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칠순이신데 엄마가 당뇨라서요.
부페 x
아기가 13개월. 어디서 잠깐이라도 식사 대접은 해야겠고 감이 안 오네요...
평소 외식 전혀 못하셔서 칠순은 대접 좀 하려구요.-.-
서울 중심부 여의도 광화문 신촌 .. 대중교통 편한 곳 맛집있으려나요. 당뇨있음 외식 아예 불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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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들도 즐기는 맛집 있을까요
...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8-08-20 20:07:06
IP : 88.130.xxx.2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뷔페
'18.8.20 8:19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전 친정엄마가 당뇨신데 거의 뷔페만 가요.
엄마는 드레싱 없는 채소, 회, 양념 안 뿌린 고기 구이 등으로 잘 드시고
아무 질환 없는 아빠는 중식이나 디저트 엄청 드시거든요.
다른 일식집 같은 데서 코스로 먹으면 그 돈도 만만치 않고요.
두 분 한꺼번에 만족시켜드릴 식당이 별로 없어서 뷔페 가는게 편한데
한번 여쭤 보세요.
뷔페라도 어차피 모든 음식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니 본인 상태와 양에 맞게 먹는 게 나은 거 같아요.2. 음
'18.8.20 8:37 PM (124.49.xxx.246)발우공양 어떠세요. 사찰음식이라 당뇨음식은 아니지만 가볍게 드시기 좋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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