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전화
그거 자기 자식 잠깰까봐 그러는 거죠?
안받았더니 월요일부터 전화질 이에요.진짜 너무 싫어 죽겠어요.
가만히 있음 알아서 대접 해줄 텐데 ..그렇게 궁금하면 아들 한테 전화하지 ..
1. 심
'18.8.20 9:45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나쁘게만 보는듯 뭐든 싫겠지 시자는 ... 그냥 부부 대표가 너님이라 생각해서 전화했어요.. 그런 심보로 참 잘살겄다
2. ....
'18.8.20 9:49 PM (125.177.xxx.43)주말 아침엔 꺼놓고 잔다 하세요
아들 며느리를 떠나 아침 7시에 전화는 예의가ㅡ아니죠3. 새벽 7시
'18.8.20 9:51 PM (1.237.xxx.222)이 때 전화할려면 정말 긴급이어야 하겠죠.
4. ****
'18.8.20 9:52 PM (112.171.xxx.162)첫 댓글 그 시부인 듯...
5. ...
'18.8.20 9:52 PM (59.5.xxx.181)맞아요, 휴일 7시면 새벽이예요, 새벽.^^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시는 시아버지가 잘못했네요.6. ㅜㅜ
'18.8.20 9:52 PM (1.238.xxx.45)노이로제 걸린 것같아요.10년 동안 받아주다가 끈은지 1년인데...시아버지 번호만 떠도 화가 치밀어요.
어디에 하소연 할 수도 없고 여기다 써봅니다.7. . .
'18.8.20 9:56 PM (58.141.xxx.60)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각엔 전화하지 말라 하시고 받지도 마세요. .
예의가 없네요 사람이8. ..
'18.8.20 9:57 PM (27.1.xxx.155)무음처리나..스팸...
9. 도대체
'18.8.20 9:58 PM (116.39.xxx.186)아들은 무뚝뚝하고 지 할말만 하고 네네 하는데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 뭣도 모르고 최대한 상냥하게 받았더니 아예 남편에겐 전화 안하고 저한테 전화해서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평일 저녁시간쯤 집으로 전화해서 아이한테 저녁으로 뭐 먹었냐, 뭐 했냐, 아까 전화하니 안 받던데 어디 갔냐? 물어보고 다시 저한테 오늘 뭐 사먹었다면서? 오늘 뭐 해먹었다면서? 오늘 아이랑 어디 갔다 왔다면서? 이번주는 언제 오려고?
이런 전화를 일주일에 한번씩 십년넘게 받으니 나중엔 전화벨 (스팸전화, 친구전화 등 ) 소리만 울려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불안해지더군요
직장 다시 나가고 저녁엔 아이 학원가서 늦게 오며 주말에 전화오는데 그때마다 남편이 받도록 교육시켰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해요10. ㅜㅜ
'18.8.20 10:06 PM (1.238.xxx.45)도대체님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전 매일 그랬어요ㅜㅜ 몇번 안받았다고 난리치신 후 알았죠.내가 내발등을찍었구나..
독하게 안받은지 일년인데..슬금슬금 또 전화 하시네요.
신랑은 죽어도 전화 안해요.맨날 저만 스트레스 받고..진짜 괴롭습니다.11. 시어머니는 뭐하시나요
'18.8.20 10:23 PM (175.213.xxx.197)시부께서 치매는 아니시구요? 참 힘드시겠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의 반응과 대책이네요.12. 공감
'18.8.20 10:24 PM (223.62.xxx.50)저도 그랬어요
시어머니가 새벽 5:30에 아들 깰까봐 저한테 전화했다고.
너무 황당했죠
게다가 새벽에 전화오면 무슨일났나 놀라게되잖아요
정말 중요하지도 않은 문제로 전화해서 그뒤론 무음이나
전화오면 음성메세지로 돌려버려요
넘 기분나빠요
저도 출근하느라 피곤한거 알텐데..13. ‥
'18.8.20 10:28 PM (211.36.xxx.180)전화받지마세요 배려안해주는 사람에겐 예의 차릴
필요없어요14. 공감2
'18.8.20 10:32 PM (125.131.xxx.60)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전화해서는.
맨날 했던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저도 10년 넘었는데, 이젠 정말 이름만 떠도 화가 나요.
얼마전부터 안받기 시작했어요.
그냥 할 말 있을 때만 전화하면 안될까요?
술 드시고, 전화를 왜 며느리한테 하시는지...지칩니다. 정말15. ..
'18.8.20 10:42 PM (1.227.xxx.227)전 무음으로해놔요 원할때만 받으니좋아요
무음으로해놓으면 좀 많이 덜놀라게 되더라구요16. ..
'18.8.20 11:09 PM (107.179.xxx.117)울시모는 남편한테 아침 7시 밤 11시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요. 저한테 하는거 아니니 안받을수도 없고 주말아침에 전화소리로 온가족 다 깨워요. 진심 짜증나요.
17. ..
'18.8.20 11:12 PM (107.179.xxx.117)처음엔 뭔일 난줄알고 깜짝 놀랬는데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노인들은 대체 전화 에티켓이란걸 모르나봐요. 아니다 다른집엔 시간 따져서 전화하던데 그거보면 아들네엔 아예 예의란걸 지킬 필요없다 생각하는거겠죠. 정말 싫다..
18. ㅡㅡ
'18.8.21 3:48 AM (138.19.xxx.239) - 삭제된댓글시부가 결혼 직후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라더군요.
그냥 안했더니 이번엔 남편통해 전하길래 남편한테 싫다고 했더니 직장상사에게 하듯 하라는 거예요
시부모는 직장상사가 아니고 남이 바라는거 다 해주고 살면 그게 남의 인생이지 내 인생이냐고 하니까 남편이 깨갱..
대신 시모한텐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는갈 신혼 3년간 했어요. 내가 등신이지...나중에 임신하고 힘들어서 뜸해지니 자꾸 전화하라고 다그치셨는데 그마져도 무시하니 이제 포기했더라구요. 그 사이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전화하라고 몇반 요구한거 다 거절했더니 인생 편해짐19. ㅡㅡ
'18.8.21 3:50 AM (138.19.xxx.239)시부가 결혼 직후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라더군요.
그냥 안했더니 이번엔 남편통해 전하길래 남편한테 싫다고 했더니 직장상사에게 하듯 하라는 거예요
시부모는 직장상사가 아니고 남이 바라는거 다 해주고 살면 그게 남의 인생이지 내 인생이냐고 하니까 남편이 깨갱..
대신 시모한텐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는갈 신혼 3년간 했어요. 내가 등신이지...나중에 임신하고 힘들어서 뜸해지니 자꾸 전화하라고 다그치셨는데 그마져도 무시하니 이제 포기했더라구요. 그 사이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전화하라고 몇번 요구한거 다 거절했더니 이혼하자고 ㅈㄹ하길래 이혼 소송걸라고 했더니 또 깨갱하고 그 후로 인생 편해짐20. 우와
'18.8.21 8:33 AM (118.218.xxx.23)저같은분 또계시네요.
저도 한 8년간 매일 당하다가
최근 이혼불사하고 마음 독하게 먹고 안받아요
그러다보면 또 문자로 스멀스멀 오는데
한번 답장해주기 시작하면 또 이때다 하시더라구요
문자 전화 다 철저히 무시해요.21. .....
'18.8.21 10:17 AM (114.200.xxx.117)아들에게 말하라 하세요 .
본인에게 전화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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