㅇ
    '18.8.21 4:16 PM (211.36.xxx.85)

    뭐라말하기 어려운게.. 적성이 어떤지 모르니까..
    하여튼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임상.도저히 못버티겠더라구요
    동기들 절반이 1년안에 그만두는정도구요
    빅3에요
    나머지도 3년못가 그만두는경우가 많고
    지금 십년차들인데 남은애는 손에 꼽는정도에요
    임상쪽 길게가려면 자대병원이든 타병원이든
    석박사학위 필수구요
    회사..보통 제약쪽 마니 가는데
    이쪽도 석사까지는 기본이에요
    저는 회사로 빠진 케이스구요
    건강땜에..면역질환 악화되서 3교대 불가능해서 2년차때 그만뒀구요
    공무원8급은 요샌 마니 안뽑아서 힘들다들었구
    제약쪽은 수요가 많은대신에
    약사들이랑 경쟁해야되서..마니 불리하다는점이 있구요..
    생명공학 수의학 등 타전공자들도 마니있다보니
    간호전공은 임상경험 많은게 유리하긴해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임상 전혀 안하구
    1년이라두 먼저들어와서 경력쌓은분들이 높은직급에 마니들 계시더라구요
    하여간 임상이 전부라 생각하면 오산이구요
    성격에따라서 어떻게 풀릴지 다 달라요
    저는 학벌이나 빅3경력이 이력서낼땐 큰도움이 되긴했지만
    제약쪽 가실거면 병원경력 1년이상은 굳이 높게보질않는다는점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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