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킬링디어 봤어요.

..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8-08-20 16:09:08
보는 내내 신경을 긁는듯 불쾌하고 묘하네요.. 그러나 생각할 게 많은 독특한 영화여서 좋았어요.
요르고스 란티모스..
처음 들어본 감독인데 필모를 보니 '송곳니'.. 예전에 비슷한 느낌으로 굉장히 불쾌하게 본 기억이..
영화 분위기랄까 그런게 라스폰트리에 감독이 연상되기도 하네요..

암튼 뒤늦게 주목해 볼 감독 발견.


IP : 59.6.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0 4:12 PM (116.127.xxx.250)

    재미없데서 보려다 말았는데

  • 2. ㅇㅇ
    '18.8.20 4:13 PM (125.128.xxx.201)

    네 보면서 불편했지만 끝까지 무시무시한 기분으로 본영화에요.
    랍스터도 좋았구요.

  • 3. ..
    '18.8.20 4:14 PM (116.127.xxx.250)

    후기 잘봤습니다

  • 4. ...
    '18.8.20 4:19 PM (175.193.xxx.134)

    감독이 만든 영화죠? 개봉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도 한 번 봐야겠네요. 글 남겨주시니 개봉도 확인할 수 있고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 5. ...
    '18.8.20 4:20 PM (222.111.xxx.182)

    사전 정보 전혀 없이 봤는데, 참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심지어 니콜 키드만, 콜린 파렐같은 유명한 배우가 왜 이 영화에 출연을 했을까 하기도 했고 깐느 각본상 탔다고 해서 놀라기도 했어요.

    우화로 읽었어야 하는 영화였는데, 사실적으로 받아들였더니 보는 내내 엇박자로 이해를 못했다가, 해설을 읽고 나서야 간신히 이해했네요.
    이해하고 나니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구요.

    이 감독의 '더 랍스터'라는 영화도 극찬을 받는다는데 찾아볼까 싶어요.
    암튼 기묘하게 불쾌하다는데 동의...

  • 6. 더 랍스터
    '18.8.20 4:54 PM (1.234.xxx.99)

    이 영화에서 사랑에 대한 정의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대체 사랑의 근원이 뭘까 우화적으로 제대로 비꼰 작품.

  • 7. ..
    '18.8.20 5:35 PM (59.6.xxx.219)

    너무 허접한 후기네요..예전엔 블로그에 엄청 풀어쓰곤 했는데 그 열정들은 다 사라지고ㅎ 아~~옛날이여~~
    어쨌든 인간적으로 매우 불쾌한 기분들지만 흥미는 매우 진진한 영화입니다.

  • 8. 나비
    '18.8.20 9:03 PM (116.40.xxx.162) - 삭제된댓글

    저는 보면서 도대체 어느장르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여러 블로거들이 풀어놓은거 보고 이해가 됐어요. 일단 기독교가 아니라서 이해를 못한게 큰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04 "냐냐냐냥…" 시민에 장난전화 건 경찰관 대기.. ... 02:33:58 438
1741303 특검팀에 일부러 제보해서 특검팀 개고생시킨거래요 8 ㅇㅇㅇ 02:15:29 730
1741302 노영희변호사랑 다른패널이랑 김명신의 행동 이해못한다고 ㅇㅇㅇ 01:46:57 796
1741301 대전이 내수 경제가 안좋나요? 14 이수 01:31:25 827
1741300 리모델링만 '1억5천' 사모간섭에 '천정부지' 그냥 01:29:14 708
1741299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13 .. 01:28:05 805
1741298 윤리특위가 뭐 하는 곳이고 김병기 왜 욕먹나요. 16 .... 01:11:54 711
1741297 작은 키만큼 짜증나는 게 없어요. 5 ㅠㅠ 01:08:57 1,178
1741296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5 01:07:41 703
1741295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3 ddd 00:55:04 1,615
1741294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2 ... 00:42:43 525
1741293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5 ... 00:31:27 1,002
1741292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1 ........ 00:26:27 1,169
1741291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ㅣㅣ 00:18:18 347
1741290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6 레아 00:14:15 949
1741289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6 요새 00:12:50 1,112
1741288 사는 이유가 뭘까요 7 김가네수박 00:02:06 1,489
1741287 노후대비로 부부가 3 ㄴㄴㅇㅇ 00:01:31 2,038
1741286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ㅇㅇ 00:00:07 1,406
1741285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5 억울해 2025/07/29 2,633
1741284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1,296
1741283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2025/07/29 864
1741282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11 ㅇㅇ 2025/07/29 2,231
1741281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4 ㅇㅇㅇ 2025/07/29 1,079
1741280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6 징글징글 2025/07/29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