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의 전화를 차단했는데 마음은 편치 않아요.
1. 뭐.. 병....
'18.8.20 2:03 PM (110.9.xxx.89)그럼 니네 시누는 니 자식들 언제 보냐??라고 해주고 싶네요. 저런 이유때문이면 설이든 추석이든 한번은 친정 먼저 갔다가 시누이 올때 같이 오라고 하면 되죠. 왜 친정을 못가게 해.
2. 그래도~~
'18.8.20 2:03 PM (116.126.xxx.184)원글님 마음 여리시고 심성 착하신분 같아요
차단해서 불편한거잖아요
전화번호 목록에서 지우시고(카톡도)
오면 전화받지 말고 문자로 답하세요
차단하다가 급한일이면 원글님만 난감해요
내가 필요할때는 이용(?)해야줘~^^~3. 잘하셨어요
'18.8.20 2:0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저도 시누이자 올케인데 대체 이 사이에 전화통화 할 일이 뭐가 있나요.
당당하게 나가세요.
조카가 그렇게 보고 싶으면 명절 아닐때 남편한테 연락해서 애들만 데리고 오라 그러지 뭘 또 핑계가 구구절절4. ....
'18.8.20 2:04 PM (112.144.xxx.107)아니 자긴 친정 오면서 올케는 왜 친정 못 가나요?
5. 어머
'18.8.20 2:07 PM (110.70.xxx.146)시누 지도 친정 오면서 조카 핑계로 올케 잡네
미친년은 미친년의 방식으로 대응해야 함
지금은 마음 불편할지 몰라도 차단하세요
차단여부 묻거든 모른척하시구요
차단하면 차단했다고 안나와요
지금은 받을 수 없다고 안내 나와요
시어머니 차단했는데, 야!! 너 전화 안되더라? 하시며 남편 전화 통해 물은적 있는데 어머 그래요? 저한테는 전화 안왔어요~
했어요6. 이어서
'18.8.20 2:08 PM (110.70.xxx.146)그리고 저는 애(애들이 어려서) 핑계대요
애들이 폰 이것저것 만져서 뭐 건드렸나 봐요
전 몰라요~7. 먼 불편?
'18.8.20 2:14 PM (143.138.xxx.244)불편해 하지말고,
솔직히 말하세요.
시누님은 친정에 자주 와서 친정조카들 자주 볼 수가 있는데,
저는 시집을 잘만나서
친정조카 잘 못보고 산다고!
머라 할런지....원!
이정도 말도 못하고 살면서,
고민고민 하면서 살면 병 생겨요.8. 괜찮아요
'18.8.20 2:21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저도차단했어요
왕싸가지에 이말저먈 해다고 앞에선착한척 뒤에선 날욕하구요
자긴친정 명절전전날오고 저보러 미리와서 응식하는게 ㅈ며느리본분아니냐고 ㅠ 친정못가게해도 짐싸서왔어요
나이도젊은데 80대 90대성격이구요
자긴친정오고 올케들은 친정못가게하니 기가막혀 이젠 상대도안해요9. ..
'18.8.20 2:26 PM (1.210.xxx.98)명절때안봐도 장례식 결혼식 병문안등 시누들볼때 많기만합디다
님시댁이 친척다보고살고 일 마니 벌이는 집안이면
지금 21세기에 해외이민취업여행에 친부모형제도 자주못보는데 시누올케안봐서 머가어찌된다고
심보가고약하니 평소에도 올케가 지를 안보는거지 ㅡㅡ
차단까지 할필요없고 차단은 의미없고 걍 할말하고 안보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