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부터 봐도 정말 재밌네요. 중간중간 인터넷 검색해서 인물들 히스토리 검색하면서 보니 좋았어요.
보다보니 단역이나 환자역, 환자 가족역으로 반가운 얼굴들이 나와서 재밌었어요.
1. 모던패밀리의 매니도 나오고요, 매니는 NCIS에서도 한 번 나왔어요. 똘망똘망한 역으로요 ㅎㅎ
그러고보니 NCIS에 캠도 나왔었어요. 보안회사 직원으로 캠이 범인이었죠 ㅋㅋㅋ
2. 같은 모던패밀리의 알렉스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는 엄마를 극진히 보살피는 똘똘하고 사랑스러운
딸로 나와요. 정말 귀여워요!
3. 최종마지막화에는 길모어걸스의 딸이 인턴으로 나와요. 여전히 이뻐요.
그 외 수잔 서랜드 등 쟁쟁한 배우들이 스쳐가듯 나오는데, 미드 많이 보고 했던 사람들은 숨은그림
찾기처럼 재밌을 것 같아요. 한드 많이 보는 사람들도 그런 순간들이 많겠죠? ^^
일단 최종화까지 봤는데, 시즌 1부터 정주행할지 시즌 10부터 13으로 갈지 아직 마음을 못정했지만
정말 사랑할 것 같은 작품인건 확실하네요.