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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대표선거의 의미

인천자수정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8-08-20 19:36:58


이의원님  건강설은 마타도어입니다.

하도 건강에 대하여 말씀 하시기에  염려했는데

지근거리에서  만나뵈었는데 약간 쇠약해지셨어도 건강하십니다.

자기정치안하고  현정부에  힘실어주실 분입니다.


당 선거의 의미  (퍼온글입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대표선거가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물론 과거의 당 대표선거 때도 

늘 그 시기나 상황이 특별하지 않은 때가 없지만  이번엔 더욱 유별하다는 말이다.


유래 없는 지방선거 결과인 여대야소의 상황과  최근 지지율이 많이 저하되었지만

 여전히 역대 대통령에 비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문 대통령님의 국정운영을 보면

언 듯 보기에 오히려 다른 때보다도 평온하다 할 시기와 상황이긴 하다.


그러나 다가올 여러 내외의 도전과 부침들은   이번 당 대표의 임기가 결코 편할 수가 없음을 예고한다.


당장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예견했던 대로 30%대로 접어들었다.  사실 무척 비정상적인

 그간의 고공지지율인 것이  순전히 대통령의 지지율 후광에 따른

 그리고 야당의 지리멸렬에 편승했을 뿐인 지지율이다.


그렇기에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당장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한편 야당에 한 없이 끌려 다니는 

무기력함에 더해 최근의 특활비 문제에서 보듯 민심을 읽지 못하고 외려 완전 유리된 모습을

 내비지치는 등 모습이 국민에 도저히 미덥지가 않았으니 이번 주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30%대로 추락한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런데 안타깝고 실망스럽 게도 당 지지율이 이렇듯 곤두박질치고 있음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외양에선

 전혀 긴장을 찾아보기 어렵다.

여론에 놀라 부산스레 움직이는 곳은 대통령이고 청와대뿐인 듯 함은 나만의 시각일까. 


당은 흐트러져 가는 민심을 추스르는데 있어 선도적으로 나서야 함에도 선거 와중이란 핑계로 

스스로의 정치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정치에 전시와 평시가 어디 있는가.

이는 아직도 지지부진한 야당의 모습에 여전히 안도하고 있고 지난 지방선거의 압승에 만양 도취하고 있음에

 의함이 분명하며 이번 당 대회조차 2년 뒤 총선에서 자신의 안위와 영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만

 관심과 노력이 집중해 있다는 판단이다. 


당보다 개인이 우선인, 그들이 흔히 말하는 선당후사와는 정 반대의 행보를 걷고 있다.


그런 모습에서 떠오르는 형상은, 두부가 들어 있는 그릇에 살은 채 넣은 후 가열을 하면 그릇 밖으로 튀어 나오려 하진 못하고 당장은 뜨겁지 않은 두부 속으로 숨어들다 끝내 부두 속에서 익어 버리는 미꾸라지의 운명이다.


개혁은 실종되고 안일과 나태가 잉태해 놓은 무능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은 두부 속으로 안존 찾다

 생을 마치는 미꾸라지의 전철을 답습하고 있는 것이다.   

며칠 전 한 주요 장치인은 특정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에서 "야당과의 협치도 집권여당에 절실하다"며 

"상대를 적대시해 유발되는 갈등은 여당과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게 하는 빌미가 될 뿐"이라 하였다.


나는 이 발언에서 2004년 17대 총선 직후 설악산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의 풍경이 불현듯 떠올랐다.

152석의 과반 달성을 한 열린우리당의 당선자워크숍에서 당시 당의장의 첫 일성은 “야당과의 상생”이었다.


정치판을 완전 갈아 업고 새롭게 시작하라며 그들을 원내과반이상으로 만든 국민들의 여망을 불과 수 일 만에 까맣게 잊고 아니 깡그리 무시하고 ‘상생’ 운운하며 호의호식에 나서던 그때 그 순간부터 열린우리당은 종말로 달려가고 있었다.


바로 그 어처구니없고 쓰라린 기억을 며칠 전 그 유력정치인의 발언이 되살렸다.


개혁적 정책을 드라이브 하면 수구야당과의 갈등은 필연적으로 수반된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고 갈등이 싫어서 개혁을 포기하고 야합하면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나?

작금의 당 지지율이 지속적 하락을 멈추지 못하는 것 그리고 나아가 문재인정권의 지지율까지 영향 미쳐 갉아 먹는 것은 바로 이 개혁성의 실종이 점차 가시화 아니 만연되고 있는 것 때문 아닌가?


왜 그들은 이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일까?

무엇 때문에 이를 무시하고 있는 것일까?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나는 이번 당 대표선거의 뒷면에서 찾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이해찬 후보는 당대표가 되면 당장 당의 기강을 곧추 세워 나가고 종국적으로 2년 뒤의 총선을 엄정 관리한다는 선언을 하였다.

당의 기강을 왜 잡으려 하는가?

그건 바로 불과 몇 개월 전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의 수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에 연동된다.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분위기는 도처에서 정말 좋은 후보자를 기준으로 엄선하기 보다는

 이해관계가 선택의 우선이자 기준이 되었다는 중론이다.


2년 뒤의 총선을 대비한 유력자들의 ‘나와바리’ 구축 그리고 또 한편에선 대선까지 염두에 둔 포석작업 등이 

도처에 있었고 그에 따르고 의한 많은 회자되는 불유쾌한 얘기들은 상당 사실일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열린우리당2로 전락되고 있음이 명확하다.


이런 저렴한 정치는 결국 당의 개혁성을 파괴하고 수구정당으로 전락케 할 뿐만 아니라 종국에

 문재인 정권에도 심각한 위해를 끼치게 된다.  열린우리당의 끝이 그랬다.


나는 이해찬 후보가 이런 문제를 익히 듣고 알고 있으며, 염려를 넘어 사태의 심각성에 긴장하고 있어

 그분의 남은 여생의 정치에 자칫 천추의 한이 될 수 있음을 심히 두려워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리고는 이 심각성의 폐해를 깊이 고민하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나선 것이라 판단하여 진심 감사드리고 있다.


지금 우리가 선택하고 지향해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정치이다.

자기를 위한 자기정치를 하려는 또 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집단이 있다면 그들은 우리 내부의 적폐이기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  그런 퇴행성 정치인들에 맞서 당을 바로 세울 강대한 개혁의지를 갖고 또 실천을

 담보해 줄 지도부를 이번에 선출해야 한다.


나는 믿는다.  단호히 부르짖는다.


‘이해찬’이 당 대표가 되면 이런 무기력한 당의 분위기를 일신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이제 뭐 좀 하는 것 같네’ 하는 믿음을 당장 줄 것임을  그리고 보다 더 중요한, 문재인 정권이 

임기 다할 때까지 흔들리지 않고  사회 곳곳의 적폐청산에 나서는데 있어 

강력한 지원부대이자 첨병과 보급부대 역할을 잘 해나갈 것이란 것을.


지금 더불어 민주당엔 당내 혁신이 요구되며 

100년 정당으로서의 혁명적 과업을 해 나갈 유일한 적임자임을!!!


- 박무 -


IP : 183.91.xxx.12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사수
    '18.8.20 7:37 PM (27.177.xxx.220)

    이 좋은 글에 또 들러붙겠지요.

  • 2. .....
    '18.8.20 7:38 PM (122.128.xxx.158)

    https://youtu.be/od1zWSZkJD4
    이 상황 설명해보세요.
    이젠 우리 두눈까지 의심하게 만드네요.

  • 3. 이해찬님
    '18.8.20 7:39 PM (211.108.xxx.228)

    오늘 한표 드렸어요.
    적폐청산과 20년집권정당 꼭 부탁 드려요.

  • 4. ...
    '18.8.20 7:39 PM (122.38.xxx.110)

    다 맘에 안듭니다.
    이해찬도 김진표도요
    선택지 안에 문프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 5. 첫댓글사수
    '18.8.20 7:40 PM (27.177.xxx.220)

    두번째댓글은 스킵해주세요.

  • 6. 누굴 바보로아나
    '18.8.20 7:40 PM (211.36.xxx.75)

    이재명 이종걸 설훈 김현보고
    선당후사좀 하라하세요
    문파들에 빨대꽂고
    기생하지말고요

  • 7. ....
    '18.8.20 7:4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그런데 건강 상태가 지근거리에서 잠 깐 본걸로 다 파악이 되나요?
    그리고 이 중차대한 시기에 본인이 트윗쓰는 것도 정오 이후에나 올라오는데
    감당 가능하세요?

    김경수 의원 영장 기각되던 날도 다음날에나 뒤늦게 올라오고..
    물론 일일이 본인이 다 못챙기셔도 사안따라 민첩하게 행보 하셔야 하는데
    보좌관들 봐도 흐름도 전혀 모르고 엠팍글 봐서는
    당관련 지지자나 당원들 위에 군림하듯 댓글 쓰는거 봤는데
    저렇게 고압적인 보좌관은 또 처음보거든요.

    주먹구구식으로 그때 그때 반응따라 대응하는데 당대표도 저런 분들 보좌 받으면서
    하신다느거면 전 반대요.

    댓글 내용에 정말 놀라서요

  • 8. 저도
    '18.8.20 7:41 PM (61.73.xxx.9)

    한 표
    그치만 김진표가 되도 응원하고요

  • 9.
    '18.8.20 7:43 PM (59.5.xxx.121)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려요.
    오래된 회원이라 인천자수정님과 덧글로 이야기 나눈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인천자수정님과 의견이 다릅니다.
    민주당의 당대표는 당의 얼굴이자 간판이예요.
    매일 뉴스에 얼굴이 나올 위치입니다.
    국민들에게 당이 어떤 이미지로 뇌리에 남을지도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10. 댓글을 스킵해요?
    '18.8.20 7:44 PM (122.128.xxx.158)

    설명 곤란한 말은 무시하면서 정치해도 상관없다면 구태여 박근혜를 끌어내릴 필요가 없었잖아요?
    박사모처럼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성공하면 그걸로 만족하겠다는 건가요?

  • 11. 인천자수정
    '18.8.20 7:46 PM (183.91.xxx.124)

    인천 전당대회때 같이 식사하면서 이야기 나누웠고요.
    그다음날 대전 문팬행사에 오셔서 연설 하실때도 바로 앞에서 들었습니다.

  • 12. 샬랄라
    '18.8.20 7:47 PM (125.176.xxx.243)

    여당이 다수당 일 때하고

    다수당이 아닐 때하고 싸우는 방법이 다릅니다

  • 13. 인천자수정
    '18.8.20 7:50 PM (183.91.xxx.124)

    의견이 다를수있어요.
    단지 민주당을 위하고 현정부에 힘실어주실분인데
    안타까워서 글올렸습니다.

  • 14. 50년장기집권
    '18.8.20 7:50 PM (110.15.xxx.248) - 삭제된댓글

    누가 김진표보고 선당후사 좀 하라고 해주세요
    지 정치하느라고 인수위원회까지 숟이 찾아가서 탈당하라는 속보이는 말 꺼내는 당대표후보가 어딨습니까
    지가 당대표되면 이재명을 지지하든 안하든 모두 끌어안아야 할 사람이 오히려 당내 지지자 분열을 일으키다니...
    문프를 위하는 순수한 지지자들의 마음을 자기 선거에 이용해 먹는 당대표라....
    절대 당대표가 되면 안 될 사람입니다.

  • 15. ...
    '18.8.20 7:52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김경수 의원 영장기각 되던날 밤늦게 이해찬의원 캠프 대변인 황창화의원 직접 응원가셨죠
    119.201.31이 그날 인천에서 당에 행사있어 늦게까지 의원들 모임있다고 그래서 서울구치소 안간다고 비아냥거려서 이재정 의원 트윗 퍼온 기억있네요
    의원들 많이 가면 박사모들 자극할까 조심스러워하고있고대신 보좌관들 통해 신경쓰고 있다고요
    다음날 오전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였죠 참석해서 추모 후에 김경수의원 응원 내용 올라왔겠죠

    지난번에도 오전에 파주 출입국관리소에서 기자회견, 개성공단 회사 운영자들과 간담회 하느라 김경수의원 관련 SNS 늦게 올라온 것 가지고
    이제 기침하셨냐고 조롱하던 기억도 나네요

  • 16. ...
    '18.8.20 7:54 PM (218.236.xxx.162)

    김경수 도지사 영장기각 되던날 밤늦게 이해찬의원 캠프 대변인 황창화의원 직접 응원가셨죠
    119.201.31이 그날 인천에서 당에 행사있어 늦게까지 의원들 모임있다고 그래서 서울구치소 안간다고 비아냥거려서 이재정 의원 트윗 퍼온 기억있네요
    의원들 많이 가면 박사모들 자극할까 조심스러워하고있고대신 보좌관들 통해 신경쓰고 있다고요
    다음날 오전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였죠 참석해서 추모 후에 김경수 도지사 응원 내용 올라온 것이겠죠

    지난번에도 오전에 파주 출입국관리소에서 기자회견, 개성공단 회사 운영자들과 간담회 하느라 김경수 도지사 관련 SNS 늦게 올라온 것 가지고
    이제 기침하셨냐고 조롱하던 기억도 나네요

  • 17. ..
    '18.8.20 7:55 PM (110.70.xxx.242)

    이해찬 응원합니다

  • 18. ...
    '18.8.20 7:56 PM (218.236.xxx.162)

    딴지,엠팍 커뮤니티 인증 후 쓴소리 댓글들 모아 이해찬의원 캠프 페북에 올렸더라고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20919&page=1&searchType=sear...

  • 19. 참나
    '18.8.20 7:57 PM (211.36.xxx.209)

    탈당하라는건 시민들의 분노도 심각하고.저지른 일이 보통 더러운것가요?
    일반인들에게도 그런 양아치짖은 드물어요.
    조폭,전과자,정신병원감금 이런짓거리한 한 사람이 도지사라니 말이 돼요?
    동네 반장도 못해요.
    시민들의 붅노도 잠재울겸 당을 위해 선당후사 경고 줬는데
    그게 잘 못된건가요.

    하어간 찢빠들은 뻔뻔해요

  • 20. ...
    '18.8.20 7:59 PM (182.225.xxx.13)

    고심끝에 김진표를 지지하기는 하지만,
    이해찬 의원 건강관련 동영상은 저도 불편했어요.
    어쩌다 그렇게까지되었나 몰라요.
    김진표도 썩 내키지는 않는데, 그래도 당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해서 지지해요...애휴

  • 21. ....
    '18.8.20 8:00 PM (173.206.xxx.9)

    김진표는 이번에 당대표는 물론이고 민주당에 있으면 안되는 인물이라는게 확인됐죠
    이 난리를 만든 장본인이잖아요?
    이런 더러운 네거티브판을 벌려놓고...
    정말 민주당서 제발 나가주면 좋겠어요 나갈때 이재명도 좀 데려가주세요 김진표씨

  • 22. 그냥
    '18.8.20 8:02 PM (59.5.xxx.181)

    이재명 옥하면 되는 거지 찢빠가 뭡니까?
    저 문대통령 다이아몬드 지지자 이지만 문빠라고 하면 기분 나쁩니다.
    저도 심사숙고 끝에 당대표 투표 했고 누가 되던 총선까지 잘 이끌어 주기를
    응원할겁니다.
    당대표 선거 너무 과열되었어요.

  • 23. 총선에서 이겨야 민주당이 살아요
    '18.8.20 8:03 PM (68.129.xxx.115)

    6.13 지방선거 압승결과를 보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등골이 서늘해지도록 두렵다고 하셨습니다.

    그건
    국민의 기대치가 높아진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
    대통령 보고 찍어준 겁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지방선거 후보자들 공천 제대로 했습니까?
    아니예요.
    경기도 이재명만 문제였던거 아니예요.
    지난 지방선거 공천 너무 문제가 많아서 안 찍고 싶은 후보인데도 민주당이니까,
    대통령을 위해서 찍어준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이재명에 대해 뭐가 문제냐고 하는 이해찬진영,
    지난 지방선거 공천 개판으로 한 그 사람들 고대로 다 이해찬진영에 포진해 있습니다.
    이해찬의원이 당대표 되면
    총선 공천 뻔합니다.
    이해찬 보좌관만 문제가 아니고, 총기 없으셔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드글거려도 모르시는데
    총선 공천을 제대로 하실거라고요?
    그게 가능할까요? 이해찬진영에 있는 사람들 보고도 그 말이 나옵니까?

    이해찬당대표로 두고,
    총선에서
    지난 지방선거때처럼 국회의원 후보들 공천하면
    국민들이 열받아서 민주당 외면할거고,
    결과는 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들게 됩니다.
    문재인대통령을 위해서 민주당 국회의원 수는 늘려주고 싶은데,
    민주당에서 공천장사질해서 말도 안되는 국회의원들이 후보로 나오면
    국민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열우당, 노무현 대통령때 교훈을 얻었다고 해도 국민들이 엉망진창인 민주당 공천을
    문재인대통령을 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민주당을 그냥 찍어주라고
    문재인대통령을 인질삼아 지난 지방선거때 경기도에서 이재명 찍으라고 경기도민들에게 억지 썼던 그 레파토리 고대로 재현될겁니다.

    총선때
    이재명같은 놈들을 다 국회의원으로 민주당에서 공천해주고서
    대통령을 위해서 민주당 찍어야지 다른 당 찍을거냐고
    또 대통령 인질삼는거
    우리 또 봐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난 경기도 지방선거때 본거를 대규모로 다시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김진표의원을 당대표로 뽑으면
    최재성의원이 완성시킨다고 한 시스템공천, 문재인식의 공천방식 제대로 자리 잡을거고,
    김진표의원이 4월에 또 재평가 받으시겠다고 했으니까 중간점검 할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이재명같은 수준의 사람들이 민주당에서 공천받아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오는 꼴은 안 봐도 된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김진표의원이 당대표 되고 나면
    이재명을 쉴드치던 세력이 지네 집 찾아서 나가서 평화당이랑 합당을 하던지 말던지,
    민주당내의 오렌지는 세력이 줄게 마련입니다.

    김진표의원이 대한민국 경제에만 필요한 당대표후보가 아니라,
    정말
    지금 민주당에게 절실한 후보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내일부터 투표 시작되는데

    10년 전의 이해찬을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현재 이해찬의 모습, 그리고 그 분의 주변 사람들을 보시고
    제대로 판단해 주세요. 그 분이 정말 민주당을 위해 필요한 당대표인지 의문 가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김진표의원의 주변에 계신 분들,
    문재인대통령 곁에 계시던 분들입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 24. 김진표가 원인은 아니죠
    '18.8.20 8:04 PM (122.128.xxx.158)

    김진표는 이재명 출당이라는 당원들의 요구를 반영했을 뿐입니다.
    당대표라면 당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왜 이해찬은 당원들의 요구를 무시하는 건가요?

  • 25. health
    '18.8.20 8:04 PM (58.228.xxx.90)

    문파는 2 4 6

  • 26. **
    '18.8.20 8:05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전해들은 것도 아니고 영상으로 확인했어요. 문제있어 보이던데요.

  • 27. ...
    '18.8.20 8:08 PM (173.206.xxx.9)

    문뜩 지난 대선때 당시 문재인후보 치매설이 떠오르네요

    정말 애잔합니다
    그렇게라도 김진표가 당대표가 되고싶대요???
    그럼 좀 잘하지 그랬어요?? 그의 과거 발언들이 아직도 생생히 살아있는데.. 하는 발언마다 저쪽애들 힘실어주는 말만해서 화나게하더니.. 이번에 제대로 분란만드네요

  • 28. 별꼴이야
    '18.8.20 8:11 PM (211.36.xxx.209)

    아니,조폭,전과4범,정신병원감금,불륜,쌍욕에 연루된자를 찢으로 부르는게 어때서요?
    이 수준에 찢이란 단어도 아깝네요.
    저리 드러운 양아치가 무슨 도지사를 하게 내버려둬요?
    얼마나 다 썩었는지 분노하지않을수 없어요.

    저는 찢지사한테 소중한 자산이라고 한것에 분개해서
    김진표로 바꿨어요

  • 29. 173.206
    '18.8.20 8:14 PM (211.36.xxx.209)

    아니 대선때 문재인 치매설은 그야말로 어거지지만

    지금 해찬들은 동영상보고 다들 건강하다고 할수있나요?
    무슨 억지만 부리는지
    비교할걸 해요

  • 30. 119.207.31
    '18.8.20 8:17 PM (218.236.xxx.162)

    김경수 도지사 영장기각되고나서 이해찬의원 캠프 페북에 토요일 오전9시에 올라왔네요 :

    "김지사에 대한 영장청구가 기각되었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정치특검의 한계입니다. 여러 번 말씀드린 대로 김경수 지사는 곧고 선한 사람입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31. 인천자수정
    '18.8.20 8:19 PM (183.91.xxx.124)

    고문휴유증으로 무릎이 안좋아요.
    저도 계단 내려갈때면 조심 스러운데,
    그부분만 기가막히게 동영상 올렸네요.
    제발 마타더어 하지말고 지지하는분 좋은점만 알리는 축제같은 선거였으면 합니다.

  • 32. 인천자수정
    '18.8.20 8:21 PM (183.91.xxx.124)

    오타 죄송합니다.

  • 33. 저 계단
    '18.8.20 8:30 PM (218.236.xxx.162)

    난간도 없고, 단차 높이도 어떨지 모르겠고 임시계단이니 이해 가는데요? 연설 후에 내려오시는 장면인 것이죠?

  • 34. 애쓴다
    '18.8.20 8:47 PM (211.36.xxx.209)

    누가봐도 건강에 문제있는 동영상더만.
    그전부터 건강 안좋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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